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즈겨울날의 재회에 관한 기록  마음이 모인 <혜화, 동>  인디토크


일시 2017년 11월 11일(토)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참석 민용근 감독, 유다인 배우 

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신 님의 글입니다.



<혜화,> 시간적 배경인 겨울이 찾아온 2017년의 오늘인디스페이스 10주년 기념 상영회의 일환으로 <혜화,> 다시 인디스페이스를 찾았다영화의 내용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촬영 뒷이야기들제작과 개봉을 둘러싼 작고 질박한 이야기들을 들을  있었다추운 겨울의 한기를 녹이는 작은 온기에 관한 기록이 여기에 있다.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이하 : 안녕하세요진행을 맡게 된 진명현이라고 합니다.

 

유다인(이하 ) 안녕하세요영화가 개봉한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GV 하게  줄은 몰랐네요감사드립니다.

 

민용근(이하 ) : 저도 오랜만에 GV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네요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화가 개봉한지 6 가까이 지났네요 작품은 어쩌면 한국 독립영화 GV 문화의 시초와도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민용근 감독님께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100 가까이 GV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두 분이 작품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이 작품은 제가 처음으로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이고지금까지도   영화로 기억해주시는 관객관계자분들이 많으신  같아요.  

 

 : 지금 되돌아보니 당시 되게 행복했던  같아요 때도 이맘때 즈음에 조그만 사무실에서 스탭들과 만나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었어요지금 생각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 혜화는 한국 여성 캐릭터 중에서도 중요한 캐릭터라는 이야기를 하는데어쩌면 유다인 배우님께도 혜화는 아직까지 각별할  같아요지금 혜화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 촬영하면서, 또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혜화는 그저  살고 싶었던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살고 있으면 좋겠어요.

 

 : 감독님의 마음속에서 혜화는 언제 태어난 캐릭터인가요?

 

 : 시작은 정말 오래된 옛날인  같아요. 2000년대 초반에 TV 다큐멘터리 조연출을 하면서 버려진 개들을 찾아 돌보는 여자분 이야기를 찍은 적이 있어요유기견의 숫자가 굉장히 많았는데한겨울에도 탈장된 개를 구조하려고 며칠을 보내기도 하셨어요안타깝게도 개를 결국 놓치고 펑펑 우시던 모습에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슬픔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다가 개에 관한 슬픔뿐 아니라  분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슬픔은  뭘까 생각을 했습니다혜화 캐릭터는  후에 시나리오를 쓰면서 설정을 덧붙이면서 만든 캐릭터인  같아요.


 




 : 영화가 개봉했을 때도 <혜화,> 둘러싸고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 때에도 많이 들어왔던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필름 통에 모으던 손톱은 누구 것입니까?

 

 : 제 거예요장편 시나리오로는 제가 처음  작품이 <혜화,>인데처음 연출한 작품에는 항상 누구나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같아요예전부터 손톱을 자르면서  신체 일부인데 뭔가 버리면 안될  같아서 모으고 있었어요시나리오를 쓰면서 혜화 캐릭터가 과거의 상처를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손톱을 넣었어요.

 

 : 혹시 아직도 모으고 있다면  개나 모으셨는지요?

 

 : 3,4년에 보통  통이 나오던데지금은 여섯일곱 통 정도 모았어요.

 

 : 이 영화를 다섯 번을 봤는데  때마다 인상 깊은 장면이 꼭 있더라구요 분은 지금 떠올려보면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무엇이신가요?

 

 : “ 나는 아니에요라고 혜화가 의사에게 말하는 장면이 기억이 나요. 연기  때마다 특정한 대사를 기억하고 캐릭터에 대한 스케치를 시작하는데 저는 혜화를 떠올리면서  대사를 많이 생각하기도 하고  나온 대사라고 생각해요.

 

 : 개가 나와서 혜화를 위로해주는 장면이 있어요실제로 시나리오를 쓰면서 개에게 모종의 눈빛 연기를 기대했는데막상 촬영을 해보니 개에게 연출을 부탁하는 게 정말 어렵더라고요그냥 카메라 앞으로만 나오게 하는 것도 힘들고요마지막이다 생각을 하고 촬영을 하는데 개가 갑자기 오더니 혜화의 옷을 물더라구요 장면이 마치 하늘이 도운 기적 같아서 기억에 남아있어요

 

관객  겨울이 배경인가?

 

 : 의도한 바는 아니에요원래는 가을을 배경으로 하려했는데일정 문제로  두 달정도 촬영을 미루면서 추운 계절에 찍게 됐는데나중에 영화를 완성하고 나니 겨울의 이미지가 영화 안에서  부피를 차지한다고 느꼈어요영화가 끝나고  뒤에 인물들이 이제는 따뜻한 계절을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했구요.

 

관객 : 영화의 제목을 어떻게 짓게 되셨는지 말씀해주실  있을까요?

 

 : 처음에는 원래 <혜화,> 쓰고 동 옆에 괄호를 치고 아이 동()이라는 한자를 넣었어요그런데 마침 계절에 대한 생각을 하다보니 이게 겨울 동()이라고 읽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냥 한자를 지우고 중의적으로 남겨놨어요.

