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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토크:카메라를 든 여성] 네명의 여성감독과 함께한 즐거운 수다! 오픈토크 카메라를 든 여성 : 한국과 일본, 국경을 넘어선 여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통쾌한 수다 일시 / 2008년 9월 26일(금) 오후 5시 초청자 / 다케후지 카요 ( 감독) 오노 사야카 ( 감독) 패널 / 류미례 ( 감독) 박정숙 ( 감독) 사회 / 김소혜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김소혜 한국과 일본에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는 네 분의 감독님을 모시고 오픈토크를 시작한다. 우선 각국의 다큐멘터리 작업과 환경에 대한 잘 모를 것 같아, 먼저 박정숙 감독님이 먼저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 여성작가들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박정숙 94년에 처음 카메라를 잡았고, 그때가 24살이었다. 처음 영상을 시작했을 때 들었던 이야기는 독립영화/다큐멘터리의 역사는 89년도 대통령 선거 당시 영화가 운동.. 2008. 10. 1.
[포럼녹취] 새로운 미디어 운동, 아시아의 연대_20080928 포럼 2. 새로운 미디어 운동, 아시아의 연대 일시 / 2008년 9월 28일(일) 오후 2시 30분 초청자 / 츠치야 유타카 ( 감독) 발표 / 허경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간사) 사회 / 조동원 (미디어문화행동 활동가) 츠치야 유타카 일본의 활동에 대해 연대별로 설명하겠다. 60-70년대는 일본에서 사회운동, 노동운동, 학생운동이 굉장히 활발한 시대였다. 그리고 그 시대는 영화 자체도 뜨거운 시대였고,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극영화에서도 정치, 사회문제에 관한 영화가 많이 나왔다. 60-70년의의 흐름 속에 미디어 액티비즘에서 가장 주요했던 것은 자주상영이다. 상징적인 예로 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버스를 이용하여 자주상영 운동을 했고, 이것은 미디어 운동의 역사에서 굉장히 특별한 일이다. 70년대 .. 2008. 10. 1.
[포럼녹취_20080927]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포럼1.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일시 / 9월 27일(토) 오후 3시 초청 / 야마가미 테츠지로 (배급사 SIGLO 대표) 패널 /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 (다큐멘터리 배급사 ‘시네마 달’ 대표) 사회 /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야마가미 테츠지로 시그로는 제가 만든 회사인데 올해 22년이 된다. 시그로는 영화제작회사이며 배급회사이다. 지금까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만들어 왔고, 40편 정도로 다큐멘터리가 압도적으로 많고, 극영화는 열편 정도. 그리고 우리가 제작한 영화 이외에 일본 내 다큐멘터리, 해외 다큐멘터리를 배급해왔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만든 영화는 자기가 배급하게 되는데, 옆의 김동원 감독의 같은 경우엔 씨네콰논과 함께 배급을 하였고, 그 외에.. 2008. 10. 1.
[미운오리새끼] 감독과의 대화 9월 26일 의 오노 사야카 감독님과의 "관객과의 대화"입니다. 오노 사야카 감독은 한국에 첫 방문이시고, 한국의 음식, 사람들,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해 "스고이! 스고이!!"를 연발하며, 무한 애정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삶과, 그리고 자신이 영화를 통해 어떻게 변화해갈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감정의 울림"이 있는 영화를 계속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셨답니다. 짧지만 감독의 생각을 조금은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내용입니다. 영화를 보셨던 분들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를 떠올려 보실 수 있겠네요. 오노사야카 감독 GV 저는 지방에 살다가 도쿄 중심지의 도쿄영화학교에서 3년간 공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찍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작 당시에는 이 영화를 찍거나 아니면 .. 2008. 10. 1.
