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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전용관1585

[First Birthday, INDIESPACE]배우 임지규를 만나다! 배우 임지규를 만나다! 인디스페이스의 생일,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인디스페이스의 첫 개관작이자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에서 '영재'로 출연한 독립영화 배우 임지규와의 만남! 임지규씨는 현재 드라마 에도 출연중이어서 프로그램을 기획할까 바빠서 힘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했었지만, 아주 흔쾌히 인디스페이스 첫 돌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온답니다. 이번에 배우 임지규를 만나다! 와 함께 상영되는 작품은 이미 인디스페이스의 기획전을 통해 선보였던 초기작 와 , 그리고 2007년과 2008년에 만들어진 , 이렇게 네 편의 작품들이 상영되는데요. 최근작들은 아직 못 본 관객들이 많으실테니, 우리 함께 임지규씨와 함께 영화를 봐요~ 11월 8일, 배우 임지규와 함께하는 특별한 상영회에 함께해요! ★ 사진.. 2008. 10. 30.
[동백 아가씨] 사무치는 붉은 그리움, 11월 21일에 만나세요. Prologue 사무치는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한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소록도에서 온 그리움의 노래 Tip : 1964년 이미자가 부른 곡.(작사 한산도, 작곡 백영호) 발표 당시의 기록적인 인기와 함께 금지곡으로 묶여 더욱 유명해졌고, 1987년 6월 항쟁 이후 해금되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국민 트로트 중 하나이다. 소록도에서 칠십 년을 넘게 산 이행심 할머니의 애창곡이기도 하다. Synopsis 일본의 한센인 격리정책이 활발했던 1934년 네 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따라 소록도에 들어와 평생을 산.. 2008. 10. 29.
[동백 아가씨] About Movie About Movie_01 이 땅의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헌시 추운 겨울, 마음을 녹여줄 단 하나의 감동 다큐멘터리 는 이 땅의 그 어떤 병보다 무서운 편견과 가혹한 차별 속에서 핍박 받은 한센인, 이행심 할머니의 일흔 일곱 해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주인공 이행심 할머니는 네 살에 한센인 부모를 따라 소록도에 들어와 일제의 강제노역과 배고픔 끝에 결국 열 일곱 꽃다운 나이에 한센병에 걸린 소록도의 산 증인이다. 는 일제가 재정한 나예방법에 의해 소록도에 강제 격리수용된 한센인들의 역사적 아픔은 물론,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임신과 양육의 자유를 강제로 송두리째 빼앗긴 이행심 할머니의 한 많은 개인사를 생생한 증언을 통해 내밀하게 담았다. 그녀의 이야기는 일개 개인사를 넘어 잊혀진 또는 몰랐던 우리의 .. 2008. 10. 29.
[동백아가씨] 프로덕션 노트! Production Note_01 잊을 수 없던 소록도의 풍경, 임신 중이었던 감독과 이행심 할머니와의 운명적 만남 출산 후까지 이어진 3년에 걸친 기록 2002년 여름, 단순히 여행을 위해 찾았던 소록도는 감독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기게 된다. 아름다운 바다와 나무들에 감탄하기도 잠시, 부스스한 흰머리를 하고 꼬부라진 허리를 구부려 앉아 빨래를 하시던 어느 할머니의 뒷모습이 어쩐지 처연하다 생각될 무렵, 그녀의 손가락 없는 손이 눈에 들어온 것이다. 뭉뚱그려진 손의 충격, 그렇게 접하게 된 소록도의 아픈 역사... 서울로 돌아온 후에도 할머니의 작은 뒷모습을 잊을 수 없던 박정숙 감독은 2004년 3월,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카메라를 든 채 소록도를 향한다. 그렇게 도착한 소록도에서 짐이 무거우니 차를 .. 2008. 10. 29.
[동백아가씨] 명랑! 유쾌! 수다스러운 이웃집 할머니_ 이행심 “그렇지. 실컷 밥 먹고 잠 한 번 실컷 자고 그게 소원이었지.” 74년째 소록도에 살고 있는 할머니는 부모님을 따라 4살 때 소록도에 왔다. 하지만 건강했던 그녀는 부모님과 격리된 채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고, 자신도 병에 걸린 것처럼 속여서야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었다. 몇 년 후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혼자 남은 그녀는 일제 시대의 수많은 한센인 강제 노역에 동원되어 결국 한센병에 걸리고 만다. 한센인의 임신을 금지했던 소록도의 악법에 그녀는 출산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닭장에 숨어 닭이 울 때 함께 비명을 지르며 진통을 해야 했고, 그렇게 어렵게 낳은 아들마저 빼앗겨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랑! 유쾌! 수다스러운 이웃집 할머니_ 이행심 팔순,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손수 요리를 하고 .. 2008. 10. 29.
