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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_20200528] <고양이 집사>, <안녕, 미누>, <바람의 언덕> 인디토크 | 플레이 포 투데이 <하모니카>, <네 개의 그림자들> 2020. 6. 11.
[뉴스레터_20200521] <고양이 집사> 인디토크 <파도를 걷는 소년> 인디토크 | 故 이강길 감독 추모 상영회 | 인디돌잔치 <시민 노무현> 2020. 6. 11.
[뉴스레터_20200514] <고양이 집사> 인디토크 |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20 2020. 6. 11.
[뉴스레터_20200506] 오렌지필름 5월 '울고 싶을 땐 꼭 비가 오더라' | <이장>, <기억의 전쟁> 종영 2020. 6. 11.
[인디즈 Review] 〈안녕, 미누〉: 무엇이 한국을 만드는가 〈안녕, 미누〉 리뷰: 무엇이 한국을 만드는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송유진 님의 글입니다. 2002년은 우리에게 월드컵으로 기억된다. 모두가 하나 된 조국을 꿈꾸던 시기, 텔레비전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마이크를 들이밀며 어느 나라를 응원하는지 묻는 방송이 지겹도록 전파를 탔다. 국경이 말랑해지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렇게 믿었다. 1990년대 이후 한국은 전지구화 과정에 동참하면서 외국의 노동력이 국내로 유입되었다. 미누 또한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 중 한 사람이었다. 1992년 한국 나이로 스물한 살이었던 미누는 창신동 가스밸브 공장을 거쳐 봉제공장의 재단사로 일하며 떠돌이 생활을 이어간다. 골목길의 생선구이 냄새는 역했고 한국 음식은 먹을 수조차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따스.. 2020. 6. 10.
[인디즈 Review] 〈파견;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어떤 여성, 어떤 영화에 대한 소회 2020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상영작 〈파견;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리뷰: 어떤 여성, 어떤 영화에 대한 소회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보라 님의 글입니다. 많은 영화제들이 잠정 연기되는 시국에 전주국제영화제 또한 운영방식을 온라인 상영으로 전환했다. 몇 편의 영화들을 봤지만, 그 중 많이 말해지지 않은 영화를 한 편 소개할까 한다. 이태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하 )다. 본편에서 ‘막내’ 역할로 출연한 오정세는 배우상을 받았다(의 염혜란과 함께 수상했다). 물론 그의 연기는 훌륭했고, 그래서 이 수상에 딴지를 걸 의향은 없지만, 사실 의 서사를 오롯이 끌고 가는 건 주연 ‘정은’이며 그 역할을 맡은 배우 유다인의 공 또한 크다. 더욱이 본편이 남성들의 세계에서 꿋꿋하게 제 자리를 지키려는 여.. 2020. 6. 9.
[인디돌잔치] 2020년 6월 상영작을 선정해주세요 🎀 투표하기 🎀 ● 후보작, , ● 투표기간: - 6월 14일(일)● 상영일정: 6월 30일(화) 저녁 (관람료: 9,000원 /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5명(1인 2매)을 추첨하여 초대합니다. 2020. 6. 8.
🔔 인디스페이스에서 코로나19(COVID-19)와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0.06) 2020. 6. 3.
[인디즈 Review] 〈나는보리〉: 다양한 언어의 모양을 포착하는 영화 〈나는보리〉 한줄평 서지원 사랑하는 이의 숨소리에 다가서려하는 손끝 〈나는보리〉 리뷰: 다양한 언어의 모양을 포착하는 영화 *관객기자단 [인디즈] 정성혜 님의 글입니다. 김진유 감독의 의 주인공 ‘보리’는 가족 중 유일한 청인이다. 농인인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 ‘CODA(Children of Deaf Adult)’인 보리의 일상은 평온해 보이고, 보리의 가족은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하고 화목해 보인다. 하지만 보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문득문득 시무룩한 표정이 엿보인다. 예를 들면 다 같이 밥을 먹을 때 보리의 표정은 사뭇 복잡하다. 보리를 제외한 엄마, 아빠, 동생은 서로 눈을 마주치고 표정을 살피며 대화한다. 고요하지만 그 어느 가족보다 수다스러운 식사. 하지만 보리는 그런 모습을 그저 바라.. 2020. 6. 3.
[인디즈 Review] 〈파도를 걷는 소년〉: 손을 마주잡고 다시, 파도를 걷는 일 〈파도를 걷는 소년〉 리뷰: 손을 마주 잡고 다시, 파도를 걷는 일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유진 님의 글입니다. 은 이주노동자 2세라는 단어를 힘주어 말하며 시작한다. 주인공 김수는 외국인 불법 취업 브로커 일을 하는 이주노동자 2세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히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비추는 영화일 것이라는 기대를 보기 좋게 빗겨나간다. 그저 사람에 대한, 청춘에 대한,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할 수 있는 힘에 대한 영화다. 그런 점에서 다소 어색한 몇몇 배우의 연기도, 잔잔한 영화의 진행 방식도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의 분위기에 일조했다. “여기가 당신들 바다예요?” 수는 자기 멋대로 흘러가는 삶을 어찌할 수 없다. 어쩌면 이미 "노오력"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상태.. 2020. 5. 27.
[인디즈] '인디피크닉 2020' <남매의 여름밤> 인디토크 기록: 가족의 일기를 쓴다면 가족의 일기를 쓴다면 인디피크닉 2020 〈남매의 여름밤〉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20년 5월 16일(토) 오후 4시참석 윤단비 감독|배우 최정운, 박승준진행 이숙경 감독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보라 님의 글입니다. 지난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비전 부문에서 공개되어 넷팩상, 시민평론가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KTH상 등 4관왕을 기록한 이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20’을 통해 다시 극장을 찾았다. 은 옥주네가 단출한 이삿짐을 옮기는 것으로 시작된다. 옥주네는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의 낡은 집에 여름방학동안 얹혀살게 된다. 제목의 ‘남매’는 옥주와 남동생 동주이면서, 아버지 병기와 고모 미정의 관계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 두 남매들이 할아버지의 집에 모여 보내는 어느 여름의 이야기를.. 2020. 5. 22.
[인디즈 Review] 〈고양이 집사〉: 고양이는 세상을 구해, 집사는 고양이를 구할게 〈고양이 집사〉 리뷰: 고양이는 세상을 구해, 집사는 고양이를 구할게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유진 님의 글입니다.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 이 문장에는 주어가 없다. 하지만 길에서 태어난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지 눈치 채기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바로 고양이다.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자는 의미를 가진 이 문장은 길고양이 인식 전환 광고인 티끌모아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다. 텀블벅 모금을 통해 이 메시지를 영상 광고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영화 제작진이 있다.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와 소위 '집사' 라고 불리는, 고양이를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 이희섭 감독이 연출을, 의 조은성 감독과 제작진이 제작을 맡았고 임수정 배우가 영화의 내레이터로 ..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