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519

[09.10-16] EX-IS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발 2009 광장 (빛 光, 미칠 狂, 넓을 廣 + 마당 場) 빛은 영화를 만들고 열정과 도전은 실험정신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모이는 공간이 바로 ‘광장’이자 EXiS2009의 슬로건입니다. ‘여러 사람이 뜻을 같이하여 만나거나 모일 수 있는 자리’라는 일차적 의미를 가진 ‘광장’은 EXiS2009에서 ‘넓다(廣)’ 뿐만 아니라 ‘빛(光)’, 혹은 ‘미치다(狂)’의 의미를 포함하는 열린 뜻을 가진 단어로 사용됩니다. 일상을 벗어나는 실험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도전이나 모험정신, 그리고 그러한 기운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공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실험영화란, 또 실험영화제란 일상 속에서의 작은 일탈을 가져다주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올해 EXiS가 마련한 ‘광장’은 다양한 .. 2009. 8. 31.
[황금시대]9월 17일 개봉_열혈감독 10인의 풀코스 장르만찬! 쩐에 웃고 쩐에 우는 GOLD STORY & GOLD PEOPLE 코믹반전 유언, Live(Our Last Words, Live) “세상에 속아 억울한 두 친구, 결백을 증명하고자 자살 전 유언 인터넷 방송을 내 보낸다. 이렇게 한 문장으로 시작했다. 짧은 영화였고 옴니버스 영화였기에 좀 더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원 컷 무비. 그것이 제한된 공간에서 배우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감독: 최익환 감독 (, ) 주연: 구교환, 이민웅 SYNOPSIS 세상에 속아 자살을 결심한 두 청년, 억울함을 알리고자 자살 장면을 비디오로 녹화하고 있다. 소주 병을 기울이는 이들은 힘겹게 모은 전재산을 털어 가게를 열게되었지만, 부동산 사기로 쫓겨나야 할 상황이라는 것. 하지만, 라이브로 녹화되고 있는 이.. 2009. 8. 27.
[황금시대] ISSUE_재기발랄, 똘끼충만, 영화계 대표 열혈감독들의 뒤통수 후려치는 ‘머니 쇼’! _GOLD ISSUE 2009년 색깔있는 영화들의 大약진! 하반기 영화계의 다크호스 가 잇는다! 2009 년은 그 어느 해보다 색깔 있는 독립영화의 활약이 눈부시게 시작된 해다. 세대를 초월한 감동으로 초대박 흥행을 터트린 를 비롯해 2천여만 원의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재기발랄한 스토리를 무기로 장기롱런 상영되며 흥행을 거둔 , 그리고 전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기대 속에 개봉해 높은 흥행세를 기록한 등은 200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눈길을 끄는 스타배우나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상업영화가 감행하지 못하는 새로운 시도와 깊이로 관객들에게 뜻밖의 재미와 여운을 전해준 것이다. 그리고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이어받아 2009년 하반기 영화계에 또 하나의 도전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영화 가 찾아온다. .. 2009. 8. 27.
[핑크토끼] 감독과의 대화_8월 29일 밑바닥 인생에 희망이 찾아왔다 핑크토끼 감독과의 대화!! 일시 : 8월 29일 토요일 6시 상영 후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참석 : 김회근 감독, 주연배우 고다미, 권철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도 상영 후, 대화 시간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D 2009. 8. 27.
[월례비행 후기]그렇다면 편대비행; 팔등신으로 고치라굽쇼? 20090825_월례비행: 그렇다면 편대비행 팔등신으로 고치라굽쇼? 진행: 윤성호 감독 대담: 황철민 감독, 김동우 조각가, 박찬경 설치미술가 기록: 늘샘 인디스페이스 운영팀 윤성호 일단 여담을 한마디 해야겠는데 원래 관객이 많이 오는데 오늘은 많지 않다. 이건 영화의 힘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거고. 옆에 충무로영화제보다는 (참여율이) 좋다. 화면상태도 그렇고(웃음). 김동우 작가는 영화에서 잘 설명되고 있고. 황철민 감독은 조중동 프레임이 안 섰을 때도 라는 안티조선에 대한 영화도 만들고 같은 극영화도 만들었다. 영화를 만든 이후의 경과와 오늘 다시 본 소회를 말해 달라. 황철민 200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 후 몇 년 동안 전교조를 비롯해 해직교수들 위해서 상영을 여기저기서 많이 했다. 그.. 2009. 8. 26.
[고갈]특별시사회 영상 공개! 지난 주 8월 20일에 김곡 감독의 뷰티풀 호러 [고갈]의 특별시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충격적인 영상 미학을 보인 [고갈]에 찬사를 보내왔습니다. 제한상영가 논란으로 2009년 하반기 한국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문제적 수작 [고갈]의 특별시사회를 찾은 분들의 몇가지 반응을 보면... “도대체 이런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한국에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세다기에 각오를 하고 왔는데도 상상이상이다” 아, 상영이 끝난 후 김곡 감독의 절친 최진성 감독님이 간담회를 진행하였답니다. 황폐한 갯벌 위의 두 남녀에게 찾아오는 거대한 파국을 그린 뷰티풀호러 [고갈]은 9월 3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 고갈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goksa.. 2009. 8. 24.
