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SIDOF 발견과 주목 | 도시 (재)개발의 기억들, <당산>, <일>, <표류인>의 경우
SIDOF 발견과 주목 | 도시 (재)개발의 기억들, , , 의 경우일시 2018년 10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관객과의 대화 참석 김건희, 박수현, 백고운 감독 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다큐페스티발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6,000원) 서울이라는 거대도시에서 (재)개발의 풍경은 익숙한 일상이다. 경제논리가 삶의 논리를 압도하는 이 공간에서 삶은 정주할 장소를 찾지 못하고 부단히 부유한다. , , 은 이 만연한 ‘장소 상실’이라는 삶의 조건에 대해 질문하고 성찰하는 작품들이다. 세 영화는 각각 동시대 서울의 다른 공간들(의 ‘당산동’, 의 ‘상도4동’, 의 ‘서촌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개발과 관련하여 ..
2018. 10. 5.
[인디즈] 남겨진 사람들에게 <봄이가도> 인디토크 기록
남겨진 사람들에게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8년 9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상영 후참석 진청하, 전신환, 장준엽 감독 │ 배우 유재명, 김민하진행 김일권 시네마달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영지 님의 글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떠나보낼 수 없는 계절이 있다. 는 봄을, 상실의 계절을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이다. 하지만 동시에, 그 사람들과 함께 다음 계절을 기다려보는 건 어떻겠냐고 묻는 영화이기도 하다. 반성과 다짐으로 영화를 써 내려간 의 장준엽, 진청하, 전신환 감독과, 유재명, 김민하 배우, 그리고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행은 시네마달의 김일권 대표가 맡았다. 김일권 대표 (이하 진행): 는 세 분의 감독님이 만든 세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진 영화지만, 모두 ..
201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