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럼 월례비행 5월: 열리자, 다가온다 <보이지 않는 배우들>

일시 2019년 5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대담 참석 채형식 감독 진행 정지혜 영화평론가

관람료 8,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포럼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천 원 할인)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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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배우들 Invisible Actors> 채형식 | 2018 | 122분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유림, 지혜, 문영, 주연 등 네 명의 배우들에게 어떤 영화 제작을 제안했다. 네 배우는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연극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2~3주에 한 번씩 모여 각자의 일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서, 무엇을 찍을지 정한 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연출의도

우리가 우리의 관객이 된다는 것. 나는 한 드라마의 좀비 단역 모집 공고를 보고, 배우들이 오디션 지원용 연기 영상을 서로 촬영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어떤 영화를 상상했다. 이후에 어떤 장면을 이어갈지는 함께 회의하면서 정할 생각이었다. 영화에 네 배우의 삶을 인용하려 했다. 그리고 네 배우가 자신의 삶에 대해서 연기하는 방법, 생각하는 방법, 오해하는 방법, 그리고 그러한 시간을 인용하려 했다. 우리는 우리 삶에 대해서 거짓말을 해보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해보기도 했다. 어쨌거나 그것들은 모두 어떤 진실을 담을 수밖에 없는데, 왜냐하면 우리의 방식이 다큐멘터리였기 때문이었다. 매우 다큐멘터리적인 연기가 있고, 매우 다큐멘터리적인 삶이 있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볼 수 있다는 뜻이었다.


스탭

연출, 촬영, 편집: 채형식


출연

유유림

고지혜

장문영

노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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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돌잔치 5월 상영작 <오목소녀>

일시: 2019년 5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인디토크 참석: 백승화 감독 / 진행: 양둥이 자매(양현아, 양정아) 관객 모더레이터

관람료: 8,000원 (후원회원, 멤버십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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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       목    | 오목소녀

영       제    | OMOK GIRL

감       독    | 백승화 <걷기왕>

출       연    | 박세완, 안우연, 이지원, 장햇살

제       공    | SK브로드밴드

제 작/배 급    | ㈜인디스토리 

등       급    | 전체관람가

러 닝 타 임    | 57분

개   봉  일    | 5월 24일




 SYNOPSIS 


“이제부터가 진짜지”


한때 바둑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인

이바둑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의 소확행!

오목에 오늘을 건 그녀의 전대미문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출처: https://indiespace.tistory.com/4308 [인디스페이스 INDIESPACE - 독립영화전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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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시면 각 극장의 '독립영화 반짝반짝전' 메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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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필름 5월 | 유지영 감독전 The color of YOO

일시 2019년 5월 11일(토) 오후 7시 30분

상영작 <고백> <일요일의 앵두> <어느날 갑자기> <극장 쪽으로>

GV 유지영 감독 참석 / 김인선 감독 진행

관람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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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유지영 | 2011 | 30 | 드라마 


시놉시스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독실한 기독교 신자 박씨. 열쇠가 없던 그는 담을 넘어 집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아들친구 영배가 지나가다 낑낑대는 박씨를 보고 대신 담을 넘어 대문을 열어준다. 나른한 여름날 오후, 집안에 우연히 마주 앉은 두 사람. 불쑥 낯 뜨거운 영배의 고백이 이어지고 박씨는 영배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함께 기도를 한다.


상영 및 수상

제 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제 2회 광주여성영화제

제 5회 여성인권영화제

제 1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제 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 감독상 (유지영)

후보 한국단편경쟁 (유지영)


제 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보 아시아 단편경선 (유지영)

수상 최우수상 (유지영)



<일요일의 앵두> 유지영 | 2013 | 10 | 드라마 


시놉시스

초등학교 6학년 여자 아이가 '앵두'라는 가명으로 어른 남자에게 속옷 사진을 판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접한 뉴스 한 토막에서 시작되었다.



<어느날 갑자기> 유지영 | 2014 | 33 | 드라마 


시놉시스

여고생 호진은 교제 중인 같은 학교 선생 영호와 며칠째 연락 두절 상태다. 유서까지 쓰며 영호를 그리워하던 중 경우 연락이 닿은 오늘, 그에게서 이별 통보를 받는다. 심란한 호진에게 문학 선생은 죽음을 이야기하고 체육 선생은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며 호진을 가만두지 않는다. 단짝 친구 용진의 연락도 무시하고 방과 후 영호와의 아지트를 다시 찾은 호진.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영호를 기다리다 지쳐 돌아가는 길에 예기치 못한 또 하나의 이별 상황에 맞닥뜨리고 호진은 그제야 영호와의 이별이 실감 난다.


상영 및 수상

제 9회 런던한국영화제

제 15회 대구단편영화제

제 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 미쟝센 상 (이재우)

후보 절대악몽 부문 (유지영)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극장 쪽으로> 유지영 | 2017 | 36 | 드라마 


시놉시스

대구의 한 공공기관의 리셉션에서 일하고 있는 선미. 특별한 사건 없이 매일 같은 점심만을 먹는 그녀에게 어느 날 쪽지 하나가 전달된다. 똑같은 일상 가운데에 찾아온 작은 사건 하나가 그녀의 알 수 없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Posted by indiespace_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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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비평  영화를 말하다

 

일정 2019년 5월 19일(일) - 6월 23일(일) | 6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주최 사단법인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주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비평 X 극장

극장과 비평이 만났습니다.

 

극장 안, 불이 꺼지고, 빛의 입자들이 퍼지면서 영화는 시작합니다영화가 흘려보내는 것들이 우리와 부딪히며 발생하는 것을 표현할 언어를 찾습니다각 영화와 대면하고, 질문을 던지고, 그 길을 헤매면서 영화라는 '사건'에 대해 탐색하는 그 자리에 함께할 여러분을 극장으로 초대합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비평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 시기에 6번의 비평의 지면을 펼치기로 했습니다6명의 비평가가 13편의 독립영화를 보고, 말합니다여기 지금, 우리가 넘나들었던 영화의 지형을 살피고, 다시 영화가 만드는 길을 찾아 새롭고 낯설게 말하는 장이 펼쳐질 것입니다독립영화를 좀 더 깊고 넓게 탐험하며, 독립영화에 대한 사랑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상영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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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론가·상영작 소개 


✔️ 2019년 5월 19일(일) 오후 2시

이승민<한국인을 관두는 법>을 말하다

"다큐멘터리 영화의 두 얼굴"


미술관에서는 영화로, 영화관에서는 ‘아트’로 밀쳐지는 작품들이 있다. 동시에 미술에서도 영화에서도 모두 수용되는 작품이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올해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서 SeMA-하나 미디어아트 어워드를 수상한 안건형 감독의 작품은 동시에 인디다큐페스티발의 신작으로 소개되었다. 영화와 미술, 두 예술 영역이자 두 플랫폼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동시대 다큐멘터리 영화의 ‘어떤’ 경향을 짚어보려 한다. 여러 경우의 수들이 있지만 안건형 감독의 경우는 전작과 더불어 이 작품에서 보여지는 낯설고도 익숙한 무엇이 있다. 이 강좌는 그 ‘어떤’, ‘ 그 무엇’을 촘촘히 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명, “다큐멘터리 영화를 말하다.”.


#이승민

영화 연구자이자 평론가, DMZ국제다큐영화제 프로그래머. 저서는 『허구가 아닌 현실 -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오늘』,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오늘』, 『영화와 공간 - 동시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미학적 실천』, 논문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로운 경향 - 공간이미지의 등장」,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배급과 해외 시장 개발을 위한 연구」, 「2000년대 이후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감독의 개입과 노출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한국인을 관두는 법 How to Stop Being Korean> 안건형 | 2018 | 120분 | 다큐멘터리

<한국인을 관두는 법>은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화면에서는 태극기 집회와 그런 태극기가 있게끔 하는 한국의 위인 동상들이 보인다. 그 위로 자기가 위원장이라는 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유령방송 <출세의 소리>를 낭독하는 '기회주의 반도 총 연합 중앙위'의 위원장들이다. 그들은 3·1운동 이후 100년 간의 한국 기회주의의 역사를 정리하여 들려준다. 그런데 이 기회주의의 역사란 위원장이었던 이들과 위원장을 지망하는 이들의 초상이고 한국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원인이며 따라서 기회주의의 역사야말로 한국의 역사인 것이다.




