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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인디돌잔치 <낫아웃> 인디돌잔치 6월 일시: 6월 28일(화) 오후 7시 참석: 이정곤 감독 | 배우 정재광, 김우겸 진행: 차한비 리버스 기자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현장에서만 가능) 2022. 6. 16.
[06.29] 인디포럼 월례비행 | 변화의 순간과 기다리는 사람들 인디포럼 월례비행 | 변화의 순간과 기다리는 사람들 일시: 6월 29일(수) 오후 7시 상영작: , , 참석: 정수지, 문혜인 감독 | 변중희, 옥경민 배우 진행: 이도훈 평론가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현장에서만 가능) 2020 | 정수지 | Fiction | 35분 시놉시스 어느 다방에 사람들이 있다. 종업원 세린은 영업종료 시간만 기다리고, 단골손님 철은 추억에 잠겨 옛 연인을 기다린다. 애인이 있는 주소로 찾아온 노을 앞에는 애인의 하숙집은 없고 이 다방 건물뿐이다. 연출 의도 '어떤 사람이나 때가 오기를 바라다' - 기다림에는 인내하고 바라는 마음이 숨어있다. 이별하고 난 뒤 심경은 꼭 사랑했던 사람에게 유행이 지나버린 사람이 되는 것만 .. 2022. 6. 16.
[07.21] 아이를 위한 아이 | 이승환 INFORMATION 제 목 아이를 위한 아이(A Home from Home) 감 독 이승환 출 연 현우석, 박상훈, 정웅인 제 작 고집스튜디오 배 급 ㈜트리플픽쳐스 러닝 타임 96분 등 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22년 7월 21일 SYNOPSIS “보호 종료 한 달 전,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났다” 이제 곧 성인이 되어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 승원이 찾아온다. 얼떨결에 아버지 집에 들어가 동생을 만나고 한 가족이 된 도윤은 모든 게 어색하지만 티격태격 하면서도 점차 적응해 간다.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 승원이 죽게 되면서 호주로 떠날 계획을 미루고 동생 재민의 보호자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사망보험금을 찾는 과정에서 아버지 승원이 숨겼던 진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 2022. 6. 16.
[인디즈 Review] 〈오마주〉: 나의 쓸모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오마주〉 리뷰: 나의 쓸모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현지 님의 글입니다. “엄마 영화는 재미가 너무 없어.”, “영화를 그 정도 했는데 안 되면 이제 그만 해.” 영화 감독 ‘지완(이정은)’에게는 두 명의 팬이 있다. 영화를 끝까지 관람하지도 않은 채 혹평을 하는 이들은 다름아닌 아들과 남편이다. 내 엄마, 내 아내의 작품과 꿈은 무용하다는 말에 지완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지완은 세 번째 연출작의 종영을 앞둔 중년 여성 감독이다. 20만 관객이 목표라던 포부와 달리 극장에는 5명의 관객도 채 찾아볼 수 없다. 저조한 관객수, 바닥난 수익금. 늘 함께 영화를 할 것만 같았던 PD마저 영화계를 떠난다. 텅 빈 사무실 구석에서 짐을 정리하던 차, 우연히 걸려온 전화로 지완은 새로.. 2022. 6. 14.
[08.13] 영화를 말하다 | 남다은이 <절해고도>를 말하다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 2022년 8월 13일(토) 오후 2시 남다은이 를 말하다 "길 잃은 시간을 걷는 법" 조각가 윤철(박종환)은 지금은 인테리어 일만 한다. 한때는 촉망받는 젊은 미술학도였으나, 현재 그는 거친 현장에서 돈을 벌며 근근이 쓸쓸하게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는 예술가의 길을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미술가가 된다는 것은 하늘의 별을 보고 길을 찾는 일이 아니었다. 오로지 자기 마음의 별만 보고 길을 찾는 일이었다. 길을 잃는 것이 필수적인 일이었다.” 그는 한때, 길 잃을 위험이 없는 스님이나 신부가 되고 싶었다. 그의 끼를 물려받아 그림을 잘 그리던 딸이 그처럼 방황하다가 그가 상상했던 미래를 선택한다. 딸은 절에 들어간다. 둘은 이제 서로를 “거사님”, “행자님”이라고 부른다. 길을 .. 2022. 6. 13.
<니얼굴> 상영일정·인디토크 / 예매 _8월 22일 종영 상영일정 8월 12일(금) 13:40 8월 14일(일) 11:00 8월 16일(화) 17:00 8월 17일(수) 13:20 8월 18일(목) 11:30 8월 22일(월) 15:00 종영 일시: 6월 24일(금) 오후 7시 참석: 서동일 감독, 정은혜 작가 진행: 주윤정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일시: 7월 14일(목) 오후 7시 참석: 서동일 감독,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PD 진행: 허희 문학평론가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현장에서만 가능) 을 관람하시면 '잔디밭 지로' 포스터를 드립니다. * 유료 발권, 상영관 입장 시 증정 / 소진 시 종료 INFORMATION 제목: 니얼굴(Please Make Me Look Pretty) 제공/제작: 두물.. 2022. 6. 10.
