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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01.31 상영시간표] 누에치던 방 / 공동정범 / 반도에 살어리랏다 / 피의 연대기 / 파란 입이 달린 얼굴 / 나의 연기 워크샵 / 초행 2018. 1. 18.
[01.31] 인디포럼 월례비행 <뿔을 가진 소년> 인디포럼 월례비행 일시 2018년 1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대담 참석 김휘근 감독 | 진행 정지혜 영화저널리스트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포럼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6,000원) 김휘근 | 2017 | 130' | Color | Fiction 제3회 스페인 국제 액션영화제 비경쟁 초청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 대상 수상 각본/연출/촬영/편집 : 김휘근사운드 : 성채영조연출 : 김도현, 홍리라제작부 : 황유정, 박현진분장/소품 : 김서일홍보 : 유혜연출연 : 김서일, 최광은, 조하은, 전희진, 김윤정, 권기하, 최일순, 김예나, 채완민, 김송일, 박성원, 임지형 시놉시스 현대의학으로는 더 이상 치료 불가능! 하지만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건강식품 회사에 다니던 준배는 어.. 2018. 1. 18.
[인디즈_기획] 축 탄생! 우리 생애 첫 생리 도감 <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 인터뷰 축 탄생! 우리 생애 첫 생리 도감 김보람 감독 인터뷰 *관객기자단 [인디즈] 남선우 님의 글입니다. 모두가 그 존재를 알지만, 누구도 많은 이 앞에서 그 이름을 크고 정확하게 말하지 않았다. ‘마법’, ‘대자연’, ‘ㅅㄹ’까지. 생리는 마치 해리포터의 ‘볼드모트’처럼 우리의 입 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 세상 절반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생리에게는 언어가, 이야기가 허락되지 않았다. 그 불필요한 금기에 반기를 들고 나선 영화 는 생리를 다룬 한 편의 도감과도 같은 유쾌한 다큐멘터리다. 생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기원을 찾아가보는 한편, 당장 여성이 직면해야 했던 문제들을 파고드는데, 시선이 생리 용품에서부터 무상 생리대 이슈로 이어지면서 자유로이 확장·전환된다. 김보람 감독의 네덜란드.. 2018. 1. 18.
[인디즈_기획] 누구에게나 말 못 한 이야기가 있다 <파란 입이 달린 얼굴> 김수정 감독 인터뷰 누구에게나 말 못 한 이야기가 있다 김수정 감독 인터뷰 *관객기자단 [인디즈] 조휴연, 남선우 님의 글입니다. 은 김수정 감독이 한 때 같은 곳에서 일했던 여성을 떠올리며 만든 이야기다. 누구와도 가깝게 지내지 않던 그 여성이 허겁지겁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김수정 감독은 그녀에게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직감했다는 것이다. 이야기는 주로 사람 안에 숨어 살다가,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었을 때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그 조심스러운 움직임은 이 영화의 방식과도 닮아있다. 인물의 뒤를 쫓다가 그의 심연을 통과해내기까지, 김수정 감독이 마주하려 했던 ‘얼굴’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서울에 눈이 아주 많이 온 어느 날,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눈을 오랜만에 보았다는 김수정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2018. 1. 17.
[인디즈 Review] <나의 연기 워크샵>: 나 자신과의 아득한 거리 한줄 관람평 이지윤 | 삶 같은 연기, 연기 같은 삶. 그 경계 위에서박범수 | 삶과 연기, 숨김과 들킴을 오가는 교묘한 외줄타기최대한 | 연기의 진정성과 광기 사이에서이가영 | 마음의 기원을 쫓아서김신 | 만화경처럼 증식하는 거울의 미로 속에서 사라진 출구 찾아 떠돌아다니기남선우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배역의 쉴 곳 없네 리뷰: 나 자신과의 아득한 거리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가영 님의 글입니다. 에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진 이야기가 있다. 하나는 연기 워크샵 수강생인 '헌', '은', '준', '경'이 처한 현실이고, 또 하나는 현실을 배경으로 그들이 연기를 하는 이야기다. 수업 커리큘럼에 따라 4장으로 구성된 서사는 타이틀에 충실하다는 인상을 준다. 몸의 긴장을 풀고, 상대와 교감하고,.. 2018. 1. 16.