 

 



관객 : 극중에서 의사 역할에 관한 감정이 모호하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했어요.

 

 : 그런  같아요마음이 없을 수는 없잖아요그러면 그렇게 자기 아들과 내버려두지는 않았을테니까그런데 나이 차이도 있으니까 굳이 마음을 키우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이미 다른 누군가를 만나고 있던 차이기에 마음을 정리하지 않았을까.

 

 : 혜화의 연기가 극중에서 굉장히 중요했던  같아요연기를 하시면서 혹시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가 기억나시나요?

 

 :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었는데처음에는 잘하고 있는지 확신을 하지 못했어요. 혜화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제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죄책감이 들기도 하더라구요그런데  죄책감이라는 감정이나 책임을 져야한다는 감정이 어쩌면 극중에서 혜화의 감정과 다르지만 비슷한 면이 있기에 도움이   같기도 해요.



 : 민용근 감독님은 배우를 굉장히  고르는 분이기도 해요함께 일하셨던 배우들이 모두 성공을 하면서 배우 잘 고르는 걸로 정평이 나있는데배우와의 협업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유다인 배우의 경우는 처음 이야기했을  혜화의 이미지에  맞는다고 생각했어요말과  사이의 틈이 굉장히 길면서도 어색하지 않았던 점이 편하고 좋았어요다른 경우에도 배우와 캐릭터의 느낌이  맞아서 편하다고 느껴지고, 그러면 배역에  녹아드는 경우가 많았던  같아요성격이나 눈빛 등 실제 배역과 유사한 성질을 가진 배우를 찾으려 하는  같아요.

 

 : 연석 배우가 스타가 됐잖아요? <혜화,초반에 유연석 배우가 옷을 벗는 장면이 있는데 검색하다보니  장면이 노출씬이라고 돌아다니더라구요.(웃음한수라는 역할이 영화 안에서도 중요한데, 이 역할을 맡은 유연석씨의 캐스팅에 관한 뒷이야기도 궁금합니다.

 

 : 속이  비어보인다고 할까불안해보이는 면모에 끌렸어요사실 처음 봤을때는 '엄친아' 같은 느낌이 강했고 성격도 쾌활하다고 생각했는데 리딩을 시작하면서 눈빛이 바뀌더라구요대본 리딩을   흔들리는 눈빛 같은 게 한수의 이미지와  맞는다고 생각을 했어요.

 

 : 감독님은 GV 엄청 많이하셨을 뿐만 아니라 직접 관객들을 찾아다니기도 했잖아요 일화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실  있을까요?

 

 : GV 하면 매진이 되기도 하는데GV 하지 않을 때와 좌석점유율 편차가 크더라구요그래서 가급적이면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많이 했죠독립영화들이 흥행을 하기가 어렵잖아요. 다같이 고생을 하면서 만들었는데 오래 상영을 하면서 연명해야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해서 관객들을 찾아가는 GV 하자 아이디어를 구상했어요. 10분 이상 보실 경우 트위터 같은 곳에서 신청을 받제가 계신 곳 찾아가서 GV 하는 형식인거죠카페도 가고 감자탕집도 가고이상한 곳도 많이 갔던  같아요그건 극장에서 관객분들을 뵙는 거랑은  달랐어요새로운 자극을 주기도 하고지금도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 관객분들도 있어요 유다인 배우가 영상통화를 하며 스크린만 띄워놓고 GV 하기도 하고다양한 방식을 모색했던  같아요.





 : <혜화,>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장기상영을 하기도 했어요길게 상영을 하면서 천천히 1만명이 넘는 관객들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그렇게 오래 만났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기억해주시는 관객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그럼 앞으로 감독님과 배우님의 차기작 계획을 들어보면서 자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르영화를 찍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장편을 찍은 지 오래돼서 빨리 찍어야 할  같아요저희 상영 거의 끝나갈 무렵 인디스페이스와의 기억이 각별하게 남아있는데 10주년 기념으로 이렇게 상영을 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앞으로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도 차기작 촬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오늘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osted by indiespace_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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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

미숙한 그들이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혜화,동>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6월 6일(토) 오후 5

참석: 민용근 감독

진행: 이난 감독






*관객기자단 [인디즈] 전지애 님의 글입니다.


서울극장으로 이전하며 재개관을 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기획전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으로 <혜화,동>을 상영하였다. <혜화,동>은 세상에 버림받은 모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인디토크를 통해 <혜화, 동>을 만든 민용근 감독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난 감독(이하 이):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혜화,동>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감독님은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민용근 감독(이하 민): 사실 영화에 몰입했다기보다는 저 때 저렇게 시나리오를 썼구나, 그리고 촬영할 때 상황들 같은 게 떠올랐어요. 마지막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여러 인연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영화 외적인 부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이: 저는 네 번 봤어요. 영화를 보면서 ‘한국에 참 영화를 잘 만드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영화를 보면서 '이 시나리오는 어떻게 시작했을까?'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혜화,동>에 대한 첫 구상은 어떻게 하신 건가요?


