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673 [08.10] 영화를 말하다 <주전장> - 심용환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 2019년 8월 10일(토) 오후 3시심용환이 을 말하다"반일인가, 항일인가, 극일인가" 작금의 사태. 아베 총리의 일본발 '경제 보복'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시원하게 사이다 발언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사정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1965년 한일협정으로 만들어진 한미일 삼각 안보체제. 이때부터 시작된 일본의 기술 이전과 수출 시장 미국을 발판삼아 성장해온 대한민국의 경제사, 끈끈한 미일 동맹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기 때문이다. 한편에서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문제가 있다. 일본 극우파는 왜 한국을 혐오하는가, 아베는 왜 헌법을 개정하고자 하는가. 그저 막연한 침략 야욕 정도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제국주의 국가에서 군국주의 국가로의.. 2019. 7. 31. [인디즈] 기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에움길〉 인디토크 기록 기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에움길〉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9년 7월 22일(월)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이승현 감독진행 박상근 영화사 그램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승현 님의 글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다큐멘터리 영화라면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문제이다. 2016년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귀향〉에서 조연출과 ‘다나카’ 역을 맡았던 이승현 감독은 더 나아가 다큐멘터리 영화 〈에움길〉을 만들었다. 기존에 위안부 문제를 다루었던 작품들과는 다르게 〈에움길〉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의 일상과 인간적인 모습에 초점을 둔 영화다. 같은 주제를 두 번이나 다룬 만큼 그 과정에는 감독의 절실한 문제의식과 윤리적인 고민이 담겨있었을 것이다. 이승현 감독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박.. 2019. 7. 29. [08.01-08.07 상영시간표] 굿바이 썸머 / 주전장 / 한낮의 피크닉 / 에움길 / 김군 2019. 7. 26. [08.15] 이타미 준의 바다 | 정다운 INFORMATION 제목 : 이타미 준의 바다 (영제: The Sea of Itami Jun)제작 : 기린그림배급/투자 : ㈜영화사 진진감독 : 정다운출연 : 쿠마 켄고, 반 시게루, 유이화, 양방언장르 : 다큐멘터리상영시간 : 112분관람등급 : 전체관람가개봉일 : 2019년 8월 15일 SYNOPSIS 자연과 시간의 결이 깃든 건축을 선물했던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 경계에서 길을 만든 그의 삶, 그곳에 머무는 사람들의 시간과 삶의 터전을 존중한 건축이야기를 통해 끝나지 않은 그의 ‘집’을 들여다보다! 2019. 7. 24. [인디즈] 한낮의 청춘들 〈한낮의 피크닉〉 인디토크 기록 한낮의 청춘들 〈한낮의 피크닉〉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9년 7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감독|배우 곽민규, 김욱, 이우정, 공민정진행 이동진 영화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오윤주 님의 글입니다. (사진제공 신소영 님) 〈한낮의 피크닉〉은 단편 세 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강동완 감독의 〈돌아오는 길엔〉, 김한라 감독의 〈대풍감〉, 임오정 감독의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로 구성된 이 작품은 여행을 매개로 하여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잠시 쉬어가도 좋아〉라는 제목으로 작년 서울독립영화제를 빛냈던 작품이 〈한낮의 피크닉〉으로 제목을 바꾸어 개봉하게 되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한 개봉기념 인디토크 기록을 소개한다. 이동진 영화평론가(이하 .. 2019. 7. 22. [07.25-07.31 상영시간표] 굿바이 썸머 / 주전장 / 한낮의 피크닉 / 에움길 / 검은 여름 / 김군 2019. 7. 18. [07.31] 인디포럼 월례비행 <이장> 인디포럼 월례비행 7월: 빈정과 온기 일시 2019년 7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대담 참석 정승오 감독 | 진행 송효정 영화평론가관람료 8,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포럼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천 원 할인)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예스24 http://bit.ly/an5zh9다음 http://bit.ly/2qtAcPS네이버 http://bit.ly/OVY1Mk 정승오 | 2019 | 95분 | Color | Fiction 시놉시스회사에서 육아휴직을 승인해 주는 동시에 퇴사를 권고받은 날, 혜영(장녀)은 막냇동생인 승락(장남)으로부터 현대화 사업으로 인해 아버지의 묘를 강제 이장해야 한다는 통보 문자를 전달받는다. 