[10월1일] <상실의 파편> 키무라 다쿠로, 미요시 히로아키 감독 GV 공지! "긴급 GV 공지" 10월1일 4:30 상영 후 의 "키무라 다쿠로, 미요시 히로아키" 감독과의 관객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이 궁금해서 일본에서 날아왔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08. 9. 30.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 상영 추가 공지! *** 기존 시간표에서 9월29일 2:30 10월1일 2:30 상영이 추가되었습니다. 2008. 9. 26.
한일다큐멘터리 감독 교류의 밤에 초대합니다. 2008. 9. 25.
[이벤트]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리뷰를 남겨주세요!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리뷰를 남겨주세요! 19편의 삶과 예술과 일본사회에 관한 다큐멘터리들.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가장 보고 싶으셨나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어떤 느낌인가요? 인디스페이스가 정말 야심차게 준비한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19편 상영작 모두 많은 관객들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기서 준비한 이벤트 하나!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상영작을 보고 리뷰를 남겨주세요. 너무 어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섯 줄이든 열 줄이든 여러분이보고 느낀 바를, 혹은 추천하고 싶은 멘트 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리뷰를 작성해주신 분 중 총 20분을 선정하여 인디스페이스가 마련한 선물을 드립니다. 참여방법 : ①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리뷰를 자신의 블로그에 남기신 후 포스트 댓글에 리뷰를 올.. 2008. 9. 23.
아오야마 신지 [AA] 관람에 대한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입니다. 아오야마 신지의 7시간 23분짜리 영화 [AA]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워낙 긴 영화이다 보니 슬쩍 걱정이 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AA]상영은 두 번의 쉬는 타임을 갖습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1,2부 3,4부 5,6부 이렇게 나뉘어 상영되고 대략 20여분의 쉬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시네필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 드는 [AA] 상영에 관객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심야상영 시 혹시 추울 수도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옷 잘 챙겨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따로 간식거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너무 배고프지 않게 간단한 먹거리고 음료 챙겨 오시면 좋겠네요. 9월 25일(목) AA 상영 AA 1,2부(131분) 12:30~2:41.. 2008. 9. 22.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 감독과의 대화(GV)! 9월 23일(화) 16:30 | 상실의 파편+왜놈에게 상영 후 (누노카와 테츠로 감독) GV있습니다. 9월 26일(금) 12:40 | 미운오리새끼 (오노 사야카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14:40 | 반신반의 (다케후지 카요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9월 28일(일) 12:20 | 새로운 신 (츠치야 유타카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왜놈에게, 미운오리새끼, 반신반의, 새로운 신 still 2008. 9. 19.
2008 다큐 열풍을 이어갈 화제의 작품 [소리 아이] 10월 3일 인디스페이스 개봉! 2007년, 일본 혹가이도 조선학교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그린 다큐멘터리 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희망을 선사하며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리고 2008년, 를 이어 새로운 다큐 열풍의 주역이 될 화제의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판소리를 하는 두 소년의 꿈,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웃음과 눈물을 그린 백연아 감독의 데뷔작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는 ‘6살 때 정식으로 소리를 시작한 꼬마 명창 수범’, ‘전국을 돌아다니며 판소리 공연을 하는 스타 신동 성열’이라는 평범치 않은 두 아이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열띤 반응을 모았다. 상영 전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젊은 여자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 2008. 9. 18.
[소리아이] 예고편 공개 & 감독 소개 & Production Notes “부모의 뜻에서 시작된 판소리였지만, 그것을 자신의 꿈으로 만들어가는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카메라로 꿈을 찍은 감독’ 백연아 어린 시절, 부모님의 뜻에 따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모의 기대와 달리, 딸은 피아노보다는 그림에 흥미를 보였고,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한 뒤 런던으로 유학을 떠난다. 비디오 아트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스타일의 실험적인 단편들을 만들었던 백연아는 2002년부터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기 시작하여 BBC, ARTE, PBS 등을 상대로 한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2002년 연출, 제작한 Long Way Home 은 영국ICA에서 상영되었고, Imperial War Museum Film Festival 에서 Best Documentary 부문 .. 2008.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