<경아의 딸> 상영일정·인디토크 / 예매 _8월 10일 종영 상영일정 7월 28일(목) 11:00 7월 30일(토) 18:20 8월 1일(월) 12:50 8월 3일(수) 16:40 8월 4일(목) 11:00 8월 6일(토) 16:20 8월 8일(월) 11:00 8월 10일(수) 16:40 종영 일시: 6월 26일(일) 오후 1시 참석: 김정은 감독 | 배우 이정영, 이채경, 최희진, 이지하 진행: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일시: 7월 10일(일) 오후 1시 참석: 김정은 감독, 핫펠트 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현장에서만 가능) 을 관람하시면 일러스트 엽서 세트를 드립니다. * 유료 발권, 상영관 입장 시 증정 / 소진 시 종료 을 관람하시면 스타트 씨드 키트(케일)를 드립니다. * .. 2022. 6. 9.
[06.16-06.22 상영시간표] 경아의 딸 / 윤시내가 사라졌다 / 괴물, 유령, 자유인 / 오마주 / 그대가 조국 / 봉명주공 / 아치의 노래, 정태춘 2022. 6. 9.
[07.23] 영화를 말하다 | 유운성이 <2차 송환>을 말하다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 2022년 7월 23일(토) 오후 2시 유운성이 을 말하다 "끝나지 않은 세기" 김동원은 상황이 요청하는 긴급함을 늘 의식하면서도 좀처럼 이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지는 않는 기이한 다큐멘터리 작가다. 그의 작가적 표명은 신중하고 느리다. 응답이란 오랜 기다림 끝에 타자로부터 예기치 않게 주어지는 것이고, 그처럼 갑작스런 개입이 있기 전에 기다림은, 역사는 결코 의미화 되지 않는다고 보는 듯한 그의 태도는 어디서 기인하며 어떻게 그의 작업을 가로지르고 있을까? 올해 발표된 은 전작 이후 무려 20년 가까이 지나 완성된 작품이다. 남한에서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갈망하는 전향 장기수들의 요청에 대한 역사적 응답(2차 송환)이 여전히 실현되지 않은 상황에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만큼이나 김동원의.. 2022. 6. 8.
[06.23] 모어 | 이일하 INFORMATION 제목 모어 (I am More) 감독 이일하 출연 모지민(모어, 毛魚), Evgeny Shtefan, 존 카메론 미첼 외 제작 익스포스 필름, 이일하 배급 ㈜엣나인필름 장르 모어 댄 다큐 러닝타임 81분 등급 15세이상관람가 개봉 2022년 6월 23일 영화제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아빈 크리에이티브상(2022)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상(2021)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2021)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2021)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2021) SYNOPSIS 발레리나, 뮤지컬 배우, 안무가, 작가 누군가의 자식, 친구, 연인 성소수자, 드랙퀸, 끼순이 그리고 토슈즈 신는 미친X… 이 세상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나 인생은 쇼, 내 이름은 모어!.. 2022. 6. 8.
[인디즈]〈아치의 노래, 정태춘〉 인디토크 기록: 쉬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던 쉬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던 〈아치의 노래, 정태춘〉 인디토크 기록 일시 4월 20일(금) 오후 7시 참석 고영재 감독│주인공 정태춘, 박은옥 진행 이동진 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정연 님의 글입니다. 생소한 이름 정태춘. 그의 음악 다큐멘터리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그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기 위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부분 5,60대 이신 분들. 그들에게 정태춘은 어떤 뮤지션인가 궁금하기도 했고 나에게 어떤 뮤지션으로 다가올지도 기대되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뒤 쉬이 좌석에 일어나지 못했던 나는 반갑게 감독님, 정태춘, 박은옥 선생님을 맞이했다. 이동진 평론가(이하 이동진): 관객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가수 정태춘(이하 정태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 2022. 6. 7.
[인디즈 Review] 〈아치의 노래, 정태춘〉: 목소리를 따라서 〈아치의 노래, 정태춘〉 리뷰: 목소리를 따라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정연 님의 글입니다. 때때론 ‘양아치’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그는 하루 종일을 동그란 플라스틱 막대기 위에 앉아 비록 낮은 방바닥 한구석 좁다란 나의 새장 안에서 울창한 산림과 장엄한 폭포수, 푸르른 창공은 꿈꾼다… - 아치의 노래 中 데뷔곡 ‘시인의 마음’과 연이은 히트곡 ‘촛불’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정태춘. 그는 비단 가수만이 아니라 음악으로 사회에 변혁을 촉구한 사회·문화운동가이기도 하다. 가요 사전 심의 철폐 운동을 주도해 심의 폐지를 이끌어 냈고, 노동 운동 지원 공연 등 그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늘 앞자리에 서 왔다. 영화는 2019년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 영상을 바탕으로 정태춘의 음악 인생을 꼼.. 2022.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