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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_Review] <파스카> : 위태롭지만, 견고한 사랑 SYSNOPSYS 모든 게 지나간 자리에 사랑이 남았다 시나리오 작가인 마흔의 가을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무직의 열 아홉 요셉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시나리오를 쓰는 일보다 김밥을 마는 일이 익숙한 여자 가을과 연인 가을을 지키기엔 아직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남자 요셉. 조급하게 소리를 내지 않는 그들의 사랑처럼 가을과 요섭의 집에는 얌전하고 사랑스러운 식구 고양이 세 마리가 그들과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비극의 전조인양 고양이 ‘희망’이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하고 양가의 극렬한 반대로 두 연인은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한다. 희망에 이어 요섭마저 잃게된 가을은 뱃 속의 아이마저 자신의 곁에서 떠나보내는 선택을 하게된다. 가을과 요셉. 희망을 잃고 금단의 집에 사는 이 가난한 연인.. 2015. 7. 15.
[07.30~08.06 상영시간표] 살인재능 / 밀양 아리랑 / 파스카 / 레드툼 /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07.30~08.06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전재홍 | 103분 | 청소년 관람불가 박배일 | 102분 | 전체관람가 안선경 | 9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구자환 | 91분 | 15세 이상 관람가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 07/30/목07/31/금 08/01/토08/02/일08/03/월08/04/화08/05/수08/06/목10:30-12:13밀양 아리랑11:00-12:42밀양 아리랑11:00-12:42밀양 아리랑10:30-12:12밀양 아리랑10:30-12:01레드툼10:30-12:07파스카 + 종영10:30-12:01레드툼10:30-12:12밀양 아리랑13:00-14:31레드툼12:30-14:13살인재능12:10-13:52밀양 아리랑12:20-14:02밀양 아리랑12:20-14:02밀양.. 2015. 7. 14.
[07.23~07.29 상영시간표] 밀양 아리랑 / 파스카 / 레드툼 / 디렉터스컷 /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07.23~07.29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박배일 | 102분 | 전체관람가 안선경 | 9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구자환 | 91분 | 15세 이상 관람가 박준범 | 95분 | 12세 이상 관람가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 07/23/목 07/24/금 07/25/토 07/26/일 07/27/월 07/28/화 07/29/수 10:30-12:01레드툼 10:30-12:01레드툼 10:30-12:12밀양 아리랑 10:30-12:01레드툼 10:30-12:12밀양 아리랑 10:30-12:07한여름의 판타지아 10:30-12:12밀양 아리랑 12:20-13:57파스카 12:20-14:02밀양 아리랑 12:20-13:51레드툼 12:20-14:02밀양 아리랑 12:30-14:07한여름의 판타지아 1.. 2015. 7. 13.
[인디즈] 삶의 이상하고 신비로운 순간들 <파스카> 인디토크(GV) 삶의 이상하고 신비로운 순간들 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7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참석: 안선경 감독 | 배우 김소희, 성호준진행: 씨네21 김혜리 기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토요일 오후, 의 인디토크는 “영화제 관객과는 달리 안 좋은 이야기도 직접적으로 할 것 같아 두려운 며칠간의 시간이었다”는 안선경 감독의 고백으로부터 시작했다. 이 영화를 지지하는 김혜리 기자의 진행 아래 긴 호흡의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김혜리 기자: 셋 다 연출자다. 김소희 배우는 ‘연희단거리패’ 대표로 연기랑 연출을 같이 한다. 성호준 배우도 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다. 안선경 감독의 예전 작품으로는 (2004)라는 단편과 (2009)이라는 장편 등이 있다. 특히 전작 은 원치 않는 임.. 2015. 7. 13.
[종영공지] <디렉터스 컷><파스카> 디렉터스 컷 7월 22일 (수) 15:00 | 23일 (목) 16:10 | 24일 (금) 16:10 | 25일 (토) 18:3026일 (일) 16:10 | 27일 (월) 14:20 | 28일 (화) 14:20 | 29일 (수) 14:20 종영 SYSNOPSYS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해강은 힘들게 영화 작업을 이끈다.이런 어려운 상황은 해강 스스로 자초한 바가 크다. 그는 야심에 비해 아직 현장을 통솔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가 스태프들과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을수록 그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다.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고 새 제작자가 나서.. 2015. 7. 13.
[이벤트] <살인재능> x 연극 <프로즌> 초대 이벤트 :: x 연극 초대 이벤트:: 영화 은 모든 것을 잃은 순간, 죽이는 재능에 눈뜬 한 남자가 점점 쾌락과 욕망에 중독된 악마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전재홍 감독이 직접 제작, 각본, 연출, 촬영까지 1인 4역을 도맡아 화제가 된 바 있어요.영화 자세히 보기 >> http://indiespace.kr/2451 극작가 브리오니 래버리(Bryony Lavery)의 대표작인 연극 은 1998년 TMA awards 작품상 수상, 2004년 토니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작으로 국내 초연인 이번 작품의 연출을 김광보가 맡았으며, 배우 박호산, 이석준, 우현주, 정수영이 출연하여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이 감도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입니다.극단 맨씨어터 자세히 보기 >>https://www.fac.. 2015. 7. 12.
