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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와 관객]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관객] 류승완 | 2000 | 35mm | Color/B&W | 98min | Fiction ★ 11월 9일(금), 18:1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1월 15일(목), 13:20 상영 ○ 18세 관람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Die Bad 류승완 | 2000 | 35mm | Color/B&W | 98min | Fiction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담임선생님께 찍힌 문제아인 석환의 동생 상환(류승범 분). 그의 하루는 길거리와 오락실에서 '삥 뜯기, 담배를 입에 물고 친구들과 거리를 활보하며 싸움하기, 그리고 술 마시기'. 학교는 갑갑하고 미래에 대해서는 아무 꿈도 없는 상환. 그는 어느 날 형의 친구인 성빈을 보게 된다. 돈과 여자, 술과 싸.. 2007. 11. 1.
[독립영화와 정치] 경계도시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정치] 홍형숙 | 2002 | DV | Color | 80min | Documentary ★ 11월 9일 (금), 15:4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1월 14일 (수), 11:00 상영 ○ 12세 관람가 경계도시 The Border City 홍형숙 | 2002 | DV | Color | 80분 | 다큐멘터리 재독(底)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한국정부로부터 ‘간첩’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입국금지상태다. 그런 그가 마침내 33년만의 귀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단시절 베를린의 별칭이었던 ‘경계도시(境界都市)’, 그리고 아직도 거미줄처럼 얽힌 레드 콤플렉스의 포위망 속에 있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그는 과연 돌아올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지구상의 마지막.. 2007. 11. 1.
[독립영화와 영화] 너무 많이 본 사나이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영화] 손재곤 | 2000 | DV | Color | 52min | Fiction ★ 11월 9일 (금), 13:20 상영 ★ 11월 16일 (금), 15:4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5세 관람가 너무 많이 본 사나이 The Man Who Watched Too Much 손재곤 | 2000 | DV | Color | 52min | Fiction 승수는 앞집에 세 들어 사는 여자를 몰래 카메라에 담기 위해 친구에게서 구형 VHS 캠코더를 빌려 온다. 그러나 막상 촬영을 하려고 할 때, 공 테이프가 없자, 비디오 가게에서 빌린 영화 테이프에 스카치 테잎을 붙여 촬영을 시작한다. 좀 더 가까이서 찍기 위해 바깥 계단으로 나간 승수의 캠코더엔 한 사내가 말다툼.. 2007. 11. 1.
[독립영화와 영화] 애국자게임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영화] 경순, 최하동하 | 2001 | DV | Color | 90min | Documentary ★ 11월 9일 (금), 11:00 상영 ★ 11월 18일 (일), 13:2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2세 관람가 애국자게임 경순, 최하동하 | 2001 | DV | Color | 90min | Documentary 태초에 애국이 있었다. 그 영생의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누군가는 민족과 국가란 공동체에서 얻은 신분과 부귀를 영원히 그의 자손에게 대물림하려 한다. 그래서 그들은 민족과 국가란 공동체의 당위성과 개인의 가치를 초월하는 그 존엄성을 끝도 없이 창조하고 되뇌어야만 한다. 태내에서부터 세뇌된 모든 이들의 삶과 행동에서 영원히 자기 복제되는 순.. 2007. 10. 31.
[독립영화, ing] 은하해방전선 [독립영화, ing] 윤성호 | 2007 | 100min | HD | Color | Fiction ★ 11월 8일 (목), 7:00 개관작 상영(개관식 이후 상영) ★ 11월 10일 (토), 18:1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1월 19일 (월), 13:20 상영 ○ 12세 관람가 윤성호 | 2007 | 100min | HD | Color | Fiction ★ 독립영화전용관 INDIE SPACE 개관 개봉작 말 많은 그를 말없이 받아주던 여자 친구 은하는 떠나고. 화려한 캐스팅과 버라이어티 한 투자 계획은 있으나 시나리오는 진전 없다. 암울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나름 예민한 영재는 설상가상으로 실어증에 걸린다. 구강액션의 정점, 복화술을 구사하던 배우 혁권은 물심양면으로 감독 영재를 도와보지만 영화사 .. 2007. 10. 31.
[독립영화와 관객] 낮은 목소리 2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관객] 변영주 | 1997 | 35mm | Color | 90min | Documentary ★ 11월 8일 (목) | 13: 20 ★ 11월 13일 (화) | 18:10 [감독과의 대화] ○ 전체 관람가 낮은 목소리 2편 Habitual Sadness 변영주 | 1997 | 35mm | Color | 90min | Documentary 일본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현재적 의미로 해석하고자 하는 연출의 목소리는 현재 한국 내 성폭행 발생수치를 언급하면서 끝을 맺는다. 오랜 투쟁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들은 지치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신다. 이 영화 속에서 할머니들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자 삶의 당당한 주인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통해 역사.. 2007. 10. 31.
