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광장에서> 특별상영
일시: 12월 28일(일) 오후 2시
참석: 최호영, 이현호, 박채한, 이명훈, 최종호 감독
진행: 김영욱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시민미디어팀 팀장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우리는 광장에서 Where We Become Us>
2025 | 장병철, 최호영, 이현호, 박채한, 이명훈, 최종호 | 다큐멘터리 | 95분
에피소드1: 우리는 건설노동자
윤석열 정권 하에서 건설노동자들은 ‘건설폭력배’로 낙인찍혀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되고, 그 과정에서 건설노동자 양회동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자신과 노동자들의 부당함을 세상에 알린다. 열사는 떠나갔지만, 남겨진 자들에겐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
에피소드2: 리본 가져가세요!
보라색 점퍼, 보라색 응원봉을 들고 거리에 선 10.29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 그들은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는 보라 리본을 나눔 하고 있습니다.” 하고 외친다. 유가족에게 이번 탄핵은 어떤 의미였을까? 참사 이후 거리로 나온 유가족의 시간을 따라가 본다.
에피소드3: 꿈과 숨
‘나’는 쫓기는 꿈을 꾸다가 깨는 일을 매일같이 겪고, 그런 스스로의 상태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던 영화는 완성되지 못한다. 그 사이 찬란하게 열린 광장의 모습을 바라보던 ’나‘는 우연히 그 한복판에 나와 서게 된다.
에피소드4: 교내 소란행위 일절 금지
인권활동가가 꿈이라고 말하던 채한은 대학 진학 후 점차 꿈과 멀어진다. 12월 3일 이후 다시 용기를 내 광장에 나가지만 채한은 학교에서 이를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학교에서 광장에 대한 발화를 하고 싶었던 채한은 그곳에서 만난 세 친구들에게 찾아간다.
에피소드5: 형광조끼
12.3 비상계엄 이후 광장에 나올 수밖에 없었던 박평화는 지원자가 필요하다는 소식에 형광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가 된다. 그는 그 과정에서 연대가 필요한 이들을 알게 된다. 춤을 즐겼던 박평화는 이제 형광조끼를 벗고 춤으로 연대하기 위해 광장의 무대에 오른다.
에피소드6: 윤석열 너머
12.3 내란 이후 광장에 나온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그 모습들을 모아 그 겨울 100여 일간 광장의 공기와 ‘윤석열’이라는 문제 너머의 꿈들을 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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