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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395

[사토 마코토 회고전] 기억과 흔적으로 직조한 여섯편의 다큐멘터리 2009년 인디스페이스는 사토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로 새해 첫 인사를 건넵니다. 수은 중독으로 고통 받는 아가노 강 주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 로 데뷔한 사토 마코토 감독은 일본 다큐멘터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이후 방송 다큐멘터리와 극장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넘나들며 왕성한 작업을 했던 사토 마코토 감독은 지난 2007년 돌연 세상을 떠나 그의 작품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인디스페이스는 지난 10월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렸던 에서 그의 마지막 작품인 를 상영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사토 마코토 감독의 작품 대부분을 제작하고, 지금은 배급을 하고 있는 일본 시그로의 대표 야마가미씨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야마가미씨는 사토.. 2008. 12. 27.
[사토 마코토 회고전] 감독소개_사람과 삶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시선! 사람과 삶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따뜻한 시선! 사토 마코토 감독은 일본다큐멘터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인물 오가와 신스케와 츠치모토 노리아키를 잇는 거장 다큐멘터리 감독입니다. 1993년 미나마타 병으로 고통 받는 아가노 강 주변의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로 일본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우수상(Runner-Up Prize)를 수상한 이래 일상 생활 속의 기억과 흔적을 영상과 목소리를 이용하여 탁월하게 보여준 다큐멘터리 감독입니다. 1982년에 의 조감독으로 처음 영화제작한 참여한 사토 마코토 감독은 이후 7명의 스태프들과 아가노 강 주변의 니가타 산에서 직접 주민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의 모습을 담아내었고, 인간의 삶을 지긋이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그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였습니다. .. 2008. 12. 27.
[사토 마코토 회고전]상영작 소개 사토 마코토 회고전 SATO Makoto retrospective 상영작 목록 (총6편) (Living on the River Agano, 阿賀に生きる) 115min | 16mm | 1992 (Artists in Wonderland, まひるのほし ) 93min | 16mm | Color | 1998 (Self and Others) 53min | 16mm | Color | 2000 (Hanako, 花子) 60min | 16mm | Color | 2001 (Memories of Agano, 阿賀の記憶) 55min | 16mm | Color| 2004 (OUT OF PLACE- Memories of Edward Said) 137min | 35mm | Color | 2005 상영작 소개 (Living on th.. 2008. 12. 27.
워낭소리_1월 15일 개봉_겨울을 녹여버릴 사랑의 울림이 시작됩니다! 가난은 축복이다 절망은 희망의 출발이다 이별은 사랑보다 아름다운 기적이다 사람과 사랑을 울리는… 2009년 1월 15일 새해 첫 감동, 겨울을 녹여버릴 사랑의 울림이 시작됩니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PIFF메세나상 수상 (2008) 제25회 선댄스영화제 월드다큐멘터리 경쟁 진출 (2009) 서울독립영화제 2008 관객상 수상 STORY 초록 논에 물이 돌 듯 온기를 전하는 이야기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 삶의 모든 것이 기적이었다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그런데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 2008. 12. 26.
[워낭소리]Hot Issue_전 세계 영화계의 온도를 확 올려버린 화제의 영화! Hot Issue_01 전 세계 영화계의 온도를 확 올려버린 화제의 영화! 2009년 한 편의 우리 영화가 세계의 마음을 움직인다 한국최초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진출! 아카데미, 칸 등 세계유수의 영화제가 상업화되고 있는 요즈음 가장 진실된 영화의 작품성을 반영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미국의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 선댄스영화제. 의 코엔 형제, 의 쿠엔틴 타란티노, 의 마이클 무어를 비롯 브라이언 싱어, 토드 헤인즈를 발견한 명실상부 가장 ‘핫’한 이 영화제가 2009년 한국의 를 선택했다. 선댄스 영화제는 배우 로버트 레드퍼드가 에서 자신이 연기 한 '선댄스 키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영화제로 매년 독특한 발상의 독립영화들이 발굴, 소개되는 전세계 독립영화의 축제의 장이다. 특히 선댄스는 세계.. 2008. 12. 26.
[워낭소리]about movie_웃음과 눈물의 감동 다큐멘터리! About Movie_01 웃다가 울다가 어느새 온 마음이 뭉클해지는 감동 다큐! 2009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적이 시작된다 1. 웃음! “세상을 바꾸는 따뜻함이 있습니다” 는 주인공 할아버지의 오래된 농사법처럼 없는 게 참말로 많다. 우선 여타 다큐멘터리들이 흔하게 내세우는 내레이션이 없고, 화끈한 사건도, 화제를 모을만한 정치적인 수사조차 전무하다. 예쁜 얼굴의 젊은이는커녕 꼬부랑 노인 두 명과 소 한 마리가 나올 뿐이다. 소에게 사료보다 꼴을 베어 먹이고, 기계가 아닌 낫으로 벼를 베고, 땅에 농약을 안친다는 것은 세상의 속도와 타협하지 않는 할아버지의 삶의 방식이자 태도를 보여준다. 이 없음과 느림이야 말로 를 가장 특별하게 만드는 저력으로 속도전의 세상과 비교되며 잔잔한 웃음과 여운을 준.. 2008. 12. 26.