✔️ 2019년 5월 26일(일) 오후 2시

이한범<요석공주>와 <돌과 요정>을 말하다

"사물의 힘을 따라서: 픽션의 실재를 픽션화하기"


임영주의 <요석공주>와 <돌과 요정>은 ‘돌’에 관한 영상 작품이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발에 치일 만큼 흔한 물질일 뿐이라 여기기에 그 사물이 가진 힘은 지나치게 수행적이지만 종교적이라고 하기엔 부박하다. 작가는 그 사이 어드메에서 마치 미확인 비행물체(UFO)처럼 목격담을 통해서만 사변적인 몸체를 드러내는 돌의 힘을 추적한다. 미신과 유사과학, 기묘한 사회 현상과 관련된 이미지와 이야기의 뒤를 좇으며 그것이 인간의 행동, 사고, 언어, 나아가 도시의 구축에 이르기까지 실재적 효력을 발휘하는 장면을 포착한다. 즉 세속적 신앙이 한국이라는 장소와 그 구성원을 어떻게 은밀히 운영하는지를, 반대로 한국의 세속성이 그 허구를 어떻게 강화하는지를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물과 사물-이미지의 힘을 따라 나서는 여정이자 당대의 한국을 가시화하는 우회적인 민족지이다. 그리고 실재를 구성하는 허구에 대한 또 다른 무언가이다. ‘또 다른 무언가’가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해보기 위해 우리는 픽션화하기 라는 방법 혹은 실천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볼 것이다. 이것은 임영주의 작업을 당대의 풍경 속에 기입하는 하나의 도구임과 동시에 그 풍경을 마주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이한범

미술 비평가, 독립 큐레이터. 영상예술비평지 『오큘로』의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선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Using Your Real Life’, ‘픽션-툴: 아티스트 퍼블리싱과 능동적 아카이브’ 등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영상 상영 플랫폼 ‘블라블라블라인드’를 운영하고 있다.


<요석공주 Princess Yoseok> 임영주 | 2018 | 44분 | 드라마

요석공주. 정설과 속설 사이 귀신같은 인물. 신라 태종 무열왕의 딸이자 원효를 만나 설총을 낳았지만, 요석궁에 살았다 하여 이름 없이 그저 요석공주라 불리었다. 1500년 후, 길에서 낯선 이를 따라간 후로 이명을 듣게 된 여자(요석)와 천이통을 연마하기 위해 수련의 길에 오른 남자(원효)는 소요산에서 만나게 되는데...


<돌과 요정 Rock and Fairy> 임영주 | 2016 | 46분 | 다큐멘터리

돌과 요정은 하늘에서 떨어진 돌의 힘을 믿거나, 사금을 요정님이라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 돌을 찾아가는 여로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기반한 판타지물이다. 




✔️ 2019년 6월 2일(일) 오후 2시

김병규<라오스>와 <백서>를 말하다

"영화가 시작하고 끝나기까지, <라오스>와 <백서>의 ‘애매한’ 시간에 서서"


영화는 언제 시작되고, 어떤 조건으로 성립하는 걸까. 러닝타임이나 내러티브가 펼쳐지고 마무리되는 궤적과는 별개로 영화라는 상태가 활성화되고 받아들여지는 것은 어떤 순간에서인가. 임정환 감독의 <라오스>와 강상우 감독의 <백서>를 연달아 보며 그런 거창한 질문을 소박하게 개진하고자 한다. 장편이나 단편으로 포섭되기엔 애매한 길이, 카메라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대상들, 반복되거나 이탈하는 몸짓들, 완결 맺지 못하는 행위, 어긋나는 관계의 기록, 전형적인 인물들과 이질적인 풍경이 교차하는 순간. 이런 질료들의 결합이 어떻게 영화의 형태로 지속될 수 있을까. 혹은 영화로 성립하지 않는다면 그건 어떤 여건이 결여되었을 때 발생하는 결과일까. 어쩌면 영화의 곤경과 해방은 한 몸을 이루고 있는 것일까. 덧붙여 올해 <국경의 왕>과 <김군>을 극장에서 본 관객들이라면, 이들의 전작 또한 스크린으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김병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재학. 2018년 『FILO』와 『씨네21』 영화평론상으로 등단했다.


<라오스 Laos : In the Warmest Country> 임정환 | 2014 | 71분 | 드라마

원식과 현철은 마침내 졸업영화를 엎어버리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영화 찍으려던 돈을 들고 라오스로 날아간다. 한때 그들과 함께 영화를 공부했던 정환이, 그들을 맞이한다. 셋은 라오스에서 종합비타민을 팔아 돈을 벌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죽이는 장편시나리오를 완성해 고국으로 돌아가자 말한다. 그렇게 셋의 동업이 시작된다. 그러나 머지않아 정체불명의 택시기사와 북한사람이 일에 끼어든다. 이들의 이야기는 산으로 향해간다.


<백서 A Silk Letter> 강상우 | 2010 | 50분 | 드라마

산책을 나갔다 집에 들어온 성운은 병역거부 소견서를 쓰다가 잠이 든다.




✔️ 2019년 6월 9일(일) 오후 2시

유운성<수리세>와 <명성, 그 6일의 기록>을 말하다

"행동에서 담론으로: 느리게 배우는 사람의 교훈"


방법으로서의 액티비즘이야말로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기원이자 중추가 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이는 없을 것이다. 이때 액티비즘이란 어떤 식으로건 상황에 대한 개입(intervention)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종종 이해되어 왔다. 그런데 우리는 1980~90년대에 제작된 초기의 독립다큐멘터리에서 이미 이와는 꽤 다른 방식으로 상황에 접근하는 몇몇 주목할 만한 예들을 발견하게 된다. 어떤 상황이 종료된 후에야 현장에 도착한 이들, 현장에 있지만 상황의 의미가 분명치 않다고 느끼는 이들, 말하자면 느리게 배우는 사람들이 수행하는 기입(inscription)의 액티비즘이라 할 만한 것이 있는 것이다. 여기서 기입이란 이중의 뜻을 지닌다. 서로 맞서는가 하면 긴밀히 얽혀 있기도 한 여러 정치・사회적 힘들이 상황을 구성한다는 의미에서의 기입이 그 하나다. 그리고 느리게 배우는 사람으로서의 다큐멘터리스트가 그처럼 모순적인 힘들이 동시에 기입된 상황을 포착하고 이를 다시 현 상황에 투사하고자 시청각적 기록물의 배치를 통해 수행하는 담론적 기입이 있다. 제도권 밖에서 제작된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꼽히는 서울영화집단의 <판놀이 아리랑>(1982)은 이미 개입이 아닌 기입의 액티비즘을 그 방법으로서 추구하고 있었다. 본 강연에서는 서울영화집단의 <수리세>와 푸른영상의 <명성, 그 6일의 기록>을 함께 보면서 이러한 기입의 액티비즘이 오늘날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에세이적 영화 실천에 어떤 유용한 암시를 주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유운성

영화평론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문지문화원 사이 기획부장을 지냈다. 현재 영상전문비평지 『오큘로』 공동발행인이자 단국대학교 영상콘텐츠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유령과 파수꾼들』, 편집한 책으로 『칼 드레이어』, 『로베르토 로셀리니』, 『페드로 코스타』 등이 있다.