민: 예전에 유기견을 구조하는 여자 분을 찍은 방송 다큐멘터리가 있었어요. 한겨울이었고 탈장된 개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구조를 하러 갔죠. 구조를 하려고 몇 날 며칠 있었는데 잡지를 못했어요. 마지막 날에 구조할 뻔한 순간이 있었죠. 근데 놓쳤어요. 놓치고 나서 그 여자 분이 차 안에서 펑펑 우시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그 여자 분이 우시는 이유가 꼭 개를 놓쳐서 그런 것만이 아니라 자기 안에 상처가 있는데 탈장된 개로 인해서 건드려진,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당시의 이미지들이 강하게 머릿속에 남아있었고 그 이미지를 통해 모티프를 얻었죠. 



관객: 영화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 제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중에서 부성애에 관해 비관적인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 같다고 얘기하거나 아빠는 아이를 키우면서 부성애를 갖는 것 같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극 중에서 ‘한수’는 굉장한 부성애를 갖고 있어요.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민: 물론 한수의 입장에선 부성일 수도 있고 혜화의 입장에서는 모성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두 사람은 모두 미숙한 사람들이고 실제 아이를 키워본 것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부성애나 모성애가 부각되기 보다는 한수 입장에선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자기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생긴 상처들을 치유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치유의 방법이 아이를 통해서 나타났던 것 같고요. 혜화와 같은 경우도 모성애보다는 낮은 자존감이나 그 동안 벌어진 일들로 인해 발생한 상처들을 어떻게든 복구하거나 치유하고 싶어 하는 마음들을 아이를 통해서 해소하려고 한 것 같아요.



관객: 차기작을 언제쯤 만나볼 수 있는지, 어떠한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민: <혜화,동> 만든 다음에 <어떤 시선>이라는 국가인권에 관련된 영화를 만들었고 작년에 <자전거 도둑>이라는 단편이랑 <고양이의 춤>이라는 단편 역시 만들었습니다. 그 사이에 장편 시나리오를 썼었는데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장르는 미스터리에요.


이: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시나 봐요? <혜화,동>같은 경우도 보면서 무서운 기분이 들었거든요. 아이를 찾는 과정에서 새롭게 야기되는 사실들, 새롭게 찾게 되는 한수와 혜화의 관계. 영화 자체가 무언가를 찾아가는 느낌이 강하잖아요. 


민: 미스터리 장르를 물론 좋아합니다. 하지만 꼭 장르적인 측면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을 처음부터 전부 알지는 못하잖아요. 미스터리가 생기고 궁금증이 생기죠. 그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결국 그 사람을 아는 것이 되잖아요. 그런 맥락의 미스터리는 즐겨 사용하는 편이죠. 



이: 영화의 첫 시작을 보면 뒷모습이 나오고 앞으로 향하잖아요. 그런데 마지막에선 뒤를 보면서 차가 후진을 하더라고요. 이런 장면은 의도적인 건가요?


민: 정확히 기억을 안 나는데요, 앞과 뒤가 대구를 이루도록 따로 설정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다만 결말 부분에 있어서는 고민을 많이 했어요. 초고 같은 경우에는 혜화가 한수를 버리고 가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수정을 하는 과정에서 혜화라면 한수를 용서해주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한수를 버려두고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영화를 통해 보셨겠지만 한수가 굉장히 민폐 캐릭터잖아요. 그래서 극장에 오신 분들 중에 혜화가 후진을 해서 한수를 차로 친 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도 나왔었어요. (웃음)



이: 저는 손톱이 항상 궁금하더라고요. 영화계에서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그 손톱들이 감독님 본인의 것이라는 얘기가... 


민: 소문이라기보다는 다 아시는 사실 아닌가요? (웃음) 실제 제 손톱이에요. 스무 살 때부터 모은 거에요. 시간이 막 흘러가잖아요. 그런데 흘러가는 시간을 잡아둘 수도 없죠. 그래서 시간적인 개념에서 손톱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시나리오를 쓰다가 혜화에서 있어서 5년이라는 시간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혜화는 남들이 모르는, 자신만 아는 방식으로 본인의 상처나 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기억해 둘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손톱을 모으는 습관을 시나리오에 넣었죠. 손톱은 어떻게 보면 보이지 않는 시간이 물질화 된 것이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한수가 혜화의 손톱을 발견했을 때, 혜화가 혼자서 감내했던 시간의 무게를 느끼게 된 거죠. 촬영할 때도 미술팀에서 손톱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촬영 스태프들의 손톱을 다 모아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었다고 하고요. 그래서 제가 필름 통에 모은 거를 가져다 줬죠. 십여 년간 한 번도 밖으로 나오지 않았었던 손톱들이 영화에서 보신 그 장면에서 처음으로 세상으로 나왔던 거예요. 유연석 배우가 촬영하실 때 제 손톱을 가장 가까이서 보신 거죠. (웃음)





