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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8]서울독립영화제2009_치고 달리기! 서울독립영화제2009 The 35th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치고달리기' HIT&RUN 시절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독립영화에게만은 예외인 듯합니다. 단일 독립영화가 300만 관객을 들이며 ‘독립영화’라는 단어를 온 국민의 뇌리에 각인시키더니, 그 열풍이 쉽사리 사그라질 줄을 모릅니다. 늘 한뎃밥을 먹으며 와신상담하던 독립영화에게 올 한해는 어쩌면 어리둥절함과 놀라움이 교차하는 날들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한국의 독립영화는 지난 몇 년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록들을 스스로 경신해내며 새로운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단지 몇 년이 흘렀을 뿐인데 독립영화의 위상은 현격하게 달라졌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지치지 말고 힘내자며 서로 용기를 북돋던 시기가 가뭇한 기억이 되어갈 정도.. 2009. 11. 30.
[12.2-8] 2009다큐멘터리쇼케이스:DDD Project 개최! 2009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DDD Project: Cinema DAL & DOC Alliance Documentary ● 기간: 2009년 12월 2일(수) ~ 12월 6일(일)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 주최: 한국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시네마 달 ● 주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스튜디오 꿈틀 ● 상영작 독 얼라이언스 (5편) 오토*메이트 Auto*mate 마르틴 마르첵 Martin Mareèek | Czech Republic | 2009 | Color | HDV | 90min 빅 존 Big John / BLOD ÆRE 호바르 부스트니스 Håvard Bustnes | Norway | 2008.. 2009. 11. 26.
[2009 DDD Project]시네마 달 쇼케이스_상영작 소개 CINEMA DAL SHOWCASE 시네마 달은 독립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작가 정신이 투영된 방송 다큐멘터리,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의 수작들, 해외 다큐멘터리 등을 국내외로 배급하는 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이다. 2008년 여름 설립된 후, 현재까지 100여 편 이상의 작품을 배급하고 있으며 신작은 물론 여타 영화제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발굴, 소개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극장 중심의 배급 환경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공동체상영’ 등,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배급/상영방식을 고민함으로써 다큐멘터리 배급의 통로를 넓히고, 창작자와 상영활동가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다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자 한다. * 시네마 달의 모든 작품들은 .. 2009. 11. 26.
[DDD Project]독 얼라이언스 다큐멘터리_상영작 소개 DOC ALLIANCE SPECIALES 독 얼라이언스Doc Alliance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CPH:DOX, 스위스의 Vision du Reel, 독일의 Dok Leipzig, 체코의 IDFF(Jihlava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폴란드의 Planete Doc Review Warsaw의 유럽에서 개최되는 다섯 곳의 유럽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연합이다. 독 얼라이언스 파트너들이 선정한 작품들은 오랜 기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다양한 배급의 활로를 모색하였다. 이번에 소개되는 5편의 작품들은 독 얼라이언스 파트너들이 그 해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손꼽은 작품으로 10월에 열리는 DoK Leipziq에서 최고의 독 얼라이언스 다큐멘터리.. 2009. 11. 26.
실종을 부르는 탐욕스러운 본능 [사람을 찾습니다] 12월 19일 개봉! 개만도 못한… 사람을 찾습니다 Missing Person “이 영화가 왜 아직까지 주목받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 전주국제영화제 이윤성 프로그래머 “견고한 배우의 연기와 독창적인 비주얼을 바탕으로 한 감독의 관점과 창의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데스피나 무자키 “한국 감독들 중 이렇게 독창적이고 문제적인 데뷔작을 연출한 감독은 보지 못했다.” -신동일 감독 “영화를 끌고 가는 에너지가 온 몸으로 느껴진다. 는 반드시 극장에서 볼 것을 모두에게 권한다” -장률 감독 “이서 감독의 는 매끈하고 매서운 스릴러다. 시종 장르적 긴장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끈하고,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의 어두운 그늘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섭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객 평론단 “한번.. 2009. 11. 26.
[사람을 찾습니다]About movie_국내외 찬사를 이끌어낸 독립영화 최고의 걸작! 전주 국제 영화제, 제주 영화제 석권에 이어 데살로니키 국제 영화제 예술 공로상 수상! 국내외의 찬사를 이끌어낸 2009년 독립영화 최고의 걸작 !! 지난 2009년 5월에 개최되었던 전주 국제 영화제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임순례 감독의 신작 과 를 통해 독립영화 대표 감독으로 떠오른 신동일 감독의 신작 , 김아론 감독의 (원제 : 시작하는 연인들) 등 쟁쟁한 11편의 한국 장편 영화가 경쟁 부문에 출품 되었고 우열을 가리기가 그 어느 때 보다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쟁 부문 최우수 작품상인 ‘JJ-star’상은 탐욕스러운 인간의 욕망을 독립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스릴러’라는 장르로 풀어낸 에게 돌아갔다. 이서 감독의 연출력은 신인감독이라고 볼 수 없는 성숙함으로 평단의 찬사를 이.. 2009. 11. 26.
