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페이스2322 [11.9-11.20] 인디스토리 10주년 "오! 인디풀영화제" 인디스토리 10주년 오! 인디풀영화제(Oh! Indieful Film Festival) 보다 깊이, 보다 멀리, 보다 자유롭게 인디스토리의 인디풀한 역사를 기념하다! 독립영화와 함께한 인디스토리의 10년, ‘오! 원더풀’ 독립영화’라는 말조차 생소한 때가 있었다. 인디스토리는 한국 영화계 변방의 작은 영토에서 낯선 그 이름, ‘독립영화’ 배급을 목표로 묵묵히 땅을 거르고, 독립영화의 씨앗을 뿌려온 작은 영화 제작/배급사로 지난 시간, 많은 변화를 겪은 한국 영화계의 지형 안에서 비바람을 맞고, 햇볕을 쬐며 독립영화와 함께 성장해 왔다. 그리고 어느덧 10돌을 맞아 독립영화와 행복하고, 정성 어린 시간을 기념하는 특별한 영화제 오! 인디풀영화제(Oh! Indieful Film Festival)를 준비했다... 2008. 10. 29. [동백 아가씨] 사무치는 붉은 그리움, 11월 21일에 만나세요. Prologue 사무치는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한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소록도에서 온 그리움의 노래 Tip : 1964년 이미자가 부른 곡.(작사 한산도, 작곡 백영호) 발표 당시의 기록적인 인기와 함께 금지곡으로 묶여 더욱 유명해졌고, 1987년 6월 항쟁 이후 해금되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국민 트로트 중 하나이다. 소록도에서 칠십 년을 넘게 산 이행심 할머니의 애창곡이기도 하다. Synopsis 일본의 한센인 격리정책이 활발했던 1934년 네 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따라 소록도에 들어와 평생을 산.. 2008. 10. 29. [동백 아가씨] About Movie About Movie_01 이 땅의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헌시 추운 겨울, 마음을 녹여줄 단 하나의 감동 다큐멘터리 는 이 땅의 그 어떤 병보다 무서운 편견과 가혹한 차별 속에서 핍박 받은 한센인, 이행심 할머니의 일흔 일곱 해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주인공 이행심 할머니는 네 살에 한센인 부모를 따라 소록도에 들어와 일제의 강제노역과 배고픔 끝에 결국 열 일곱 꽃다운 나이에 한센병에 걸린 소록도의 산 증인이다. 는 일제가 재정한 나예방법에 의해 소록도에 강제 격리수용된 한센인들의 역사적 아픔은 물론,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임신과 양육의 자유를 강제로 송두리째 빼앗긴 이행심 할머니의 한 많은 개인사를 생생한 증언을 통해 내밀하게 담았다. 그녀의 이야기는 일개 개인사를 넘어 잊혀진 또는 몰랐던 우리의 .. 2008. 10. 29. [동백아가씨] 프로덕션 노트! Production Note_01 잊을 수 없던 소록도의 풍경, 임신 중이었던 감독과 이행심 할머니와의 운명적 만남 출산 후까지 이어진 3년에 걸친 기록 2002년 여름, 단순히 여행을 위해 찾았던 소록도는 감독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기게 된다. 아름다운 바다와 나무들에 감탄하기도 잠시, 부스스한 흰머리를 하고 꼬부라진 허리를 구부려 앉아 빨래를 하시던 어느 할머니의 뒷모습이 어쩐지 처연하다 생각될 무렵, 그녀의 손가락 없는 손이 눈에 들어온 것이다. 뭉뚱그려진 손의 충격, 그렇게 접하게 된 소록도의 아픈 역사... 서울로 돌아온 후에도 할머니의 작은 뒷모습을 잊을 수 없던 박정숙 감독은 2004년 3월,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카메라를 든 채 소록도를 향한다. 그렇게 도착한 소록도에서 짐이 무거우니 차를 .. 2008. 10. 29. [동백아가씨] 명랑! 유쾌! 수다스러운 이웃집 할머니_ 이행심 “그렇지. 실컷 밥 먹고 잠 한 번 실컷 자고 그게 소원이었지.” 74년째 소록도에 살고 있는 할머니는 부모님을 따라 4살 때 소록도에 왔다. 하지만 건강했던 그녀는 부모님과 격리된 채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고, 자신도 병에 걸린 것처럼 속여서야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었다. 몇 년 후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혼자 남은 그녀는 일제 시대의 수많은 한센인 강제 노역에 동원되어 결국 한센병에 걸리고 만다. 한센인의 임신을 금지했던 소록도의 악법에 그녀는 출산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닭장에 숨어 닭이 울 때 함께 비명을 지르며 진통을 해야 했고, 그렇게 어렵게 낳은 아들마저 빼앗겨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랑! 유쾌! 수다스러운 이웃집 할머니_ 이행심 팔순,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손수 요리를 하고 .. 2008. 10. 29. [동백아가씨] 감독 & 크레딧 소개 Director 3년 동안 할머니를 만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힘들고 지칠 때 그녀를 생각하면 용기가 난다. 할머니는 나를 채찍질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래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할머니를 소개시켜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희망을 전하는 다큐멘터리스트, 박정숙 감독 1994년 노동자뉴스제작단에서 활동을 시작, 1996년 ‘다큐희망’이라는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현재까지도 꾸준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다. 노동문제에서 시작된 그녀의 관심은 특히 여성 노동자에게로 확대, 구체화되었으며, 2003년 제작한 가 서울여성영화제 여성신문사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정숙 감독의 장점은 심각하고 어려운 주제를 너무나 쉽게 풀어낸다는 데에 있다’는 누군가의 평처럼 역시 결코 만만치 않은 주제.. 2008. 10. 29. [11.6-11.7] 웰컴 투 마이 필름 페스티발! 