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DIESPACE, since2007902

[Interview] 전배우와 스탭이 노개런티로 참여한 특별한 영화! Q. 개봉과 첫 데뷔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본인에게 두 작품의 의미랄까. KIM. 두 영화 모두 개봉이 불확실한 영화였다. 특히 (이하 라라)의 경우는 3,000만원의 초 저예산으로 제작되어진 장편영화이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작품이다. 그리고 2009년 하반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배급지원을 받으며 극적(?)으로 개봉하게 되었다. 물론 전주국제영화제 등에서 선을 보이기도 했지만 영화제용으로만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어디 있겠는가? 보다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흥분된다. 는 슬픔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영화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연출한 영화다. 개봉 전에 편집을 다시 손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다. 자꾸 보니 그 모든 게 사랑스.. 2009. 10. 8.
[라라 선샤인]2009 웰메이드 아트 무비 [라라 선샤인]에 주목하는 이유! About Movie_2009 웰메이드 아트 무비 [라라 선샤인]에 주목하는 이유 하나/ 저예산 웰메이드 아트 무비 차세대 유망주 김아론을 주목하라! 2005년 단편영화 로 이미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하여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킨 ‘김아론’ 감독. 2009년 가을 개봉하는 첫 장편영화 에서 더욱 독특한 주제의식과 한층 세련된 영상미로 웰메이드 예술 영화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은 2008년 전주 국제 영화제, 2008년 프랑스 리옹 아시안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차세대 시네아티스트로서의 ‘김아론’ 감독의 자질을 검증한 작품이다. 공간미에 중점을 둔 화면 연출, 현실과 상상의 뫼비우스 같은 스토리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여성의 욕망과 복수, 구원과 .. 2009. 10. 8.
[라라 선샤인] 감독 & 배우 소개. Director 각본/감독 김아론 떠오르는 영화계의 차세대 유망주, 김아론. 등 블록버스터급 영화에서 조감독을 거친 김아론 감독은 2005년 첫 단편 영화 로 10여개 이상의 해외, 국내 영화제 초청 및 수상을 하며,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첫 장편 데뷔작인 역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을 하며, 한층 발전된 모습을 만들어내었다. 트라우마에 갇힌 여성의 복수와 욕망을 세련된 영상미 안에서 녹여낸 작품 은 감독 특유의 공간 미학과 실험적 연출력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예술영화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 신작, 통통 튀는 로맨틱코미디 와 함께 2009년 10월 릴레이 개봉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충무로 입성을 하는 김아론 감독. 올 가을, 한국 영화계 차세대 유망주 김아론 감독의 등.. 2009. 10. 8.
[10월17일] "푸른 강은 흘러라" 감독과의 대화(GV) 안내 푸른 강은 흘러라 개봉기념 GV 안내 일시 : 10월17일 오후 4시 푸른 강은 흘러라 상영 후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참석 : 강미자 감독, 배우 김예리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도 상영 후, 대화 시간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 사진은 푸른 강은 흘러라 인디스페이스 언론시사 때의 사진입니다) 2009. 10. 7.
[지구에서 사는 법] 오늘 개봉 & GV 안내! ★★★★★ 기존 영화에 없는 것들이 많은 기특한 영화!! (노마크짱) 불륜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준 재미있는 영화!! (야옹이아니) 아주 특별한 멜로영화!! (천사새쮸야) 소재나 내용적인 면에서 신선함이 느껴진다! (폭풍속에서) 보는 즐거움에 충실한 독립영화! (토요에츠링) 관객과의 대화(GV) 일정 안내 일시: 9월 26일 토요일 16:20 상영 후 장소: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참석: 안슬기 감독, 배우 조시내 리뷰 읽기 [씨네 21] 지구에서 살아가는 외계인 | 정한석 기자 [무비위크] ‘지구에서 사는 법’ 불륜극에 SF 코드가 덧씌워져... 과연 그 결과는? [한겨레] 입맛 떨어진 사랑…담백해서 깊은 맛 | 허지웅 영화 칼럼니스트 2009. 9. 24.
[인터뷰] "지구에서 사는 법" 안슬기 감독 - 힘들어도 잘 살아보자는 거야 출처: 영화웹진 FILMON [인터뷰] 안슬기 감독 - 힘들어도 잘 살아보자는 거야 지 구가 지긋지긋한가? 지구를 떠나고 싶을 만큼? 이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이들에게 은 참 얄미운 영화일지 모른다. 지구에서 탈출하려는 외계인들이 주인공이지만 영화는 끝내 ‘지구를 탈출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오히려 영화는 이 지긋지긋한 ‘지구에 눌러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구에 눌러 사는 법’부터 ‘도망가지 않고 꾸준히 영화 만드는 법’까지 안슬기 감독의 5가지 답변을 소개한다. 장성란 기자(FILMON) | 사진 김주영 불륜드라마인 줄 알았지? 시인 연우(박병은)와 비밀정부요원 혜린(조시내)은 부부다. 어느 날 연우는 자신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같은 별에서 온 외계인 세아(장소연)와 만난.. 2009. 9. 24.
