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삼화 with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2009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상영회
‘장애인 미디어교육 결과물의 재발견 <천천히 다시보기>’
● 행사명 : 미정
● 일시 : 2009. 10. 20 (화) 오후 2시 ~ 5시 (3시간)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주관 :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 주최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 대상 : 장미네 회원, 장애인 미디어운동과 미디어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
● 무료상영
※ 추후 자세한 행사명 및 일정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상영작 소개|
[청각장애 영역]
칭찬릴레이 | 4분 51초 / 2008 / 춘천 계성학교 미디어교육 결과물
13명의 아이들이 평소에 하기 쉽지 않았던 친구들의 장점에 대해 앞 친구가 먼저 시작하 면 다음 친구는 앞 친구를 칭찬하는 식으로 돌아가면서 칭찬릴레이를 한 영상물.
나의 10년 후 모습 그려보기 | 1분 / 2009 / 애화학교 3학년 1,2반 / 애화학교 2009년 농인미디어교육 결과물
10년 후 모습을 상상해서 사진으로 표현해 본다.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 | 4분 45초 / 2008 / 고한솔, 나예찬 / 극영화 / 인천 성동학교 미디어교육 결과물
실제로 컴퓨터디자이너와 운동선수를 꿈꾸며 활동하고 있는 학생 2명이 예전에 잠시 그들의 꿈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했던 경험을 살려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각자 힘을 얻어 실제로 전국 학생 컴퓨터디자인경진대회에서 2위,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딴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하여 청각장애인 학생도 꿈을 꿀 수 있고 고민도 하는 보통 아이들과 다름없다는 모습이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안녕, 친구야 | 5분 55초 / 2009 / 극영화 / 공혜빈, 탁혜련, 이지은
일반학교를 다니다가 농학교로 전학 온 친구가 있다. 수화를 몰라 친구들과 대화가 통하지않아 의기소침해 있는 혜련이가 쉬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혜빈이가 보고 관심을 갖는다. 두 학생 서로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린다는 공통점이 있어 금방 친해지고 혜련이는 그림에 말풍선을 넣어 친구와 대화하면서 수화를 조금씩 배워간다. 또 다른 친구와는 한문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친해졌다 세 친구는 혜빈이의 집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실제로 혜련이는 일반학교를 다니다가 농학교로 전학 온 친구이다.
대답 | 5분 43초/ 2008 / 우지양, 김정훈, 이상인 / 극영화 / 부산 배화학교 미디어교육 결과물
지하철에 한 소년이 있다. 그 소년에게 다가가 길을 묻지만 소년은 대답없이 휴대폰만 만지고 있다. 길을 묻던 사람은 아무 대답없이 휴대폰만 만지는 학생에게 짜증내며 돌아선다. 하지만 그 소년은 농아인이다. 이처럼 농아인이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농아인의 시선과 일반인의 신서으로 나누어 표현했다.
[지적장애 영역]
잘했어요? | 55분 / 2008 / 강세진 / 다큐 / 성베드로 학교 미디어교육 과정
3개월간의 미디어교육을 통해서 본 지적장애학생들의 생활모습.
미디어교육을 받는 지적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모습을 통해서, 그들이 장애를 갖지 않은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누난 너무 예뻐 | 3분 36초 / 2009 / 황석 외 / 전주 자림학교 미디어반 미디어교육 결과물
현태와 선영, 장수와 은숙 커플을 축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였으나 촬영 당일 배우의 사정으로 선영, 현태, 은숙의 사이좋게 지내요로 결론을 맺는다. 평소 자신의 모습에 자신이 없어하는 은숙언니를 위한 뮤직비디오,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즐겁다는 웃는 모습이 예쁜 미디어반 친구들의 숨은 연기를 볼 수 있다.
엄마, 아빠, 누나 | 2분 2초 / 2008 / 백구현 / 2008 성베드로학교 미디어교육 결과물
배가 아픈 윤기 | 3분 22초 / 2009 / 둔촌고 특수학급 3학년 / 극영화 / 둔촌고 특수학급 미디어교육
갑자기 배가 아픈 윤기가 화장지도 없이 화장실로 뛰어가고, 도우미 친구가 윤기를 도와준다.
