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501 [로니를 찾아서] Director & Production Note Director 감독 심상국 “바쁜 현대인들에게 작은 미소를 전하고 싶었다” 중앙대학교 영화과 졸업 이후 이형탁 감독의 연출부로 충무로에 발을 들여놓은 심상국 감독은 1997년 양윤호 감독의 제작부에 들어간다. 연출에 대한 꿈을 키워왔던 심상국 감독은 다음 해 심승보 감독의 로 다시 연출부로 복귀, 같은 해 장길수 감독의 에 합류한다. 이후 심상국 감독은 이황림, 신상옥 등 베테랑 감독들 아래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4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첫 장편 데뷔작 를 완성했다.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작품 로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심상국 감독은 본인 스스로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던 시기, 무언가 끊임없이 찾아내려 하던 자신의 모.. 2009. 7. 1.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20090629_ 청계천의 개 20회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 청계천의 개 (사) 한국독립영화협회 프로듀서분과에서는 독립장편영화의 제작 및 배급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매월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7년 5월 첫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많은 독립장편영화들이 선보였고 대부분의 영화들이 극장 개봉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20회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로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저녁 8시에 진행됩니다. [독 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제작이 완료된 후, 영화제 등을 통해 선보인 독립장편영화들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개봉에 이르지 못하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노력입니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월 1회 시사형태로 진행되며, 개방된 대중적 상영회라기 보다는 독립장편영화 활성화를 위해 독립영화 제.. 2009. 6. 23. [반두비] 세상을 향한 당찬 프로포즈-반두비! 7월 1일 인디스페이스 개봉! 세상을 향한 당찬 프.로.포.즈. 반두비 Letter from 카림 바다를 본건 처음이었어. 한국에서의 3년 동안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지. 너를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너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 방글라데시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 “친구를 웃게 하는 사람은 천국에 갈 자격이 있다” 라는. 넌 내게 그런 사람이야. 지옥 같았던 이곳에서의 나의 3년을 너와의 짧은 만남으로만 기억해 둘게. 넌 내게 작은 천국이었어. 고마워. 나의 친구, 반두비 Letter from 민서 있잖아, 마붑 난 널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야. 내가 다니는 학교가 세상의 전부였어. 꼬박꼬박 학교에 가고, 조용조용 튀지만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어. 그러다 너를 만났어. 난 세상이 놀이터라고 생각했는데, 너를 만나고 세상이 전쟁터라는.. 2009. 6. 23. [반두비] Hot Issue & About Movie 반두비 Hot Issue 세상과 맞짱뜨는 당.돌.까.칠. 색色다른 문제작이 온다! 거침없이 용감한 2009년 위풍당당 문제작! 는 작금의 한국사회에 드리워진 불편한 혹은 불쾌한 진실에 대해 ‘NO’ 라고 일갈하는 영화다. 지금 우리사회의 거짓말 같은 진실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인재’가 되기 위해 여고생이 부도덕적인 아르바이트를 하고, 오로지 행복을 위해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들이 정당한 임금은 커녕 최소한의 인간적인 대접도 받지 못하는 편견의 사회라는 것이다. 계층간의 벽이 더 없이 높아진 이 사회에 성별, 국적, 피부색의 다름 앞에 “마음을 열어!” 라고 진심을 건네는 영화 는 소통부재의 시대에 무엇이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지 단도직입으로 묻는 올해의 문제작이다. 온-오프라인에서 예열을 마친 .. 2009. 6. 23. [반두비] Director & Character 소개! Director. 한국의 우디 알렌 ‘관계’의 스토리텔러 감독 신동일 1968년생. 한국영화아카데미 10기 연출전공(1994). 장편 데뷔작 (2006)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진출, ‘한국의 우디 알렌’이란 닉네임을 얻었고, 시애틀 국제영화제 뉴 디렉터스 경쟁 부문에서 최고 신인감독에게 수여하는 심사위원대상(Best New Director-Grand Jury Prize)’을 받았다. 2번째 장편 (2008)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영화아카데미 10기 연출전공 수료 (1994년) 칸 국제영화제 레지던스 (La Residence du Festival) 초청 (2003.2.28-8.1) ……………………………………………….. 2009. 6. 23. [중국독립영화특별전]인디토크, 포럼, GV 안내! 포럼 Forum. 