[인디즈_Review] <마돈나> : 누가 그녀를 마돈나로 만들 수 있는가 SYNOPSIS 누가 ‘마돈나’를 죽였는가? 한 병원의 간호조무사 해림(서영희)과 의사 혁규(변요한)는 심장 이식이 필요한 전신마비 환자 철오를 담당하게 된다. 철오의 아들 상우(김영민)가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아버지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고 환자 미나(권소현)가 실려오게 되고, 냉혹한 재벌 2세 상우는 해림에게 그녀의 가족을 찾아 장기기증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상황이 어려웠던 해림은 제안을 어렵게 수락하고,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졌던 미나의 과거를 추적해가며 충격적인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전 최선을 다했어요…언제나” 한줄 관람평양지모 | 고통의 연대기 혹은 연대의 제스처로 가능한 희망의 끄트.. 2015. 7. 9.
<밀양 아리랑> 이벤트 & 인디토크(GV) 7월 16일 (목) 12:10 | 20:00 개봉7월 17일 (금) 16:00 매진 | 20:107월 18일 (토) 16:00 GV7월 19일 (일) 12:20 | 18:007월 20일 (월) 16:007월 21일 (화) 10:30 | 18:007월 22일 (수) 11:00 | 19:30 GV7월 23일 (목) 14:10 | 20:00 GV7월 24일 (금) 12:20 | 18:007월 25일 (토) 10:30 | 16:00 GV7월 26일 (일) 12:20 | 18:007월 27일 (월) 10:307월 28일 (화) 12:20 | 18:007월 29일 (수) 10:30 | 16:107월 30일 (목) 10:30 | 18:007월 31일 (금) 11:00 | 17:008월 1일 (토) 11:00 | 18.. 2015. 7. 9.
[인디즈_Review] <디렉터스 컷> : 메타 영화가 던지는 묵직한 질문 SYSNOPSYS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해강은 힘들게 영화 작업을 이끈다.이런 어려운 상황은 해강 스스로 자초한 바가 크다. 그는 야심에 비해 아직 현장을 통솔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가 스태프들과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을수록 그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다.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고 새 제작자가 나서면서 겨우 촬영이 재개되지만 이번에는 제작자의 상업적 요구로 인해 곤란해진다. 감독으로서의 해강의 갈등은 더욱 깊어가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예술적 판단에 대한 자의식은 더욱 강해진다.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된 해강은 자신이 꼭 지키고 싶었던 ‘한.. 2015. 7. 9.
[07.16~07.22 상영시간표] 밀양 아리랑 / 파스카 / 레드툼 / 마돈나 / 디렉터스컷 /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07.16~07.22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박배일 | 102분 | 전체관람가 안선경 | 9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구자환 | 91분 | 15세 이상 관람가 신수원 | 120분 | 청소년관람불가 박준범 | 95분 | 12세 이상 관람가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07/16/목07/17/금 07/18/토07/19/일07/20/월07/21/화07/22/수10:30-12:01레드툼10:30-12:07파스카10:30-12:01레드툼10:30-12:07디렉터스컷10:30-12:07디렉터스컷10:30-12:12밀양 아리랑11:00-12:42밀양 아리랑12:10-13:52밀양 아리랑12:20디렉터스 컷12:20-14:02밀양 아리랑12:20-13:57파스카12:20-14:21마돈나12:10-13:47한여.. 2015. 7. 8.
[인디즈] 느린 템포로 창작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디렉터스 컷> 인디토크(GV) 느린 템포로 창작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7월 4일(토) 오후 3시참석: 박준범 감독 | 배우 박정표, 한송희, 김하영, 태인호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7월 4일 토요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박준범 감독의 의 GV가 있었다. 독립영화 감독이 독립영화를 만드는 이야기임에도 영화를 만드는 현실적인 어려움보다 주인공의 내적인 갈등이 더 두드러지는 영화였다.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의심스러웠지만, 박준범 감독은 그렇지 않다고 처음부터 선을 그었다. 진행: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한 영화인데 이 작품을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는가? 또 배우들과의 인연은? 박준범 감독: 자연스럽게 찍게 되었다. 내가 가진 직업을 주인공도 같이.. 2015. 7. 6.
[초대이벤트] 국립극장 '여우樂 페스티벌 - 여우락 영화관' ::인디스페이스와 국립극장이 함께하는 초대 이벤트::7월 1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여우樂 페스티벌]에 인디스페이스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화가 라이브를 만났을 때 '여우락 영화관'국내·외 고전영화 감성에 우리 음악을 불어넣은 매력만점 영상콘서트! 영화 , 드라마 등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이지수가 고전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작업한 신작이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펼쳐진다. 페이스북 댓글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영화의 OST와 그 음악을 좋아하게 된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응모하기 >> http://on.fb.me/1LRB8Uy추첨을 통해 세 분께 관람의 기회를 드립니다. 초대일시: 7월 23일 (목) 오후 8시초대장소: 국립극장 KB하늘.. 201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