태권소녀 | 2분 53초 / 2008 / 둔초고 특수학급 3학년 / 극영화 / 둔촌고 특수학급 미디어교육
친구들의 별명을 부를 때 친근감의 표현이 아닌 놀림의 수단일수 있다.
일상 속에서 별명에 대한 에피소드를 드라마 한 작품이다.
나의 친구 | 17분 / 2008 / 함께사는세상(손미숙 연출) / 극영화 / 서울시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사업
지적장애인 진석은 비장애 고등학교를 다닌다. 내성적인 성격의 진석은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다. 친구들과 함께 등교를 하고 점심을 먹고 싶어 하지만, 진석에게 다가오는 친구는 없다. 어느날 하교길, 같은반 친구가 떡볶이를 함께 먹어러가자고 한다. 들뜬마음에 진석은 친구를 따라가는데...
2009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상영회
‘장애인 미디어교육 결과물의 재발견 <천천히 다시보기>’
● 행사명 : 미정
● 일시 : 2009. 10. 20 (화) 오후 2시 ~ 5시 (3시간)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주관 :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 주최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 대상 : 장미네 회원, 장애인 미디어운동과 미디어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
● 무료상영
※ 추후 자세한 행사명 및 일정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기획의도| 장애인 미디어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면서 최근
몇 년간 장애인 미디어교육은 장애유형과 연령을 넘어서서 다양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장애인 작업 시설에서, 그리고
장애단체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미디어교육을 통해 드러나고 영상으로 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작품중
많은 수는 자신의 삶과 같은 당사자의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으며 이는 장애인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은 작품을 제작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제작 과정을
돌이켜보고 미디어로 표현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재발견 하는 과정까지 필요하다.
미디어교육의 본질이 결과보다는 참여자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변화하는 그 과정에 있기에 그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에서는 장애인 미디어교육을 통해 제작된 영상물들을 함께 나누면서 장애인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것의 의미를 발견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미디어교육의 의미와 현재를 나누고 결과보다 과정을 나누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해 볼 수 있다.
미디어교육의 본질이 결과보다는 참여자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변화하는 그 과정에 있기에 그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에서는 장애인 미디어교육을 통해 제작된 영상물들을 함께 나누면서 장애인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것의 의미를 발견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미디어교육의 의미와 현재를 나누고 결과보다 과정을 나누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해 볼 수 있다.
상영작 소개|
[청각장애 영역]
칭찬릴레이 | 4분 51초 / 2008 / 춘천 계성학교 미디어교육 결과물
13명의 아이들이 평소에 하기 쉽지 않았던 친구들의 장점에 대해 앞 친구가 먼저 시작하 면 다음 친구는 앞 친구를 칭찬하는 식으로 돌아가면서 칭찬릴레이를 한 영상물.
나의 10년 후 모습 그려보기 | 1분 / 2009 / 애화학교 3학년 1,2반 / 애화학교 2009년 농인미디어교육 결과물
10년 후 모습을 상상해서 사진으로 표현해 본다.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 | 4분 45초 / 2008 / 고한솔, 나예찬 / 극영화 / 인천 성동학교 미디어교육 결과물
실제로 컴퓨터디자이너와 운동선수를 꿈꾸며 활동하고 있는 학생 2명이 예전에 잠시 그들의 꿈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했던 경험을 살려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각자 힘을 얻어 실제로 전국 학생 컴퓨터디자인경진대회에서 2위,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딴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하여 청각장애인 학생도 꿈을 꿀 수 있고 고민도 하는 보통 아이들과 다름없다는 모습이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안녕, 친구야 | 5분 55초 / 2009 / 극영화 / 공혜빈, 탁혜련, 이지은
일반학교를 다니다가 농학교로 전학 온 친구가 있다. 수화를 몰라 친구들과 대화가 통하지않아 의기소침해 있는 혜련이가 쉬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혜빈이가 보고 관심을 갖는다. 두 학생 서로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린다는 공통점이 있어 금방 친해지고 혜련이는 그림에 말풍선을 넣어 친구와 대화하면서 수화를 조금씩 배워간다. 또 다른 친구와는 한문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친해졌다 세 친구는 혜빈이의 집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실제로 혜련이는 일반학교를 다니다가 농학교로 전학 온 친구이다.
