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전용관1585 [인디즈_소소대담] 2016.06 더 깊게, 더 다채롭게 [2016.06 소소대담] 더 깊게, 더 다채롭게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정하 님의 글입니다. 어느덧 인디즈 6기의 활동도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인디즈의 글들이 올라올 때마다 4개월가량의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 영화를 더 깊게, 더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음을 느낀다. 그러다 문득 인디즈를 독립영화의 세계로 이끈 작품은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졌다. 한층 더 농익은 인디즈의 영화 이야기와 인디즈의 첫 독립영화를 소개한다. 일시: 2016년 6월 23일(목)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 관객라운지참석자: 김은혜, 박정하, 김민형, 위정연, 김수영*'소소대담'은 매달 진행되는 인디즈 정기 모임 중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박정하: 엄청 오래 전에 개봉한 영화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왤까요.(웃음) 이.. 2016. 7. 11. [07.14-07.20 상영시간표] 미스터 쿠퍼 / 경계 / 홀리워킹데이 / 삼례 / 소녀와 여자 / 우리들 *포스터를 클릭하면 영화별 세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6.07.14 - 2016.07.20 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표 오정미 | 32분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문정현, 블라디미르 토도로비치, 다니엘 루디 하리얀토 | 87분 | 다큐멘터리 | 12세이상관람가 이희원 | 83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이현정 | 94분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김효정 | 95분 | 다큐멘터리 | 15세이상관람가 윤가은 | 94분 | 드라마 | 전체관람가 예매 안내 (실시간 예매 가능)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네이버 http://bit.ly/OVY1Mk● 다음 http://bit.ly/1srfYBx 인디스페이스 좋아요♥ .. 2016. 7. 7. [나는 독립영화愛人이다] 7월의 독립영화 애인 멤버십 혜택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나는 독립영화愛人이다]에 가입하세요.매월 상영작과 함께 특별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입안내 자세히 보기 2016. 7. 7. [인디즈_Review] <경계> : 경계 너머의 삶 한줄 관람평김은혜 | 스크린 안에서는 모두 경계 없이 지냈으면박정하 | '너'와 '내'가, 다시 '우리'가 되는 과정김민형 | 서로의 편지에서 발견하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위정연 | 경계 너머의 삶, 사람, 그리고 사랑김수영 | 경계는 그 끝에 서야 알 수 있는 것 리뷰: 경계 너머의 삶 *관객기자단 [인디즈] 위정연 님의 글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수많은 경계가 있다. 사람들의 피부색부터 인종, 종교, 국경까지. 경계는 다양한 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너와 나를 구분 짓고 서로가 다른 존재임을 인식한다. 문제는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생긴다. 서로 편을 가르기 시작하고 ‘우리’가 아닌 ‘타인’을 배척할 때 문제는 걷잡을 수.. 2016. 7. 7. [07.19] SIDOF 발견과 주목 <사람이 산다>(감독 송윤혁) SIDOF 발견과 주목 일시: 2016년 7월 19일(화) 오후 8시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상영작: (감독 송윤혁)인디토크(GV) 참석: 송윤혁 감독 | 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관람료: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 멤버십 5,000원) 송윤혁 | 2015 | HD | Color | 69min제 16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관객상 수상 SYNOPSIS 쪽방을 철거한다고 하는 소식이 들린다. 쪽방에 산지 1년이 되어가는 창현은 부족한 기초수급비 때문에 부정수급단속의 눈을 피해 몰래 하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간다. 쪽방에서 태어나 자라온 일수는 27살의 젊은 나이에 결핵, 고위험성당뇨, 고혈압으로 기초수급자의 삶을 살고 있다. 이제 막 쪽방에 들어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는.. 2016. 7. 7. [인디즈_Choice] <어이그 저 귓것> : 우리는 느리게 걷자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29pxT9Y 리뷰: 우리는 느리게 걷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위정연 님의 글입니다. 이 영화는 (2012)과 (2015) 등을 연출한 오멸 감독의 데뷔작이다. 많이 알려졌듯 오멸 감독은 남다른 제주 사랑으로 유명하다. 그의 제주 사랑은 바로 오늘 소개할 데뷔작 (2009)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 영화 속 제주 출신 배우들의 구수한 방언과 드넓은 시골풍경은 그 자체만으로 토속적인 향기를 물씬 풍긴다. 제목에 .. 2016. 7. 