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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안내] 반짝이는 박수 소리 반짝이는 박수 소리 5월 24일(일) 17:20 | 5월 25일(월) 14:20 | 5월 27일(수) 11:00 5월 28일(목) 14:10 종영 SYNOPSYS무공해 청정 남녀가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는 젊은 남녀가 있었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던 젊은 청년과 선생님이 되고 싶던 숙녀는 곧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청각장애를 가진 그들은 꿈을 이룰 수 없었기에 청년은 목수로, 숙녀는 미싱사가 되어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 그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어 예쁜 딸과 건강한 아들을 얻게 된다. 그들은 부모가 되었고 그의 딸과 아들은 ‘들리는 세상’에서 너무 일찍 어른이 된다! 들리는 세상에서 목소리로 말을 하고 손으로도 말을 하는 두 꼬마가 자라게 된.. 2015. 5. 22.
인디스페이스를 후원하는 다양한 방법! 배우 유지태와 함께 하는 관객집들이 개최 & 나눔자리 후원 모집!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 주춧돌 후원회원 모집! ‘ x 배우 유지태’ 관객 집들이 개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6월 5일 서울극장(현재 서울극장 6관)으로 이전을 확정 지으며 본격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인디스페이스의 새로운 발걸음에 힘이 되어줄 후원회원을 모집한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으로, 독립영화인, 문화예술인, 관객들의 지지와 지원이 더해져 이루어진 공간이다. 각계각층 후원의 힘을 모아 이전 후 규모가 커진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의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나눔자리 후원회원, ‘인디스페이스의 주춧돌이 되어 주세요’ 주춧돌 후원회원 모집!‘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새롭게 이전하게 될 .. 2015. 5. 22.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기획전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 개최! (6/5-8 @서울극장 6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기획전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 개최! 6월 5일, 종로 서울극장에서의 첫 프로그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6월 5일 서울극장(현재 서울극장 6관)으로 이전을 확정 짓고, 새로운 공간에서 기획전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을 개최한다. 6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은 2007년 개관 이후 인디스페이스를 거쳐 간 수많은 독립영화의 얼굴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 인디스페이스는 2012년 5월 현재 위치한 광화문에서 재개관 이후 현재까지 3년간 총 136편의 한국 독립영화를 개봉,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독립영화 배급-상영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이전 첫.. 2015. 5. 22.
[인디즈_기획] 인디스페이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록 [인디즈_기획] 인디스페이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록 -종로 서울극장에서의 새 출발을 기다리며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6월 5일, 인디스페이스가 종로의 서울극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012년 영화인들 및 관객들의 후원모금 방식으로 재개관하게 된지 만 3년 만의 일이다. 1. 인디스페이스의 간략한 역사 독립영화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독립영화전용관은 인디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 3관에서 2007년 11월 8일 정식 개관했다. 지속 가능한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배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며 “한국 독립영화의 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는 이정표가 될 새로운 첫걸음”(개관 기자회견 당시 임창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이 될 것을 기대했다. .. 2015. 5. 21.
[인디즈_Review] <명령불복종 교사> : 선택하지 않을 권리를 가르치기 위한 대가 SYNOPSYS 2008년 10월 13일. 초등 6학년, 중등 3학년, 고등 1학년을 대상으로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일명 일제고사)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이 시험을 앞두고 일부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담임편지’를 보낸다.‘담임편지’에는 일제고사가 아이들과 교육현장에 미칠 교육자로서의 우려와일제고사를 원치 않을 경우 체험학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안내가 담겨 있었다.그리고 일부 학생과 학부모가 이 시험 대신 체험학습을 선택했다.이 후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을 허락했다는 이유’, ‘이 시험의 선택권을 알렸다는 이유’ 그리고 ‘국가공무원으로서 국가의 명령에 불복종했다는 이유’로 해임, 파면의 중징계를 받게 된다. 한줄 관람평양지모 | 흘려 보낼 수 없는 사태에 대한 기억김민범 | 선택하지 않을 권리를 가르치.. 2015. 5. 20.
[인디즈] 한국의 교실에서 자란 청소년이었다면, 누구나 공감할 영화 <명령불복종 교사>인디토크(GV) 한국의 교실에서 자란 청소년이었다면, 누구나 공감할 영화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5월 14일(목) 오후 8시참석: 서동일 감독, 최혜원 선생님진행: 인디플러그 고영재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도경 님의 글입니다. 2008년에 나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중학교를 거치면서 많은 시험을 봐온 터라 일제고사 논란에도 둔감했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대학생이 되어서 이 영화를 보니 한국의 교육 현실에 마취되어 그 아픔을 제대로 통감하지 못했음에 부끄러워졌다. 내 몇 년 아래의 후배들이 선생님과 수업하고 싶다고 우는 장면에 같이 울 수밖에 없었다. 7년 만에 개봉한 영화, 의 인디토크에서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었다. 고영재 대표(이하 고): 오늘이 개봉 첫날인데 감독님 기분 어떠세요.. 2015. 5. 19.
