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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돌잔치] 2020년 7월 상영작을 선정해주세요 🎀 투표하기 🎀 ● 후보작, , ● 투표기간: - 7월 12일(일)● 상영일정: 7월 28일(화) 저녁 (관람료: 9,000원 /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5명(1인 2매)을 추첨하여 초대합니다. 2020. 7. 4.
[인디즈 Review] 〈바다로 가자〉: 자연스러운 현실 앞에서 부자연스러운 영화를 찍는다는 것 〈바다로 가자〉 리뷰: 자연스러운 현실 앞에서 부자연스러운 영화를 찍는다는 것 *관객기자단 [인디즈] 서지원 님의 글입니다. 영원한 기억은 없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눈앞은 서서히 흐려지고, 내가 기억하고 있는 잔상이 흐트러질수록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흐릿해진다. 그것이 기억의 속성이다. 종국에,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없어졌을 때 ‘기억하기’는 종료된다. 그런데 여기, 살아생전의 한 남자를 카메라로 포착함으로써 그의 기억을 끈질기게 붙잡아놓고자 하는 영화 한 편이 있다. 는 실향민 아버지를 둔 딸의 서술을 통하여 고향을 잃어버린 실향민 1세대와 그의 자식, 손자녀들인 2세대, 3세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북한 지역 출신이나 6.25 전쟁에 인민군이 아닌 한국군으로 참전하여 이제껏 부산에서 살아온 아.. 2020. 7. 1.
🔔 #SaveOurCinema X #LoveOurMoment 입장권 할인 안내 2020. 6. 30.
[인디즈] 〈바다로 가자〉 인디토크 기록: 벽과 벽 사이 벽과 벽 사이 〈바다로 가자〉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20년 6월 21일(일) 오후 2시참석 김량 감독|김귀옥 교수, 한가선 남북하나재단 자문위원, 루나 평화교욱 강사 *관객기자단 [인디즈] 정유선 님의 글입니다. 얼마 전 남북 연락사무소가 폭파되었다. 불과 전 평화롭고 훈훈한 뉴스가 가득했는데. 평양 가서 냉면 먹고 대동강 맥주 마시는 거냐는 기대가 곳곳에서 옥시글옥시글했는데. 남북 관계는 또 다시 갈지자 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술 취해 휘청거리는 사람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듯, 남북 관계의 휘청거리는 걸음에 지쳐가는 시선도 점점 날카로워진다. 마음의 벽이 점점 두께를 더한다. 그 벽과 벽 사이에서 집을 잃은 자들이 있다. 현대 사회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단어, ‘실향민’이다. 자반 뒤집기 하는 현대사.. 2020. 6. 29.
[인디즈] 〈국도극장: 감독판〉 인디토크 기록 : 오늘, 극장을 만나러 갑니다 오늘, 극장을 만나러 갑니다 〈국도극장: 감독판〉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20년 6월 17일(수) 오후 7시참석 전지희 감독|배우 이동휘, 이상희진행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관객기자단 [인디즈] 송유진 님의 글입니다. 내게는 극장에서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 리스트가 있다. 이유는 각자 다르지만, 모두 내가 다양한 스펙터클을 경험하게 하는 영화이고, 전제는 영화를 둘러싼 극장이라는 공간이다. 늘 그 자리에서 나를 확장된 감상으로 이끌어주었던 무수한 극장들. 요즘 같아서는 어느 날 극장이 갑자기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 때도 많다. 그러니 극장에 대한 영화라면 응당, 극장에서 보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우리를 만나는 영화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국도극장: 감독판〉(이하 〈국도극장〉) 전지희 .. 2020. 6. 26.
