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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 Review] 〈김복동〉: '인권 운동가'로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김복동〉 한줄 관람평 오윤주 | 피해자가 아닌 인권 운동가로서의 김복동의 삶최승현 | 역사의 무게를 등에 짊어진 자의 박력송은지 | 지금의 분노가 절대 놓치지 않을 기억과 연대의 끈이 되기를승문보 | 김복동 할머니의 27년의 투쟁을 극영화적으로 정리한 아카이브김윤정 | ‘인권 운동가’로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김복동〉 리뷰: '인권 운동가'로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윤정 님의 글입니다. 일본군은 군대 위안부 문제에 관여하지 않았다 1990년부터 2019년이 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일본 정부와 극우세력, 역사 수정주의자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맞서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기록하기’와 ‘기억하기’ 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일본군 '위안.. 2019. 8. 27.
<동물, 원> 상영일정·인디토크 _10월 16일 종영 상영일정 10월 4일(금) 15:0010월 6일(일) 11:0010월 7일(월) 12:2010월 9일(수) 17:2010월 13일(일) 10:4010월 16일(수) 15:30 종영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예스24 http://bit.ly/an5zh9다음 http://bit.ly/2qtAcPS네이버 http://bit.ly/OVY1Mk 인디토크 인디토크● 일시: 2019년 9월 21일(토) 오후 5시● 참석: 왕민철 감독, 주인공 권혁범 사육사● 진행: 싱어송라이터 요조 ● 일시: 2019년 9월 22일(일) 오후 4시● 참석: 왕민철 감독● 진행: 황경신 작가 ● 일시: 2019년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참석: 왕민철 감독, 조희경 동물자유.. 2019. 8. 27.
[인디즈 Review] 〈앨리스 죽이기〉: 장르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현실 〈앨리스 죽이기〉 한줄 관람평 김윤정 | 혐오사회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는 시간최승현 | 한국 사회를 집어삼킨 이데올로기라는 거대한 유령승문보 | 선진국을 열망하는 대한민국의 민낯송은지 | 장르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는 현실 〈앨리스 죽이기〉 리뷰: 장르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는 현실 *관객기자단 [인디즈] 송은지 님의 글입니다. 미국의 집에서 피아노를 치는 신은미 씨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는 지금껏 한국의 미디어에 비춰진 그의 모습이 미국에서의 그의 삶과 얼마간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하다. 영화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남편과 함께 평소 잘 알지 못하던 나라로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 후 느낀 감동을 책으로 엮어 그 책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다니던 와중 미국으로.. 2019. 8. 26.
[인디즈 Review] 〈려행〉: 유연한 접근과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작업, 그리고 재정립해 보는 ‘여행’의 의미 〈려행〉 한줄 관람평 최승현 | 다큐멘터리가 시공간을 초월하는 법이성현 | 말과 이미지의 파편들, 또 한번 맞춰보는 임흥순의 "큰 그림"송은지 | 자연과 무대의 경계에서 전하는,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온 사람들의 이야기승문보 | 유연한 접근과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작업, 그리고 재정립해 보는 '여행'의 의미 〈려행〉 리뷰: 유연한 접근과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작업, 그리고 재정립해 보는 '여행'의 의미 *관객기자단 [인디즈] 승문보 님의 글입니다. 공공예술트리엔날레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지원으로 제작된 임흥순 감독의 세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려행〉은 공공과 예술의 관계성을 숙고하는 지점에서 출발하였다. 〈려행〉은 북한이탈주민 여성 10명을 중심으로 분단국가의 현.. 2019. 8. 23.
<불빛 아래서> 상영일정·인디토크 _10월 24일 종영 상영일정 10월 21일(월) 12:5010월 24일(목) 19:30 종영 인디토크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예스24 http://bit.ly/an5zh9다음 http://bit.ly/2qtAcPS네이버 http://bit.ly/OVY1Mk 인디토크 인디토크● 일시: 2019년 10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참석: 조이예환 감독 |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차세대 ● 일시: 2019년 8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참석: 조이예환 감독, 신대철 기타리스트,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진행: 원승환 인디스페이스 관장 ● 일시: 2019년 9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참석: 조이예환 감독 | 밴드 차세대 이찬희, .. 2019. 8. 22.
[인디즈] 지금 해야 하는 가족 이야기 '인디포럼 월례비행' 〈이장〉 대담 기록 지금 해야 하는 가족 이야기 인디포럼 월례비행 〈이장〉 대담 기록 일시 2019년 7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정승오 감독|배우 이선희, 공민정, 곽민규, 송희준진행 송효정 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송은지 님의 글입니다. 가부장제 안에서 누군가는 권력을 누렸을 것이고, 누군가는 생존을 위해 안주하려 했을 것이고, 누군가는 삶을 통째로 희생당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중 그 누구도 자신의 의지로 가부장제 안으로 걸어들어온 사람은 없다. 영화 〈이장〉은 한편에선 페미니즘 이슈가 활발하고 다른 한편에선 아직까지도 가부장제가 죽지 않은 바로 지금 해야 하는 가족 이야기이다. 정승오 감독은 가족적 봉합 보다는 서로 어떻게든 공존하면서 이해하려 노력하는 지점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송효정 평.. 2019. 8. 22.
