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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2008

[10.07]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 인디애니페스트2008 수상작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인디애니페스트2008 수상작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일시 / 10월 7일(화) 20시30분 지난 9월25일~30일에 열렸던 인디애니페스트2008 수상작을 다시 만난다. 따끈따끈한 영화제 수상작들을 통해서, 한 해 동안 만들어졌던 독립애니메이션을 다시 한번 떠올려볼 수 있을 것이다. STOP 박재옥 | 2008 | 5min 35sec | 우수상(학생부분) 도전 시놉시스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으로 향하던 아들 영석은 역주행하던 트럭 때문에 핸들을 꺾게 되고 그 순간 세상이 멈춰버리게 된다. 어떻게 된 일일까? 연출의도 힘들었던 삶의 무게만큼 멈추고 싶었지만 당신과 함께했던 수많은 시간들은 그 어떠한 힘보다 위대합니다. 나의 어머니. 사랑은 단백질.. 2008. 10. 3.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어 주나요?] 10월 16일 개봉! 에너지가 넘치는 여러장르의 융합, 지금까지 당신이 보지 못한 결과물을 탄생시키다. - 버라이어티 영화의 익숙한 소재인 성장기를 긴장감 있고 참신한 각도에서 재해석하다. - 토론토국제영화제 절대 과장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님을 밝히며, 배연석 감독의 작품을 통해아르헨티나 영화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한, 아니 비슷한 경험조차 못했던 무언가를 느낄 것이다. -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영화제 단편도 한편 한 찍어본 감독의 처녀작이라 하기엔 놀라운 작품이다. - LA NACION (아르헨티나 일간신문) 영화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 이와 비슷한 영화는 존재 하지 않았다. - TERRA (아르헨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드라마, 뮤직비디오, 코미디, 서스펜스 등의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독특한 스타일의 이 작품은 강렬한.. 2008. 10. 1.
[포럼녹취_20080927]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포럼1.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일시 / 9월 27일(토) 오후 3시 초청 / 야마가미 테츠지로 (배급사 SIGLO 대표) 패널 /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 (다큐멘터리 배급사 ‘시네마 달’ 대표) 사회 /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야마가미 테츠지로 시그로는 제가 만든 회사인데 올해 22년이 된다. 시그로는 영화제작회사이며 배급회사이다. 지금까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만들어 왔고, 40편 정도로 다큐멘터리가 압도적으로 많고, 극영화는 열편 정도. 그리고 우리가 제작한 영화 이외에 일본 내 다큐멘터리, 해외 다큐멘터리를 배급해왔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만든 영화는 자기가 배급하게 되는데, 옆의 김동원 감독의 같은 경우엔 씨네콰논과 함께 배급을 하였고, 그 외에.. 2008. 10. 1.
[미운오리새끼] 감독과의 대화 9월 26일 의 오노 사야카 감독님과의 "관객과의 대화"입니다. 오노 사야카 감독은 한국에 첫 방문이시고, 한국의 음식, 사람들,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해 "스고이! 스고이!!"를 연발하며, 무한 애정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삶과, 그리고 자신이 영화를 통해 어떻게 변화해갈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감정의 울림"이 있는 영화를 계속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셨답니다. 짧지만 감독의 생각을 조금은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내용입니다. 영화를 보셨던 분들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를 떠올려 보실 수 있겠네요. 오노사야카 감독 GV 저는 지방에 살다가 도쿄 중심지의 도쿄영화학교에서 3년간 공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찍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작 당시에는 이 영화를 찍거나 아니면 .. 2008. 10. 1.
아오야마 신지 [AA] 관람에 대한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입니다. 아오야마 신지의 7시간 23분짜리 영화 [AA]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워낙 긴 영화이다 보니 슬쩍 걱정이 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AA]상영은 두 번의 쉬는 타임을 갖습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1,2부 3,4부 5,6부 이렇게 나뉘어 상영되고 대략 20여분의 쉬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시네필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 드는 [AA] 상영에 관객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심야상영 시 혹시 추울 수도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옷 잘 챙겨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따로 간식거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너무 배고프지 않게 간단한 먹거리고 음료 챙겨 오시면 좋겠네요. 9월 25일(목) AA 상영 AA 1,2부(131분) 12:30~2:41.. 2008. 9. 22.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 감독과의 대화(GV)! 9월 23일(화) 16:30 | 상실의 파편+왜놈에게 상영 후 (누노카와 테츠로 감독) GV있습니다. 9월 26일(금) 12:40 | 미운오리새끼 (오노 사야카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14:40 | 반신반의 (다케후지 카요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9월 28일(일) 12:20 | 새로운 신 (츠치야 유타카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왜놈에게, 미운오리새끼, 반신반의, 새로운 신 still 2008. 9. 19.
