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은 낭만이야, 옥 같은 고백이지..
연변첫사랑
푸른 강은 흘러라 Let the blue river run
모든 텍스트는 세상에 말 걸기를 벗어날 수가 없을 거예요.
영화도 마찬가지겠죠.
우리네 아이들이 갇혀있어요.
당연히 꿈도요.
삶은 그렇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옹졸한 것이 아니라고,
영화로 말하고 싶었죠.
푸른 강은 흘러라!
골방과 무대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들을,
탁 트여 막힌 곳이라고는 한군데도 없는,
저 드넓은 대양, 바다로 데려가고 싶어요.
아이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
청춘과 자유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게 하고 싶어요.
비극일지라도 말에요.
-감독 강미자
영화도 마찬가지겠죠.
우리네 아이들이 갇혀있어요.
당연히 꿈도요.
삶은 그렇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옹졸한 것이 아니라고,
영화로 말하고 싶었죠.
푸른 강은 흘러라!
골방과 무대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들을,
탁 트여 막힌 곳이라고는 한군데도 없는,
저 드넓은 대양, 바다로 데려가고 싶어요.
아이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
청춘과 자유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게 하고 싶어요.
비극일지라도 말에요.
-감독 강미자
Synopsis
굽이 치는 푸른 강.. 굽이 치는 푸른 꿈..
젊고 순수한 청춘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국 조선족 제 2 고중학교 3학년 생인 숙이와 철이는 서로
사랑과 같은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공부도 잘하고 남을 돕기도 잘하는 바른 학생들이다. 두만 강 변에 사는 둘은 두만강처럼 늘
푸르게 살자고 다짐하지만, 철이는 한국에서 어머니가 일해 보내준 돈으로 오토바이와 핸드폰을 사고 만다. 그러나 도둑배를 타고
한국으로 가 열악하고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일하고 있는 철이의 어머니. 철이는 이때부터 두만강처럼 늘 푸르게 살자고 숙이와
이야기 했던 청춘의 약속을 저버리게 된다. 하지만 숙이는 철이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호된 질책을 가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이야기 하던 철이의 어머니 수연은 한국에서 뜻 밖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Trailer
Information
제목 푸른 강은 흘러라
원제 Let the blue river run
장르 연변 로맨스
제작 매직드림
배급 ㈜ 키노아이 DMC
상영시간 77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촬영 HD
작품정보 2008 영화 진흥 위원회 HD 제작 지원작
2009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 인디스페이스 개봉지원작
상영내역 2008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2008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2009 ASIA PACIFIC SCREEN AWARDS초청
Cast
숙이 김예리
철이 남 철
수연 임선애
Filmmakers
감독 강미자
각본 이지상
촬영 김우형,이지상
조명 선환영
편집 강미자
음향 한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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