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나비두더지> 서명수 감독
서명수
1957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후 서울예대 방송영상과를 졸업했으며, 극영화 조감독을 거쳐 CF, 뮤직비디오, 방송다큐멘터리 등을 연출했다. <문>(1982), <아침 또 아침>(1999) 등의 단편을 만들었다. 단편 <문>은 금관영화제 최우수상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나비두더지>는 장고 끝에 만든 첫 장편이자 7년만의 신작으로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크릭틱스 초이스에 초청되었고, 2006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Filmography
<수평도시> (1982, 칼라, 비디오, 20분)
<문> (1982, 흑백, 16mm, 12분)
1982 한국청소년영화제 대상수상
1982 베를린국제영화제
<아침 또 아침> (1999, 칼라, 35mm, 18분)
1999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1999 스톡홀름국제영화제 단편경쟁
2000 홍콩국제영화제 아시아특별전
<나비두더지> (2006, 칼라, HD, 82분)
2006부산국제영화제 크리틱스초이스 개막작.
2006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2007시라큐스국제영화제
나비 두더지 Character & Cast
“그래...내가 죽였다. 모두...
달려드는 놈은 다 죽였어. 다...”
경식 : 판영진
마흔 중반의 베테랑 지하철 기관사.
아내의 가출과 동생의 실종으로 경찰에게 의심을 받고 있다. 연이은 전동차 투신자살사고로 심신이 극도로 피곤하지만 미친 듯이 동생과 아내의 행방을 추적한다.
“택시 운전하면 재미있겠다.
가고 싶은 대로 맘대로 가고...”
진수 : 박진국
경식과 한팀인 서른 초반의 지하철 차장.
처음 겪는 전동차 투신사고로 불안이 극에 달하지만, 애인이 위로는커녕 냉대로 일관하자 절망한다. 고통을 끊기 위해 그녀와의 동반자살을 꿈꾼다.
“4천이면 열 두 번도 더 죽을 수 있는 돈이야.”
아내(처제/지하철투신녀) : 최정단
기관사 경식의 아름다운 아내.
남편이 진 빚 독촉에 시달리자 히스테릭 증세를 보이고, 급기야는 가출, 행방이 묘연하다.
(배우 최정단이 1인 3역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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