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501

[6.16]실험영화상영회_말콤 르 그라이스Malcolm Le Grice 특별전 Ⅱ 실험영화상영회 with 다이애고날필름아카이브 말콤 르 그라이스Malcolm Le Grice 특별전 Ⅱ 일시 : 6월16일(화) 20:00 장소 : 중앙시네마 3관 인디스페이스 관람료 : 5,000원 / 장애인, 청소년, 경로우대 4,000원 / 멤버십, 프렌드십회원 무료 60년대 영국작가조합의 창립 멤버로서 라우쉔버그나, 즉흥음악, 여러 회화적 영향 아래 멀티 프로젝션 혹은 확장 영화라 불리는 다양한 작품을 만든 작가이자, 이론가인 말콤 르 그라이스Malcolm Le Grice의 디지털 작품의 두 번째 기획전. 6월 상영작 (전체시간 : 62min) Trials and tribulations - a collection of video works including | 16min 5sec Rape, 3 Mi.. 2009. 5. 31.
[3×FTM]예고편 공개_2009년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로 살아가는 법! 성전환남성(FTM)의 솔직대담한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 2009년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로 살아가기 힘겹지만 행복한 그들의 삶 속으로! 대한민국에 ‘트랜스젠더’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고 또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 것은 ‘성전환여성(MTF)’인 하리수를 통해서였다. 이후 조금씩 세상의 편견과 오해를 극복해가며 연예인으로, 모델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그녀의 모습을 통해 많은 트랜스젠더들이 힘을 얻었고, 작게는 주변의 지인들에게 크게는 대중에게 커밍아웃을 감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2008년에 들려온 몇몇 트랜스젠더 연예인들의 안타까운 자살 소식에서 알 수 있듯, 아직은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로 살아가기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오늘도 많은 트랜스젠더들은 그 모든 어려움을.. 2009. 5. 26.
바다 쪽으로 함뼘 더_스페셜 영상 공개! 뮤직비디오&커플영상♥ 바로 어제 최지영 감독님의 첫 장편데뷔작인 바다 쪽으로 한뼘 더가 공개되었습니다. 인디스페이스에는 오랜만에 여성관객이 가슴 설레며 볼 수 있는 영화인데요. 그래서인지, 30-40대의 여성관객들이 삼삼오오 자리르 채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를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한 특별한 영상들을 공개합니다! and.. 이번주 토요일 개봉기념 GV가 있습니다. 감독님과 배우들이 전하는 생생한 촬영 뒷이야기, 그리고 오손도손 모여서 영화에 대해서 재밌게 얘기 나누어요~ ● 일시 : 5월23일 토요일 6시 상영 후 ● 장소 : 인디스페이스 ● 참석 : 최지영 감독 / 배우 김예리, 홍종현 One.경쾌 발랄 W&Whale의 ‘Morning Star' Two. 향긋한 연상연하커플! 박지영 & 김영재 커플영.. 2009. 5. 22.
[인디포럼2009]5.29-6.5_주먹 쥐고 일어서 인디포럼2009 슬로건_주먹 쥐고 일어서 2009년의 독립영화는 그 어느 해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워낭소리’의 놀라운 흥행으로 대중들에게 독립영화의 위상이 새롭게 각인되는가 하면, 영진위 정책 결정 과정에서 ‘독립’이라는 단어가 삭제되는 기이한 현상과 맞닥뜨린 채 문화의 공공성을 다시금 목청 높여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언론과 관객들, 심지어 정치인들조차 독립영화를 연호하고 있지만, 문화를 공공의 삶이 아니라 돈과 경제로 인식하는 관계 부처 관료들에 의해 그 정책적 방향은 2000년 이전으로 후퇴하고 있는 첩첩산중의 역설, 바로 그것이 현재 독립영화가 발 딛고 있는 지점입니다. 인디포럼2009의 슬로건은 ‘주먹 쥐고 일어서’입니다. 머리띠 바짝 묶고 두 주먹 불끈 쥔 채 그 낡은 훈장질을 답.. 2009. 5. 20.
[05. 26]5월 인디포럼 월례비행_파산의 기술;상영&대담 예고편 2009. 5. 18.
[바다 쪽으로 한 뼘 더]잠든 마음을 설레임으로 깨울 Spring 로맨스♥ 스무 살의 사랑, 너무 흔하다 서른 살의 사랑, 새롭지 않다 한 뼘 더 새로운 나이의 사랑을 찾아가기로 했다 처음, 마음을 여는 18. 마지막으로, 마음이 뛰는 40. 그들과 함께라면 당신이 누구이건, 떠나게 될 것이다. 따뜻한 사랑이 드물어진 사막 같은 세상을 박차고 올라 잠든 마음을 설레임으로 깨울 따뜻한 바다 쪽으로… Real 만남 & 헤어짐, 태어남 & 죽음, 설레임 & 망설임, 사랑 & 잊혀짐…. 한 편의 영화에 담아낸 生의 천 가지 표정 2009년의 영화들이 보통 사람들은 평생을 살아도 만나지 못 할 자극과 충격들을 펼쳐놓으며 재미를 주장하지만 는 과장없이, 꾸밈없이 삶 그대로를 보여준다. 배우가 아닌, 우리의 상상이 아닌, 현실 자체가 가장 특별하고,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는 알고 있다. 영.. 2009. 5. 18.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5월 21일_잠든 마음을 깨우는 spring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사랑을 봄, 마음을 봄, 영화를 봄…spring 로맨스 5월, 당신의 마음에 파도가 칩니다. …like spring 사랑, 하고 싶은 Synopsis 어른은 아이처럼 서툴고, 아이는 어른처럼 슬프다... 사랑이란 신기한 녀석 앞에서 성인의 0.1%가 앓는다는 ‘기면증’을 가진 여고생 원우. 수업 중에도, 시험을 보다가도, 심지어 걷다가도 기절하듯 잠에 빠진다. 싱글맘 연희는 딸 원우 걱정에 웃음을 잃은 지 오래. 겨울처럼 차가운 마음으로 살얼음 낀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녀. 그런 그들의 일상에 파도가 치기 시작한다. 동화 속 왕자처럼 아름다운 소년 준서와, 누구보다 따뜻한 손을 가진 청년 선재가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Director 감독 최지영 아프지 않고 상처받지도 않고 성장할 수 있을까요? ‘없다.. 2009. 5. 18.
