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SPACE, since2007902 [지구에서 사는 법]감독 & 배우 소개 Director 안슬기 나는 일상적이지 않은 것을 일상으로 보이게끔 표현하고 싶다. 그것은 일상적이지 않은 것이 우리 일상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명과정이기도 하다. 우리의 일상은 정말 일상일까? 독립영화계의 중견 안슬기 감독의 범상치 않은 세 번째 영화! 겨울방학이면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괴짜 선생님’ 안슬기 감독이 선보이는 세 번째 장편영화 은 안슬기 감독 생애 최초로 '연출 개런티'를 받으면서 찍은 영화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다섯은 너무 많아), 꿈도 없이 방황하던 ‘청춘’ 이야기(나의 노래는)에 이어 이번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관계인 ‘부부’ 이야기를 다뤘다. 안슬기 감독은 전작에서 보여준 ‘소통과 관계’라는 공통된 주제를 .. 2009. 9. 1. [지구에서 사는 법] About Movie_지구인들에게 가장 달콤한 일탈의 유혹, 불륜을 이야기하다 About Movie 01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 대한 의문…그리고 영화의 시작 일상에 너무나 익숙해지면 그것이 일상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하늘에서 개구리비가 내린다면 그건 일상일까, 일상에 끼어든 판타지일까. 영화 은 바로 이런 의문점에서 출발한 영화다. 2005년 오사카에서 열린 한일 엔터테인먼트 영화제 독립영화 섹션 시사회 후 가진 관객과의 대화시간에서 다음 작품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안슬기 감독은 이렇게 대답했다. “일상의 판타지는 많잖아요. 전 오히려 일상이 아닌 것을 일상처럼 느끼게 하는 게 재미있을 것 같아요.” 평소 본인 스스로를 ‘일상’과 ‘진짜’에 대한 오랜 숭배자라고 이야기 할 만큼 일상에 대해 강한 매력을 느끼는 안슬기.. 2009. 9. 1. [9월 5일/6일/10일] 고갈 개봉기념 GV & 무대인사 공지! 이토록 아름다운 충격을 없었다! 뷰티풀 호러! [고갈] 개봉기념 GV GV 일시 : 9월 5일 토요일 5시 40분 상영 후 9월 6일 일요일 3시 30분 상영 후 9월 5일_진행: 허지웅(기자) 참석: 김곡 감독, 주연배우 장리우, 9월 6일_진행: 조영각(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참석: 김곡 감독, 주연배우 장리우, 박지환, 오근영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도 상영 후, 대화 시간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고갈] 개봉기념 무대인사 무대인사 일시 : 9월 10일 목요일 8시 상영 전 참석: 김곡 감독, 주연배우 장리우, 박지환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Synopsis 세기말의 황폐함.. 2009. 8. 31. [고갈] 친애하는 곡에게 by 가이 매딘 김곡 감독이 지난 7월, 폴란드에서 열렸던 '이어라 뉴호라이즌 국제영화제'에서 캐나다의 가이매딘을 만나 에 대해 소개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가이매딘에게서 온 편지의 전문입니다. "술을 퍼마셨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 친애하는 곡에게! 답장이 늦어진 것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용서하리라 기도할께요. 몇 주전에 별장에서 당신의 영화를 봤지만, 컴퓨터가 없었어요. 은 엄청나군요. 근 몇 년 간 본 영화 중에 가장 강렬한 영화. 가장 매혹적인! super8mm 이멀젼을 정말 맛있게 요리했더군요! 무한히 매혹적인 풍경들과 사운드스케이프들! 대사의 사용법이 정말 좋더군요... 딱 적당한 정도만 쓰는! 필름 그레인이 주제, 배우들, 스토리의 톤과 완벽하게 결합하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엄청난 내러티브... 2009. 8. 31. [09.10-16] EX-IS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발 2009 광장 (빛 光, 미칠 狂, 넓을 廣 + 마당 場) 빛은 영화를 만들고 열정과 도전은 실험정신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모이는 공간이 바로 ‘광장’이자 EXiS2009의 슬로건입니다. ‘여러 사람이 뜻을 같이하여 만나거나 모일 수 있는 자리’라는 일차적 의미를 가진 ‘광장’은 EXiS2009에서 ‘넓다(廣)’ 뿐만 아니라 ‘빛(光)’, 혹은 ‘미치다(狂)’의 의미를 포함하는 열린 뜻을 가진 단어로 사용됩니다. 일상을 벗어나는 실험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도전이나 모험정신, 그리고 그러한 기운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공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실험영화란, 또 실험영화제란 일상 속에서의 작은 일탈을 가져다주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올해 EXiS가 마련한 ‘광장’은 다양한 .. 2009. 8. 31. [황금시대]9월 17일 개봉_열혈감독 10인의 풀코스 장르만찬! 쩐에 웃고 쩐에 우는 GOLD STORY & GOLD PEOPLE 코믹반전 유언, Live(Our Last Words, Live) “세상에 속아 억울한 두 친구, 결백을 증명하고자 자살 전 유언 인터넷 방송을 내 보낸다. 이렇게 한 문장으로 시작했다. 짧은 영화였고 옴니버스 영화였기에 좀 더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원 컷 무비. 그것이 제한된 공간에서 배우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감독: 최익환 감독 (, ) 주연: 구교환, 이민웅 SYNOPSIS 세상에 속아 자살을 결심한 두 청년, 억울함을 알리고자 자살 장면을 비디오로 녹화하고 있다. 