[11.11] 가와이 마사유키, 켄타로 타키 : 비디오 아트센터 도쿄 실험영화상영회 with 다이애고날 필름 아카이브 일시 : 2008년 11월 11일(화) 20:00 장소 : 인디스페이스(중앙시네마 3관) 가와이 마사유키 Kawai Masayuki, 켄타로 타키 Kentaro Taki - 비디오 아트 센터 도쿄 Video Art Center Tokyo- [상영작] About a Theological Situation in the Society of Spectacle Masayuki Kawai (河合 政之)| 2001 | DV/DVD | 6min 이 영화는 우리가 속한 미디어 사회의 신화에 대한 비판이다. 이는 프랑스의 사상가 기 드보르(Guy Debord)의 에 의거한다. 또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 이론을 현 사상을 비판하고 분석하기 위한 유비로 사용한다. 별과 .. 2008. 10. 28.
[11월8일] 인디스페이스 개관 1년, 특별한 하루에 초대합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관 1년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에 초대합니다." ○ 기간: 2008년 11월 8일(토)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명동중앙시네마 3관) 지난 2007년 11월 8일 개관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설립 1주년을 맞이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영화축제를 연다. 독립영화인들의 오랜 염원으로 만들어진 인디스페이스는 개관영화제 『독립영화』를 시작으로 개관작 등 17편의 독립영화가 인디스페이스를 통해 개봉되었으며 , , , , 등 8편의 영화가 인디스페이스의 개봉지원을 통해 개봉되었다. 또한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와 함께 하는 독립애니메이션 정기상영회, 다이애고날필름아카이브와 함께하는 실험영화 정기상영회, 진보적인 단체(인권운동사랑방, 진보네트워크 등)들과 함께.. 2008. 10. 23.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어주나요?] 뮤직비디오 “사막을 나는 나비”공개! 2008년 10월 16일, 이 영화를 위해 울어주세요! 가수 화요비가 아르헨티나에가서 부른 영화 뮤직비디오 “사막을 나는 나비”공개! 2008. 10. 15.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어주나요?] 예고편 공개 지구 반대편으로 떠난 자들의 소리없는 외침 인디스페이스 단독개봉작 예고편 공개! 1986년에서 1991년에 이르는 5년 만에 아르헨티나에는 2만 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살게 된다. 감독 역시 그 중 한 명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12살 되던 해인 1986년에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주한 한국인이다. 감독은 자신을 포함한 한국인 1.5세대들의 문제를 전면적으로 내세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소홀히 다루지도 않는다. 아르헨티나로 이민 온 한국인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한계, 이질감은 영화에 나오는 네 명의 젊은이를 통해 여실히 들어난다. 이들 젊은이들은 아르헨티나에 있는 한국인 사회 내부에 숨어있는 갈등과 압력을 일상에서 느끼면 살아간다. 이들이 겪는 혼란과 좌절, 그리고 커뮤니티 내의 갈등은 그들이 사회를 거부하고 배척.. 2008. 10. 15.
아오야마 신지 [AA] 관람에 대한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입니다. 아오야마 신지의 7시간 23분짜리 영화 [AA]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워낙 긴 영화이다 보니 슬쩍 걱정이 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AA]상영은 두 번의 쉬는 타임을 갖습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1,2부 3,4부 5,6부 이렇게 나뉘어 상영되고 대략 20여분의 쉬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시네필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 드는 [AA] 상영에 관객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심야상영 시 혹시 추울 수도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옷 잘 챙겨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따로 간식거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너무 배고프지 않게 간단한 먹거리고 음료 챙겨 오시면 좋겠네요. 9월 25일(목) AA 상영 AA 1,2부(131분) 12:30~2:41.. 2008. 9. 22.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_상영작소개] Section 1.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 Section 1.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 미운오리새끼 The Duckling / アヒルの子 오노 사야카 小野さやか / ONO Sayaka | 2005 | 75min | 청소년관람불가 오노 사야카 감독은 자신의 데뷔작 에서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들과, 그 상처들에서 자유롭지 못한 스무 살의 감독. 그녀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기 위하여, 혹은 살아남기 위하여 카메라를 들고 상처의 진원지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영화는 그녀가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며 변해가는 치유의 과정을 날 것 그대로 기록하며, 다큐멘터리와 삶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엮어나간다. 한편으로 충격적이고, 다른 한 편으로는 가슴 아픈 그녀의 이야기들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면 포착하지 못할 변화의 순간으로 나아간다... 2008. 9. 12.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_섹션 소개] 삶과 예술, 사회를 바라보는 현재의 일본독립다큐멘터리! SECTION 1.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에서는 가족과 나, 그리고 삶의 다양한 방식에 대한 다큐멘터리들을 모았다. 사적(私的) 다큐멘터리라고 부를 수도 있는 이 영화들은, 감독 자신의 삶, 혹은 주변의 삶을 카메라로 기록한다. 는 가족을 위해 스스로를 가장한 채 살아야 했던 감독 자신의 상처에서 출발해, 카메라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는 어머니의 죽음을 기록한 딸의 영화로 삶과 죽음이라는 관념적 사건을 삶의 지평에서 건져 올리며 여성적 글쓰기의 미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은 당당한 비혼 여성으로 살아가는 감독이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며 전통문화와 치르는 전투를 유쾌하게 그려낸 다큐멘터리이다. 은 한센병 환자들의 삶을 서정적으로 기록하는.. 2008.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