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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관객기자단 [인디즈]1418

[인디즈] <60만번의 트라이> 언론시사회 현장을 가다. SYNOPSIS “이제부터 전국제패 하겠습니다!” 일본 고교 럭비 100년 사, 전국의 강호들을 잇달아 제압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한 오사카 조선고교! 책임감 강한 주장 ‘관태’, 17세 이하 일본대표팀에서 활약한 에이스 ‘유인’, 럭비부 브레인 부주장 ‘용휘’, 개그 담당 후보 ‘상현’ 그리고 무용과 출신 매니저 ‘옥희’까지 개성만점 럭비부 3학년 아이들은 졸업을 앞둔 마지막 전국대회인 ‘하나조노’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찾아 온 부상과 선수들 사이의 오해와 분열, 갑작스러운 오사카 시의 보조금 동결이라는 최악의 소식까지 전해지는데…‘하나, 믿음, 승리’라는 구호 아래, 과연 그들은 전국제패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INFORMATION제목 : 60만번의 트라이 (60万.. 2014. 9. 4.
[인디즈_Review] 그들의 외로움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야간비행> 리뷰 그들의 외로움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리뷰영화: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출연: 곽시양 이재준 김창환 최준하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의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법 한 외로움에 대한 영화. 이송희일 감독의 연출력과 두 배우의 조합이 가을과 잘 어울린다.김은혜: 긴 러닝타임 속에서 탄탄히 쌓은 위태로운 10대의 이야기들. 그들의 외로움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이윤상: 오늘도 어김없이 노을은 지고 끝으로 내몰린 아이들은 외로운 비행을 시작한다. 신효진: 이 사회엔 외로운 이들이 너무 많다. 그들을 모두 끌어안아주는 영화. 윤진영: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다수의 폭력. 누가 소년들을 그토록 외롭게 했는가 지난 28일 개봉한 포스터만 보았을 때에는 단순.. 2014. 9. 4.
[인디즈] 영화만큼 경쾌하고 웃음이 가득했던 <족구왕> 인디토크 영화만큼 경쾌하고 웃음이 가득했던 인디토크영화: _감독 우문기일시: 2014년 9월 1일참석: 우문기 감독, 안재홍, 황승언, 강봉성, 황미영, 류혜린, 진태철, 최형선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은 영화포스터 만큼이나 밝고 경쾌하고 풋풋한 영화였다. 개봉 1주일 만에 1만 관객 돌파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입소문의 끝판왕’으로 그 위력을 더해가는 , 지난 1일 진행된 인디토크에 많은 관객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배우 몇 명은 미리 관객석에서 대기해 깜짝 등장을 하는 등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시간을 이어나갔다. - 왼쪽부터 배우 최형선, 진태철, 류혜린, 강봉성, 황미영, 황승언, 안재홍, 우문기 감독 관객 : 배우들.. 2014. 9. 3.
[인디즈_Choice] <백야> : 하룻밤이었지만, 우리 진짜였지?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즈_Choice] : 하룻밤이었지만, 우리 진짜였지? 이송희일 감독의 신작 이 세간의 이목을 받으며 개봉했다. 게이, 왕따, 학교폭력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외로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신작은 , 이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또 한 번 정식 초청을 받았다. ‘베를린이 사랑하는’ 이송희일 감독은 퀴어영화를 꾸준히 만들어 온 감독으로 유명한데, 그의 전작으로 먹먹한 사랑을 다룬 작품 (2012)가 떠올랐다. 는 2009년 실제로 일어났던 ‘종로 묻지마 폭행 사건’을.. 2014. 9. 2.
[인디즈_기획] 인디즈가 말하는 영화를 더 즐기는 방법 [인디즈]가 말하는 영화를 더 즐기는 방법! with 인디스페이스&인디플러스-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진영 님의 글입니다 :D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열혈 관객이라면 가만히 극장에 앉아 관람하는 것이 조금 부족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영화를 3D/4D로 체험하기도 하고, 다른 이들의 리뷰를 열심히 읽기도 한다. 영화제를 보러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기도 한다. 바로 이렇게 조금 더 영화를 즐기고 싶은 여러분들에게, 영화에 대한 무한한 갈증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영화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팁을 나누고자 한다. 집중 좀 해서 영화를 보려고 기껏 영화관까지 왔는데, 시작 전 들른 화장실에서 누군가 영화 결말을 이야기한다. 본의 아니게 스포를 당하고.. 2014. 9. 1.
[인디즈_Review] 같은 시대 속 세 가지 이야기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리뷰 같은 시대 속 세 가지 이야기 리뷰영화: 감독: [연필로 명상하기] 안재훈 한혜진원작: 김유정 [봄•봄],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현진건 [운수 좋은 날]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진영 님의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 현대 문학 작품과의 특별한 조우. 진작에 만들어졌어야 했다.김은혜: 한국문학이 수채화풍 애니메이션과 만나 또 다른 문학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윤상: 아름다운 문장이 살아 움직이는 기적같은 영화, 보고나면 마음이 착해진다.신효진: 더 이상 암기를 위해 별표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작화와 연기에는 나도 모르게 밑줄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윤진영: 서정적인 장면의 아름다움, 판소리의 재치, 애잔한 음악의 3박자. 세 편의 소설이 .. 2014. 8. 29.