혜영은 흩어져 .. 2019. 7. 18. [07.27] 영화를 말하다 <김군> 기획비평 영화를 말하다 2019년 7월 27일(토) 오후 3시유운성이 을 말하다"에 대한 다섯 개의 물음"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에서 파견된 특수군들이 있었다는 보수논객 지만원의 주장은 다큐멘터리 제작의 계기가 되었다. 지만원에 의해 북한특수군 '제1광수'라 명명된 한 시민군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광주민주화운동과 그 이후의 시기를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통과해 온 여러 사람의 초상을 두텁게 중첩시킨 은 개봉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본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과 관련된 다섯 개의 토픽을 중심으로 이 작품은 왜 이런 구성을 취하게 되었으며 제작과정에서 핵심적인 고민과 결정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해 관객들과 생각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통상적인 질의응답 형식을 지양하고, 각각의 토픽에 .. 2019. 7. 17. [공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객기자단 인디즈 13기 모집 인디스페이스 관객기자단 13기 모집 활동기간 2019년 8월 말 - 2020년 2월 말 (6개월)모집기간 서류 접수 7월 15일-7월 21일 자정까지서류 발표 7월 25일 면접 7월 29일-31일 ▽ 인디즈 13기 지원서 다운로드 ▽ manager@indiespace.kr 로 접수 (분량 자유) *21일 이후 접수된 서류는 검토하지 않습니다. 2019. 7. 15. [07.30] 인디돌잔치 2019년 7월 <박화영> 인디돌잔치 7월 상영작 일시: 2019년 7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관람료: 8,000원 (후원회원, 멤버십 무료)참석: 이환 감독진행: 남연우 감독 ( 연출)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예스24 http://bit.ly/an5zh9다음 http://bit.ly/2qtAcPS네이버 http://bit.ly/OVY1Mk INFORMATION 제목: 박화영각본/감독: 이환주연: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이유미, 김도완 등제작: 명필름랩배급: 리틀빅픽처스홍보/마케팅:무브먼트 MOVement영화제 :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공식 초청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초청 섹션 SYNOPSIS “니들은 나 없으면 어쩔 뻔 봤냐?” 이.. 2019. 7. 15. [07.25] 배우 정일우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검은 여름> 초대 이벤트 ▷응모하기◁ *이벤트 당첨과 관계없이 일반 예매를 통해서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제 목 | 검은 여름감 독 | 이원영각 본 | 이원영출 연 | 우지현, 이건우배 급 | ㈜미로스페이스개 봉 | 2019년 6월 20일러닝 타임 | 111분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SYNOPSIS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돌아가듯,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빠져들었다우리들의 뜨거웠던, 대학에서 조교로 일하며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드는 지현. 어느 날 대학 후배 건우에게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두 남자는 그렇게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되고, 어느 날 둘의 관계가 담긴 동영상이 대학 내에 퍼져 큰 파장을 일으키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성범죄의 가해자로 내세울 수밖에 없는 현실. 인간적 .. 2019. 7. 12. [인디즈 기획] 영화가 우리 모두의 예술이 될 수 있도록 -대안으로서의 장애인영화제를 중심으로 [인디즈 기획] 지금, 독립영화 오늘도 독립영화는 우리를 기다립니다. 극장에서, 집에서, 때로는 우리가 뜻을 모아 함께하는 공간에서, 독립영화는 우리와 만나고 있습니다. 여기 독립영화와 좀 더 가까이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립영화의 지금을 생생히 경험하는, 인디스페이스의 관객기자단 인디즈가 전해드립니다 영화가 우리 모두의 예술이 될 수 있도록-대안으로서의 장애인 영화제를 중심으로 * 관객기자단 [인디즈] 성혜미 님의 글입니다. 현재 한국 독립영화는 아동, 여성, 동성애자, 장애인, 폭력에 노출된 자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로 넘쳐나고 있다. 끊임없이 언급하고 인식시키며 변화의 바람이 분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소수자에 대한 영화와 소수자의 영화는 엄연히 다르다. 다시 말해 그 안에서.. 2019. 7. 12. 이전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4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