[인디즈_기획] 독립영화와 함께 보면 좋은 책, 책을 영화와 함께 보다! [인디즈_기획기사] 독립영화와 함께 보면 좋은 책 책을 영화와 함께 보다 *관객기자단 [인디즈] 전지애 님의 글입니다. 얼마 전 베스트셀러인 정유정 작가의『7년의 밤』을 원작으로 하는 새 영화의 남자주인공이 배우 류승룡으로 확정되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최근 들어 영화는 유명한 소설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위대한 개츠비』,『파이 이야기』등은 모두 영화화 되며 더욱 유명해진 ‘스크린 셀러’이기도 하다. 그런데 소설만 영화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절대 아니지!’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영화와 책은 주제의 측면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아마 모두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와 책을 함께 보는 것은 두 작품.. 2015. 5. 14.
[인디즈_Review] <잡식가족의 딜레마> : 돈까스가 아닌 돼지를 만났을 때 SYNOPSYS 사랑할까, 먹을까!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던 어느 겨울 날, 육아에 바쁘던 영화감독 윤은 살아있는 돼지를 평소에 한번도 본 적이 없었음을 깨닫고 돼지를 찾아 길을 나선다. 산골마을농장에서 돼지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이제껏 몰랐던 돼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런 윤에게 딜레마가 생긴다. 돼지들과 정이 들며 그들의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알게 되는 한편 농장의 이면을 알게 될수록, 그 동안 좋아했던 돈가스를 더 이상 마음 편히 먹을 수 없게 된 것. 육식파 남편 영준과 어린 아들 도영은 식단결정을 더욱 복잡하게 한다.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살 때마다,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식당을 고를 때마다 갈등에 빠지게 된 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한줄 관람평양지모 | 먹고 사는 문제에 .. 2015. 5. 13.
[인디즈_기획] 봄 밤, 같이 걸을래? 인디스페이스 주변 걸을 만한 곳 봄 밤, 같이 걸을래?인디스페이스 주변 걸을 만한 곳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교빈, 김민범 님의 글입니다. 바야흐로 봄입니다. 벚꽃은 졌지만,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스크린 위로 올라가는 크레딧을 보며 남몰래 눈물을 훔치거나 두근거리는 마음을 어찌 해야 할지 몰랐던 기억이 있나요? 영화가 끝나도 쉽게 가시지 않는 여운을 더 느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봄 밤의 공기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 허기를 달래줄 곳 그리고 한 잔 술로 마음을 덥혀줄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를 보고 나온 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바로 옆 골목으로 이동합니다. 화목순대국 (24시간영업)광화문 주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2015. 5. 12.
[인디즈_Choice] <어느날 그 길에서> : 우리가 걷는 길이 야생동물들에게는 무덤이다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1IxQcnn : 우리가 걷는 길이 야생동물들에게는 무덤이다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도경 님의 글입니다. ‘88 고속도로’. 우리에게는 일반적인 도로의 이름이지만 야생 동물들에게는 묘지의 이름이 되고 있다. 야생동물들의 로드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에서는 지도상의 도로를 따라 동물들의 시체가 발견되는 지점들이 촘촘하게 점으로 찍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리산과 붙어있는, 산에 뚫린 도로들 위에서 항상 야생.. 2015. 5. 12.
[보도자료_20150511]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6월부터 종로 서울극장에서 새 출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종로 서울극장에서 새 출발! 사진제공_서울극장 서울 유일의 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광화문에서 종로 서울극장(현재 서울극장 6관, 210석 규모)으로 6월 5일 이전한다. 인디스페이스의 운영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대표 김동원)은 현재 위치한 광화문에서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내달 5일 서울극장으로의 이전을 확정지음으로써, 지난 2012년 영화인들 및 관객들의 후원모금 방식으로 재개관하게 된 인디스페이스가 만 3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이전을 결정하게 된 것.2007년 11월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으로 명동의 중앙시네마에서 첫 발을 디딘 인디스페이스는 2009년 12월까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위탁 운영을 받다가 갑작스러운 공모.. 2015. 5. 11.
[인디즈_Review] <반짝이는 박수 소리> : 반짝이는 행복의 기준 SYNOPSYS무공해 청정 남녀가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는 젊은 남녀가 있었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던 젊은 청년과 선생님이 되고 싶던 숙녀는 곧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청각장애를 가진 그들은 꿈을 이룰 수 없었기에 청년은 목수로, 숙녀는 미싱사가 되어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 그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어 예쁜 딸과 건강한 아들을 얻게 된다. 그들은 부모가 되었고 그의 딸과 아들은 ‘들리는 세상’에서 너무 일찍 어른이 된다! 들리는 세상에서 목소리로 말을 하고 손으로도 말을 하는 두 꼬마가 자라게 된다.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 아빠였지만 그들은 건청인으로 태어났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손말을 먼저 배우고 늦게 입말을 배웠지만 그 누구보다 빠르게 .. 201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