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희망다큐프로젝트 2탄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2009희망다큐프로젝트_다큐프렌즈 문소리 & 김태용의 응원메시지!

어느 영화의 어느 여배우보다 파워풀하고 매력적인, 멋지고 힘찬 할머니를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굉장히 큰 고통의 세월을 지내오셨지만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고 힘차게 외치시는 그분을 통해서 여러분과 제가 많은 것을 나누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다큐프렌즈, 문소리 (배우)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었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거는 사람이 아니라 단순한 정보였다는 것을 이 영화를 보면 알게 됩니다. 시민모임도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양심과 성실로 10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가족과 같은.. 우리가 비로소 행복해지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요. 여러분도 송신도 할머니를 만나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다큐프렌즈, 김태용 (영화감독)


2월 26일 개봉하는 안해룡 감독님의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의 다큐프렌즈 문소리, 김태용 님의 응원메시지입니다.
여러분도 10년동안 일본을 호통쳤던 송신도 할머니와 할머니 곁에서 함께 힘이 되어 주었던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사람들의 감동의 10년을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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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으로 울려 퍼진 감동릴레이

2007년 8월 도쿄 첫 상영회를 시작으로 현재 일본 각지에서 상영되고 있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일본의 시민들이 영화를 본 뒤 솔직하게 적은 감동을 순간을 소개한다.


송신도 할머니의 거친 말에 놀랬지만 애교도 만만치 않으세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리석음에 분노를 느꼈습니다. 많은 일본인들이 이 사실을 몰라서는 안 되며, 또한 더 알리기 위해서라도 이 영화를 봐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의회가 참견을 하는 게 어떨까 생각도 해봤어요. 오늘날까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일본을 깨우치기 위해서라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져줘야겠어요. 
-  10대 여성

어쨌든 송신도 할머니와 지원모임의 모든 분들이 멋집니다. 그리고 일본이 어떤 나라인가를 다시 절감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나눔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인인 제가 할머니들과 어떻게 친해져야할지 몰랐어요. 그래도 이 영화를 보니 일본인인 저 자신 그대로, 할머니들과 있는 그대로 마주봐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잘 보러 온 것 같아요. 영화에서 들었던 이야기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안돼요. 그냥 남겨두면 안돼요. 전쟁은 안돼요. 
–  10대 여성

송신도 할머니 만세! 오래 사세요. 송신도 할머니 대단해요. 멋져요. 이뻐요. 2년 전 자살한 제 할머니가 생각 났어요. 우울증이였어요. 송신도 할머니처럼 강하고 발랄하게 이겨내서 송신도 할머니처럼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길 바랬습니다. 지켜주지 못한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정부에게는 더 화가 납니다. 제가 총리가 돼서 할머니들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  20대 여성

송신도라는 이름의 아이돌을 보았다. 나도 완전 팬이 되어버렸다. 그 아이돌의 탄생은 불행부터 시작되었지만,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고마웠다. 송신도 할머니는 매우 감수성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잘 울지. 감정을 동요를 감추기 위해서 강한 척 농담도 던진다. 바늘 구멍도 없을 정도로 갑옷을 입고 있는 것은, 감수성 많은 여성이 많은 상처를 입고 수십년 살아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2곳의 상영회를 기획했다. 이 영화를 만들어준 지원모임의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30대 여성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뉴스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오늘까지 실제의 문제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송신도 할머니가 85세가 되어도 일부러 회장까지 오셔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전쟁을 해서는 안돼요.”라고 호소하는 것을 저 스스로도 진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송신도 할머니 정말 멋집니다! 지금부터라도 300살을 목표로 장수해주세요.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  30대 남성

너무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무언가가 제 마음 속에 남아있네요. 밝은 송신도 할머니가 보여준 눈물은정말 무거웠습니다. 정말 저 같은 게 상상도 안 될 정도의 경험을 하신 거겠지요. 지원모임의 여러분들도 많이 고생하고 괴로운 일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만약 전쟁 시대에 태어나서 군인으로 전장에 간다면 저 역시도 잔인한 짓을 했겠지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영화 감사합니다. 
–  30대 남성