<수리세 Surise> 홍기선 | 1984 | 32분 | 다큐멘터리

전남 구례의 농민 수세현물납부 투쟁에 관한 다큐멘터리. 홍기선 감독과 서울영상집단은 농민들의 인터뷰와 사건의 재현을 통해 농민들의 투쟁을 재구성하였다.


<명성, 그 6일의 기록 The 6 Days Struggle at the Myong-Dong Cathedral> 김동원 | 1997 | 74분 | 다큐멘터리 

19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던 6일간의 명동성당 농성투쟁에 관한 기록. 6월 10일 밤, 경찰에 쫓겨 명동성당에 우연히 모인 농성대의 갈등과 희망, 농성대를 둘러싼 당시 정치적 상황들이 풍부한 자료 화면과 증언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이 작품은 6월 항쟁의 가능성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재해석하면서 현재 우리의 희망을 찾고 있다.




✔️ 2019년 6월 16일(일) 오후 2시

손희정<콩나물>,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사라진 밤>, <잘돼가? 무엇이든>을 말하다

"여성감독 단편선: 여성감독이 만들면 다른가?"


최근 넷플릭스는 "한 명의 배우 네 명의 감독"이라는 흥미로운 콘셉트로 한 편의 영화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페르소나>. 이 옴니버스 영화에서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감독은 배우 이지은을 다양한 그림 속에서 포착해낸다. 흥미로운 것은 영화 네 편의 예고편만 보아도 무엇이 여성감독 작품이고 무엇이 남성감독 작품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성염색체가 영화를 만드는 것도 아닐 텐데, 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개성있을뿐만 아니라 뛰어난 장편영화들로 주목을 받았던 네 명의 여성 감독의 대표 단편영화를 보고, '여성감독의 여성서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우리들>의 윤가은, <소공녀>의 전고운, 그리고 <영주>의 차성덕이 그들이다.


#손희정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연구원. 『페미니즘 리부트』, 『성평등』 저자. 『대한민국 넷페미사』, 『페미니스트 모먼트』, 『그런 남자는 없다』, 『을들의 당나귀 귀』 등의 공저가 있고, 『여성괴물』, 『호러 영화』 등을 번역했다.


<콩나물 Sprout> 윤가은 | 2013 | 20분 | 드라마

할아버지의 제삿날, 7살 소녀 보리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콩나물을 사 오려 한다. 생애 처음, 집 밖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 과연 보리는 혼자서 무사히 콩나물을 사 올 수 있을까?


<내게 사랑은 너무 써 Too Bitter to Love> 전고운 | 2008 | 22분 | 드라마

“왜 우리의 첫 섹스는 슬픈 것일까?” 고3 커플인 병희와 목련은 병희의 좁은 고시원 방에서 첫경험을 나눈다. 첫경험이 달콤하지만은 않지만 그들에겐 소중한 순간이다. 섹스가 끝나고 병희가 목련을 위해 간식을 사러 간 사이 고시원 옆방의 남자가 목련이 혼자 있는 방으로 들어오는데...


<사라진 밤 Vanished night> 차성덕 | 2011 | 25분 | 드라마

식당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주방아줌마 일순에게 형사가 찾아온다. 일순과 함께 잠들었던 남편이 집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는 것. 형사는 일순에게 남편이 죽던 날 밤의 행적을 묻지만 일순은 도무지 그 날 밤이 기억나지 않는다. 영화는 ‘벌어, 먹고, 사는’ 일의 끔찍한 피로가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우리 모두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잘돼가? 무엇이든 Feel Good Story> 이경미 | 2004 | 36분 | 드라마

중소기업에 입사한 지 4달 된 지영은 성실하게 직장 생활을 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믿음직스럽다"는 말과 함께 주어진 탈세 조작 업무. 이미 그런 업무에 익숙한 동료직원 희진과 함께 야근을 하면서 지영은 부당함과 불합리함을 느낀다.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분노는 점점 쌓여만 가던 중, 지영의 회사에 화재가 발생한다.




✔️ 2019년 6월 23일(일) 오후 2시

나호원<고치>와 <장미여관>을 말하다

"수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미여관>, 또는 영화로서의 애니메이션은 영화관에서 어떤 삶을 살아왔나"


<장미여관>은 마치 탈선한 앨리스의 수난기와도 같은, 일종의 잔혹 동화이다. 화려한 번화가를 지나서 토끼굴과도 같은 굴다리를 통과하면 전혀 다른 세상이 나온다. 물론 그곳은 욕망의 시커먼 그림자가 지배하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이다. 어둡고도 이상한 장소는 여은아 감독의 단편 <고치>에서도 등장했다. 그런 점에서 감독은 이상한 장소를 어둡게 다루고, 어두운 장소를 이상하게 다루는 재주가 있다. 어둡고도 이상하고, 이상하면서도 어두운 공간을 ‘영화관’이라고 보면 어떨까? 분명, 영화관은 충분히 어둡고, 여전히 이상하다. 그리고 그 속에 천진난만하게 (혹은 눈치 없이) 뛰어든 앨리스를 애니메이션이라고 보면 어떨까? 영화관 속에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관람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실상은 점점 더 당연해 보이지 않게끔 전개되어 왔다.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애니메이션 입장에서 그저 괜스레 신세 한탄을 하는 건 아니다. 사실은 그게 바로 애니메이션 영화가 지닌 출생의 비밀이며, 감춰진 성장사이다. 라이브 액션 영화와 쌍생아로 태어났으나, 이미 그 운명은 ‘어두운 그림자’로 남아야 했다. 영화관에 침입한 수상한 앨리스의 행적을 되짚어볼 시간이다. 너무 늦지도, 너무 이르지도 않다.


#나호원

애니메이션 연구가, 건국대/단국대 강사. 실험 애니메이션 제작과 애니메이션이론을 공부했다.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공무도하가>와 <플라스틱 트라우마: 나르시스와 오필리아, 두 익사체의 死因에 관한 소견서> 등을 만들었다. 스포츠 서울 신춘문예 만화평론, 키노 신인 영화평론가 공모에 당선되어 만화 평론과 영화 평론을 하기도 하였으며, 키트 레이번의 『애니메이션 북』과 올리비에 코트의 『오스카 애니메이션』을 우리말로 옮겼고, 현재에는 여러 지면에 애니메이션 칼럼과 비평을 쓰고 있다.


<장미여관 Motel Rose> 여은아 | 2018 | 77분 | 애니메이션

아이돌 ‘로즈’를 향한 동경. 그녀처럼 되고픈 미나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장미여관에서 일하게 된다. 번화가의 뒷골목, 홍등가 거리에 위치한 장미여관. 중학생 미나는 그곳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며 아이돌 로즈를 닮은 한나를 만난다.


<고치 Cocoon> 여은아 | 2015 | 12분 | 애니메이션

미나는 병든 엄마와 함께 오래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고치로 변하는 병에 걸려 괴물이 되어 버린 엄마. 미나는 힘겹게 간병하지만 엄마의 병세는 갈수록 심각해져 그녀의 생사를 위협해오는데… 남자친구 철구가 수상함을 느끼고 그녀의 집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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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독립영화 반짝반짝전

 

일정 2019년 5월 9일(목) - 6월 5일(수) | 4주간

상영규모 장편 18편, 단편 6편 (총 24편)

장소 광주독립영화관 GIFT, 대구 오오극장, 서울 아리랑시네센터, 서울 인디스페이스

주최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 (사)독립영화전용관확대를위한시민모임, (재)성북문화재단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은 광주독립영화관 GIFT,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 오오극장, 인디스페이스 등 국내 독립영화전용관들이 모여 함께 준비한 공동기획전입니다.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된 우수 독립영화 중 배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지만 그 어느 영화보다도 반짝이는 미개봉작을 선정하여 한 달간 선보이고자 합니다.