[3×FTM 쓰리에프티엠] Hot Issue_성전화남성들의 가장 솔직하고 뜨거운 이야기! Issue 1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앞으로도 들을 수 없을 성전환남성(FTM)들의 가장 솔직하고 뜨거운 이야기 독립영화 붐의 해라고 칭할 수 있을 2009년, 그 중에서도 다큐멘터리 장르의 약진은 가히 눈이 부실 정도이다. ‘픽션’이라는 거름망에 걸리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솔직함, 생생히 살아 숨쉬는 유머와 감동이 주는 특별한 매력에 많은 관객들이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지지 속에서 다큐멘터리의 소재도 사회정치적 문제나 환경 문제 등 비교적 전통적인 카테고리를 벗어나 가족, 인물, 음악, 이주노동자, 산악 다큐 등 그 지평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의 개봉은 우리나라 최초로 ‘성전환남성(FTM)’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의 개봉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 2009. 5. 18.
[3×FTM] 6월 6일 개봉! 특별하고 대담한 그들의 이야기가 옵니다! g o o d b y e , f e m a l e 난 남자야. 조금 다른 남자 대담하고 특별한 세 남자 이야기 3xFTM 세 명의 성전환남성들인 우리들은 오랜 시간 당신을 만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당신에게 말을 건네고 우리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고 그리고 그 끝에서 따뜻한 악수를 청하기 위해. 이 손을 잡아주시길 또 당신도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 용기를 얻으실 수 있길… 2009년 6월 의 개봉을 앞두고 종우, 무지, 명진 Synopsis 아름다운 세 남자의 행복한 비상이 시작된다! ‘ 여자’라는 몸보다 ‘남자’라는 영혼의 모습을 따라나선 세 성전환남성(FTM) 종우, 무지, 명진. 다큐멘터리 은 “남자로 보여야 했고, 남자가 되어야 했고, 엄마 뱃속부터 남자였던” 세 사람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2009. 5. 18.
[처음 만나 사람들]Hot Issue & About Movie_언어가 아닌 마음으로 소통을 말한다 About Movie 언어가 아닌 마음으로 소통을 말한다 두개의 만남을 통해 소통의 가능성과 소통의 의미를 말하는 영화 은 두개의 만남을 축으로 이야기가 직조된다. 그 하나는 집을 잃은 탈북자 진욱이 택시 기사 혜정과 함께 밤새도록 집을 찾는 과정의 만남이다. 서울에 도착한 바로 그날 길을 잃은 진욱은 택시기사 혜정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지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녀 또한 한국에 청착한지 10년째인 탈북자이다. 몇일 뒤 부산으로 내려가던 진욱은 고속버스 안에서 버스를 잘못 탄, 거기에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베트남 청년 팅윤을 만난다. 자신보다 더 딱한 처지의 이방인인 팅윤을 외면하지 못하는 진욱은 팅윤의 목적지인 부안을 향해 함께 떠난다. 이번에는 진욱이 팅윤을 이끄는 것이다. 두 만남은 모두 목적을 .. 2009. 5. 18.
[05.05]애니메이션상영회_얘들아, 애니메이션 보러 가자! 애니메이션상영회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얘들아, 애니메이션 보러 가자! ● 일시: 2009년 5월 5일(화) 늦은 8:00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 입장료: 5,000원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회원 무료) ●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10살 이하의 어린이들은 무료 입장! (현장판매가 가능)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관객을 염두해 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조카 혹은 자녀와 함께 극장에 가게 되면 그간 당연하게 생각했던 여러 극장 예절들이 그곳에서는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몇몇 예절은 새로 배워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먼저, 재밌는 장면에는 발을 구르며 큰소리로 웃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주인공이 나오면 큰소리로 이름을 불러줍니다. 무서운 장.. 2009. 4. 27.
2009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 번째 [길]_About movie & Hot Issue About Movie 01 땅에서 배운 진실, 몸으로 살아가는 생명력, ‘농사 짓는 사람’ 방효태 할아버지 “목마르잖어. 마셔-“하면서 내미는 깡소주 한 병, 손으로 툭툭 쳐서 쪼갠 사과, 주름진 눈가와 웃을 때 드러나는 톡 벌어진 앞니, 평생 농사일로 다져진 몸의 근육들. 의 주인공, 방효태 할아버지는 일흔이 넘는 몸에서 나온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체력을 자랑하며 ‘몸으로 사는 생명력’을 보여주신다. 군사시설보호법에 의해 모든 영농행위를 금지한다는 국방부의 통보 앞에 농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망연자실 죽어가는 땅을 바라볼 뿐이다. 하지만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방효태 할아버지는, 맨 손으로 단단해진 흙을 파내고 골라 길을 만들기 시작한다. “쫓겨 날 땐 쫓.. 200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