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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선샤인]잃어버린 영혼의 복수극 '라라 선샤인' 10월 22일 개봉!

by Banglee 2009. 10. 8.

제14회 리옹아시안영화제 장편부문 초청상영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 ‘한국영화의 흐름’
제9회 서울국제영화제 장편부문 초청상영 ‘HD초이스’
제3회 홍콩아시안독립영화제 장편부문 초청상영
제3회 서울여성인권영화제 출품공모수상

원초적 고통안에 담겨있는 인물들을 맑고 투명한 영상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걸작
/ 2008년 리옹아시안영화제
이 영화는 마치 '데이빗 린치' 감독의 영화 속 현실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2008년 홍콩아시안독립영화제
영화는 ‘픽션으로서의 영화’라는 문제를 자신 영화의 주요 테마로 설정하는 영민함을 보여준다.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

따스한 햇살에 눈이 부셨던 그 날을 기억한다.

상상과 현실의 뫼비우스
라라 선샤인
2009년, 그녀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Synopsis
현실과 상상의 뫼비우스!
복수에 사로잡힌 한 여인이 써내려간 희망과 구원의 시나리오.

“제가 원하는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거의 고통과 한 남자에 대한 복수심에 갇혀버린 시나리오 작가 김수진.
어느 날, 그녀는 정당방위로  강간범을 죽인 ‘미술관 살인사건’에 대한 기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
만약 정당방위로 결론이 난 이 사건이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면…
사건에 대한 상상으로 시나리오 ‘라라 선샤인’을 쓰기 시작하는 김수진. 
그녀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한다.
 
“우린 픽션을 만드는 사람들이지 수사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김수진은 사건에 대한 상상 속에 빠져들수록 진실과 가까워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더욱 더 궁금해지는 ‘미술관 살인사건’의 진실.
김수진은 사건의 진실을 얻기 위해 살인사건의 주인공 이미라를 만나려한다.
하지만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미라는 김수진과의 만남을 거부한다.
결국 이미라를 만나기 위해 숨겨둔 아픈 비밀을 전달하는 김수진.

“정당방위에요. 법이 어떻게  판결하던간에…”
복수심으로 의뢰한 청부살인이 사기극임이 밝혀지자 커다란 자기증오에 빠진 김수진. 그녀는 자신이 믿고 싶은 복수의 이야기 ‘미술관 살인사건’의 진실에 더욱 집착한다. 그러던 어느 날, 김수진 앞에 나타난 이미라.
이미라는 ‘미술관 살인사건’의 진실보다는 김수진의 상처 속에 진실을 이야기한다. 김수진은 자신의 복수에 대한 욕망을 다시 불태우는데…

과연 김수진은 자신의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
그녀의 시나리오 ‘라라 선샤인’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Information
제목 – 라라 선샤인 (LaLa Sunshine)
감독 – 김아론
제작 – 라라 픽처스
프로듀서 – 민규홍
각본 – 김아론
제작지원 –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사업단, 싸이더스FNH
배급 – (주) 푸른곰팡이필름
출연 – 양은용, 이찬영, 안지혜, 정인기
러닝타임 – 63분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개봉-2009년 10월 22일
개봉지원_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상영관-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현실과 상상, 복수와 구원의 뫼비우스 라라선샤인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lala_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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