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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돌잔치] 2022년 3월 상영작을 선정해주세요 💖투표하기💖 후보작: 투표기간: -3월 14일(월) 상영일정: 3월 29일(화) 저녁 2022. 3. 11.
[인디돌잔치] 2022년 1월 상영작을 선정해주세요 💖투표하기💖 후보작: , , , , , 투표기간: -3월 6일(일) 상영일정: 3월 15일(화) 저녁 2022. 3. 2.
🔔 인디스페이스 오픈 안내 @홍대 ✨✨✨ 우리를 만나는 영화관, 인디스페이스입니다. 2022년 3월 7일, 인디스페이스가 새로운 자리에서 문을 엽니다.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이 인디스페이스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허전한 공간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두 달 동안 새로운 독립영화들을 영사기에 담고 싶었고, 스크린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보고 싶었고, 우리의 일상이 무척이나 그리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극장의 역할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이 비어있음에도 상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자마자 문을 열게 되었어요. 다음 주부터 인디스페이스는 열려있습니다. 평소처럼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을 맞이할게요. 상영관도, 관객라운지도, 예매 시스템도 하나씩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하루하루 바뀌어 나갈 인디스페이스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 2022. 2. 28.
🔔 yeah! yeah! 인디스페이스 예매 예습 이벤트 기억하기! 즐겨찾기! indiespace 🆃icket 예매는? -> t.indiespace.kr yeah! yeah! 인디스페이스 예매 예습 이벤트🎈 💡 로그인(회원가입) - 회차선택 후 예매하기 - 좌석선택 - 결제하기 - 무료예매 클릭! 완료! 2월 23일(수) 오전 11시까지 이벤트 회차 예매를 완료한 관객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인디스페이스 초대권과 음료 쿠폰을 드립니다. - 1인 1매 응모 가능 / 당첨자 개별 연락 * 실제 영화 상영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예매 시스템을 예습해보는 이벤트입니다. * 예매 중 불편한 점이 발견되었다면 예매 사이트 내 [Chat!], [문의]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디스페이스 문의 02-738-0366 | indie@indiespac.. 2022. 2. 22.
🔔 [텀블벅] 영화의 생일, 인디돌잔치 birthday book 2022 https://www.tumblbug.com/indiespace2022 2022. 2. 22.
[인디즈 기획] 정상가족 베일이 걷힐 때〈가족의 탄생〉, 〈어느 가족〉, 〈우리집〉을 중심으로 정상가족 베일이 걷힐 때 〈가족의 탄생〉, 〈어느 가족〉, 〈우리집〉을 중심으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정연 님의 글입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가족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부부와 같이 혼인으로 맺어지거나, 부모-자식과 같이 혈연으로 이루어지는 집단 또는 그 구성원’을 말한다. 오늘날 가족은 한부모 가정, 재혼 가정, 별거 가정, 맞벌이 부부, 무(無)자녀 부부, 동성 부부, 독신 등 가족의 구성과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사회는 여전히 혈연을 바탕으로 한 부계 혈통의 직계 가족을 그 범위로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파생된 ‘부모’와 미혼의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이 정상가족으로 정형화되었다.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는 정상으로 일컬어지는 가족 형태를 제외한 다양한 다른 가족 형태를 비정.. 2022. 1. 27.
🔔 인디스페이스 이전 안내 𝚆𝙴𝙻𝙲𝙾𝙼𝙴! 𝚃𝙷𝙴 𝙽𝙴𝚆 𝚂𝙿𝙰𝙲𝙴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새롭게 다시 만나요💖 2022.02 2022. 1. 20.
[인디즈]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인디토크 기록: ‘와따시와 조센징데스’도, ‘아이엠 코리안’도 아닌 ‘조선사람’으로서 '와따시와 조센징데스'도, '아이엠 코리안'도 아닌 '조선사람'으로서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인디토크 기록 일시 12월 9일(목) 오후 7시 참석 김철민 감독│출연자 김창오, 유도선수 안창림 진행 김조광수 감독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예본 님의 글입니다 나무들이 앙상해지는 계절이 되었다. 하지만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마음속에 그 어느 때보다 푸르고 굳건한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다. ‘조센징(ちょうせんじん)’도 , ‘From Korea’도 아닌 재일동포들, 바로 ‘조선사람’들이다. 하나됨의 의미를 진정으로 새기게 되는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인디토크 기록을 전한다. 김조광수 감독(이하 김조광수):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게 된 영화 만드는 김조광수입니다. 감독님부터 인사 부탁드립니다. 김.. 2022. 1. 10.