[독립영화와 관객] 후회하지 않아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관객] 이송희일 | 2006 | 35mm | Color | 114min | Fiction ★ 11월 8일 (목) | 11 : 00 상영 ★ 11월 12일 (월)| 20:3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8세 관람가 후회하지 않아 No Regret 이송희일 | 2006 | 35mm | Color | 114min | Fiction 시골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대학에 가겠다는 꿈을 갖고 서울생활을 시작한 수민(이영훈 분). 서울에서의 일상은 기대만큼 희망적이지는 않지만, 수민은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부잣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삶에 지쳐있던 재민(이한 분)의 차.. 2007. 10. 31.
인디스페이스에서 보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가 더욱 특별한 이유! 인디스페이스에서 11월 2일부터 상영되는 ! 다른 멀티플렉스 극장에서도 상영되지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더욱 특별한 영화보기를 제공합니다! 하나, 양해훈 감독의 단편영화를 즐기자! [양해훈 단편영화 특별전] 일시 : 11월 3일(토)~4일(일) 16:30분 상영작 : 총3편 1섹션 2004 | 16mm | color | 25min 2005 | 16mm | color | 38min 2007 | 35mm | color | 10min 둘, 생생한 감독과의 대화! 11월 2일(금) 18:20 상영 후, 11월 3일(토) 16:30 상영 후 / 18:20 상영 후 11월 4일(일) 16:30 상영 후 / 18:20 상영 후 인디스페이스 김소혜 프로그래머, 맹수진 영화평론가, 의 윤성호 감독이 함께하는 .. 2007. 10. 25.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작품정보 ★ 공식 블로그 2007년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수상,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초청, 올해 최고의 독립영화 & ‘올해의 발견’ 양해훈 감독 이 영화 난폭하다.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에서는 신문, 인터넷, 방송에서 매일같이 보고 듣는 사회 문제들이 여과 없이 그려진다. 학교폭력의 희생자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스무살 청춘이 감내하기엔 가혹하리만치 잔인하지만 그것 역시 통과의례이고 또 다른 세계를 향한 과정이라고 얘기한다. 영화는 폰카로 찍은 여자의 나체사진을 적나라하게 드러낼 만큼 무심하게 가해지는 폭행이 펼쳐지며, 그만큼 거칠고 난폭하다. 하지만 그 난폭함조차 애써 감추려 들지 않고 날 것 그대로 드러내는 영화는 빛나고 아름다워야 할 청춘이 보호받지 .. 2007. 10. 25.
인디스페이스 개봉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독립영화전용관 INDIE SPACE에서 올해 독립영화 최대 화제작인 양해훈 감독님의 를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상영합니다. 2007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평론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인데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까지 큰 호응을 얻으며 관객들과의 멋진 만남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11월 2일부터 7일까지! 많이들 보러 오세요!! ★ 공식 홈페이지 상영시간표 11/2(금) 11/3(토) 11/4(일) 11/5(월) 11/6(화) 11/7(수) 회차 / 시간 11:00 11:00 11:00 11:30 11:30 11:30 12:50 12:50 12:50 13:20 13:20 13:20 14:40 14:40 14:40 15:10 15:10 15:10 16:30 16:30 (양해훈 단편전).. 2007. 10. 25.
인디스페이스 사무실 공간 변신! 오늘은 굉장히 시끄럽고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2층의 "인디스페이스" 사무공간에 새 가구를 들여놓았거든요. 바로 어제는 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대략의 보수공사를 한 후, 오늘 여덟개의 책상과 캐비넷, 파티션 책장, 원탁 등등이 속속 사무공간으로 들어와서 자리들을 채웠습니다. 그 모든 것을 지원해주신 곳이 있으니 바로 두닷이라는 곳인데요. 인테리어 가구를 파는 곳 답게, 일반 사무공간과는 사뭇 느낌이 다른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우선 상자안의 박스들을 풀고, 뚝딱 뚝딱 조립을 합니다. 달라진 사무실에서 편하게 업무를 봅니다. (음, 사진이 그닥 느낌을 잘 전달해주지 못하고 있지만...암튼 엄청 좋아요!) 사무실 변신 과정, 앞으로 기대해주세요~ 후훗, 사무공간을 협찬해주신 두닷.. 2007. 10. 19.
<별빛 속으로> 황규덕감독님과의 대화! 감각적 판타지 호러의 신선한 유혹, 별빛 속으로 For Eternal Hearts 지난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황규덕 감독님의 . 한창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황규덕 감독님의 전작 , , 를 상영하였는데, 상영 후에는 관객들과 함께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묘한 사랑이야기 의 감독과의 대화 내용을 간단하게나마 담아봅니다. 황규덕. 촬영은 작년 늦여름부터 가을까지했고, 후반작업이 오래 걸린 작품이었는데 그 과정 자체가 즐거웠다. 황규덕 영화의 특징을 다큐멘터리적인 영화라고 생각했던 분들은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십년 전부터 판타지 영화를 생각하고 있었다. 관객. 영화를 두번째 보는 건데, 독일시에 관한 내용이나 영화가 철학적.. 2007.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