[종영 안내] 핑크 토끼_9월 29일 종영!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입니다. 큰 영화도 아니었고, 다른 독립영화들보다 관심도 적었지만, 부산에서 제작되어 지역의 아트플러스 극장과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하면서 관객들에게 소개된 영화 [핑크토끼]가 9월 종영됩니다. 이 영화 뭐지? 앗! 이 배우 내가 아는 배우인데? 어? 보고 싶어지는 영화인걸? .... 하시는 분들! 종영을 놓치지 마세요! 단 두번! 9월 25일 : 8시 40분pm 9월 29일 : 4시 30분pm 감사합니다! 2009. 9. 24.
[황금시대] 개봉 기념 GV 공지! 쩐에 웃고, 쩐에 우는 [황금시대] 개봉기념 GV 일시 : 9월 19일 토요일 3시10분 상영 후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참여 : 양해훈 감독, 윤성호 감독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도 상영 후, 대화 시간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재기발랄, 똘끼충만, 영화계 대표 열혈감독들의 뒤통수 후려치는 ‘머니 쇼’! 코미디, 공포, 청춘, 스릴러, 멜로까지~ 풀코스 장르만찬을 맛본다! 는 최소의 비용과 장비, 스텝이 모여 최대의 작품을 일궈낸 10인의 감독들이 벌이는 무한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 의 최익환 감독, 의 남다정 감독, 의 권종관 감독, 의 이송희일 감독, 의 김은경 감독, 의 양해훈 감독, 의 채기 감독,.. 2009. 9. 17.
연변첫사랑 [푸른 강은 흘러라] 10월 8일 개봉! 푸르름은 낭만이야, 옥 같은 고백이지.. 연변첫사랑 푸른 강은 흘러라 Let the blue river run 모든 텍스트는 세상에 말 걸기를 벗어날 수가 없을 거예요. 영화도 마찬가지겠죠. 우리네 아이들이 갇혀있어요. 당연히 꿈도요. 삶은 그렇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옹졸한 것이 아니라고, 영화로 말하고 싶었죠. 푸른 강은 흘러라! 골방과 무대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들을, 탁 트여 막힌 곳이라고는 한군데도 없는, 저 드넓은 대양, 바다로 데려가고 싶어요. 아이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 청춘과 자유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게 하고 싶어요. 비극일지라도 말에요. -감독 강미자 Synopsis 굽이 치는 푸른 강.. 굽이 치는 푸른 꿈.. 젊고 순수한 청춘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국 조선족 제 2.. 2009. 9. 17.
[푸른강은 흘러라]About Movie_희망과 싱그러움으로 가득 찬 청춘의 이야기! About Movie 1 우울함과 절망이 아닌, 강한 희망과 싱그러움으로 가득 찬 청춘의 이야기! 연변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서로 사랑과도 같은 우정을 쌓아가는 숙이와 철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 철이가 서울로 떠난 어머니에게 돈을 받아 오토바이를 산 이후부터 이들의 관계는 점차 빗나가게 되는데, 점차 일탈하고 방황하기 시작하는 철이의 모습과, 그를 원래대로 돌려 놓으려 노력하는 숙이의 모습에서 영화는 우울과 좌절로 점철된 ‘청춘’이 아닌, 버릴 수 없는 강한 생명력으로 가득 찬, 새로운 ‘청춘’을 그려내고자 한다. 거기서 멈춰 버릴 수 없는, 충분히 재생시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색깔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다. 순수하고 맑은 정서로 한 땀 한 땀 섬세하게 그려진 듯 한 는 이들의 모습을 통.. 2009. 9. 17.
[푸른강은 흘러라] 감독 & 배우 소개 Filmmakers ‘맑은 감성과 아름다운 영상의 마술사’ 한국 영화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여성감독 ‘강미자 감독’ 를 통해 첫 장편 작업을 마친 강미자 감독은, 데뷔작 답지 않은 높은 완성도와 자신의 감성은 온전히 담아낸 집중력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맑음’과 ‘선함’을 보여주는 자신의 영화처럼 감독 자신의 맑고 아름다운 감성세계는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에서 편집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기도 한 강미자 감독의 영상에 대한 능력은 오랜 편집 기사로서의 활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대표작 단편 (1998) – 연출 | 몽실언니 (2009) – 편집 | 바다쪽으로, 한 뼘 더 (2009) – 편집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20.. 2009. 9. 17.
9.19(토)_[고갈] 감독과의 대화 & 관객들의 30자평! 그 누구도 본 적도 없고, 보길 원한 적도 없는 가학의 임계점. 영화 자체가 폭력 / 김윤정 추하고 더럽고 사납기까지 하지만 매우 아름답다 / 빈장원 다시 보면 죽을 것 같다 그런데 다시 봐야겠다 / 정구연 정신은 혼미해지고 심장은 불편함으로 요동치지만 견뎌낼마한 그 앰비언스! / 신재철 고갈은 불안하다. 불안은 고갈하(되)지 않는다. 그래서 은 아름답다 / 문동명 혹독한 겨울날씨보다, 지독한 허기보다, 더 두렵고 무서운 것은 바로 내일이 있다는 것 / 조현성 처음엔 눈을, 두번째는 입을 막고 봤다 그래도 후련하다 바닥을 얻고나니. / 장수영 보는 이를 극한까지 몰아넣는 시청각적 스트레스의 한계점 / 오민영 영화의 이해를 떠나, 졸지 않고 끝까지 봤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 전은희 단 한번도 경험하.. 2009.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