관객: 저는 엔딩곡으로 쓰인 브로콜리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와 영화의 엔딩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궁금해요. 앞부분에 보면 동물병원원장이랑 첫사랑이 다시 이뤄지잖아요. 혜화랑 한수도 이어진다, 라고 생각할 수 있고요. 그런데 곡 자체가 앵콜요청금지잖아요. 그렇다면 앵콜이 안 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한수와 혜화의 관계 역시 되돌릴 수 없다는 결말이 나오고요. 혜화와 한수가 후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민: 영화를 보면 과거의 일들이 다시 현재에 발생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가 나와요. 앵콜요청금지 같은 경우는 제가 시나리오를 쓸 때 가장 많이 들었던 곡들 중 하나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보컬의 목소리와 영화의 분위기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표면적으로 보면 말 그대로 앵콜이 금지인거죠. 그런데 세부적으로 노래를 들어보면 ‘제발 내가 그 과거로 돌아가게 하지 말아주세요’ 이런 느낌이에요. 저는 이런 정서가 혜화의 마음이랑 잘 통한다고 생각했죠. 겉으로는 다시 아이를 마주하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다시 아이를 돌아보게 되는 혜화의 상황들이 노래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객: 감독님께서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가장 전달하고 싶으셨던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민: 영화의 주제가 한 가지만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여러 가지의 상황이나 느낌들을 종합적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어떤 영화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대답하고 싶어요. 과거로 인해 만들어진 상처를 현재 어떻게 들여다 볼 것인가, 그리고 그 과거의 상처가 다시 지금의 나에게 살아났을 때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해 혜화와 한수를 통해 알아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살다 보면 어떤 선택의 순간이나 고민의 순간이 생기잖아요. 그런 순간에 무섭더라도 용기 있는 선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측면에서 영화를 만들었어요. 


관객: 영화를 진지하게 보다가 “I can't do it” 부분에서 완전 빵 터졌어요. 혹시 이 부분에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신 것이 있는지 아니면 혹시 감독님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 제가 알기로는 민용근 감독님은 영어를 잘하시는데요. (웃음)


민: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기보다는 설정 자체에 유치함을 넣고 싶었어요. 물론 ‘나연’이 혜화의 친딸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그 사이에 이질감이 있을 테고 그러한 이질감을 표현하고 싶어서 그런 장면을 넣었어요. 혜화는 영어 실력이 변변치 않은 반면에 나연이는 영어를 유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사용할 줄 아는 상황인 거죠. 저는 그런 차이가 서로에게 되게 낯설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이 둘이 되게 다른 삶을 살아왔구나, 라는 느낌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리고 덧붙여서 말하자면 ‘I can't do it’ 과 같은 장면은 진지한 부분에서 실소가 나오는 상황들이고, 실제 삶에서 벌어지잖아요. 제가 그런 걸 좋아하는 취향이어서 영화에 넣게 된 것 같아요. 



관객: 저는 <자전거 도둑>도 봤는데요, 영화를 보니 모두 젊은 여자가 주인공이더라고요. 왜 이십 대 초반의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민: <혜화,동>이랑 <자전거 도둑>만 젊은 여성분들이 주인공으로 나올 거예요. 다른 영화들은 모두 남자가 주인공이고요. (웃음) 다양하게 인물을 설정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남녀를 떠나서 어린 친구, 이십 대 초반의 이야기들을 많이 다뤘던 것 같아요. 그 시기가 어떻게 보면 가장 감수성이 예민한 순간이고 자기의 삶에 대해 정립되지 않은 시기잖아요. 그래서 내면적인 흔들림도 많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내면을 정확히 직면하려고 노력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그 나이 또래의 청년이 자기 삶을 보다 잘 인지하려는 태도가 보이고 그런 부분에 제가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시간이 다 되어서 마지막으로 감독님 인사말 듣고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아요. 


민: 오랜만에 저도 영화를 보러 왔어요. 물론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서이기도 하지만 인디스페이스가 서울극장에서 재개관을 했기에 더욱 영화를 보고 싶었어요. 이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영화를 봐서 더욱 좋았던 것 같고요. 또 제가 나름대로 인디스페이스에 애정을 갖고 있어요. 인디스페이스가 처음 생길 때 좌석을 후원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혜화,동> 제작진들이 돈을 모아서 후원을 했죠. 그래서 속으로 정이 더 가는 극장이에요. 시설도 역대 급으로 좋은 것 같아서 앞으로 더욱 잘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인디토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혜화,동> 인디토크를 통해 영화를 촬영하면서 있었던 소소한 사건들과 영화가 담고 있는 깊은 주제들에 대해 활발히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혜화,동>은 미숙한 존재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선을 담은, 상처를 가진 모든 이들이 상처와 다시 대면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희망을 주는 영화이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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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_기획]
  
인디스페이스, 새로운 SPACE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관객기자단 [인디즈] 전지애 님의 글입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6월 5일부로 서울극장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2012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광화문에서 운영되던 인디스페이스가 3년여 만에 이사를 한 것이다. 서울극장은 현재 서울아트시네마와 인디스페이스와 함께하게 되면서 독립영화와 고전 ․ 예술영화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인디스페이스는 총 210석 규모의 6관을 이용하게 되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인디스페이스는 독립영화와 관객 간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가오는 6월 5일, 새로운 SPACE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함께 살펴보자!



