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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PACE, since2007902

06.06.금.~06.12.목. 상영시간표 06.06.금.~06.12.목. 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표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김소혜입니다. 여성인권영화제와 인디포럼 두 개의 영화제로 인디스페이스가 떠들썩했는데요. 6월 5일 인디포럼 폐막식을 끝으로 인디스페이스는 다시 정상 상영을 시작합니다. 월, 수, 금, 토요일에는 개봉작을 상영하고, 화, 목, 일요일에는 장기상영작을 상영하는 요일상영제를 시작한지 2달째가 되었습니다. 오는 6월에는 장기상영작들이 조금 바뀌어서 상영됩니다. 먼저 인디스페이스 개봉지원작으로 태준식 감독의 이 6월 6일 개봉합니다. 충분치 못한 홍보비와 예산의 독립영화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기는 여전히 힘든데요. 그렇지만, 을 통해 독립영화의 진심이 관객에게 가 닿기를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5월 9일 개봉했.. 2008. 6. 3.
인디애니박스:셀마의 단백질 커피 6월20일 개봉! 인디스페이스 여섯번째 개봉 지원작품 마음을 간질이는 짧고 굵은 3가지 재미! 6월20일 개봉확정! 단편 애니메이션계의 마이다스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감독의 작품들 , , 3편이 란 제목으로 묶여서 오는 6월20일 전격 개봉한다. 인디 애니메이션계의 스타 감독들이자 마이다스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감독의 , , 개별 단편 3편이 란 귀여운 제목으로 묶여서 개봉해 화제다. 개별 단편 애니메이션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어 개봉하는 이 방식은 각종 영화제와 상영회를 통해서만 관객을 만나던 수작 애니메이션들을 보다 많은 대중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한 유의미한 첫 시도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이란 주제로 제작한 , 는 처음부터 옴니버스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된 예로 각각의 주제와 이야기로 개별적으로 제작된.. 2008. 6. 3.
06.10. 독립애니메이션 정기상영회 : <밥좀먹자, 잠좀자자> 2008. 5. 31.
[필승 ver2.0 연영석] 예고편 공개! 음악다큐멘터리 예고편 공개! 고단한 시대를 건너가는 너와 나의 얼굴들, 그리고 노래 희망만을 얘기하기엔 너무 고되고 힘든 현실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는 연영석의 노래와 이주노동자, KTX 여승무원,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 이랜드 비정규직 등 투쟁 현장을 직접 들어가서 담아낸 태준식 감독의 카메라가 전하는 감동의 예고편! ★ 예고편의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물론 댓글을 통해 간단한 소감을 남겨주셔도 좋아요! 태준식 감독님의 싸인이 들어간 포스터를 증정합니다! (단, 6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진행되며 3관 앞에서 아이디 확인 후 드립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 증정합니다. ) 2008. 5. 28.
[이벤트!] 필승ver2.0연영석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 6월 6일에 개봉하는 음악다큐멘터리 의 시사회에 인디스페이스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이주노동자, 코스콤 비정규직, KTX 여승무원 노동자, 뉴코아-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재를 문화노동자 연영석의 삶과 함께 투영하는 은 우리 시대의 자화상일 겁니다. 지금 현재를 노래하는, 삶을 노래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승을 외치는 은 6월 6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개봉합니다! 영화 개봉에 앞서 진행되는 시사회에 인디스페이스 친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일시 : 2008년 5월 28일(수) 저녁 8시 30분 장소 : 인디스페이스 (명동 중앙시네마 3관) 초대인원 : 20명 (1인 2매를 제공하오나, 혼자 오시는 분들은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신청 매수를 적어주세요!.. 2008. 5. 23.
음악다큐멘터리 [필승 ver2.0 연영석] 6월 6일 개봉! 이랜드, 코스콤, 이주노동자, KTX... 밀려가고, 또 쫓겨나는 이웃들의 '지금'과 밥, 간절히, 코리안 드림, 공장... 부르고, 또 외치는 연영석의 '노래' 그리고, 멀리 있지만 언젠가는 올 '승리'에 대해... 삶의 현장에서 외치는 필승의 소리를 들어라.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의 세상을 위한 노래를 부르자. 문화노동자이자 가수, 그리고 활동가인 연영석. 그의 음악은 살벌한 신자유주의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고단함을 위로하지만 동시에 그 자신의 피곤한 삶과 현실을 구성한다. 하지만 그가 세상을 위로하듯 그의 현실을 규정하는 음악을 통해 연영석은 삶의 방식에 가장 큰 동력으로 음악을 선택했고 그리고 살아가고 있다. 고통 받으며 위로 받는 이 모순된 현실 속에 그래도 그는 뚜벅뚜벅 세상 속으로 걸어 들.. 2008. 5. 23.
[필승 ver2.0 연영석] 태준식 & 연영석 인터뷰! 태준식, 연영석 인터뷰 2008년 5월 19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의 개봉을 앞둔 5월의 어느 날, 태준식 감독과 영화 속 주인공인 문화노동자 연영석씨를 만났다. 매 주 월요일 명동성당 앞에서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는 연영석씨는 공연 전 조금 이른 시간에 극장을 찾았다. 태준식 감독과 연영석씨는 개봉을 앞둔 들뜬 마음 보다는 영화 속에서 쏟아낸 그들의 고민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담담한 모습이었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들이 이야기하는 영화, 현실, 그리고 승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어떻게 연영석씨를 주인공으로 하실 생각을 하셨나요? 태준식 : 그 때 당시에 작업이 끝나고 나서 KBS 열린채널 방영문제로 말썽이 있는 중이었죠.(는 젊은 조각가 고 구본주의 죽음에 대한 삼성화재의 손해배상 소.. 2008. 5. 23.