[사람을 찾습니다] 감독 & 배우 소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이고도 본능적인 감각 한국 영화계의 차세대 주자 각본 / 감독 – 이 서 “독립영화 하면 떠오르는 무겁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 이서 감독이 주목 받기 시작 했던 것은 2004년 단편영화 를 부천영화제 및 미쟝센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면서부터이다. 그는 2005년 의 조연출을 마친 후 독립영화에서는 흔하지 않은 스릴러에 도전하여 독특한 비주얼과 세계관이 돋보이는 장편 를 완성했다. ‘사건의 낙차가 큰 호러나 스릴러 장르에 매력을 느껴왔다’는 이서 감독은 현재 인간 내면에 감춰진 이중성을 주제로 한 공포물을 준비 중에 있다. 연출 작품 2001년 단편 - 촬영/연출 2004년 단편 – 연출 (부천국제영화제, 미장센영화제 절대악몽섹션 상영) 2005년 - 조감독 200.. 2009. 11. 26.
순도99.9% 게이로맨스 [친구사이?] 12월 19일 개봉! 순도99.9% 게이로맨스 친구사이? 훌쩍(!) 커진 녀석들의 당돌한 고백 “엄마! 난 남자가 좋아요.” Synopsis 좋은 사람 만나러 가시나 봐요? 애인, 만나러 가요! 석이,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민수에게 면회를 간다. 오붓한 외박의 하룻밤을 위한 준비도 끝냈다. 남자들이 즐비한 군대로 민수를 보내놓고 맘 편한 날 없었던 석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철원행 버스를 탄다. 남자친구를 면회 가는, 처음 보는 옆자리 여자와 수다 떠는 그 순간도 그저 즐겁다. 그런데… 우리 민수와는 어떻게…? 네?!... 치, 친구사이예요. 더 늠름하고 씩씩해진 민수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석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그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목소리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얘기도 없이 깜짝 면회를 온 민수 엄마.. 2009. 11. 26.
[친구사이?]Production Note_대한민국에서 게이영화 찍기! Production Note 대한민국에서 게이영화 찍기란…. 친구사이? 제작 고군분투기 1. 우리는 ‘친구들’입니다. 열악한 제작환경을 뛰어넘은 후원단, ‘친구들’의 힘 관객들의 바람에 의해 의 연장선상으로 두 번째 영화 제작을 시작했지만 같은 열악한 제작환경은 전작과 다를 게 없었다. 이에 촬영 당시 힘을 보탰던 후원단 ‘소년단’에 이어 의 후원단 ‘친구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비록 1만원이라도 제작비를 투자한 제작자들로 프리프로덕션 단계뿐만 아니라 촬영, 그리고 개봉 준비에 이르기까지 영화에 대한 지지를 몸소 아낌없이 실천하고 있다. 감독 역시 제작자인 그들에게 편집본 시사회를 열어 말뿐만 아닌 관객이자 제작자인 그들과 직접 소통하며 를 완성시켰다. 이들은 완성된 영화가 극장에 걸.. 2009. 11. 26.
[친구사이?]About movie_이것이 순도 99.9% 게이영화다! About movie 1 단지, 순이가 석이가 된 퀴어물은 저리 가라! 이것이 바로 순도 99.9% 게이영화다. 김조광수 감독의 두 번째 영화 2008년 단편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극장에서 단독 개봉하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샤방샤방퀴어로맨스 (이하 )의 김조광수 감독이 돌아왔다. 개봉 당시 속편 제작을 열망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김조광수표 게이영화를 만들게 된 것이다. 또 하나의 게이로맨스 영화를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김조광수 감독은 진정성이 결여된 스토리와 과장된 게이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보통의 퀴어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자신의 영화에서 만회해보고자 했다. 멜로영화의 ‘순이’가 단지 ‘석이’로 바뀐다고 리얼한 퀴어멜로영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는 그는 게이들이 사랑하는 모습과 방식,.. 2009. 11. 26.
[종영안내] 낙타는 말했다 12월1일 종영! 종영 안내! 11월12일 개봉해 상영을 이어온 가 12월1일 종영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남은 상영일 동안에 꼭 챙겨보시기 바래요 :) 11월25일 이후 상영일정 11월26일 1:50 11월27일 3:20 11월28일 5:20 11월29일 7:05 11월30일 3:20 12월01일 2:30 종영 2009. 11. 25.
[12.29]월례비행: 송구영신-숏!숏!숏!2009 황금시대 인디포럼 월례비행 숏!숏!숏! 2009 황금시대 송 구 영 신 일시: 2009년 12월 29일(화) 20:00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5,000원 (청소년, 노인, 장애인 4,000원)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 : 송 구 영 신 김성호 외 9인 | 2009 | 110분 | 한국 | color 대담: 김영남, 남다정, 양해훈, 윤성호, 이송희일 등등 기획의도 인디포럼 상임작가들이 다수 참여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 . ‘돈이’ 소재이자 주제였던 영화를 경로로, 그 너머의 커뮤니티를 꿈꾸는 영화인들이 한 해를 결산하는 좌담. GOLD STORY & GOLD PEOPLE 코믹반전 유언, Live(Our Last Words, Live) “세상에 속아 억울한 두 친.. 2009.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