[9.7-8] LINK! 미디어 아트전_PANORAMIC EYES-LINK LINK! 미디어아트전 일시: 2009년 9월 7일~8일 주최: 다이애고날필름아카이브 주관: 다이애고날필름아카이브, 독립영화전용관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표 9월 7일 18:00 프로그램 A: 마쓰모토도시오 영상컬렉션 외 20:00 프로그램B: 아이우치 케이지 영상컬렉션 외 9월 8일 18:00 프로그램C: 아이하라 노부히로 영상컬렉션 외 20:00 프로그램D: 이나 신스케 영상컬렉션 외 상세 프로그램 프로그램A 마쓰모토도시오 (松本俊夫– MATSUMOTO Toshio) -영상컬렉션 46min 「つぶれかかった右眼のために」 「찌부러든 오른쪽눈을 위해서」13min 「モナリザ」 「모나리자」3min 「アーとマン」 「아트만(art man)」11min 「コネクション」 「콜렉션」10min 「シフト」 「Shift」9min .. 2009. 8. 22.
핑크토끼 O.S.T.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 인디스페이스의 8월 27일 개봉작 의 영화음악이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네이버, 뮤즈 등 온라인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받으실 수 있답니다. 아래는 영화 음악 소개입니다. 한 때 잘 나가던 25살 ‘에로배우’ 와 전직 자해공갈단 50살 사기꾼! 그들의 밑바닥 인생에 희망이 찾아왔다! 위트있고 신선한 고다미, 권철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한때 잘나갔던 에로배우 다해는 성인방송에서 가슴 털을 보였다는 이유로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복지사의 지시로 팔을 다친 백한근의 집에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 백한근은 전직 자해공갈단 출신의 사기 고수. 이번에도 건수를 올리기 위해 팔을 부러뜨린 그는 자신을 돕기 위해 내키지 않는 걸음을 한 다해에게 사사껀껀 시비를 건다. 돈이 없어 월셋방에서 쫓.. 2009. 8. 22.
[청춘불패 靑春不敗] 공동체 상영을 신청하세요~ 서울에서만, 그것도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고? NO!!! 우리에겐 지역의 미디어센터와 다양한 상영단체들이 있다! 독립영화 공공라이브러리”는 독립영화를 상영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저렴한 형태의 상영료로 작품을 제공하는 독립영화 ‘콘텐츠 지원체제’로써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22개 개인 및 상영단체, 미디어센터들이 독립영화 공공라이브러리 회원으로 가입되어있으며, 각 단체들이 진행하는 상영회를 통해 과 를 관람하거나, 상영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독립영화 인디스페이스의 특별상영에 올 수 없는 관객이라면, 지역의 상영단체들이 주최하는 “청춘불패” 상영회 일정과 각 상영단체 연락처를 확인하세요 공공라이브러리에 가입된 단체들의 목록과 지역상영일정이 .. 2009. 8. 21.
뷰티풀 호러 [고갈] 9월 3일 개봉! 뷰티풀호러 2008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2008 서울독립영화제2008 대상 2009 제38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네덜란드 로테르담) 2009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미국 뉴욕) 최우수작품상/여우주연상/감독상/촬영상 특별언급 2009 이어라 뉴호라이즌 국제영화제 (폴란드 브로추아프) 2009 스플리트 국제영화제 (크로아티아) 2009 리즈 국제영화제 (영국 리즈) 2010 부에노스아이레스 독립국제영화제 (아르헨티나) "심약자는 보지 말 것" Gerwin Tamsma, 로테르담 영화제 프로그래머 “을 보고 영화엔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다. 은 영화가 아니다. 은 영화 폭탄이다.” Sergio Wolf,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제 집행위원장. "장르의 한계를 넘어, 관객의 믿음을 심판하는 영화" Brandon .. 2009. 8. 21.
[고갈]Hot Issue_고갈,독립영화가 나아갈 길을 묻다 Hot Issue 01 독립영화의 새로운 서막! , 을 넘어 독립영화가 나아갈 길을 묻다 2009년은 독립영화의 해였다. 의 대중적 성공을 계기로 독립영화는 하나의 브랜드처럼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젊은 패기에서 출발한 독립영화가 대중들의 기호로 적극적으로 수용되는 순간이었다. 독립 영화의 성공이 에서 갑자기 불거져 나온 것은 아니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독립영화는 등의 흥행작을 만들어내며 꾸준히 관객들을 사로잡는 대중성을 검증 받았다. 그러나 은 와는 정반대의 지점에서 독립영화가 나아가야 할 또 다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2000 년대 접어들어 본격적인 대중과의 만남을 선언한 독립영화. 등이 5만 ~ 10만의 관객을 동원한 이래, 독립영화는 대중의 취향과 호흡하며 발전해 왔다. 그러나 사실, 지난 십 .. 2009. 8. 21.
[고갈] About Movie_유례없는 표현수위로 한국영화계를 경악시킨 그 작품! About Movie 01 이토록 지독한 충격은 없었다! [고갈], 유례없는 표현의 수위로 한국영화계를 경악시키다 은 ‘비타협영화집단 곡사’의 김곡 감독이 연출했다. ‘곡사’는 2001년 로 데뷔한 이래 명민한 정치적 풍자로 당대의 관습을 모반하는 작품들을 만들어온 독립영화계의 스타감독그룹. 은 ‘곡사’의 김곡 감독이 독자적으로 연출한 첫 번째 작품으로, 황폐한 갯벌에서 만난 두 남녀에게 정체 모를 자장면 배달부가 나타나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는 설정의 장편극영화다. 은 개봉 전, ‘관객을 경악시키는 표현의 수위’에 관한 소문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특히 충격적인 표현의 수위가 정점으로 치닫는 ‘후반 30분’에 대한 극과 극으로 엇갈린 반응은 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실제로 한 영화제에서는 .. 200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