인디스페이스의 첫 기획전은 바로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이다. 기획전을 소개하기에 앞서 간단한 퀴즈 몇 개를 내고자 한다.<건축학개론>(2012)와 <파파로티>(2013)등 다양한 작품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는 누구일까? (힌트를 조금 주자면 작년 9월에 군복무를 마친, 훈남 냄새 폴폴 나는 남자 배우이다!) 퀴즈의 정답을 모르겠다면 다른 퀴즈가 한 가지 더 준비되어있다.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점차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키고 있는 배우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피노키오’를 비롯하여 얼마 전 개봉했었던<소셜포비아>(2014)의 주연이기도 했다. 참고로‘식샤를 합시다’에선 본인이름이 극 중 이름과 동일하다. 두 가지 퀴즈에 대한 정답을 공개하자면 첫 번째 퀴즈의 배우는 바로 ‘이제훈’이고 두 번째 퀴즈의 배우는 ‘이주승’이다. 영화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바쁘게 보내는 두 배우들이 사실은 독립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제훈 배우는 심지어 인디스페이스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는 사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두 배우가 인디스페이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기 위해 인디스페이스의 첫 기획전인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에 참여하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은 2012년에서 2014년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했던 영화들 중 3편을 골라 재상영을 하는 ‘2012-2014 인디스페이스 추천작’과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작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독립영화가 사랑한 얼굴들’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2012-2014 인디스페이스 추천작’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6월 5일부터 6월 7일에 걸쳐 상영되는 인디스페이스의 추천작으로 <백야>(2012), <지난여름 갑자기 + 남쪽으로 간다>(2012), <종로의 기적>(2011), <파티51>(2014)이 있다. 추천작 상영 후에 각각 알찬 인디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백야>, <지난여름 갑자기 + 남쪽으로 간다>의 게스트로 이송희일 감독을 비롯하여 원태희, 전신환, 김재흥 배우가 참석을 확정하였다. <종로의 기적> 역시 이혁상 감독과 주인공 소준문, 장병권, 정욜이 인디토크에 참석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인디토크만 준비된 것이 아니다. 일어나서 소리 지를 수 있는 공연 역시 준비되어있다. 바로 인디스피릿을 보여주는 영화 <파티51>이 상영을 마친 후 한받(야마가타 트윅스터)의 깜짝 공연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독립영화가 사랑한 얼굴들’은 앞서 언급한 이제훈, 이주승 배우를 포함하여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어깨깡패 칠봉이로 활약했던 배우 유연석과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주연 주다인으로 연기했던 배우 유다인이 출현한 다수의 영화들을 인디스페이스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세 친구들의 위태로운 우정을 담은 <파수꾼>(2011)과 UFO와 함께 사리진 기억을 찾는 여정을 그린 <U.F.O.>(2012),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혜화,동>(2011)이 우리가 인디스페이스에서 다시 볼 수 있는 영화들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파수꾼>과 <U.F.O.> 상영 후 있을 인디토크에 배우 이제훈과 이주승이 참석한다는 점! <혜화,동>에선 영화를 연출한 민용근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도 주목해야 한다.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이어지는 기획전을 아쉬워할 이들을 위해 인디스페이스는 또 다른 이벤트를 하나 더 마련하였다. 바로 6월 10일에 있을 ‘인디스페이스 관객 집들이’이다. 관객 집들이는 종로 서울극장에 새 보금자리를 잡은 인디스페이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210명의 관객들을 초대하여 6월 11일 개봉을 앞둔 <한여름의 판타지아>를 미리 만나보는 특별한 자리이다. 특히 이 날은 영화 상영 후에 배우 유지태의 진행으로 장건재 감독, 배우 김새벽, 임형국과의 인디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새로운 출발과 어울리는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함으로써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극장 3층 6관에 자리한 새로운 SPACE에서 앞으로 무슨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다가오는 6월 5일 많은 관객들의 관심 속에서 첫 발을 내디딜 인디스페이스의 행보가 기대된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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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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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 주춧돌 후원회원 모집!

‘<한여름의 판타지아> x 배우 유지태관객 집들이 개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6 5일 서울극장(현재 서울극장 6)으로 이전을 확정 지으며 본격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인디스페이스의 새로운 발걸음에 힘이 되어줄 후원회원을 모집한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으로, 독립영화인, 문화예술인, 관객들의 지지와 지원이 더해져 이루어진 공간이다. 각계각층 후원의 힘을 모아 이전 후 규모가 커진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의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나눔자리 후원회원,

인디스페이스의 주춧돌이 되어 주세요주춧돌 후원회원 모집!‘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새롭게 이전하게 될 서울극장 6관은 총 210석으로, 기존의 110석에서 상영관 객석수가 대폭 늘어난다. 따라서 늘어난 의자(좌석)의 주인공이 될 나눔자리 후원회원을 새롭게 모집한다. ‘나눔자리 후원회원 200만원의 후원금으로 극장 좌석에 내 이름 혹은 원하는 이름을 새겨 후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2년 광화문에서의 재개관 당시 110석의 좌석에 안성기, 강수연, 송강호, 장동건, 하정우를 비롯한 배우들과 영화감독 임권택, 임순례, 양익준, 김한민, 영화제작자 심재명, 차승재, 영화평론가 이동진 등의 많은 국내외 영화인과 문화 예술인/단체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나눔자리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뿐만 아니라 ‘100x1좌석후원단을 모집, 2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나눔자리 좌석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소액 후원회원인 주춧돌 후원회원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회원들의 기금은 극장 임대료 마련 및 안정적인 극장 운영과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6 10일 관객 집들이 개최!

