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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매삼화with인권운동사랑방: 의약(藥) 의악(惡) 으악! 매삼화 with 인권운동사랑방 2009. 11. 5.
인디스페이스 2주년, 왕 땡큐 두텁두텁 情 이벤트 인디스페이스 2주년, 왕 땡큐 두텁두텁 情 이벤트 11월 8일,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문을 연지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올 한해에도 워낭소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독립영화들이 인디스페이스를 통해 관객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조금은 퀴퀴한 극장냄새도, 썰렁한 관객석에도 이미 익숙해져버린 인디스페이스의 관객 여러분들에게 인디스페이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인디스페이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독립영화를 사랑해주시고, 계속적으로 응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정말 고맙습니다. 11월 8일, 인디스페이스를 찾는 모든 분들께 인디스페이스가 마련한 조그마한 선물을 드립니다. 함께해 주세요. 선물은 인디스페이스 현장에서만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2009. 11. 4.
[11.24]월례비행_사랑의 단상: 나는 날아가고...너는 마법에 걸려 있으니까, 연애에 관한여 인디포럼 월례비행 나는 날아가고… 너는 마법에 걸려 있으니까 | 연애에 관하여 사랑의 단상 ● 일시: 2009년 11월 24일(화) 20:00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입장료: 5,000원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 / 청소년, 노인, 장애인 4,000원) ● 대담: 김성욱 (영화평론가) , 김지현(영화감독), 김영남(영화감독) ● 진행: 남다은 (영화평론가) 사랑은 어렵다...고들 한다. 정말 그런가? 우리는 다만 용기가 없을 뿐이지 않은가? 사랑의 수사들이 난무하는 세상이지만, 정작 우리는 그 수사들 뒤에 숨는 법만 터득하고 있지는 않은가? 세상의 판단에 사랑을 내버려두지 말고 온갖 상투적 견해들에 사랑을 방치하지 말고, 온전히 자기 마음 속 무수한 욕망과 감정들만을 끈질기게 들여.. 2009. 11. 1.
[11.10]실험영화상영회: 중국 실험영화 특별전 실험영화상영회 with 다이애고날필름아카이브 일시: 2009.11.10(화) 20:00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입장료: 5,000원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 / 청소년,장애인,노인 4,000원) 11, 12월 상영 프로그램은 올해 서울국제실험영화제EXiS09 기간에 처음 개최된 아시아 포럼의 중국과 대만 실험영화 상영프로그램이다. EXiS에서는 토론, 상영, 미팅 등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실험영화의 현황을 처음으로 살피고 그들의 활동이 가진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을 듣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었다. 지 역성과 중국의 현 시대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이슈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중국 프로그램은 이론가이자 중국독립영화제 집행위원인 차오 카이가 큐레이팅 한 것이며,.. 2009. 11. 1.
[11.03]애니메이션상영회: 술 취한 별의 세상 이야기 독립애니메이션상영회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술 취한 별들의 세상 이야기 일시: 2009년 11월 3일(화) 20ㅣ00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입장료: 5,000원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 / 청소년, 노인, 장애인 4,000원) 술 취한 별들의 세상 이야기 하 늘의 별들도 취업 고민에 술로 밤을 지새우는 시절이다. 별들이 무슨 취업 고민이냐고? 애니메이션을 두고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시대착오가 되었다는 뜻이다. 이제 한국 사회의 애니메이션은 ‘나’ 자신과 친구, 그리고 이웃을 스크린 속의 공간으로 초대하여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삶을 진솔하게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이야기하자고 말을 건다. 지 하철의 빈 자리 쟁탈을 둘러싼 다양한 승객들의 심리전,.. 2009. 11. 1.
[제13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11.20-22@INDIESPACE 영화제 13회를 맞이하며... 햇수로 10년하고도 3년이다. 좀 거창하게 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긋지긋한 자본주의를 비판하면서 노동운동을 고민하고 노동자의 삶과 투쟁을 들여다보고 새로운 사회를 꿈꾸면서 시작한 노동영화제가 지나온 시간이다. 아쉬움도 많았지만, 해외 노동영화와 국내의 노동영화들을 소개하는 유일한 영화제로 중요한 역할들을 해왔다. 올 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때이다. 영화제의 생존의 위기를 느끼는 때이다. 많은 아쉬움을 남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영화제는 시작된다. 13년 전의 처음의 그 심정으로.. ■ 테마 경제위기와 노동자 투쟁 ■ 일정: 2009년 11월 20일(금) ~ 22일(일)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작품들 올해 노동영화제는 단 3일간만 진행한다. 몇.. 2009. 10. 30.
[저녁의 게임]한국에서 보기 드문 독립영화 '저녁의 게임' 10월 29일 개봉! Synopsis 오늘 밤도 시작된 아버지의 게임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행으로 귀가 멀어버린 성재. 현재 악보 정리 일을 도와주고 있는 그녀는 어느 첼로 앙상블의 리허설에 참관하고 돌아오는 길에 트럭의 경적소리를 듣지 못한 채 앞서 가다가 트럭운전수에게 뺨을 맞는다. 그 일은 어린 시절 술에 취하면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고,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이 되살아나게 한다. 아버지의 폭행은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오빠마저 잃게 했지만, 치매에 걸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늙은 아버지를 떠나지 못하는 성재. 오로지 당신의 건강과 욕망에만 집착하는 아버지를 위해 매일 지루하고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으로 숨어든 한 낮의 탈옥수와 마주하게 된 그녀는 그 일의 충격으로 인해.. 2009. 10. 29.