6. [인디즈_Review] <미스터 쿠퍼> : 경청(傾聽) - 너와 나의 연결고리 한줄 관람평김은혜 | 불안한 마음을 끝내 지우지 못한 채박정하 | 둘 사이에 없던 것은 콘돔이 아니라 소통김민형 | 잔잔한 호수에 물수제비 하기위정연 | 우리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걸까김수영 | 내가 불안한 것은 비단 쿠퍼 때문은 아니야 리뷰: 경청(傾聽) - 너와 나의 연결고리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정하 님의 글입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에게 생리가 늦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성관계를 단 한 번이라도 가졌다면,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보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성은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할 것이다. 생리가 늦어질 때부터 불안하고 초조해지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그 감정들은 성관계의 여운이 끝남과 동시에 찾아온다. 성관계가 남성에게 오르가슴과 현자타임을 제공한.. 2016. 7. 6. [인디즈_Review] <홀리워킹데이> : ‘호주’라는 배경만 다를 뿐인 우리 세대 청춘들의 고생담 한줄 관람평김은혜 |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호주 양파 농장을 적극 권한다박정하 |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보다 그것이 진정 나의 꿈인가김민형 | 체험 삶의 현장위정연 | 웃기면서 씁쓸하고, 힘들어도 유쾌하다김수영 | ‘호주’라는 배경만 다를 뿐인 우리 세대 청춘들의 고생담 리뷰: '호주'라는 배경만 다를 뿐인 우리 세대 청춘들의 고생담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수영 님의 글입니다. 매년 많은 청춘들이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임금을 얻기 위해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다. 특히 호주는 인원제한이 없고 상시모집이기에 우리나라 ‘워홀러’의 70~80%가 떠나는 국가이다. 의 배경이 되는 곳 또한 호주이다. 그런데 워홀러의 성지라 할 수 있는 호주에서의.. 2016. 7. 6. [이벤트]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초대 이벤트 1 이 시대 거장들이 꾸미는 무대는 물론 다양한 영역의 인물들이 우리 음악을 바라보는, 느끼는, 해석하는 무대 '여우락 페스티벌'에 인디스페이스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현재 상영 중인 인디스페이스 개봉작 관람평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여우락 페스티벌 - 장진우의 동산' 관람의 기회를 드립니다:-) 트위터에서 참여하기 >> http://bit.ly/29jNFUi페이스북에서 참여하기 >> http://bit.ly/29eYkjS 초대일시: 2016년 7월 12일(화) 오후 8시초대장소: 국립극장 KB하늘초대인원: 5명 (1인 2매) 이벤트 기간: ~7월 7일(목)당첨자 발표: 7월 8일(금) 개별 연락 2016. 7. 5. [인디즈_기획] 여성이 살아가는 세계 - 다큐멘터리로 조망하기 여성이 살아가는 세계 - 다큐멘터리로 조망하기 - , ,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수영 님의 글입니다. 언론은 여성 노동자가 많은 감정노동직의 노동환경 실태부터 전통이란 명목으로 생존이 위협 받는 타국 여성까지 다양한 자료로 설명한다. 그렇지만 기표뿐인 수치와 반복되는 내용에 무뎌져버렸기에 그리 놀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사회적 분위기에 젖어들어 당사자인 여성들 또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조망하기가 어렵고 현재 지닌 고민만으로도 벅차기에 타국까지 관심을 두기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여성이 살아가는 세계’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과거를 끄집어냄과 동시에 현재를 낯설게 보도록 하고 문제를 인식하게 하는 다큐멘터리의 힘을 믿으며. 1. (2014) 은.. 2016. 7. 5. [인디즈_기획]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와 표현의 정치학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와 표현의 정치학 - , , ,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민형 님의 글입니다. 다큐멘터리를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관점에 따라 다큐멘터리의 개념은 무한히 확장될 수도 있고 반대로 매우 좁아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다큐멘터리는 상황(사건)을 ‘기록’하고 ‘재구성’해 이야기를 전하는 예술이다. ‘조립된 기록물’이라고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여러 갈래로 나뉘지만, 흔히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와 사적인 일상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로 크게 구분된다. 그런데 과연 이렇게 볼 수 있을까. (2007)과 (2014)를 연출한 문정현 감독은 모든 다큐멘터리를 사적인 영화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다큐멘터리에서 “감독 개인의 이야기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그리고 시선이 묻어날 수밖에 없다.. 2016. 7. 4. 2016.7월의 [인디돌잔치] 당신의 선택은? 인디스페이스가 관객 여러분과 함께 마련하는 깜짝 선물!개봉 1주년이 되는 작품들 중 함께 보고 싶은 영화,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관객 여러분이 투표로 선정해주세요.아쉽게도 보지 못한 작품들이 있었다면, 혹은 스크린을 통해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주저말고 투표에 참여하세요! 자, 2016년 7월의 인디돌잔치의 영광은 어떤 작품에게 돌아갈까요? (두근두근) >> 투표하러 가기 (클릭!) 2016. 7. 4.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