<한여름의 판타지아> 상영 & 배우 유지태와 함께하는 대화시간

 

 

                                                                                배우 유지태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기획전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6 5~7)과 더불어 관객들을 위한 집들이 행사 일정을 확정 지었다. 6 10() 저녁 <한여름의 판타지아>(감독 장건재) 상영을 마련, 210명의 관객을 초대해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에 홀로 여행 온 한국여자 혜정’(김새벽 분)과 그녀의 가이드를 자처하는 일본남자 유스케’(이와세 료 분)의 신비로운 인연과 불꽃놀이처럼 번지는 마음의 파동을 그린 작품으로 6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관객 집들이 행사는 개봉 하루 전 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

특히 <한여름의 판타지아> 상영 후 오랫동안 독립영화와 인디스페이스를 응원해온 배우 유지태의 진행으로 장건재 감독과 함께하는 특별한 대화시간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객 집들이는 전석 초대로 이루어지며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을 우선으로 초대한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서울극장 이전과 동시에 열리는 기획전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 6 5()부터 7()까지, 관객 집들이는 6 10()에 인디스페이스(서울극장 6)에서 진행된다. 특별 게스트들이 확정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가운데,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독립영화를 응원하는 관객과 게스트 모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인디스페이스 이전 및 기획전과 관객 집들이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디스페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indiespac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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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

INFORMATION

행 사 명 |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

    | 2015. 06. 05() ~ 06. 07() / 3일간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서울극장 3, 6)

상 영 작 | [2012-2014 인디스페이스 추천작]

<백야>, <지난여름 갑자기 + 남쪽으로 간다> Guest: 이송희일 감독, 원태희, 전신환, 김재흥 배우

<종로의 기적> Guest: 이혁상 감독, 주인공 소준문, 장병권, 정욜

<파티51> + 깜짝 공연

[독립영화가 사랑한 얼굴들]

<파수꾼> Guest: 윤성현 감독, 이제훈 배우

<U.F.O> Guest: 이주승 배우

<혜화동> Guest: 민용근 감독

입 장 료 | 6,000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애인 회원 1천원 할인)

주최주관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 인디스페이스 사무국 070-8236-0366 / indie@indiespace.kr

홈페이지 | www.indiespace.kr

트위터   | @indiespace_kr

페이스북 | www.facebook.com/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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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페이스 관객 집들이]

    | 2015. 06. 10() 19:30

상 영 작 | <한여름의 판타지아>

    | 장건재 감독, 김새벽, 임형국 배우 / 진행: 유지태 배우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서울극장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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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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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


인디스페이스는 3년간 136편의 영화를 개봉하면서 만나 온 다양한 장르, 주제의 독립영화와 인디스페이스를 거쳐간 수많은 독립영화 감독과 배우들을 다시 한 번 만나고자 합니다. 서울극장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인디‘s Face』 바로 독립영화의 얼굴들과 관객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주선합니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다시 만나고 싶은 얼굴들과 함께 우리들의 축제를 함께 즐겨보아요.


● 2012-2014 인디스페이스 추천작! (3편)

최다 인디토크! 최장기 상영작! 2012년부터 2014녀 12월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했던 영화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요? 여기, 인디스페이스의 화제작 세 편을 다시 모았습니다. 혹시 놓쳤다면, 다시 보고 싶다면, 인디스페이스에서 다시 한 번!


▶ 최다 인디토크! 인디스페이스를 들썩이게 만든 마성의 남자들이 다시 뭉쳤다!







<백야> 이송희일 감독 | 75분 | 극영화 | 청소년관람불가

<지난여름 갑자기 + 남쪽으로 간다> 이송희일 감독 | 84분 | 극영화 | 청소년관람불가

Guest : 이송희일 감독, 원태희, 전신환, 김재흥 배우

진행 : 변영주 감독 (<화차> 감독)



▶ 최장기 상영작! 극장이 아니면 만날 수 없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영화!








<종로의 기적> 이혁상 감독 | 109분 | 다큐멘터리 | 15세 이상 관람가 

Guest : 이혁상 감독, 주인공 소준문, 장병권, 정욜

진행 : 김동원 감독


▶ 이것이 진정 인디 스피릿! 당신이 놓쳐서 아쉬웠던 바로 그 영화! 독립영화와 인디뮤직의 완벽한 앙상블!








<파티51> 정용택 | 102분 | 다큐멘터리 | 청소년 관람불가 

Guest : 한받 (야마가타 트윅스터) 공연




● 독립영화가 사랑한 얼굴들 (3편)

당신이 독립영화 팬이라면, 아마도 이 배우들의 팬으로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영화와 방송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그들의 대표작을 만나보세요.


