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럼 월례비행
과거는 낯선 나라다 : 입 속에 매달린 검은 잎
과거는 낯선 나라다 The Past is a Strange Country
김응수 | 2008 | 90분 | 한국 | color | 다큐멘터리
작품 소개
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만난다.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논의한다. 상상할 수도 없던 일들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죽음을 목격했던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고 있을까? 세상이 변한 것만큼 그들도 변했을까?
연출의 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이다.’ 그 진실에 관하여 친구들과 감독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위치를 바꾸며 증언한다.
과거는 낯선 나라다 : 입 속에 매달린 검은 잎
- 일시: 2009년 6월 30일(화) 오후 8:00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입장료: 5,000원 (청소년, 노인, 장애인 1,000원 할인/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
- 대담: 유운성 (영화평론가), 김응수 (영화감독)
- 진행: 변성찬 (영화평론가)
과거는 낯선 나라다 The Past is a Strange Country
김응수 | 2008 | 90분 | 한국 | color | 다큐멘터리
작품 소개
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만난다.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논의한다. 상상할 수도 없던 일들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죽음을 목격했던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고 있을까? 세상이 변한 것만큼 그들도 변했을까?
연출의 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이다.’ 그 진실에 관하여 친구들과 감독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위치를 바꾸며 증언한다.
인디포럼 indieforum.co.kr
인디포럼은 독립영화와 관객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독립영화 축제임과 동시에 독립영화 작가들의 커뮤니티로, 인디포럼 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하는 작가들을 구성원으로 하는 작가회의가 행사를 주최합니다.
인디포럼은 독립영화와 관객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독립영화 축제임과 동시에 독립영화 작가들의 커뮤니티로, 인디포럼 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하는 작가들을 구성원으로 하는 작가회의가 행사를 주최합니다.
IndieForum _ 월 례 비 행
‘상품’보다는 ‘문화’로서 영화가 온전히 기능하기를 바라는 저희들은, 공공성을 상실하고 있는 시대의 수상한 공기를 실감합니다. ‘그렇다면 심기일전!’ 우리는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보다 자율의 영화를 생산하기를 욕망합니다.
‘그렇다면 편대비행!’
‘상품’보다는 ‘문화’로서 영화가 온전히 기능하기를 바라는 저희들은, 공공성을 상실하고 있는 시대의 수상한 공기를 실감합니다. ‘그렇다면 심기일전!’ 우리는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보다 자율의 영화를 생산하기를 욕망합니다.
‘그렇다면 편대비행!’
IndieForum _ 월 례 비 행
매달 이야기가 있는 상영회를 통해 눈 밝은 커뮤니티를 꿈꾸어 봅니다. 단순한 상영의 차원을 넘어 관객과 작가들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그리하여 월례 상영회는 ‘ 1부 상영 - 2부 작가와의 대담’ 으로 진행됩니다.
**작가와의 대담은 영화의 제작 배경 및 과정에 대한 초청 패널과의 담소 & 관객들과의 담화로 이루어집니다.
매달 이야기가 있는 상영회를 통해 눈 밝은 커뮤니티를 꿈꾸어 봅니다. 단순한 상영의 차원을 넘어 관객과 작가들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그리하여 월례 상영회는 ‘ 1부 상영 - 2부 작가와의 대담’ 으로 진행됩니다.
**작가와의 대담은 영화의 제작 배경 및 과정에 대한 초청 패널과의 담소 & 관객들과의 담화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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