[인디즈] 연기의 진정성과 광기 사이에서 <나의 연기 워크샵> 인디토크 기록 연기의 진정성과 광기 사이에서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12월 30일(토) 오후 2시 30분 상영 후참석 안선경 감독 | 배우 김강은, 성호준, 서원경, 이관헌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대한 님의 글입니다. (사진제공 신소영 님) 서슴없이, 인위성 없이 배우들의 감정들을 토해낸다. 이렇게 감정을 토해내는 과정에서 진정성과 광기가 동시에 느껴진다. 은 강렬한 인상과 혼란을 머릿속에 남겼다. 혼란이 채 가시기 전에 안선경 감독과 배우들의 인디토크가 이어졌다. 진명현 대표 (이하 진명현) : 오늘 많은 분이 자리해주셨습니다. 안선경 감독님부터 인사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선경 감독 (이하 안선경) :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주 작은 궁금증까지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 2018. 1. 14.
<파란 입이 달린 얼굴> 상영일정 & 인디토크 _3월 6일 종영 1월 28일(일) 10:401월 30일(화) 14:102월 2일(금) 11:002월 4일(일) 19:402월 6일(화) 13:002월 8일(목) 11:002월 13일(화) 17:202월 16일(금) 15:002월 18일(일) 17:002월 19일(월) 11:002월 23일(금) 15:102월 26일(월) 15:103월 2일(금) 17:103월 5일(월) 15:103월 6일(화) 13:00 종영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예스24 http://bit.ly/an5zh9다음 http://bit.ly/2qtAcPS네이버 http://bit.ly/OVY1Mk 인디토크 인디토크● 일시: 2018년 1월 20일(토) 오후 7시 40분 상영 후● 참석: 김수정 감독 | 배우 장리우, 진용욱.. 2018. 1. 12.
<피의 연대기> 상영일정 & 인디토크 _4월 11일 종영 3월 22일(목) 16:203월 24일(토) 10:303월 25일(일) 15:103월 26일(월) 13:303월 27일(화) 15:303월 29일(목) 16:203월 31일(토) 11:004월 2일(월) 13:004월 3일(화) 10:30 | 14:104월 4일(수) 12:204월 5일(목) 15:004월 7일(토) 11:004월 9일(월) 13:004월 10일(화) 15:204월 11일(수) 13:00 종영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예스24 http://bit.ly/an5zh9다음 http://bit.ly/2qtAcPS네이버 http://bit.ly/OVY1Mk 인디토크 인디토크● 일시: 2018년 3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참석: 김보람 감독● 진행: .. 2018. 1. 12.
[01.18-01.24 상영시간표] 피의 연대기 / 파란 입이 달린 얼굴 / 나의 연기 워크샵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 초행 / 소통과 거짓말 / 해피뻐스데이 2018. 1. 11.
[인디즈] 공동체라는 가능성 '인디돌잔치' <위켄즈> 인디토크 기록 공동체라는 가능성 인디돌잔치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12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이동하 감독 | 전재우 G_Voice 음악감독 | 김일란 감독진행 박기호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무국장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신 님의 글입니다. 성소수자인권운동 단체인 ‘친구사이’에 소속된 게이 합창단 ‘G_Voice’(이하 지보이스)의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에 잊기 힘든 장면이 있다. 2009년부터 쌍용자동차에서 투쟁을 벌이고 있는 파업 노조를 지보이스가 찾아가 응원 공연을 선보인 후 얼마가 지나 쌍용자동차 노조 측에서 퀴어 퍼레이드를 찾아와 맞인사를 건네듯 응원 공연을 펼치는 장면이다.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공유하지 않는 각자의 집단이 오직 연대를 위해 우정 어린 교감을 나누는 이 장면의 감.. 2018. 1. 9.
[01.11-01.17 상영시간표] 나의 연기 워크샵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 초행 / 프레스 / 로마서 8:37 / 소통과 거짓말 / 해피뻐스데이 2018. 1. 8.
[인디즈 Review]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모금산 씨의 영화로운 순간들 한줄 관람평 이지윤 | 모금산 씨의 영화로운 순간들박범수 | 결국 영화란 사람을 모으고 이어주는 것조휴연 | 따뜻한 합의점이 만들어지다최대한 | 통기타의 선율과 미스터 모의 일탈이 60년대 청년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새로움.이가영 | 선하고 유익하고 따뜻하다.김신 | 인간과 영화, 사물과 고요를 사랑한 이가 20세기의 공동체에 보내는 아련한 고별사 남선우 | 조금만 더 버티자. 우리에겐 이런 영화가 있잖아 리뷰: 모금산 씨의 영화로운 순간들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지윤 님의 글입니다. 모금산 씨의 단조로운 일상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영화가 시작된다. 그는 면도를 하고, 작은 이발소에서 일을 하고, 수영장에 가고, 호프집에서 벽을 보며 맥주를 마시고, 강냉이를 집어먹으며 TV를 보.. 2018.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