[낙타는 말했다]건들면 터지는 놈이 온다! '낙타는 말했다'11월 12일 개봉! Synopsis 욕하고, 때리고, 부수고… 온몸으로 협박하는 나쁜 남자의 난봉쇼가 시작된다! 감옥에서 출소 후 고향으로 돌아온 영광.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형제들은 그의 방문을 반기지 않는 눈치다. 어머니가 남긴 제 몫의 유산으로 재개발 예정 지역에 땅을 사고 과부도 만난 영광은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툭하면 제멋대로 깽판치기 일쑤인 성격 탓에 하는 일마다 번번이 꼬이고 만다. 그러던 중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소문이 들리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재개발 사업마저 취소될 위기에 놓이는데… Trailer About Movie_01 ‘웃긴 놈’, ‘나쁜 놈’, ‘불쌍한 놈’ 관객, 전대미문의 비루한 난봉 캐릭터를 만나다! 의 주인공 주영광은 선인 혹은 악인으로 딱히 규정지을 수 없는 인간성은 물론 도무지 맥락을.. 2009. 10. 29.
[낙타는 말했다]Hot Issue_전대미문의 수컷영화 '낙타는 말했다'가 온다! Hot Issue_01 울리고 웃기는 ‘수컷영화’ 전성시대, 전대미문의 수컷영화 가 온다!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 16관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평단은 물론 일반 관객들로부터 격찬을 받은 영화 (감독 양익준). 2만 명을 돌파하며 초 저예산 독립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인정받은 (감독 노영석). 800만을 모으며 한국 스포츠영화의 극점에 도달한 웰메이드 상업영화 (감독 김용화). 배우 김윤석의 스타성을 다시금 증명한 액션영화 (감독 이연우)의 공통점은? 그렇다. 수컷들의 아드레날린이 다양한 형태로 분출된 시쳇말로 수컷영화, 남자영화라는 점이다. 세상을 살아갈 방도가 폭력 밖에 없는 용역깡패, 우유부단하지만 술과 여자의 유혹만은 만사 오케이인 주당청년, 모두가 루저라고 비웃지만 태극전사라는 자존감 하나에 목.. 2009. 10. 29.
[낙타는 말했다] 감독 & 배우 소개 Character & Cast Character 주영광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불법도 법이다! 불! 법!” 온몸으로 욕하고 때리며 세상을 살아가는, 그 누구도 통제 불가능한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영광. 출소 후 고향으로 돌아와 재개발 지역 땅을 사고 딸 하나를 둔 과부를 만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재개발 사업 무산과 아내의 의도를 의심하며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격한 감정에 휘말리고 만다. 툭하면 제멋대로인 성격 탓에 가족들, 주위사람들과도 쉽게 어울리지 못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외로운 그의 모습은 인간적이고 현실적이기에 연민을 불러일으킨다. Cast 김낙형 연출가, 배우, 극작가를 넘나드는 전천후 연극인으로, 세종대 극예술 연구회시절 시작된 .. 2009. 10. 29.
[종영안내] 고갈, 푸른 강은 흘러라, 지구에서 사는 법 , , 이 10월 말, 11월 초 종영됩니다. 아직 이 영화들을 못 보신 분들은 얼마 남지 않은 상영 일정을 체크하시고 꼭 보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 10월31일(토) 2:30 푸른 강은 흘러라 종영 10월31일(토) 8:20 고갈 종영 11월3일(화) 6:10 지구에서 사는 법 종영 2009. 10. 27.
[샘터분식]홍대 앞 생활의 발견 샘터분식 11월 26일 개봉 홍대 앞 생활의 발견 미친 듯이 굴러가는 세상, 돌아가는 꼴은 진상 문턱에서 주저앉은 이상, 조여오는 불안에 울상 천정부지 커피값은 밉상, 한숨만 나오는 매상 그럼에도 꿈꾸는 비상, 소소하게 빛나는 우리 일상 밥 맛 없는 세상, 사람 맛나는 이야기 2009년 식욕증진 프로젝트 11월 26일 영업개시! Synopsis 당신의 일상은 어떤 맛인가요? 화려한 화장을 지운 홍대 거리의 쌩얼을 맛보다 유행과 패션의 8차선 고속도로 홍대 앞. 그 속도에 묻혀 무심코 지나쳤던 골목골목 리얼 ‘홍대 피플’ 앞에 카메라는 멈춰 선다. ‘불안해 불안해’를 외치는 20대 힙합 뮤지션, ‘돈 안 되는 고민’만 하는 지역 활동가, ‘백반 값보다 비싼 커피 값’에 경악하는 분식집 사장님. 산다는 건 언제나 텅 빈 고속도로에서처럼.. 2009.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