2018년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독립영화 생태계 구조 분석 연구」에 따르면 한 해 만들어지는 국내 독립영화 수는 최소 1,200여 편, 추산되지 않은 작품까지 더하자면 그 규모는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 극장 개봉 형태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작품은 고작 90여 편 남짓입니다. 우리는 안타까운 한국 영화산업의 한계를 함께 고민했고, 그 결과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담론을 다룬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국 독립영화의 숨겨진 원석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표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상영작 소개 


<12 하고 24 12 AND 24> 김남석 | 2018 | 102min | 다큐멘터리


✔️ 5월 25일(토) 오후 5시 +GV

   6월 5일(수) 오후 3시


참석: 김남석 감독

진행: 이한범 평론가


감독 | 김남석

각본 | 김남석

프로듀서 | 계명훈, 김남석

촬영 | 김남석

편집 | 김남석

미술 | 김남석

사운드 | 계명훈, 유한나, 김남석

음악 | 신세하, 오존

조명 | 김현수, 이인훈, 김남석

주연 | 박재현, 신은혜, 오준호, 정상권


2018 DMZ국제다큐영화제

2018 Doclisboa 필름 페스티벌

2018 DOK Film Market by DOK Leipzig

2019 인디다큐페스티발


시놉시스

신세하는 첫 음반을 내고 오존, 콴돌과 함께 밴드를 결성해 활동한다.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밴드는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가지만, 병원에 계신 어머니 걱정에 세하의 심경은 복잡하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불안정한 속내를 용기 있게 쳐다보고, 그것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소리 낸다.


연출의도

우리 모두는 독특한 존재지만, 우리 모두가 우리 각자의 독특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다. 신세하는 독특하고, 그는 그의 독특한 삶을 산다. 나는 <12 하고 24>에서 신세하와 그의 주변 인물들의 삶의 단편을 나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 <가끔 구름 Can We Just Love박송열 | 2018 | 70min | 드라마


✔️ 5월 23일(목) 오후 3시

   6월 5일(수) 오후 7시 30분 +GV


참석: 박송열 감독, 원향라 배우

진행: 정지혜 평론가


감독 | 박송열

각본 | 박송열

프로듀서 | 박송열

촬영 | 박송열

조명 | 박송열

편집 | 박송열

미술 | 박송열

사운드 | 박송열

주연 | 원향라, 박송열


2018 전북독립영화제 다부진상


시놉시스

영화감독의 꿈을 꾸며 시나리오를 쓰는 명훈.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무명 배우 선희. 둘은 서로의 존재를 위안 삼아 연애를 하고 결혼도 다짐한다. 어느 날 명훈의 시나리오는 프로듀서인 선배의 눈에 들어오고 영화제작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며칠 후, 선배는 돌연 명훈의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다. 실망한 명훈은 자신의 꿈과 현실을 돌아본다. 명훈은 선희에게 취직을 하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연출의도

나는 영화를 만드는 꿈을 꾸었다. 막연한 꿈이지만 연인의 존재는 위안을 주었다. 우리는 꿈이 너무 거대해서 막연한 꿈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기로 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로 하였다.




✨ <검은여름 Black Summer이원영 | 2017 | 110min | 드라마


✔️ 5월 16일(목) 오후 3시

   5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GV


참석: 이원영 감독

진행: 박소현 감독 (<구르는 돌처럼> 연출) 


감독 | 이원영

각본 | 이원영

프로듀서 | 이원영

촬영 | 김태호

편집 | 이원영

미술 | 이원영

사운드 | 최세진

주연 | 우지현, 이건우


2017 부산국제영화제

2017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시놉시스

대학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드는 지현. 그는 큰 욕심 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살아간다. 항상 스쳐 지나가는 풍경과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고 보관하는 것이 그의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다음 영화를 준비하며 배우 오디션을 보다가 대학 후배 건우를 만나게 된다. 함께 작업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둘. 그들에게 다가온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대학 커뮤니티에서 논란으로 떠오르고, 끝없는 정신적 육체적 폭력이 이들을 덮친다. 배우가 되고 싶은 건우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사람들 앞에 자신을 성범죄의 가해자로 내세우는 지현. 인간적 좌절과 희망에 두 남자는 어떤 입장으로 맞설 것인가?


연출의도

사랑하는 딸이 세 살이 되던 해. 그제서야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는 지인이 있었다.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돌아가듯 어떤 논리적 설명도 필요 없이 그 사람을 만난 순간 사랑에 빠졌다고 했다. 남자라서 사랑한 게 아니라 사랑하고 보니 남자였던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사랑의 의미에 대해 고민했다. 이 영화는 그 고민의 산물이다. 이 사회에서 어떻게 우정이 부서지고 소수자들이 배척되는지, 지현이 남기고 떠난 순서가 뒤죽박죽인 메모들을 통해 들여다보려 한다. 이 방식을 통해 관객들을 이야기에 동화시키는 대신, 너무 익숙해서 감각이 둔해진 삶을 낯설게 체험하도록 유도하려 한다.




✨ <공사의 희로애락 Under Construction장윤미 | 2018 | 88min | 다큐멘터리


✔️ 5월 17일(금) 오후 3시

   5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GV


참석: 장윤미 감독

진행: 김보람 감독 (<개의 역사> 연출)


감독 | 장윤미

촬영 | 장윤미, 윤직원

편집 | 장윤미

사운드 | 정성환


2018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

2018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언급


시놉시스

평생 건물 만드는 일을 해온 노동자가 있다. 그는 일만 열심히 하면 모든 게 잘 될 거라고 믿었다. 그의 한 세월의 노동, 그리고 한 시절의 마음.


연출의도

오르는 건물, 무너지는 마음.




광주 단편 

<돌아가는 길 Go around허지은 | 2017 | 24min | 드라마


✔️ 5월 13일(월) 오후 3시

   5월 25일(토) 오후 2시 +GV


참석: 허지은, 이경호 감독

진행: 이지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감독 | 허지은

각본 | 허지은 이경호

프로듀서 | 최지원

촬영 | 오태승

조명 | 오태승

편집 | 이경호 허지은

음악 | 박서영

주연 | 조은원, 구자은


2017 제8회 광주여성영화제 폐막작

2018 제14회 인천여성영화제 단편초청

2018 제7회 목포인권영화제 단편초청

2018 제7회 대구여성영화제 폐막작


시놉시스

휴직사실을 숨긴 채 가족모임에 참석한 정연은 아빠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연출의도

우리가 함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믿음.




✨ 광주 단편 

<신기록 New Record허지은, 이경호 | 2018 | 23min | 드라마 


✔️ 5월 13일(월) 오후 3시

   5월 25일(토) 오후 2시 +GV


참석: 허지은, 이경호 감독

진행: 이지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감독 | 허지은

각본 | 허지은, 이경호

프로듀서 | 조재형

촬영 | 오태승

조명 | 오태승

편집 | 허지은, 이경호

음악 | 박서영

주연 | 이태경, 정경아


2018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8 미쟝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심사위원특별상

2018 대구단편영화제

2018 인천독립영화제 

2018 제주여성영화제 

2018 파리한국영화제

2018 여성인권영화제

2018 대구여성영화제

2018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장려상

2018 전북독립영화제 

2018 광주여성영화제

2018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2018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2018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수상

2018 대전독립영화제 

2019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놉시스

한겨울, 집 근처 운동장에서 경찰 공무원 체력시험을 준비하는 소진은 철봉에 매달려있는 현숙이 신경 쓰인다.


연출의도

우리가 어떻게 닿을 수 있을까.




✨ 광주 단편 

<오늘의 자리 Replaceable허지은 | 2017 | 17min | 드라마 


✔️ 5월 13일(월) 오후 3시

   5월 25일(토) 오후 2시 +GV


참석: 허지은, 이경호 감독

진행: 이지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감독 | 허지은

각본 | 허지은, 이경호

프로듀서 | 최지원

촬영 | 오태승

조명 | 오상용

편집 | 허지은, 이경호

미술 | 허지은

음악 | 박서영

주연 | 이태경, 신동호


2017 전주국제영화제

2017 인디포럼

2017 대단한 단편영화제

2017 여성인권영화제

2017 광주여성영화제

2017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2017 부산독립영화제

2018 인천여성영화제


시놉시스

공립고 기간제 교사로 일하는 지원은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사립고 채용 면접을 보러 간다. 도착한 곳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은사 정만과 마주친다.