  


▶ 차가운 옥탑남자 이주승의 다시 보고 싶은 추천작 <U.F.O.> 

   Guest : 이주승 배우 

   진행 : 공귀현 감독

▶ 첫사랑의 아이콘 이제훈의 대표작 <파수꾼> 

   Guest : 윤성현 감독, 이제훈 배우

   진행 : 안정숙 인디스페이스 관장

▶ 달달한 그 남자 유연석과 연기파 여배우 유다인의 <혜화동> 

   Guest : 민용근 감독

   진행 : 이난 감독


  

이주승 배우                            이제훈 배우                             민용근 감독    



●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 상영일정

06/05/

06/06/

06/07/

 

14:00-15:57

파수꾼 +GV

14:00-15:42

U.F.O. +GV

17:00-18:24

지난여름갑자기+

남쪽으로 간다

17:00-18:47

혜화,+GV

17:00-18:42

파티51 +GV

19:00-20:10

백야 +GV

20:00-21:45

종로의 기적 +GV

 

*극장 이전 관계로 현재 온라인/현장예매가 불가합니다. 예매 오픈시 인디스페이스 온라인 계정(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하겠습니다.


▶ INFORMATION

행 사 명 |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

일    시 | 2015. 06. 05 ~ 06. 07 (3일간)

장    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서울극장 3층, 6관)

입 장 료 |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애인 회원 1천원 할인)

주최주관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사)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홈페이지 | www.indiespace.kr

트위터   | @indiespace_kr

페이스북 | www.facebook.com/indiespace





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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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루루 2015.05.20 18: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승오빠 보고싶어요 제 자리두 있을까요

  2. BlogIcon 루루 2015.05.20 18: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승오빠 보고싶어요 제 자리두 있을까요

  3. 2015.05.20 2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5.05.21 2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이준혁 2015.05.25 1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매 오픈 언제부터 하나요?
    6월 5일 갈려고 하는데 온라인 예매 시간 좀 알려주세요ㅠ

  6. BlogIcon 이준혁 2015.05.25 1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매 오픈 언제부터 하나요?
    6월 5일 갈려고 하는데 온라인 예매 시간 좀 알려주세요ㅠ

  7. BlogIcon ㅇㅅㅇ 2015.05.26 01: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매방법안내부탁드립니다

  8. 2015.05.26 01: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indiespace.kr BlogIcon 도란도란도란 2015.05.26 1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전 후 상영 온라인 예매는 6월 이후부터 가능할 예정입니다. 예매 오픈 시 홈페이지, sns통해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10. 2015.05.29 19: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2015.05.30 00: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2. 2015.05.31 17: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3. 2015.05.31 17: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2015.06.01 23: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5. 2015.06.01 23: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1 상반기, 독립영화의 보여준 <혜화,>

4 24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굿바이 GV’ 개최!

-<
혜화,> 관객과의 대화(GV) 일정-

날짜

장소

시간

참석

424()

상상마당 시네마

19 상영 후

민용근 감독,

배우 유다인, 유연석

4 27()

씨너스 이채

10 30 상영 후

민용근 감독

 
그러나 아쉬워하지 마세요!
<혜화, 동> 공동체 상영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혜화, 동> 공동체 상영 자세히 알아보기 >>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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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기 : 2011년 4월2일(토)~3일(일) (2일간)


○ 장 소 : 상상마당 시네마


○ 주 최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 주 관 : 상상마당 시네마,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 입장료 : 6,000원


○ 문 의 :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02-362-9513 / www.siff.or.kr

              상상마당 시네마 02-330-6263 / www.sangsangmadang.com


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어느새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겨울을 독립영화의 뜨거운 열기로 달구었던 서울독립영화제도 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관객을 찾아갑니다.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인디피크닉(이하 인디피크닉)은 독립영화의 저변확대와 지역 상영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작되었고,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합니다.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비해 늘어났지만, 관객에게 독립영화는 여전히 새롭고 낯선 콘텐츠입니다. 독립영화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깨기 위해서, 인디피크닉은 지난해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실험성 있고 혁신적인 영화의 선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보기의 기회를 제공 합니다. 또한 단지 영화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감독과 관객의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합니다.


인디피크닉2011은 총 7섹션 15작품으로 찾아갑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10 대상을 수상한 김태일 감독의 <오월愛>를 비롯하여, 최우수작품상, 코닥상, 독립스타상을 휩쓴 민용근 감독의 <혜화,동>, 독불장군상을 받은 류미례 감독의 <아이들>,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되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자가당착:시대정신과 현실참여>(김선 감독)이 장편 섹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독립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단편섹션에는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희진 감독의 <수학여행>을 비롯, 관객상의 <보민이>(김방현 감독), 독립스타상의 <껍데기>(심봉건 감독)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주목 할 만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독립영화의 진정한 맛을 보여줄 인디피크닉2011. 그 시작은 4월 홍대 상상마당시네마입니다.