[필승ver2.0연영석]리뷰 이벤트!! ★ 영화를 보고, 리뷰나 소감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인디스페이스 초대권(1인 2매)를 드립니다. 영화에 대한 트랙백도 대 환영! 저녁에는 을 보았다. 나와 함께 영화를 보았던 친구는, 사실 이런 것(라고 하면.. 집회나, 흔히 말하는 '운동' 과 같은 것일 거다)에 전혀 관심과 관련이 없던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친구에게 "너에게는 낯선 영상이었을 것을 알아." 라고 말 하고, 혹시 거부감은 생기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런데 다행히, 친구는 그런 건 전혀 없고 '다음엔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다' 고 대답했다. 내가 발음했던 '거부감' 이란 단어는, 내가 작년에 느꼈던 감정을 뜻한 것이었을 거다. 실은 그건 '거부감'이라기 보다는 어떤 두려움에 가까웠던 것 같지만. 실은.. 2008. 5. 23.
[필승 ver2.0 연영석]문화노동자 연영석을 소개합니다! 내 마음만큼 일하는 세상 내 일한 만큼 갖는 세상 연영석 “음악이 너무 좋은 거야. 살면서 가슴이 움직일 때 세 번 있었는데. 한번은 미술. 한 번은 운동. 한 번은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을 때...” 그는 서른 살이 넘어서 음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3장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주요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그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여전히 이주노동자, 장애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장’과 가장 가까이 결합해 있는 민중가수이기도 하다. 밀려난 이들의 피로한 영혼을 위로하며 그들과 함께 높낮이 없는 세상을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장으로부터 얻는 에너지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그의 고민은 시작되었고 변화할 것인가. 그의 고민은 .. 2008. 5. 23.
[필승 ver2.0 연영석] About Movie!! | About Movie 01. 비정규직법 통과,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추방, 2MB 정권의 탄생, 보수정당의 의회 독식, 광우병 쇠고기 수입, 대운하 추진, 학교자율화 발표, 의료보험 민영화... 멈춤 없는 ‘자본과 권력, 그리고 승자’의 시대... 간절히 묻습니다. 안녕들 하신가요... 동지들 최후의 승리는 우리 것? 필승!? 경례구호가 아닙니다. 한국 축구팀의 승리를 위한 고함소리도 아닙니다. 그리고 서태지의 정신 없는 그런지 락(Rock) ‘필승’은 더더욱 아닙니다. 다큐멘터리 ‘필승’은 밀리고 밀려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인물다큐멘터리 시리즈입니다. 2003년 그 첫 번째 인물인 주봉희(현 민주노총 부위원장. 당시 방송사 비정규직 노조 위원장)씨를 시작으로 그 두 번째 작품이 .. 2008. 5. 23.
[필승ver2.0 연영석]의 주인공들! 은 문화노동자 연영석의 말과 노래,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비정규직의 시대를 말하고 있다. 연영석의 말도 뜨겁고 노래도 뜨겁고 세상 역시 뜨거우니 영화마저 뜨겁지 않을 수 있으랴. - 서정민갑(대중음악 평론가) 미등록이주노동자 검구릉 자유롭게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2003년도 고용허가제. 시행할 때부터 그 이후에는 자유가 없었어요. 한국에 온지 16년째인 네팔인 검구릉씨는 서울 삼양동 청바지 봉제공장에서 일한다. 하루 종일 일하고 월급도 제때 나오지 않지만 그를 가장 불안하게 하는 건 미등록이주노동자로서의 불안정한 삶이었다. 검구릉씨는 그런 자신의 현실을 영화의 처음과 중간, 그리고 마지막에 보여준다. 목소리 높여 외치기 보다 차분한 목소리와 조심스러운 행동으로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웅변하고 .. 2008. 5. 23.
[필승 ver2.0 연영석]을 만든 사람들! Director 태준식 감독은 대학 영화 패에서 영화를 배웠고, 『노동자뉴스제작단』에서 세상을 알아나갔다. 지금은 다큐멘터리로 ‘생존’하고 ‘표현’하려는 어울리지 않는 두 화두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생존’과 ‘표현’에 갇힌 머물러 있는 영화인이 아닌 ‘행동’으로 각성하고 변화하는 활동가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가 지나 온 길에서 그렇듯 앞으로의 남은 길을 통해 지금 이 곳의 독립다큐멘터리의 한 흐름이 오롯이 잡혀지기를 기대한다. Filmography , 1997년 - 베를린 영화제 영 포럼 초청 상영 , 1998년 - 인권영화제 상영 , 1999년 - 부산국제영화제, 인권영화제 상영 - 야마가타국제큐멘터리영화제, 스위스 프리부르그 영화제 상영 , 2000년 - 부산국제영화제, 인권영화제 상.. 200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