연출의도

누군가가 잠시 비우는 자리를 메우며 전전(轉轉)하는 사람이 있다. 연속성을 가지지 못하고 툭 툭 끊어지고 마는 삶들을 생각한다.




✨ <구르는 돌처럼 Like a Rolling Stone박소현 | 2018 | 71min | 다큐멘터리


✔️ 5월 24일(금) 오후 3시

   6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GV


참석: 박소현 감독

진행: 손경화 감독 (<의자가 되는 법> 연출)


감독 | 박소현

각본 | 박소현

촬영 | 홍효은

편집 | 박소현

사운드 | 고은하

음악 | 유태선

주연 | 남정호, 고다운


2018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장편경쟁 작품상

2018 EBS국제다큐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관객상

2018 서울무용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2018 대만국제여성영화제

2018 인천여성영화제 폐막작

2018 대구청년영화제

2018 제주여성영화제

2018 대구여성영화제

2018 광주여성영화제


시놉시스

50여년 동안 춤을 추고 35년간 대학에서 무용을 가르친 무용가 남정호는 곧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 등으로 불려지는 속에서도 무용가로서 자신을 지키고 사회적 지위를 획득한 그녀는, 화려했던 시간들이 사라지고 아무런 정처 없이 구르는 돌처럼 잊혀진 존재가 된다는 건 어떤 심정일까 생각한다. 그러던 중 제도권 바깥에 있는 10대, 20대들과 8일 동안 함께 춤추며 자신의 젊은 시절을 투영하기도 하고, 자신의 고민을 나누기도 하며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 이들은 다른 시간에 있는 듯했지만 이내 모두가 함께 구르는 돌멩이가 된다.


연출의도

어떤 기분일까 혼자서 버틴다는 게 어떤 심정일까 아무런 정처 없이 구르는 돌처럼 완전히 잊혀진 존재가 된다는 것이




<기프실 Gipeusil문창현 | 2018 | 95min | 다큐멘터리


✔️ 5월 14일(화) 오후 3시

   5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GV


참석: 문창현 감독

진행: 주현숙 감독 (<빨간 벽돌> 연출)


감독 | 문창현

각본 | 김주미, 문창현, 박배일

프로듀서 | 박배일

촬영 | 문창현, 박배일, 이승훈, 주강민

편집 | 문창현, 박배일

사운드 | 김동환

음악 | 나비맛 노갈

주연 | 김노미, 하귀분, 문제규, 박종숙, 이영옥, 석오길, 권순자


2018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8 서울인권영화제

2018 인디포럼

2018 DMZ국제다큐영화제

2018 서울노인영화제

2018 전북독립영화제

2018 광주여성영화제

2018 부산독립영화제 대상

2018 인천인권영화제

2018 강릉인권영화제

2019 서울여성독립영화제

2019 인디다큐페스티발

2019 익산여성영화제


시놉시스

할머니 댁이 있는 기프실 마을이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영주댐 건설로 변해가고 있다. 10가구 남짓 남은 기프실은 마치 멈춰버린 시간 속에 있는 듯하다. 마을 주민들은 기한 없이 미뤄지는 이주를 앞두고도 뜯겨난 땅에 또다시 삶을 일구고, 떠나가는 이웃을 배웅하며 함께 생활한다. 나는 그분들과 섞여 하루가 다르게 비어 가는 기프실의 모습과 황폐해져 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는다. 그리고 검은 물속으로 잠기는 마을과 마음을 보며 내 안에 숨겨둔 기억을 꺼낸다.


연출의도

국책사업으로 사라져가는 것들, 국가 폭력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어떻게 기록하고 기억할 것인가? 다큐멘터리를 시작한 이후 나의 카메라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허덕이고 있다. 할머니가 살던 기프실은 강물이 굽이굽이 돌다 여울을 만들어 가장 깊게 잠기는 곳을 의미한다. 우리의 기억은 의식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굽이굽이 돌아 검게 잊히게 마련이다. 국가 폭력이 반복되고 잔인한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은 기억하지 않기 때문이다. 잔인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기록하고 기억하며 저항하는 것이 다큐멘터리의 역할이다. <기프실>은 영주 댐으로 사라질 마을을 기록하여 국가의 잘못된 정책에 저항하고, 제대로 기억하기 위한 나의 첫 번째 여정이다.




대구 단편

<고추가 사라졌다 where is my pepper김은영 | 2013 | 22min | 드라마


✔️ 5월 14일(화) 오후 3시

   5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GV


참석: 김은영, 황영 감독

진행: 장우진 감독 (<춘천, 춘천> 연출)


감독 | 김은영

각본 | 김은영

프로듀서 | 황영

촬영 | 최창환

조명 | 전상진

편집 | 김은영

미술 | 김종희

사운드 | 오남훈

음악 | 김은영

주연 | 남정호, 고다운


시놉시스

애지중지 키우던 고추 모종이 사라지고 의심스러운 주변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연출의도

그렇게 비싸지도, 중요해 보이지도 않는 고추 모종, 그것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주인공을 통해 사물에 깃든 마음과 기억에 대해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 대구 단편

<그들 각자의 영화판 To each his filmdom김홍완 | 2014 | 28min | 드라마


✔️ 5월 14일(화) 오후 3시

   5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GV


참석: 김은영, 황영 감독

진행: 장우진 감독 (<춘천, 춘천> 연출)


감독 | 김홍완

각본 | 김홍완

프로듀서 | 김홍완

촬영 | 진현우

조명 | 진현우

편집 | 김홍완

미술 | 김정시

사운드 | 이미정

주연 | 홍승일, 홍기준, 구성환, 권민희


시놉시스

독립영화감독이라기엔 변변한 작품도 없이, 웨딩 영상 촬영 등으로 살아가던 원표가 오랜만에 영화작업을 준비한다.


연출의도

꿈을 위하여




✨ 대구 단편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Nobody Knows황영 | 2017 | 17min | 드라마


✔️ 5월 14일(화) 오후 3시

   5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GV


참석: 김은영, 황영 감독

진행: 장우진 감독 (<춘천, 춘천> 연출)


감독 | 황영

각본 | 김은영

프로듀서 | 황영

촬영 | 전상진

편집 | 김은영

미술 | 김은영

사운드 | 이다운

음악 | 황현호

주연 | 백규나, 임호준


2017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2017 대구단편영화제

2018 대구단편영화제 


시놉시스

선희는 청소부다. 어느 날 꿈속에 찾아온 오빠를 위해 파티를 연다.


연출의도

변두리 삶의 미약한 존재감, 꿈에서라도 한번 신나게 놀아봤으면 했다.




✨ <두 번째 행군 A Second March나바루 | 2017 | 88min | 다큐멘터리 


✔️ 5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GV

   5월 31일(금) 오후 3시


참석: 나바루, 조이예환, 선호빈 감독

진행: 배주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감독 | 나바루

프로듀서 | 선호빈

촬영 | 나바루, 선호빈, 조이예환

편집 | 나바루

사운드 | 미디액트

주연 | 나바루, 조이예환, 선호빈


2017 인디다큐페스티발

2018 부산청년영화제 폐막작


시놉시스

나는 첫 번째 영화 <바보들의 행군>을 만들었지만 단 한 번의 상영 기회도 갖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 있었다. 그런 나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바보들의 행군> PD, 조이예환은 직접 배급 경로를 찾아보자고 나에게 제안한다. 나는 고심 끝에 그 제안을 수락하고 조이예환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주변의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자들과 만남을 주선한다. 그들은 잦은 만남과 회의 끝에 의기투합하게 되고 제작자들이 직접 관객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전국을 유랑하는 다큐유랑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앞으로 나에게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서 나의 영화는 과연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을까?