웰컴 투 마이 필름 페스티발! ○ 기간 : 2008년 11월 6일(목) - 7일(금)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 관람료 : 4,000원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 온라인 예매 가능) ○ 영화제 홈페이지 http://myfilmfestival.tistory.com/ 크고 작은, 다양한 영화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영화상영실무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Welcome to my film festival’이 오는 11월 6일, 7일 양일간에 걸쳐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짜잔!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10주간의 강의를 거쳐 영화제 기획과 프로그래밍 및 실전 홍보까지 익힌 14명의 수강생들이 만든 영화제 ‘Welcome to my film festival’은 D.I.. 2008. 10. 28. [11.11] 가와이 마사유키, 켄타로 타키 : 비디오 아트센터 도쿄 실험영화상영회 with 다이애고날 필름 아카이브 일시 : 2008년 11월 11일(화) 20:00 장소 : 인디스페이스(중앙시네마 3관) 가와이 마사유키 Kawai Masayuki, 켄타로 타키 Kentaro Taki - 비디오 아트 센터 도쿄 Video Art Center Tokyo- [상영작] About a Theological Situation in the Society of Spectacle Masayuki Kawai (河合 政之)| 2001 | DV/DVD | 6min 이 영화는 우리가 속한 미디어 사회의 신화에 대한 비판이다. 이는 프랑스의 사상가 기 드보르(Guy Debord)의 에 의거한다. 또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 이론을 현 사상을 비판하고 분석하기 위한 유비로 사용한다. 별과 .. 2008. 10. 28. [슬리핑 뷰티]온라인 시사회 인기 폭발! 온라인이 들썩, 네티즌 열광! Daum, Naver 검색순위 10위 이내로 랭크! 온라인 시사회 인기 폭발! 온라인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오는 10월 23일 개봉인 영화 (제작: ㈜타임스토리 필름앤북스 / 감독 : 이한나)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일찍이 ‘여자 김기덕’이라는 카피로 네티즌의 관심의 중심에 있던 는 지난 17일 온라인 시사회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관심과 호응으로 온라인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 것이다. 이는 포탈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의 영화 검색어 순위에 각각 10위와 8위로 랭크된 것으로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7일부터 대한민국 대표 다운로드 사이트 4곳(위디스크, 폴더플러스, 클럽하드, 파일노리)를 통해서 진행된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시사.. 2008. 10. 21.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시사회 개최! [슬리핑 뷰티],[하늘을 걷는 소년],[가벼운 잠] 온라인으로 만나세요!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시사회 개최! ,,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는 3!6!9! 행운 이벤트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시사회가 개최된다. 오는 10월 23일 개봉인 영화 >>(제작: ㈜타임스토리 필름앤북스 / 감독 : 이한나), (제작: ㈜조이슈즈 엔터테인먼트, ㈜타임스토리 필름앤북스/ 감독:노진수),(제작 : JS시네마 / 감독:임성찬)이 본격 개봉에 앞서 온라인으로 그 실체를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게 된 것이다. 씨네21i㈜(대표 김상윤)와 배급사 키노-아이(대표 김명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이벤트는 영화 관객들의 근래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특별한 기획 시사회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며 개봉전에 9천명에게 영화파일을 그대로 전송하는 과감한 기획이다. 이는 작은 영화라고 치부되어 외면 받는 저예산 영.. 2008. 10. 20. 첫돌을 맞이한 인디스페이스에게 2008년11월8일 인디스페이스 개관 1주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첫 발걸음을 뗀 지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첫돌을 맞은 용관이에게 덧글로 당신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선정하여 인디스페이스 월간지 Vol.13 에 실어드립니다. 2008. 10. 16.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어주나요?] 감독과의 대화(GV) 공지!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어 주나요? Do U Cry 4 Me Argentina? 감독과의 대화(GV) 10월 18일(토) 오후 4시 30분 상영 후 이 느낌이 어떤 거냐 하면, 2년 동안 열렬히 사랑했던 그러나 3년 전에 헤어진 여자 친구를 다시 만나러 가고 있는 느낌 이예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3년 전에 헤어진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어떠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 것 인지... 내가 상대에게 했던 치졸하고 유치한 행동들, 나의 쪽 팔렸던 실수들, 미안함과 함께 상기되는 어설펐던 나의 스타일과 태도 등등등. 잊고 있었던 나의 과거를 통째로 기억해야 되는 상황이니... 아!!! 창피합니다... 그러나, 모든 복잡한 심경의 한 구석에 조그마한 설렘도 없다면 또 거짓말이겠죠? 음... 결국엔 두.. 2008. 10. 15.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