▣ 상영시간표
4월 2일(토) 4월 3일(일)
2시
섹션 1 (104분)
<오월愛>
4시
섹션 5 (83분)
단편패키지1
3시
섹션 6 (90분)
단편패키지2 
6시10분
섹션 4 (73분)
<자가당착:시대정신과 현실참여>
5시20분
섹션3 (70분)
<아이들>
8시10분
섹션 7 (91분)
단편패키지3
7시 30분
섹션 2 (108분)
<혜화,동>

<< 상영작 소개>>


* 장편섹션
 

섹션1(전체) * 104분 - 서울독립영화제2010 대상

<오월愛> 김태일|2010|Documentary|Color|HD|104min


섹션2(15세) * 108분 - 서울독립영화제2010 최우수작품상, 코닥상

<혜화,동> 민용근|2010|Fiction|Color|35mm|108min


섹션3(12세) * 70분 - 서울독립영화제2010 독불장군상

<아이들> 류미례|2010|Documentary|Color|DV|70min


섹션4(18세) * 73분 - 서울독립영화제2010 초청상영작

<자가당착:시대정신과 현실참여> 김선|2010|Fiction|Color|Beta|73min


* 단편섹션 

섹션5(전체) * 83분 - 단편패키지 1

<Line> 박형익, 윤홍란|2010|Animation|Color|HDV|4min38sec

<일상적인 삶> 김준|2010|Animation|Color|HD|10min12sec

<수학여행> 김희진|2010|Fiction|Color|HD|30min

<Secret Garden> 임철민|2010|Experimental|B&W|DV|6min22sec

<죽은개를 찾아서> 김숙현|2010|Documentary|Color, B&W|DV|31min


섹션6(12세) * 90분 - 단편패키지 2

<보민이> 김방현|2010|Fiction|Color|HD|28min30sec

<단풍맞이단합대회> 오창민|2010|Fiction|Color|HD|29min47sec

<경주여행> 김지현|2010|Fiction|Color|HD|31min


섹션7(18세) * 91분 - 단편패키지 3

<사랑은 100℃> 김조광수|2010|Fiction|Color|HD|22min

<척추측만> 조현철|2010|Fiction|Color|HD|17min46sec

<껍데기> 심봉건|2009|Fiction|Color|HD|50min48sec


※ 매 섹션 추첨을 통해서 기념품을 드립니다. 

 - 1섹션 당 3명

 - 물품: 서울독립영화제 연필 1세트, 서울독립영화제 마우스패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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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의 제작사인 인디플러그에서는 [혜화,동] 개봉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독립영화 단체에 기부하기로 하셨습니다.
[혜화,동] 입장수익금 중 50%는 독립영화 창작의 배움터인 미디액트에, 다른 50%는 서울독립영화제에 각각 기부됩니다. (일부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도 기부된다고 하네요.)
극장에서 영화도 관람하고 독립영화도 후원할 수 있는
<혜화,동]의 착한 기부에 함께해 주시고, 오래 칭찬해주세요.


[혜화, 동]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re_encounter

서울독립영화제 웹사이트 http://www.siff.or.kr
미디액트 웹사이트  http:www.media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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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셋 혜화의 지난 겨울 이야기

<혜화,동>

2월 17일 개봉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덕에 더욱 두근거리는 이 마음!

현재까지 확정된 <혜화,동>의 상영관을 공지합니다^_^

전국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꺄 >▼<

 

영화제, 상영회를 통해 미리 보신 분들 좋은 이야기 많이많이 해주세요!

상영관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 <혜화,동> 상영관

 

  *서울지역*  

CGV 무비꼴라쥬 상영관(강변/대학로/구로/상암/압구정),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시네마 상상마당,

씨너스 이수, KU시네마테크(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내)

 

  *경기지역*  

CGV 무비꼴라쥬 상영관(동수원/오리),

씨너스 이채, 인천 영화공간 주안, 롯데시네마 라페스타

 

*전라지역* 

광주극장,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강원지역*  

강릉영상미디어센터(행복한 모루 4층)

 

*충청지역*  

롯데시네마 청주, 대전 아트시네마(2/24 or 3/3 개봉 예정)

 

*경상지역*  

CGV 서면, 부산국도예술관, 부산 아트씨어터 씨앤씨

대구 동성아트홀(1/21~), 안동 중앙시네마

 



 무대인사&관객과의 대화 일정도 많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일정 확인하시고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함께하세요~! 

 

 일정

장소 

시간 

참석 

 2월 16일(수)

CGV 대학로 

(시네마톡)

19:00 상영 후 

진행 김영진 평론가

씨네21 김용언 기자

민용근 감독, 배우 유다인 

2월 17일(목) 

씨너스 이수

(기획전_연인들의 108번뇌)  

20:00 상영 후 

민용근 감독

 

2월 18일(금)

 

시네마 상상마당

(상상톡톡)   

19:30 상영 후 

 민용근 감독

배유 유다인, 장리우 

 2월 24일(목)

 CGV 서면_부산

(시네마톡)

19:00 상영 후 

진행 남인영 평론가

민용근 감독 

 
시네마 상상마당의 2월 단편상상극장에 민용근 감독님의 단편이 모음상영되고 있습니다.
<봄><도둑소년><열병-옴니버스 장편 '원 나잇 스탠드' 中>
화제의 단편을 볼 수 있어요!
2월 15일(화) 8시 상영 후에는 민용근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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