연출의도

이 영화는 영화제작 이후의 일들, 배급과 상영을 비롯한 관객을 만나는 모든 과정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나는 그 과정에서 대안적인 배급의 가능성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소통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한편으로 현실적인 한계와 장벽에 마주하게 된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나에게 첫 번째 행군이었다면 영화를 완성하고 나서, 그것을 보여주는 여정이 나의 두 번째 행군이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영화를 만드는 모든 사람의 보편적인 고민을 담아내고자 한다. <두 번째 행군>은 이제 갓 영화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주고, 영화를 만들면서 한 번쯤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영화가 될 것이다.




✨ <리틀보이 12725 Little Boy 12725김지곤 | 2018 | 100min | 다큐멘터리 


✔️ 5월 15일(수) 오후 3시

   6월 1일(토) 오후 5시 +GV


참석: 김지곤 감독

진행: 이용철 평론가


감독 | 김지곤

프로듀서 | 오민욱

촬영 | 김지곤, 오민욱, 손호목

편집 | 김지곤, 오민욱, 손호목, 김찬호

미술 | 이노우에 리에

녹음 | 노수진

음악 | 노순천

주연 | 故김형률, 김봉대, 이곡지


2018 부산국제영화제

2018 부산독립영화제

2018 서울독립영화제

2019 인디다큐페스티발

2019 부산평화영화제


시놉시스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리틀보이'가 투하된다. 그 시각 그곳에 있던 여섯 살 소녀는 귀향한 뒤 어른 이되어 자신의 '리틀보이' 김형률을 낳는다. 김형률은 자신의 몸에 원폭의 비극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세상에 알린다.


연출의도

60년 간격으로 소멸한 두 리틀보이에 관한 작품이다. 인류의 원시를 간직한 서태평양의 티니안 섬에 봉인되어 있는 비극의 기원 원자폭탄 리틀보이. 그리고 한국의 히로시마 합천에 봉안되어 있는 '리틀보이' 김형률. 이 작품은 원자 폭탄 피해 2세를 대한민국 최초로 알린 김형률의 12725일간의 기록과 외침을 응시하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되묻는다.




✨ <물속에서 숨 쉬는 법 How to breathe underwater고현석 | 2017 | 95min | 드라마


✔️ 5월 22일(수) 오후 3시

   6월 1일(토) 오후 2시 +GV


참석: 고현석 감독

진행: 김화범 인디스토리 제작이사


감독 | 고현석

각본 | 고현석

프로듀서 | 최태규

촬영 | 최창환

조명 | 최창환

편집 | 고현석

미술 | 옥진주

사운드 | 권민령

음악 | 이현탁

주연 | 조시내, 장준휘, 이상희, 오동민


2017 부산국제영화제

2017 대전독립영화제 개막작


시놉시스

자동차 부품 공장의 반장 현태는 인사과장 준석으로부터 직원 한 명을 권고사직시키라는 지시를 받고 괴로워한다. 준석의 아내 은혜는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은행 일을 보러 갔다 차를 견인 당한다. 하루 동안 벌어지는 두 이야기는 비극적인 하나의 결말로 모인다.


연출의도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다. 서로를 모르는 인물들이 비극적 사건에 자신도 모르게 얽혀 들어간다.




✨ <밤빛 Night Light김무영 | 2018 | 108min | 드라마


✔️ 5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GV

   6월 4일(화) 오후 3시 


참석: 김무영 감독

진행: 정한석 평론가


감독 | 김무영

각본 | 김무영

프로듀서 | 김무영

촬영 | 김보람

편집 | 김무영

사운드 | 박솔희, 신민희, 표민수

음악 | William Basinsky, 배호

주연 | 송재룡, 지대한


2018 서울독립영화제 열혈스텝상


시놉시스

어느 추운 겨울, 시한부 선고를 받은 희태. 10년 전 헤어진 아내가 보낸 편지 한 통을 받는다. 아내는 아들 민상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아들의 이름이 희태의 호적에 들어가길 원한다. 태어나기 전 헤어져 얼굴도 모르는 아들을 죽기 전에 보고 싶은 희태. 희태는 민상과 2박 3일 산속 희태의 집에서 보내는 조건으로 아내의 부탁을 받아들인다. 태어나서 처음 아버지를 만난 민상은 희태뿐만 아니라 산속 희태의 집도 어색하고 불편하다. 하지만 민상은 희태의 집에서 생활하며 산이라는 공간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고 어색했던 희태에게 왠지 모를 친밀감을 느낀다.


연출의도

헤어진 이들과 헤어질 이들에 대한, 그리움에 대한 영화입니다.




✨ <방문 The Strangers명소희 | 2018 | 81min | 다큐멘터리


✔️ 5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GV

   6월 3일(월) 오후 3시 


참석: 명소희 감독

진행: 강유가람 감독 (<이태원> 연출) 


감독 | 명소희

각본 | 명소희

프로듀서 | 김일권

촬영 | 명소희, 김병구

조명 | 최창환

편집 | 명소희

사운드 | 이승철

음악 | 투명 (정현서, 민경준)

주연 | 이필순, 유명희, 명승철, 김병구, 김선우, 유숙희, 김자영, 김정아


2018 부산국제영화제

2019 인디다큐페스티발


시놉시스

가을에 막 접어들 무렵에는 꼭 악몽을 꾸었다. 서울에 올라온 지 4년. 춘천을 떠나오면 끝날 것 같았던 악몽은 계속되었다. 이 악몽에서 깨고 싶었다. 그때 문득, 춘천이 생각났다. 엄마가 생각났다. 참 오랜만에 나는 다시 춘천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엔 여전히 4년 전과 똑같은 삶을 사는 엄마가 있었다. 머릿속에 오로지 ‘열심히’라는 단어밖에 모르는 엄마. 그런 엄마를 보는 것이 싫으면서도, 나는 계속 그녀의 삶을 지켜보고 다가간다. 아주 긴 시간을 돌아서 나는 ‘엄마와 나는 왜 이렇게 됐을까’라는 질문 앞에 선다. 그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나는 ‘엄마’를 ‘엄마의 엄마’를, 그리고 그들 안의 ‘나’를 마주한다.


연출의도

처음 이 영화를 시작한 것이 2012년 가을이었다. 무작정 카메라를 메고, 엄마를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때는 왜 내가 엄마의 이야기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었다. 그냥 ‘엄마에게 묻고 싶은 게 많아서.’라는 막연한 이야기로 대답을 뒤로 미루기만 했었다. ‘엄마’를 더 이상 피해야 하는 존재, 알고 싶지 않은 존재로 묻어두기에 그때의 나는 엄마에게 무척이나 위로를 받고 싶었다. 한 시간 가까이 그 날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엄마가 나에게 바란 것은 ‘우리 잊어버리자.’라는 말이었다. 그 말에 마음이 아려 눈물이 흘렀다. 엄마를 이해하는데, 이해할 수 없는 그 상황을 나는 어찌하지 못했다. 왜 우리는 서로를 이렇게 아프게 하고, 미워해야 할까.




✨ <슈퍼문 Supermoon홍대영 | 2018 | 78min | 애니메이션


✔️ 5월 21일(화) 오후 3시

   6월 1일(토) 오후 8시


감독 | 홍대영

각본 | 홍대영

프로듀서 | 강미화

사운드 | 사운더블

음악 | 사운더블

주연 | 김정훈, 송유미


2018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시놉시스

10살 꼬마 건우는 나무에서 떨어지다 지킴이의 ‘뿔’이 머리에 박힌다. 건우는 숲의 ‘지킴이’가 되어 수많은 동물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슈퍼문으로 모험을 떠난다. 친구 멧돼지와 함께.