[인디즈]〈야구소녀〉 인디토크 기록: 이 시대 고정관념을 향한 다정한 직구 이 시대 고정관념을 향한 다정한 직구 〈야구소녀〉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20년 6월 16일(화) 오후 7시참석 최윤태 감독|배우 이주영진행 이동진 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유진님의 글입니다. 전작 로 인기몰이를 한 이주영 배우와 로 장편 영화 데뷔를 한 최윤태 감독이 인디스페이스에 찾아왔다. 이동진 평론가의 재치있고 명쾌한 진행 속에서 이주영 배우와 최윤태 감독이 영화를 찍는 도중 얼마나 많은 논의를 거쳐 왔는지 토크 중 여러 차례 느낄 수 있었다. 둘의 호흡 또한 인상적이었다. 장면 장면 톺아본 야구소녀의 광팬 관객들 덕분에 재미있는 질문들도 많이 오갔다. 개봉 전 설레는 긴장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동진 평론가(이하 이동진): 영화 가 이번 주 개봉합니다. 사실상 첫 GV인데요. .. 2020. 6. 24.
[인디즈 Review] 〈야구소녀〉: 아주 단단하고 용기 있는 한 사람의 위력 〈야구소녀〉 리뷰: 아주 단단하고 용기 있는 한 사람의 위력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주혜 님의 글입니다. 배우 이주영과 스포츠 영화라니, 이 키워드만으로도 는 관객을 솔깃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다가온다. 이주영 배우는 프로 야구 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구부원 주수인 역을 맡았다. 주수인을 따라다니는 타이틀은 이러하다.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부원, 주수인.” 그런데 이 자랑스러운 타이틀이 지금 수인에겐 자랑만큼이나 장애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백송고 야구부원 주수인은 졸업을 앞두고 있다. 프로팀에 입단하여 계속 야구를 하는 것이 수인의 꿈이지만, 그게 마음처럼 안 된다. 온 우주가 나서서 수인이 야구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만 같다. 수인을 여자애라서 후하게 봐주거나, 여자애니까 안 된다는 .. 2020. 6. 24.
[뉴스레터_20200618] <바다로 가자> 개봉 & 인디토크 | <야구소녀> 개봉 2020. 6. 18.
[인디즈] 함께 걷는 맑은 세상 〈나는보리〉 인디토크 기록 함께 걷는 맑은 세상 〈나는보리〉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20년 6월 13일(토) 오후 2시참석 김진유 감독|배우 김아송, 이린하, 곽진석, 허지나, 황유림진행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 *관객기자단 [인디즈] 정유선 님의 글입니다. 무더위가 훌쩍 찾아온 여름 날, 인디스페이스에는 〈나는보리〉의 포스터만큼이나 청량한 공기가 감돌았다. 보리네 온 가족과 친구 은정까지 총 출동한 자리였다. 영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가족’이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우리들이 같이 있으면 세상 같은 건 밖에 나도 좋을 것 같다”던, “맑은 물밑 해정한 모래톱에서 하구 긴 날을 모래알만 헤이며 잔뼈가 굵”었다던 백석의 시구가 절로 떠올랐다. 착하고 맑은데 그래서 힘이 있는 영화, 장애 여부를 뛰어넘어 모두 다 함께 한.. 2020. 6. 18.
[인디즈 Review] 〈국도극장〉: 우리가 만나는 영화관 〈국도극장〉 리뷰: 우리가 만나는 영화관 *관객기자단 [인디즈] 정유선 님의 글입니다. 서울의 시간과 서울 바깥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우리나라에서 대처라고 할 만한 도시 어디를 가도 서울 같은 곳은 없다. 언젠가 읽은 '서울이 만인의 타향'이라는 말이 마음을 예리하게 가르고 들어온 일이 있다. 아마 의 주인공 기태(이동휘)에게도 그러했을 것이다. 서울은 왜이리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모든 것이 고되고, 이런 마음조차 어쩐지 나만 느끼는 것 같은지. 모든 것이 변하듯 사법고시라는 반듯한 시스템도 변했다. 03학번 법대 졸업생, 어느 하나 매끄럽게 들리는 단어가 없다. 13학번이 '화석' 소리를 듣는 것도 옛날 얘기가 된 지 오래이며, 로스쿨이 생긴 후 법대라는 단어의 의미는 분명 변했다. 기태가 처음 .. 2020. 6. 17.
[뉴스레터_20200611] <이장>, <야구소녀>, <국도극장> 인디토크 2020. 6. 11.
[뉴스레터_20200604] <고양이 집사>, <안녕, 미누>, <바람의 언덕> 인디토크 | 플레이 포 투데이 <하모니카>, <네 개의 그림자들>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