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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쪽으로 한 뼘 더] 5월 21일_잠든 마음을 깨우는 spring로맨스가 시작됩니다.

by Banglee 2009. 5. 18.
사랑을 봄, 마음을 봄, 영화를 봄…spring 로맨스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5월, 당신의 마음에 파도가 칩니다.


…like spring
사랑, 하고 싶은 Synopsis

어른은 아이처럼 서툴고, 아이는 어른처럼 슬프다...
사랑이란 신기한 녀석 앞에서
성인의 0.1%가 앓는다는 ‘기면증’을 가진 여고생 원우. 수업 중에도, 시험을 보다가도, 심지어 걷다가도 기절하듯 잠에 빠진다. 싱글맘 연희는 딸 원우 걱정에 웃음을 잃은 지 오래. 겨울처럼 차가운 마음으로 살얼음 낀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녀. 그런 그들의 일상에 파도가 치기 시작한다. 동화 속 왕자처럼 아름다운 소년 준서와, 누구보다 따뜻한 손을 가진 청년 선재가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Director
      감독 최지영

아프지 않고 상처받지도 않고 성장할 수 있을까요?
‘없다’라는 답에서 이 영화는 출발합니다.
심한 성장통을 겪은 후, 한 뼘 더 자란 아이는 뒤돌아 모래 위의 발자국 같이 새겨진 아픔과
상처를 봅니다. 그리고 이제 파도에 씻겨 사라진 발자국위로 새 발자국을 남깁니다.

2003년 University of Texas, Austin RTF 영화과 Film Production MFA를 졸업하고 2006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Talents Campus에 참가했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영화과를 졸업, 학기 중 연출한 <산책>이 제12회 토리노국제여성영화제 2등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졸업작품인 <비밀과 거짓말>과 함께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특별한 기교 없이 인물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감독의 시선은 관계 속에 담겨있는 섬세한 심리를 포착해 카메라 위에 투영시킨다. 그리고 감성적인 대사는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들고 나아가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는 사람처럼 그들을 현실 속으로 불러들인다. <바다 쪽으로, 한 뼘 더>는 최지영 감독이 그간 단편에서 보여주었던 그녀만의 정서를 뛰어넘어 긴 호흡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첫 번째 작품이다. 그녀만의 색채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이번 장편 역시 그녀를 한국의 이와이 슌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절제된 감정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다가온다.

Bio & Filmography


Character and Cast

당신의 처음과 마지막을 앓는,
당신을 닮은,
당신과 함께 자랄 사람들

18세. 설레임… 처음으로, 마음을 연다... girl 원우/ 김예리

“거짓말이랑 비밀 중에 뭐가 더 나빠?”
어려서부터 앓아온 기면증 때문에 학교에서 늘 외톨이인 소녀다. 병 때문에 자전거를 타는 것을 허락해 주지 않는 엄마의 과잉보호가 탐탁지 않은 그녀는 무뚝뚝한 자전거 소년 준서와 사진 찍기 과제를 함께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꿈을 그려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젊은 남자를 만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혼란에 빠진다.

김예리
한국 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제7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데뷔작 <기린과 아프리카>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나이를 초월한 ‘여고생 연기’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08년 한 해 동안 3편의 독립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며 가장 치열한 오디션 중 하나였던 <바다 쪽으로, 한 뼘 더>의 주인공 ‘원우’ 역할을 거머쥐며 2009년의 스포트라이트를 예약했다.

Filmography
<기린과 아프리카>(2007, 김민숙)
<그림자>(2007, 김민숙, 이정국)
<푸른 강은 흘러라>(2008, 강미자)
<바다 쪽으로, 한 뼘 더>(2009, 최지영)

40세. 망설임… 마지막으로 가슴이 뛴다... woman 연희/ 박지영

“왜 사람을 그렇게 봐요? 마치 날 잘 아는 사람처럼 보잖아요”
연희는 오래 전 남편과 사별하고 친정 어머니 서여사와 기면증을 앓고 있는 딸 원우가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돌보는 싱글맘이다. 원우의 기면증이 악화되어 근심이 더욱 커질 무렵 우연히 알게 된 포토그래퍼 선재의 순진한 대쉬로 일상이 흔들린다.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이란 감정에 가슴이 뛰지만, 아직도 전 남편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박지영
2007년 <우아한 세계>로 돌아온 스타. 지적이고 도시적인 외모에 떨림과 외로움을 담아낼 줄 아는 내공 깊은 배우. 세상에서 가장 강해야 할 어머니인 동시에 누구보다 연약한 여자인 ‘연희’가 되어 속 깊은 모성과 나이를 초월한 로맨스의 감정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연기했다.