연출의도

멧돼지의 도심출몰과 로드킬 교통사고를 보며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슈퍼문>을 기획하게 되었다. 로드킬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과 멧돼지는 서로가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이기도 하다. <슈퍼문>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한국의 전래 동화 이야기 '해님 달님'으로 시작한다. 모험을 통해 주인공이 성장하고 다양한 동물들과 관계를 맺으며 은혜를 주고받는 과정을 담았다.




✨ <어멍 My Mother고훈 | 2018 | 96min | 드라마


✔️ 5월 9일(목) 오후 3시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GV


참석: 고훈 감독 | 어성욱 배우 

진행: 심광진 감독 (<작은 형> 연출)


감독 | 고훈

각본 | 고훈

프로듀서 | 최선중

촬영 | 서기원

조명 | 윤지원

편집 | 박곡지

미술 | 황인준

사운드 | 영화진흥위원회

음악 | 김명종

주연 | 문희경, 어성욱


2018 제주영화제 트멍상

2018 서울독립영화제 

2018 제주 아무캠 개막작


시놉시스

말기 암에 걸린 숙자는 시나리오를 쓰는 철없는 아들 율이 걱정이다. 율은 숙자가 모든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따지지만 숙자는 병원에서 죽기는 싫다고 한다. 아버지 산소에 벌초한 날 숙자는 율의 영화를 기다려 보겠다고 말한다. 유난히 바다가 잔잔하고 물결이 반짝거리는 날, 그 물결 속으로 숙자가 태왁을 밀며 천천히 헤엄쳐 들어간다.


연출의도

<어멍>은 제주에서 살아가는 해녀 엄마와 이루기 힘든 꿈을 가진 아들의 이야기다. 나는 이러한 보편적인 소재에 제주라는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담아보고 싶었다. 제주 해녀들의 삶과 죽음, 죽음을 담담하게 삶의 한 부분으로 바라보는 제주 사람들의 세계관. 이러한 세계관들이 응축된 제주 해녀 노래와 장례식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겉으로만 알고 있는 제주를 더 깊숙이 다가가고자 한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제주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기를 바란다.




✨ <외롭고 높고 쓸쓸한 Lonely, high and lonesome김경자 | 2017 | 81min | 다큐멘터리


✔️ 5월 18일(토) 오후 5시 +GV

   5월 27일(월) 오후 3시


참석: 김경자 감독, 주인공 윤청자

진행: 김영희 연세대 교수


감독 | 김경자

각본 | 김경자, 강은지

촬영 | 유명상, 김경자

CG | 백종록

편집 | 김경자 이경호 김선희

사운드 | 정희진

음악 | 박필수 이애실


시놉시스

여성들이 모여 앉아 바느질하고 있다. 1980년 광주의 오월을 겪었던 여성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활동을 이야기한다. 그녀들은 주먹밥을 만들고, 대자보를 쓰고, 투사회보를 등사하고, 마스크 제작했으며, 가두방송을 했고, 항쟁지도부를 위한 밥을 하기도 했다. 또한 1980년 오월 직전의 광주의 분위기를 이야기해 준다. 그리고 바느질한 천을 들고 한땀 한땀 걷는다.


연출의도

1980년 광주 오월민중항쟁이 항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시민 모두의 힘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여성들의 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1980년 광주 오월민중항쟁을 여성들의 목소리로 담아보고 싶었다. 오월을 경험한 여성들과 함께하면서 느낀 것은 이들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높았다.




✨ <이태원 Itaewon강유가람 | 2016 | 96min | 다큐멘터리


✔️ 5월 18일(토) 오후 2시 +GV

   5월 28일(화) 오후 3시


참석: 강유가람 감독

진행: 김보라 감독 (<벌새> 연출)


감독 | 강유가람

프로듀서 | 김혜정

촬영 | 김지인

편집 | 강유가람

사운드 | 표용수

음악 | 흐른

주연 | 나키, 삼숙, 영화


2016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16 서울독립영화제

2017 파리한국영화제 페이사쥬

2017 인디포럼

2017 서울인권영화제


시놉시스

미군 달러가 지배하던 시절부터 이태원에 살아온 세 여성의 이야기.


연출의도

용산 미8군 기지촌으로 성장한 이태원은 현재, 다국적 레스토랑, 다양한 인종으로 표상되는 ‘핫한 이방적 공간’으로 미디어에 재현된다. 미군 대상 유흥 산업에 종사했고, 여전히 이곳에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에게 이 급격한 변화를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다큐멘터리 <이태원>은 미군 달러가 이태원을 지배했던 시대부터 지금까지 이곳에서 살아온 여성들의 기억과 일상을 통해 이태원의 변화를 보려한다. 이를 통해 공간의 변화 속에서 비가시화되는 여성들의 삶의 맥락을 살펴보고자 한다.




✨ <졸업 Graduation> 허지예 | 2018 | 82min | 드라마


✔️ 5월 11일(토) 오후 4시 30분 +GV

   5월 20일(금) 오후 3시


참석: 허지예 감독, 이태경 배우

진행: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감독 | 허지예

각본 | 허지예

프로듀서 | 강예솔

촬영 | 고성현

편집 | 선수지

미술 | 정두진

음악 | 임민주

주연 | 이태경, 김소라, 최희승, 김진구


2018 광주여성영화제

2018 샌디에이고아시안영화제

2018 제주여성영화제

2018 전주국제영화제 유니온투자파트너스상


시놉시스

어려서부터 엄마와 둘이 살아온 해랑은 졸업을 앞둔 미술감독 지망생이다. 어느 날 엄마가 퇴사하게 되면서 해랑은 갑작스러운 독립을 하게 된다. 처음으로 모든 것을 혼자 하게 된 해랑은 미래에 대해 갈등하게 될 사건들을 마주한다. 




✨ <침묵 The Silence박수남 | 2016 | 117min | 다큐멘터리


✔️ 5월 11일(토) 오후 2시

   5월 29일(수) 오후 3시 


감독 | 박수남

프로듀서 | 박마의

촬영 | 한종구, 장성호, 오오쯔 코시로, 강태웅, 이용철

편집 | 박마의

사운드 | 표용수, 고은하, 최지영

음악 | 윤성혜

주연 | 이옥선, 배봉기, 하수임, 유복순, 문옥주


2016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6 제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용감한 기러기상

2016 제21회 SHINTOKU 공상의 숲 영화제

2016 제9회 서울노인영화제

2017 제91회 키네마준보 베스트10 문화영화부문 제6위


시놉시스

할머니들은 반세기의 침묵을 깨고 일어섰다. 2014년, 속리산의 작은 마을에 홀로 사는 이옥선 씨는 법주사에 기도를 빠뜨리지 않는 신자다. 17세에 북만주의 위안소에 감금되었던 그는 전후 50년이 지난 1994년, 긴 침묵을 깨고 14명의 동료와 함께 일본 정부에 사죄와 개인 보상을 요구했다. 할머니들은 3년간 여러 차례 일본을 방문해 일본군의 범죄를 증언하며 명예와 존엄 회복을 호소했다. 그 투쟁에 재일교포 2세의 여성 감독이 동참해 그들의 한을 영상에 기록했다. 그로부터 20여 년, 투쟁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세상을 떠난 지금, 2015년 한일 양국 정부가 합의한 해결은 과연 당사자의 물음에 답하고 있는 것일까. 1980년대 위안부 피해자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알린 오키나와의 배봉기 씨부터 1990년대 일본을 찾았던 할머니들까지. 피해자들의 고투를 함께했던 재일2세 여성감독이 오랜 세월을 담은 밀착기록과 이옥선 씨의 삶을 엮어 살아 있는 증인들의 침묵을 미래에 전한다.