[인디즈] 〈십개월의 미래〉 인디토크 기록: 미래의 십 개월을 위한 십개월의 미래 미래의 십개월을 위한 십개월의 미래 〈십개월의 미래〉 인디토크 기록 일시 12월 5일(일) 오후 1시 30분 참석 남궁선 감독│배우 최성은, 유이든, 백현진 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정연 님의 글입니다 영화 〈십개월의 미래〉의 끝은 ‘미래의 십개월’의 시작이다.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야” 당찬 포부를 가진 미래에게는 미래가 존재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카오스처럼 등장한 임신 테스트기의 강렬한 두 줄. 카오스로부터 코스모스가, 어둠으로부터 빛이, 비합리적 세계로부터 합리적 이해가 가능한 세계가 태어난다지만, 미래에게 카오스는 코스모스로 돌아갈 수 없는 카오스 그 자체다. 카오스는 미래에게 생각할 여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차곡차곡 10개월의 시간은 흘러만 가고 마침내 미래.. 2022. 1. 6.
[인디즈] 〈성덕〉 오세연 감독 인터뷰 : 사랑을 잃고, 사랑을 다시 쓰는 덕후 연대기 사랑을 잃고, 사랑을 다시 쓰는 덕후 연대기 〈성덕〉 오세연 감독 인터뷰 *관객기자단 [인디즈] 은다강, 김소정 님의 글입니다. 평온하게 덕질을 하던 어느 날, 느닷없이 폭탄이 떨어진다. 어디서 온 것인가 하고 봤더니 내가 사랑하는 그(들)가 자초한 폭탄이라니? 그(들)로 인해 찬란하게 빛나던 일상이 한순간에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아까운 내 시간, 내 돈, 내 청춘을 돌리도! 오세연 감독은 자신의 흑역사를 당당히 다큐멘터리 〈성덕〉으로 승화했다. 이 사람 정말 찐이다. 심지어 유머러스하기까지 해. 이렇게 '오며드는' 것인가. 원래 덕질은 새로운 덕질로 잊는 법. 그렇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오세연 감독과의 팬미팅, 아니 인터뷰 장소로 향했다. 〈성덕〉의 개봉을 무척 기다렸고, 인터뷰가 결정된 순간부터는 제.. 2021. 12. 30.
[인디즈] 〈아워 미드나잇〉 인디토크 기록: 짙은 어둠이 위로가 될 때 짙은 어둠이 위로가 될 때 〈아워 미드나잇〉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21년 12월 4일(토) 오후 4시 상영 후 참석 임정은 감독│배우 이승훈, 박서은 진행 유운성 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정연 님의 글입니다. 반 백수처럼 지내는 무명배우 지훈. 데이트 폭력에 속앓이 하는 직장인 은영. 두 사람은 우연히 한강 다리에서 마주한다.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은영에게 지훈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괜찮으시면 좀 걸을래요?” 겨우 두 번 마주친, 이름조차 모르는 낯선 이에게 한밤의 산책을 제안하는 지훈. 그리고 조용히 응하는 은영. 너무나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장면에 우리 역시 자연스럽게 따라간다. 그들은 함께 걷기 시작한다. 인적 끊긴 명동 거리와 돌담길, 종로의 영화관 거리 등. 서울의 익숙한 공간들.. 2021. 12. 22.
[인디즈 Review] 〈소설가 구보의 하루〉: 하루의 끝엔 내일이 있음을 〈소설가 구보의 하루〉 리뷰: 하루의 끝엔 내일이 있음을 *관객기자단 [인디즈] 유소은 님의 글입니다. 〈소설가 구보의 하루〉는 1934년 발표된 박태원 작가의 단편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구보(박종환)의 일상을 현대적으로 담아낸다. 일제강점기 시절 정치 체제에 의해 좌절했던 구보가 자본주의 안에서 순수문학을 추구하며 어려움을 겪는 현대사회의 구보로 재탄생했다. 집에서 글을 쓰던 무명 소설가 구보는 어느 날 외출을 한다. 그는 자신만의 시간에 이어 선배, 과거의 연인, 오랜 친구, 새로운 인연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하루를 보낸다. 영화의 영문 제목은 'Sisyphus's vacation', 즉 '시시포스의 휴가'다. 굴러떨어지는 바위를 영원히 산 정상으로 올려야 ..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