소주 병을 기울이는 이들은 힘겹게 모은 전재산을 털어 가게를 열게되었지만, 부동산 사기로 쫓겨나야 할 상황이라는 것. 하지만, 라이브로 녹화되고 있는 이.. 2009. 8. 27. [황금시대] ISSUE_재기발랄, 똘끼충만, 영화계 대표 열혈감독들의 뒤통수 후려치는 ‘머니 쇼’! _GOLD ISSUE 2009년 색깔있는 영화들의 大약진! 하반기 영화계의 다크호스 가 잇는다! 2009 년은 그 어느 해보다 색깔 있는 독립영화의 활약이 눈부시게 시작된 해다. 세대를 초월한 감동으로 초대박 흥행을 터트린 를 비롯해 2천여만 원의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재기발랄한 스토리를 무기로 장기롱런 상영되며 흥행을 거둔 , 그리고 전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기대 속에 개봉해 높은 흥행세를 기록한 등은 200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눈길을 끄는 스타배우나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상업영화가 감행하지 못하는 새로운 시도와 깊이로 관객들에게 뜻밖의 재미와 여운을 전해준 것이다. 그리고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이어받아 2009년 하반기 영화계에 또 하나의 도전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영화 가 찾아온다. .. 2009. 8. 27. [핑크토끼] 감독과의 대화_8월 29일 밑바닥 인생에 희망이 찾아왔다 핑크토끼 감독과의 대화!! 일시 : 8월 29일 토요일 6시 상영 후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참석 : 김회근 감독, 주연배우 고다미, 권철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도 상영 후, 대화 시간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D 2009. 8. 27. [월례비행 후기]그렇다면 편대비행; 팔등신으로 고치라굽쇼? 20090825_월례비행: 그렇다면 편대비행 팔등신으로 고치라굽쇼? 진행: 윤성호 감독 대담: 황철민 감독, 김동우 조각가, 박찬경 설치미술가 기록: 늘샘 인디스페이스 운영팀 윤성호 일단 여담을 한마디 해야겠는데 원래 관객이 많이 오는데 오늘은 많지 않다. 이건 영화의 힘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거고. 옆에 충무로영화제보다는 (참여율이) 좋다. 화면상태도 그렇고(웃음). 김동우 작가는 영화에서 잘 설명되고 있고. 황철민 감독은 조중동 프레임이 안 섰을 때도 라는 안티조선에 대한 영화도 만들고 같은 극영화도 만들었다. 영화를 만든 이후의 경과와 오늘 다시 본 소회를 말해 달라. 황철민 200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 후 몇 년 동안 전교조를 비롯해 해직교수들 위해서 상영을 여기저기서 많이 했다. 그.. 2009. 8. 26. [고갈]특별시사회 영상 공개! 지난 주 8월 20일에 김곡 감독의 뷰티풀 호러 [고갈]의 특별시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충격적인 영상 미학을 보인 [고갈]에 찬사를 보내왔습니다. 제한상영가 논란으로 2009년 하반기 한국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문제적 수작 [고갈]의 특별시사회를 찾은 분들의 몇가지 반응을 보면... “도대체 이런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한국에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세다기에 각오를 하고 왔는데도 상상이상이다” 아, 상영이 끝난 후 김곡 감독의 절친 최진성 감독님이 간담회를 진행하였답니다. 황폐한 갯벌 위의 두 남녀에게 찾아오는 거대한 파국을 그린 뷰티풀호러 [고갈]은 9월 3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 고갈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goksa.. 2009. 8. 24. [9.7-8] LINK! 미디어 아트전_PANORAMIC EYES-LINK LINK! 미디어아트전 일시: 2009년 9월 7일~8일 주최: 다이애고날필름아카이브 주관: 다이애고날필름아카이브, 독립영화전용관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표 9월 7일 18:00 프로그램 A: 마쓰모토도시오 영상컬렉션 외 20:00 프로그램B: 아이우치 케이지 영상컬렉션 외 9월 8일 18:00 프로그램C: 아이하라 노부히로 영상컬렉션 외 20:00 프로그램D: 이나 신스케 영상컬렉션 외 상세 프로그램 프로그램A 마쓰모토도시오 (松本俊夫– MATSUMOTO Toshio) -영상컬렉션 46min 「つぶれかかった右眼のために」 「찌부러든 오른쪽눈을 위해서」13min 「モナリザ」 「모나리자」3min 「アーとマン」 「아트만(art man)」11min 「コネクション」 「콜렉션」10min 「シフト」 「Shift」9min .. 2009. 8. 22. 핑크토끼 O.S.T.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 인디스페이스의 8월 27일 개봉작 의 영화음악이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네이버, 뮤즈 등 온라인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받으실 수 있답니다. 아래는 영화 음악 소개입니다. 한 때 잘 나가던 25살 ‘에로배우’ 와 전직 자해공갈단 50살 사기꾼! 그들의 밑바닥 인생에 희망이 찾아왔다! 위트있고 신선한 고다미, 권철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한때 잘나갔던 에로배우 다해는 성인방송에서 가슴 털을 보였다는 이유로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복지사의 지시로 팔을 다친 백한근의 집에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 백한근은 전직 자해공갈단 출신의 사기 고수. 이번에도 건수를 올리기 위해 팔을 부러뜨린 그는 자신을 돕기 위해 내키지 않는 걸음을 한 다해에게 사사껀껀 시비를 건다. 돈이 없어 월셋방에서 쫓.. 2009. 8. 2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