연출의도

조선인 강제동원과 일본군 성노예의 발자취를 좇아 오키나와로 떠난 것은 1989년. 오키나와에는 당시 위안부 피해자로 유일하게 이름이 알려졌던 배봉기 씨가 조용히 살고 있었다. 증언을 발굴하고 영화화하는 작업은 자연스럽게 일본 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투쟁이 되었다. 1990년대 들어 침묵을 깨고 투쟁에 앞장섰던 위안부 피해자들의 호소는 일본 사회를 뒤흔들었다. 피해자들은 스스로 한국위안부 피해자 모임을 결성해 일본 정부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일본 각지에서 증언 활동을 펼쳤다. 투쟁하던 많은 피해자가 세상을 떠난 지금, 이 기록은 역사의 진실을 증명하는 것이 될 것이다.




✨ <핵마피아 Nuclear Mafia김환태 | 2016 | 115min | 다큐멘터리


✔️ 5월 20일(월) 오후 7시 30분 +GV

   5월 30일(목) 오후 3시


참석: 김환태 감독 

진행: 염신규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소장


감독 | 김환태

각본 | 김환태

프로듀서 | 권우정

촬영 | 윤형석, 김민규, 이동욱

편집 | 김형남

음악 | 윤성혜

주연 | 하승수, 이송년, 야마가타 트윅스터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장편우수상


시놉시스

“핵 마피아”를 만나기 위한 시민 탐정들의 용감한 여정이 시작된다.


연출의도

원폭 피해자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왔던 나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핵 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그를 이끌어 가는 핵 마피아의 존재가 궁금해졌고 9人의 시민 탐정을 모아 핵 마피아를 만나기 위한 용감한 여정을 떠난다. 좌충우돌의 시간을 겪으며 핵 마피아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하려 했지만 핵 산업계에 둘러쳐진 카르텔과 벽은 높고 높았다. 기울어진 운동장 한 켠에 밀려나 있다고 생각했던 우리들은 각자의 삶의 공간에서 핵 문제에 맞서 싸워나가는 진짜 탐정들을 만나고 용기를 얻는다. 탈핵은 가능하고, 그 길은 멀리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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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 월례비행 4월 - 이나연 감독전

일시 2019년 4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대담 참석 이나연 감독 진행 변성찬 영화평론가

관람료 8,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포럼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천 원 할인)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못, 함께하는 Nailing it> 이나연 | 2016 | 30'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나는 불안을 재워보려 집 안의 전등을 갈았다. 그러나 못 하나가 빠지지 않아 옛 전등은 새 전등 옆에 그대로 매달려있다. 카톡방에 모여 사는 우리 가족에게도 빠지지 않는 못 하나가 있다. 그곳에 초대할 수 없는, 경희씨. 바로 우리의 ‘엄마’이다. 그런 우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려 한다.


연출의도

내가 찍은 가족사진


스탭

슈퍼바이징프로듀서 이창재

감독 이나연

촬영 이나연

편집 이나연

믹싱 김준용

자막 및 후반작업 조민재, 권태욱


출연

첫째 이나연

둘째 이가연

셋째 이호선

아빠 이윤식

엄마 윤경희

아줌마 윤미숙

고양이 채플린




<쓰리룸 Three room> 이나연 | 2017 | 21' | Color | Fiction


시놉시스

떨어져 사는 가족이 함께 살 쓰리룸을 구하러 다닌다.


연출의도

가족에게 필요한 말


스탭

각본/연출 이나연

조연출 이하경

제작 김태은, 이소정

촬영 손진용

미술 이경국

녹음 김수진, 이원근, 홍성윤

믹싱 김준용

편집 이나연

음악 박현웅


출연

춘식 김종구

명하 이명하

명선 이혜린

경희 정애화




<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 Do Cabbages Grow in Africa?> 이나연 | 2018 | 28' | Color | Fiction


시놉시스

한 해의 마지막, 삼남매는 함께 살았던 집에서 엄마 옷을 입고 김치를 담근다.


연출의도

어미 새는 둥지를 떠나기 전에 아기 새들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주고 간다고 해요. 둥지에 남겨진 삼남매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스탭

연출 이나연

각본 이나연, 조민재

촬영 조민재

미술 박사랑

녹음 이주영, 오정민, 이얀카

음악 이민휘


출연

지혜 신지이

지윤 손정윤

지훈 함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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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돌잔치 4월 상영작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일시: 2019년 4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관람료: 8,000원 (후원회원, 멤버십 무료)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INFORMATION 


제목 :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각본/감독 : 이광국

출연 : 이진욱, 고현정, 서현우, 류현경 

제작 : 영화사 벽돌

제공/배급/마케팅 : 그린나래미디어(주)

공동 배급/마케팅 : 무브먼트

개봉: 2018년 4월 12일

영화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공식 초청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 장편 공식 초청 

제47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24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경쟁 섹션 공식 초청

제36회 뮌헨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SYNOPSIS 


어느 날 

잊었던 그녀가 콜을 보냈다?!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여자친구 집에 얹혀살던 경유(이진욱)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쫓겨난다. 갈 곳을 잃은 경유는 캐리어 하나를 끌고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경유가 그토록 꿈꾸던 소설가가 되어있는 유정(고현정)이 경유 앞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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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특별상영

4월 13일(토) 17:00

4월 18일(목) 20:00


<라오스> 인디토크

● 일시: 2019년 4월 13일(토) 오후 5시

● 참석: 임정환 감독 | 배우 임철

● 진행: 김보년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라오스 Laos : In the Warmest Country> 임정환 | 2014 | 드라마 | 71min

원식과 현철은 마침내 졸업영화를 엎어버리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영화 찍으려던 돈을 들고 라오스로 날아간다. 한때 그들과 함께 영화를 공부했던 정환이, 그들을 맞이한다. 셋은 라오스에서 종합비타민을 팔아 돈을 벌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죽이는 장편시나리오를 완성해 고국으로 돌아가자 말한다. 그렇게 셋의 동업이 시작된다. 그러나 머지않아 정체불명의 택시기사와 북한사람이 일에 끼어든다. 이들의 이야기는 산으로 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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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필름 4월 | mixtape vol.4

일시 2019년 4월 13일(토) 오후 7시 30분

상영작 <자유연기> <감사합니다> <탈리타 쿰>

GV <탈리타 쿰> 박현영 감독·배우, <감사합니다> 김원봉 감독 / <2박 3일> 정수지 배우

관람료 8,000원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자유연기 The Monologue> 김도영 | 2018 | 30 | 드라마 


시놉시스

육아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배우 지연. 어느 날 유명감독의 오디션을 보러오라는 전화를 받는다.


상영 및 수상

제 2회 신필름예술영화제 배우상

제 5회 가톨릭영화제 장려상

제 19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관객상

제 25회 대만여성영화제

제 9회 광주여성영화제

제 13회 런던한국영화제

제 12회 여성인권영화제

제 12회 대단한단편영화제



<감사합니다 An Appreciation> 김원봉 | 2018 | 20 | 드라마 


시놉시스

무명 배우 고영철이 오전에 현장에서 연기를 한다. 그에게 주어진 역할은 맞고 구르는 역할이다. 그런데 그에게 주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전화가 온다. 그는 자신의 역할이 끝난 것을 확인하고 오디션을 보는 장소로 향한다.


상영 및 수상

제 18회 전북독립영화제



<탈리타 쿰 Talitha Koum> 박현영 | 2014 | 19 | 드라마 


시놉시스

방에 틀어박혀 잠만 자던 여자는 죽은 이모가 나오는 꿈을 꾸고 일어난 후, 연극 <안네 프랑크>의 오디션 공고를 보게 된다. 여자는 이것이 이모가 꿈에서 말한 ‘탈리타 쿰’(소녀야, 일어나라는 뜻)이 암시하는 것이라 믿으며 안네를 연기하는 것을 사명으로 받아들인다.


상영 및 수상

2015

서울국제사랑영화제

2014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인디포럼

서울독립영화제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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