중국에서 인디펜던트가 된다는 것 Being Independent in China 일시: 2009년 6월 22일(월) 6:00pm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사회: 임대근 (한국외대 중문과, 저자) 패널: 장시엔민(북경영화학교, 영화 프로듀서, 인디워크숍 대표) 장 밍 (영화감독, , 연출) 웨이 아팅 (영화감독, , 연출) 입장료: 무료 인디토크 Indie Talk. 장 밍 & 웨이 아팅 감독을 만나다 6월 20일(토) 상영 후_ 장 밍 감독 사회 : 박희성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진흥팀) 패널 : 장시엔민 (북경영화학교 교수) 6월 21일(일) 상영 후_ 웨이 아팅 감독 사회 : 김수현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 패널 : 장시에민 (북경영화학교 교수).. 2009. 6. 19. [프레시안]"중국독립영화특별전" 중국독립영화의 오늘 [원문보기] 프레시안 [中國探究] 인디스페이스의 '중국독립영화특별전'을 맞아 중국 독립영화의 오늘 천 안문의 6월이 피로 물들었던 1989년, 더벅머리 신예 감독 하나가 중국 영화계에 등장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오랫동안 중국 영화계에서는 불려서는 안 되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었다. 장위안(張元). 스물여섯의 앳된 나이에 막 베이징영화대학을 졸업한 그는 모종의 기원과도 같은 제목 를 들고 나타났다. 중국 최초의 '독립영화'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영화는 '사회주의' 중국에서 금기시하는 장애인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루었다는 이유때문에 당국에 의해 상영 금지 처분을 받았던 것이다. 그 러나 1991년 이 영화는 낭트삼대륙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 관심을 끌게 되었고 이후 스위스영화제, 베를린.. 2009. 6. 16. [이벤트] 중국독립영화특별전(6.18-7.1)에 초대합니다! 중국독립영화특별전에 초대합니다! 6월, 인디스페이스는 "독립영화"라는 키워드로 중국영화에 접속합니다. 89년 천안문 사태 이후, 본격화한 중국 독립영화는 장위엔의 이후, 왕샤오솨이, 허지엔준, 우원광을 지나 지아장커를 경유하며, 디지털 비디오와 퍼스널 컴퓨터를 무기로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국독립영화특별전”의 “작가들” 섹션을 통해 선보이는 장밍, 추이즈언은 최근 몇 년간 중국 독립영화의 성취를 대표하는 감독들이며, 웨이 아팅은 중국 밖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몇 년 후 기억해야할 동시대 중국 독립영화의 이름일 것입니다. 그리고 “경향들” 섹션을 통해 선보이는 9편의 영화들은 동시대 중국 독립영화의 최전선입니다. “그룹들”은 개인화된 독립 제작 보다 조금은 더 단단한 형태로 독립영화를 구축하는 역사.. 2009. 6. 11. [처음 만난 사람들]GV_그들의 동행에 함께해 주세요. [처음 만난 사람들 GV] 감독&배우와의 만남 일시 : 6월 12일 금요일 6시 상영 후 장소 : 인디스페이스 참여 : 김동현 감독님, 배우 박인수, 최희진 님 * 참석자는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6월 12일, 인디스페이스에서는 김동현 감독님과 배우분들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많이 많이 오셔서, 즐거운 자리 만들어주세요!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요 :D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도 상영 후, 대화 시간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직 [처음 만난 사람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예고편을 감상하시랍! 2009. 6. 10. [중국독립영화특별전]상영시간표 공개!! sch ★ 상영작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6. 9. [중국독립영화특별전]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인디스페이스 개최! 2008년 9월, 인디스페이스는 19편의 일본 다큐멘터리영화를 소개하는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은 주로 메이저 회사에서 배급하는 극영화 중심으로 소개되어온 것을 넘어 동시대의 일본 다큐멘터리영화들을 소개함으로써, 지금 여기 일본 사회와 문화의 보다 다양한 측면들을 선보인 기획을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의 개최의 목적은 다양한 일본영화의 소개를 통해 오늘의 일본 사회를 입체적으로 소개하자는 것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영화 산업에 의해 영화 문화의 수용 과정이 축소되어가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산업 밖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와 이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를 보다 구체화하자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목적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인디.. 2009. 6. 2. [6.30]인디포럼 월례비행_과거는 낯선 나라다 인디포럼 월례비행 과거는 낯선 나라다 : 입 속에 매달린 검은 잎 일시: 2009년 6월 30일(화) 오후 8:00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5,000원 (청소년, 노인, 장애인 1,000원 할인/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 대담: 유운성 (영화평론가), 김응수 (영화감독) 진행: 변성찬 (영화평론가) 과거는 낯선 나라다 The Past is a Strange Country 김응수 | 2008 | 90분 | 한국 | color | 다큐멘터리 작품 소개 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 2009. 5. 3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