Filmography
<당신이 그리워질 때>(1993, KBS)
<장녹수>(1995, KBS)
<오박사네 사람들>(1996, SBS)
<욕망의 바다>(1996, KBS)
<꼭지>(2000, KBS)
<동서는 좋겠네>(2001, KBS)
<동양극장>(2001, KBS)
<여고 동창생>(2002, KBS)
<죽도록 사랑해>(2002, MBC)
<완전한 사랑>(2003, SBS)
<늪>(2003, MBC)
<소풍 가는 여자>(2004, SBS)
<토지>(2004, SBS)
<우아한 세계>(2007, 한재림)
<누구세요?>(2008, MBC)
<바다 쪽으로, 한 뼘 더>(2009, 최지영)
마지막 사랑의 이름으로, 모든 상처를 위로해줄... man선재/ 김영재

“당신이 계속 생각나요.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요”
사진 강의실 옆 점토 공예실에서 작업 중이던 연희의 뒷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져 무작정 셔터를 눌러버린 순진, 도발적인 젊은 사진작가. 원우의 고장 난 카메라, 연희의 고장 난 차를 척척 고쳐주는 믿음직스런 남자다. 연희의 상처를 알아보고 감싸주는 섬세한 촉수를 가진 그는 누나들의 맘을 녹이는, 볼수록 매력 있는 연하남이다.

김영재
영화 <사랑니>에서 김정은의 쿨한 룸메이트로,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최강희의 소울 메이트로, 여주인공들에게 절대사랑을 베푸는, 모두가 사랑하고 싶은 남자를 연기해왔다. <바다 쪽으로, 한 뼘 더>에서는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다독이는 사려 깊은 사진작가로 열연했다.

Filmography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 장선우)
<해안선>(2002, 김기덕)
<국화꽃 향기>(2003, 이정욱)
<싱글즈>(2003, 권칠인)
<안녕! 유에프오>(2004, 김진민)
<거미숲>(2004, 송일곤)
<사랑니>(2005, 정지우)
<이 죽일 놈의 사랑>(2005, KBS)
<이제 사랑은 끝났다>(2005, MBC)
<슬리핑 뷰티>(2007, 이한나)
<밀양>(2007, 이창동)
<마왕>(2008, KBS)
<장마>(2008, 고충길)
<전설의 고향>(2008, KBS)
<모던 보이>(2008, 정지우)
<사랑해, 울지마>(2008, MBC)
<달콤한 나의 도시>(2008, MBC)
<사랑해, 울지마>(2008, MBC)
<바다 쪽으로, 한 뼘 더>(2009, 최지영)

첫사랑의 이름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boy 준서/ 홍종현

“넌 잘 넘어지는 애가 그렇게 뛰면 어떡하냐?”
등교하는 원우를 자전거로 툭! 치고 지나가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무뚝뚝한 왕재수. 하지만 기면증으로 쓰러진 원우의 주변에서 맴돌며 달콤한 휘파람을 불어주는 든든한 수호천사다. 원우에게 필름카메라 찍는 법과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며 그녀의 한 뼘 성장을 돕는 멋쟁이 조력자.

홍종현
2007년 모델로 데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등 탑모델로 뛰어오른 스타. 유하 감독의 <쌍화점>으로 스크린 데뷔식을 치렀다. 차승원, 강동원, 이민기 등 탑 모델 스크린 스타의 계보를 이을 기대주.

Filmography
<쌍화점>(2008, 유하)
<헤이, 톰>(2008, 김종관)
<바다 쪽으로, 한 뼘 더>(2009, 최지영)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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