<벌새> 상영일정·인디토크 _3월 31일 종영 상영일정 3월 23일(월) 16:403월 31일(화) 16:40 종영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예스24 http://bit.ly/an5zh9다음 http://bit.ly/2qtAcPS네이버 http://bit.ly/OVY1Mk 인디토크 인디토크● 일시: 2019년 11월 20일(수) 오후 7시● 참석: 김보라 감독● 진행: 손희정 평론가 ● 일시: 2019년 9월 8일(일) 오후 6시● 참석: 김보라 감독 | 배우 박지후, 김새벽, 이승연, 박서윤, 박수연● 진행: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 일시: 2019년 10월 3일(목) 오후 2시 30분● 참석: 김보라 감독 | 배우 김새벽 함께 인디토크● 일시: 2019년 9월 23일(월) 오후 8시 30분 - 상.. 2019. 8. 22.
[08.29-09.04 상영시간표] 벌새 / 불빛 아래서 / 밤의 문이 열린다 / 이타미 준의 바다 / 려행 / 앨리스 죽이기 / 김복동 / 주전장 / 김군 2019. 8. 22.
[인디즈 기획] 내면에 귀를 기울이는 배우 〈밤의 문이 열린다〉 한해인 배우 인터뷰 내면에 귀를 기울이는 배우 〈밤의 문이 열린다〉 한해인 배우 인터뷰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정은, 최승현 님의 글입니다. “삶에서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조금이라도 더 발견하고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개봉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밤의 문이 열린다〉의 한해인 배우를 만났다.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얼굴에서 기분 좋은 긴장감과 생생함이 느껴졌다. 그는 나긋한 목소리와 차분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갔다. 첫 장편 주연을 맡은 한해인은 인간의 삶과 유령의 삶을 오가는 혜정 역을 소화했다. 1인칭 시점과 관찰자 시점을 번갈아 가면서 호흡을 유지하는 동시에 리얼리티와 판타지를 넘나드는 섬세하면서도 신선한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는 내 안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믿는 한해인은 자신의 고유한.. 2019. 8. 21.
[09.07] 영화를 말하다 <밤의 문이 열린다>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 2019년 9월 7일(토) 오후 3시손희정이 를 말하다"여성영화의 새로운 물결" 2019년, 관객들 사이에서는 ‘여성서사’를 둘러싼 담론이 점점 더 풍부해지고, 스크린에는 작은 영화를 중심으로 여성 감독 작품이 약진하고 있다. 물론 와이드 릴리즈 작품들 안에서도 여성 캐릭터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 시점에 우리는 ‘여성영화의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때 ‘새로운 물결’은 제작과 유통, 그리고 수용을 아우르는 문화적 현상으로서 어떤 변화를 좀 더 광범위하게 규정해보려는 시도 속에서 떠올려본 말이다. 이번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에서는 특히 여성영화와 장르영화가 맺어온 갈등하고 교섭하고 의존하는 관계를 바탕으로 이 새로운 물결을 상상해보고자 한.. 2019. 8. 20.
[08.28] 인디포럼 월례비행 <프랑스 여자> 인디포럼 월례비행 8월: 부재의 자리에 틈입한 것들 일시 2019년 8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대담 참석 김희정 감독 | 진행 정지혜 영화평론가관람료 8,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포럼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천 원 할인)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예스24 http://bit.ly/an5zh9다음 http://bit.ly/2qtAcPS네이버 http://bit.ly/OVY1Mk 김희정 | 2019 | 90분 | Color | Fiction 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놉시스40대 후반의 미라는 파리에서 16년 넘게 살고 있고, 프랑스인 장 피에르와 이제 막 이혼한 상태다. 파리 테러가 벌어지자 미라는 통역일이 줄어.. 2019. 8. 19.
[인디즈 기획] 살아있는 유령과 살고 싶은 유령이 건네는 위로 〈밤의 문이 열린다〉 유은정 감독 인터뷰 살아있는 유령과 살고 싶은 유령이 건네는 위로 〈밤의 문이 열린다〉 유은정 감독 인터뷰 *관객기자단 [인디즈] 송은지 님의 글입니다. 〈밤의 문이 열린다〉는 일상적인 공간에 깊이 들어가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비일상적인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고통을 관객의 눈 앞에 가져다 놓지 않고도 서늘한 분위기를 형성해낸다. 동시에 삶에 대한 무기력한 태도를 가지고 유령처럼 살아가다가 죽고 나서야 적극적으로 삶의 의지를 보이는 혜정을 통해 극장을 나서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다시금 주변을 둘러보도록 만든다. 유은정 감독은 자신이 만드는 장르영화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선’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이 미션이라며 말했다. 그 미션을 첫 장편으로 성공적으로 해낸 유은정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반갑습니다. 개봉을 진심으로.. 2019.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