대답 | 5분 43초/ 2008 / 우지양, 김정훈, 이상인 / 극영화 / 부산 배화학교 미디어교육 결과물
지하철에 한 소년이 있다. 그 소년에게 다가가 길을 묻지만 소년은 대답없이 휴대폰만 만지고 있다. 길을 묻던 사람은 아무 대답없이 휴대폰만 만지는 학생에게 짜증내며 돌아선다. 하지만 그 소년은 농아인이다. 이처럼 농아인이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농아인의 시선과 일반인의 신서으로 나누어 표현했다.
[지적장애 영역]
잘했어요? | 55분 / 2008 / 강세진 / 다큐 / 성베드로 학교 미디어교육 과정
3개월간의 미디어교육을 통해서 본 지적장애학생들의 생활모습.
미디어교육을 받는 지적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모습을 통해서, 그들이 장애를 갖지 않은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누난 너무 예뻐 | 3분 36초 / 2009 / 황석 외 / 전주 자림학교 미디어반 미디어교육 결과물
현태와 선영, 장수와 은숙 커플을 축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였으나 촬영 당일 배우의 사정으로 선영, 현태, 은숙의 사이좋게 지내요로 결론을 맺는다. 평소 자신의 모습에 자신이 없어하는 은숙언니를 위한 뮤직비디오,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즐겁다는 웃는 모습이 예쁜 미디어반 친구들의 숨은 연기를 볼 수 있다.
엄마, 아빠, 누나 | 2분 2초 / 2008 / 백구현 / 2008 성베드로학교 미디어교육 결과물
배가 아픈 윤기 | 3분 22초 / 2009 / 둔촌고 특수학급 3학년 / 극영화 / 둔촌고 특수학급 미디어교육
갑자기 배가 아픈 윤기가 화장지도 없이 화장실로 뛰어가고, 도우미 친구가 윤기를 도와준다.
태권소녀 | 2분 53초 / 2008 / 둔초고 특수학급 3학년 / 극영화 / 둔촌고 특수학급 미디어교육
친구들의 별명을 부를 때 친근감의 표현이 아닌 놀림의 수단일수 있다.
일상 속에서 별명에 대한 에피소드를 드라마 한 작품이다.
나의 친구 | 17분 / 2008 / 함께사는세상(손미숙 연출) / 극영화 / 서울시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사업
지적장애인 진석은 비장애 고등학교를 다닌다. 내성적인 성격의 진석은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다. 친구들과 함께 등교를 하고 점심을 먹고 싶어 하지만, 진석에게 다가오는 친구는 없다. 어느날 하교길, 같은반 친구가 떡볶이를 함께 먹어러가자고 한다. 들뜬마음에 진석은 친구를 따라가는데...
장애인 지원 | ● 휠체어석을 이용하세요
인디스페이스 상영관에는 앞,뒤로 휠체어석이 6~7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인디스페이스 상영관에는 앞,뒤로 휠체어석이 6~7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전 작품에 자막을 삽입합니다.
더불어 토의가 진행될 때에는 수화통역을 함께 합니다.
●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그룹별 화면해설을 실시합니다. 2~3명이 한 그룹이 되어 장애인
미디어운동네트워크 활동가들의 화면해설과 함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토의가 진행될 때에는 수화통역을 함께 합니다.
●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그룹별 화면해설을 실시합니다. 2~3명이 한 그룹이 되어 장애인
미디어운동네트워크 활동가들의 화면해설과 함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INDIESPACE, since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춘불패]'카페 빵' 번외 상영전 (0) | 2009.10.13 |
---|---|
[10.27]월례비행_떠도는 삶, 새로운 만남- 이주와 연대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0) | 2009.10.13 |
[10.13] 실험영화상영회 : 확장영화_ 미디어 / 테크놀로지 (0) | 2009.10.13 |
[10.6] 인디애니페스트2009 수상작 다시보기 (0) | 2009.10.13 |
[라라 선샤인]잃어버린 영혼의 복수극 '라라 선샤인' 10월 22일 개봉! (0) | 2009.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