[동백아가씨] 특별 GV_김명준 감독과 함께하는 두런두런 다큐멘터리 이야기 박정숙+김명준 감독과 함께하는 ❝두런두런 다큐멘터리 이야기❞ 독립다큐멘터리 만들기, 관객과 만나기 ◤ 일시 : 11월 22일 (토) 오후 5시 40분 (영화 상영 후)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3관) 11월 22일(토) 5시 40분 상영 후, 의 박정숙 감독, 의 김명준 감독과 함께 하는 특별한 GV가 이어집니다. 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한국에서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들고 또 관객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두런두런 나누어 보아요. '수다'라면 어디서도 빠지지 않을 두 감독님과 함께 하는 열혈 만담! 놓치면 후회할걸요. ※ 함께 해주신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도서 [당신들의 천국], [엄마와 나]를 선물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백아가씨 공식 블로그 ▶.. 2008. 11. 20.
소록도에서 온 그리움의 노래 [동백아가씨] 개봉이벤트! 사무치는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한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소록도에서 온 그리움의 노래 [동백아가씨] 개봉 이벤트! ❶ 하나! 개봉 첫 주인 토요일 동백아가씨를 보신 분들 중 매 회 2명을 추첨하여 1권씩 증정합니다. ❷ 두울! 인디스페이스 카페에 소록도에서 온 그리움의 노래 의 리뷰를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하여 , (택 1) 를 드립니다. 이 겨울, 가슴을 뜨겁게 적셔줄 다큐멘터리 와 함께하세요! [책 정보 보기] 당신들의 천국 - 이청준 지음/문학과지성사 엄마와 나 - 박기범 지음/보리 2008. 11. 20.
11월 21일 개봉! 동백아가씨의 VIP 시사회 현장 공개! 벅찬 감동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물들이다. 성황리에 치뤄진 VIP 시사회 현장! 한센인의 섬 소록도에서 평생을 산 이행심 할머니의 삶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가 11월20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11월 12일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계 관계자들과 각종 인권단체, 그리고 정치계에서도 참석한 시사회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시사회가 끝난 후 벅찬 감동으로 내빈들은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영화가 선사해준 긴 여운을 달랬다.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자꾸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영화가 주는 따뜻한 감동을 담은 내빈들의 소감들 지난 11월 12일 저녁 8시 반. VIP 시사회는 상영시간이 채 되기도 전 이미 만석이 되어, 뒤늦게 도착한 방은진 감독.. 2008. 11. 17.
[동백아가씨] 소록도에서 날아온 36.5도의 따뜻한 감동 예고편! 소록도에서 날아온 36.5도의 따뜻한 감동 예고편! 마음에 뭉클 한 송이 동백꽃을 피우다!! 이행심 할머니가 부르는 이미자의 노래 ‘동백아가씨’의 나직하고 애달픈 가락으로 시작하는 본 예고편에서는 일흔 일곱 소록도에서 피고 진 할머니의 감동적인 일생을 엿볼 수 있다. 어린 사슴을 닮아 붙여진 소록도처럼 아름다운 섬의 풍경 위로 흐르는 할머니의 모습과 음성은 마치 이웃집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처럼 편안하게 이어진다. 하지만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홀로 견뎌야 했던 혹독한 일제의 강제노역, 나이 마흔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지만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아들을 떠나 보내야 했던 출산과 아들에 대한 기막힌 사연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예고편의 후반 부 2005년 일본에서 ‘한센인 보상 청구소송’.. 2008. 11. 3.
[동백 아가씨] 사무치는 붉은 그리움, 11월 21일에 만나세요. Prologue 사무치는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한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소록도에서 온 그리움의 노래 Tip : 1964년 이미자가 부른 곡.(작사 한산도, 작곡 백영호) 발표 당시의 기록적인 인기와 함께 금지곡으로 묶여 더욱 유명해졌고, 1987년 6월 항쟁 이후 해금되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국민 트로트 중 하나이다. 소록도에서 칠십 년을 넘게 산 이행심 할머니의 애창곡이기도 하다. Synopsis 일본의 한센인 격리정책이 활발했던 1934년 네 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따라 소록도에 들어와 평생을 산.. 2008. 10. 29.
[동백 아가씨] About Movie About Movie_01 이 땅의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헌시 추운 겨울, 마음을 녹여줄 단 하나의 감동 다큐멘터리 는 이 땅의 그 어떤 병보다 무서운 편견과 가혹한 차별 속에서 핍박 받은 한센인, 이행심 할머니의 일흔 일곱 해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주인공 이행심 할머니는 네 살에 한센인 부모를 따라 소록도에 들어와 일제의 강제노역과 배고픔 끝에 결국 열 일곱 꽃다운 나이에 한센병에 걸린 소록도의 산 증인이다. 는 일제가 재정한 나예방법에 의해 소록도에 강제 격리수용된 한센인들의 역사적 아픔은 물론,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임신과 양육의 자유를 강제로 송두리째 빼앗긴 이행심 할머니의 한 많은 개인사를 생생한 증언을 통해 내밀하게 담았다. 그녀의 이야기는 일개 개인사를 넘어 잊혀진 또는 몰랐던 우리의 .. 200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