[소리아이] 10월 3일 인디스페이스 개봉! 신명과 눈물의 장단으로 자라는 소리 아이 두 소년의 꿈과 열정을 담은 감동 다큐가 찾아갑니다! 여기, 소리를 하는 두 소년이 있다. 부모의 뜻을 이어, 자신의 꿈을 향해, 수범이와 성열이는 판소리를 한다! 이 아이들이 벌이는 생생한 소리판이 좋아 나는 카메라를 들이댔다. 그것이 이 영화의 시작이었다. 감독 백연아 SYNOPSIS 서로 출발은 달랐지만,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두 소년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소리를 들으며 자란 덕에 자연스레 소리를 시작한 성열이는 아버지를 따라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해서 먹고 산다. 가는 곳마다 깜찍한 카리스마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선사하는 성열이. 술을 좋아하는 아버지 때문에 힘든 일도 많지만, 그래도 성열이는 아버지와 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말한다. 어렸.. 2008. 9. 18.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포럼-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 새로운 미디어운동, 아시아의 연대 포럼 1.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일시_ 9월 27일(토) 오후 3시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_ 야마가미 테츠지로(YAMAGAMI Tetsujiro 山上徹二朗 ) : 배급사 SIGLO 대표 패널_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사회_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1995년 변영주 감독의 가 한국 최초로 장편 다큐멘터리로서 극장에서 개봉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한국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배급의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원 감독의 이 공동체 배급과 극장 배급을 통해 6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김명준 감독의 는 전국 11만 관객을 동원하는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극장을 통해서 배급되는 다큐.. 2008. 9. 16.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 특별이벤트 1. 오픈토크-카메라를 든 여성 오픈 토크 OPEN TALK 카메라를 든 여성 (The Women with a Movie Camera) 한국과 일본, 국경을 넘어선 여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통쾌한 수다 일시_ 9월 26일(금) 오후 5시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_ 다케후지 카요 (Takefuji Kayo 竹藤佳世) : 감독 오노 사야카 (ONO Sayaka 小野さやか) : 감독 패널_ 류미례 ( 감독) 박정숙 ( 감독) 사회_ 김소혜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여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의 다케후지 카요 감독과 를 만든 오노 사야카 감독을 초청하여 한국의 여성 독립다큐멘터리 감독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케후지 카요 감독은.. 2008. 9. 16.
[안녕? 허대짜수짜님!] 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와 함께하는 특별상영회 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와 함께하는 특별상영회 그리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이야기나누기 이 8월 극장상영을 마무리하고, 9월 상영을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 사회 최대의 현안인 비정규직의 문제를 실감하는 것처럼 전국의 촛불집회와 투쟁의 현장에서 이 찾아가는 공동체 상영회를 통해 노동자,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서울, 천안, 아산, 과천의 촛불집회에서, 전북 비정규직한마당, 기륭전자 농성장, 파카한일유압, 두원정공, 목포일반노조 등에서 상영이 되어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공감과 비정규직 없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지역과 투쟁의 현장에서 영화상영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꼭 봐야 할 영화!! 짧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비정규직의.. 2008. 9. 16.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_상영작소개] Section3. 다큐멘터리, 그리고 사회 Section3. 다큐멘터리, 그리고 사회 상실의 파편 Fragments of depopulation /過疎の断片たち 키무라 다쿠로, 미요시 히로아키 木村拓朗, 三好宏明 / KIMURA Takuro, MIYOSHI Hiroaki | 2008 | 10min | 전체관람가 은 이번 기획전에서 소개되는 영화들 중 가장 짧은 영화이다. 젊은이들이 떠난 작은 어촌마을, 영화는 푸른 빛깔의 화면 속에서 쇠락한 어촌마을의 풍경을 이미지와 사운드로만 담아낸다. 노인들과 고양이들만 가득한 이 섬의 풍경은 아찔한 고도성장의 신화와 멀리 떨어져있다. 영화는 할머니의 낮은 노랫소리와 서정적인 영상 속에서 쇠락한 어촌마을에 대한 작은 소묘를 완성한다. 조난 프리타 A permanent Part-timer in distress .. 2008. 9. 12.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_상영작소개] Section2. 다큐멘터리, 그리고 예술 Section2. 다큐멘터리, 그리고 예술 아웃 오브 플레이스 Out of Place / OUT OF PLACE 사토 마코토 佐藤真 / SATO Makoto | 2005 | 137min | 전체관람가 2003년 9월 팔레스타인 출신 미국인이자 뛰어난 학자였던 에드워드 사이드가 죽었다. 2004년 봄 사이드의 묘소는 그가 성인으로 대부분의 삶을 살았던 뉴욕이 아니라 또 그가 태어났던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레바논의 작은 마을 브루마나에 마련되었다. 는 아랍, 이스라엘, 미국의 사상가들의 인터뷰를 가이드 삼아 에드워드 사이드의 기억과 그가 남겨놓은 유지를 통해 사이드가 그의 삶 내내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화해와 공존에 대한 전망을 탐사하기 위한 여행이다. 이 영화는 사이드의 복잡했던 삶을 상징하는 그의 묘소에서.. 200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