[인디즈_Review] 청춘을 청춘답게. <족구왕>리뷰 청춘을 청춘답게. 리뷰영화: 족구왕감독: 우문기출연: 안재홍, 황승언, 정우식, 강봉성, 황미영 외 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의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 청춘을 청춘답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화.김은혜: 그냥 실컷 즐기고 놀면 되는거지. 올해 가장 유쾌한 청춘영화이지 않았나 한다.이윤상: 지루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작은 마음이 만들어낸 커다란 놀라움, 모든 장면과 대사에 디테일이 살아있다.신효진: 족구가 도대체 뭐길래, 내 가슴을 이렇게 뛰게 만든단 말인가!!! 청춘 그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영화. 윤진영: 마음껏 놀고 사랑해도 괜찮아, 청춘을 향한 유쾌한 위로. 막 전역한 홍만섭(안재홍)은 복학한 학교가 더 낯설게 느껴진다. 캠퍼스의 낭만보다 다들 도서실에 틀어박혀.. 2014. 8. 29.
[인디즈] 그 누구보다 치열했던 ‘변명과 핑계의 연대기’, 태준식 감독 기획전 그 누구보다 치열했던 ‘변명과 핑계의 연대기’, 태준식 감독 기획전제목: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② 태준식 기획전일시: 2014년 8월 18일참석: 태준식 감독, 맹수진 (모더레이터, 영화평론가), 김정근 (패널, 감독)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의 글입니다 :D 8월 18일, 인디스페이스와 ‘신나는 다큐모임’에서 주최하는 기획전인 그 두 번째로 태준식 감독의 대담회가 있었다. 태준식 감독의 작품 중 , , , 이 차례로 상영되었고 뒤이어 태준식 감독, 맹수진 평론가, 김정근 감독이 함께하는 대담회가 이어졌다.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멘트가 아니라며 거듭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던 태준식 감독은 감회가 새로워보였다. 김정근 감독: 저는 2012년도 라는 영화와 올해 을 만든 김정근 이라고 합니.. 2014. 8. 28.
[인디즈] 돌이킬 수 없는 죄의 무거움, 인디돌잔치 <가시꽃> 인디토크 돌이킬 수 없는 죄의 무거움, 인디돌잔치 인디토크 영화: _감독 이돈구일시: 2014년 8월 19일참석: 이돈구 감독, 배우 남연우 양조아진행: 박현지 인디스페이스 홍보팀장관객기자단 [인디즈] 신효진 님의 글입니다 :D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잔인해진 한 남자의 같은 사랑이 돌아왔다. 2013년 개봉 이후 [인디돌잔치]로 1년 만에 스크린으로 만나게 된 작품이지만 여전히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 사람을 가벼이 여기는 폭력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는 가운데 은 우리에게 죄의 ‘무거움’에 방점을 찍어주었다. 진행: 처음에 어떻게 ‘가시꽃’이라는 영화를 구상하게 되셨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려요. 감독: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는 뉴스에 나온 너무 끔찍한 성폭행 사건을 보고 이 사건을 어떻게.. 2014. 8. 28.
[인디즈] 마음 한켠에 고이 자리 잡은 세 편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나다! <메․운․봄>인디토크! 마음 한켠에 고이 자리 잡은 세 편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나다! 인디토크!영화: _감독 안재훈 한혜진일시: 2014년 8월 23일참석: 안재훈 감독, 박혜진 전 아나운서 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의 글입니다 :D 한때 익숙했지만, 점차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있다. 바로 현대 단편 문학이다. 다양한 경로로 접했지만 이제는 찾아보지 않고서는 접하기가 힘들어졌다. 교과서에서조차 점점 사라지는 한국 단편 문학을 되살리고 원작 그대로를 ‘그리며 읽는’ 문학의 재미를 다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 단편 문학 애니메이션 3편이 8월 21일 개봉했다. 안재훈 감독은 1년에 3편씩 꾸준히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에 개봉할 작품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작품을 처음 접한 아이들에게.. 2014. 8. 27.
[인디즈_기획] ‘애정 어린 시선이 필요하다.’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알아보기 [인디즈_기획] ‘애정 어린 시선이 필요하다.’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알아보기관객기자단 [인디즈] 신효진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지브리 스튜디오, 디즈니, 드림 웍스 등 우리는 외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에 대해서는 너무 잘 알면서도 국내 애니메이션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1967년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을 시작으로 ‘로보트 태권V’, ‘아기공룡 둘리’ 등 한국 애니메이션은 흥망성쇠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성장해왔다. 2000년대 이후로는 이성강 감독의 ‘마리 이야기’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프랑스의 안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그 뒤로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흥행 부진을 면치 못하며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성윤 감독의 ‘.. 2014. 8. 21.
[인디즈]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의 안재훈 감독과의 인터뷰.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시 만나는 한국 단편문학, 새로운 화두를 던지다. 의 안재훈 감독과의 인터뷰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시 만나는 한국 단편문학, 새로운 화두를 던지다. 20대의 풋풋한 사랑 [봄•봄], 40대의 처참했던 슬픔 [운수 좋은 날]그리고 60대의 아련한 추억 [메밀꽃 필 무렵]... 슬퍼도 웃어야 했던, 고달퍼도 살아가야 했던 세 사람의 인생과 마주하다! INFORMATION 제목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작품 김유정 [봄•봄],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현진건 [운수 좋은 날]감독 안재훈, 한혜진제작 ㈜연필로명상하기, EBS, 김영사배급 이달투장르 옴니버스 감성 애니메이션개봉 8월 21일러닝타임 90분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출처] [8월 개봉]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201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