멋져! 할머니는 이름만큼이나 훌륭한 사람. 글자 그대로 ‘신(神)’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에 울려 퍼지는 말에 놀랬습니다. “두 번 다시 전쟁을 해서는 안돼!” 동감입니다. 송 할머니의 존엄이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  50대 남성

송신도 할머니 삶의 빛남 그런 모든 것이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듭니다. 그래서 감상에 대한 표현은 영화를 보고 난 감동에 비하면 아주 일부분입니다. 송신도 할머니의 진실과 지원모임 모든 분들의 진실이 이어져 이 빛남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회보를 읽기만 하는 회원이지만 이 감동은 모두와 함께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젊은이들에게 외치는 송신도 할머니의 “전쟁은 안돼.”라는 메시지가 몸에 배어듭니다. 영화 끝에 모금한 수백 명의 이름들도 넣어줘서 감사합니다. 
–  50대 여성

에너지가 흘러 넘치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나눔의 집에 할머니들 노래하는 장면, 송신도 할머니도 딴 할머니들도 일본어와 한국어의 양쪽을 자연스레 나눠 사용하는 것. 그리고 수요시위의 인사에서 송신도 할머니가 한국어로, 지원모임에는 일본어로, 다시 한국어로. 말이 가진 힘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젊은이들도 많고, 회장의 열기도 대단했어요. 이것을 이제부터 운동으로 꼭 연결해가고 싶어요. 
–  50대 여성

영화는 정말 좋았다. 진실을 이야기했기에 마음을 울렸다. 송신도 할머니의 이야기는 말할 것을 거침없이 말하며, 노래하고… 감동이었다. 안해룡 감독은 송신도 할머니와 지원모임에 의해서 영화가 되었다고 겸손을 표했지만 감독에 의해 더 좋은 영화가 되었다. 어디에서든 상영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일본군의 피해자가 되었던 가혹한 운명에도 곧이곧대로 살아온 한 인간, 그녀를 공감하고 지지하는 동료들과 함께, 책임을 피하려고만 하는 일본 정부와 과감히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 곧 드라마였다. 송신도 할머니에게 용기를 받은 느낌이다. 지금부터는 아주 많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  6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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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rector 안해룡


전쟁 후의 일본군에 의한 강제연행 강제노동, 사할린의 잔류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한국의 기지문제 등재외 한인들에 대한 관심을 폭넓게 표현하는 영상 저널리스트. 진보적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집단인 아시아프레스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감독의 말
집회를 마친 후 뒷풀이 장소. 생일을 맞은 지원모임의 한 멤버에게 생일 케익이 건네지고, 송신도 할머니는 즉흥적으로 가사를 지어서 그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한 곡 선사한다. 지원모임이 간단한 편집을 부탁하며 나에게 건넨 DV 테잎 속에서 마주한 이 장면에 대한 잔잔한 감동이 지금의 영화를 가능하게 한 힘이었다.

비디오에 담겨 있던 송신도 할머니의 발언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피해를 넘어서서 전쟁 반대의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이 발언들은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온 몸에 묻어둔 채 송신도 할머니가 일본에서 보낸 50여 년의 세월 동안 강요된 침묵의 시간 속에서 예리하게 다듬어진 것이었다. 재판 과정은 온몸에 묻어둔 응어리진 진실을 세상에 토해내는 과정이었고,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이었다.

송신도 할머니가 재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인간성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영화 속에서 담담하게 그려내고 싶었다. 그리고 영화는 송신도 할머니만의 이야기가 아닌 헌신적으로 재판을 지원해온 지원모임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고 싶었다.

가혹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역사를 지혜롭고 건강하게 이겨낸 여성들의 순수함을 영화에 담고자 노력했다. 이 영화는 송신도 할머니와 지원모임 멤버들의 함께 해온 시간들을 기록한 것이다. 이 영화는 전쟁에 반대하며 여성차별, 민족차별, 계급차별의 3중고라는 역사적 편견과 집요하게 싸워온 여성들의 이야기다.

송신도 할머니는 이야기한다. “재판에는 졌지만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고 이 발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세계에 알리는 경종이자 함께 싸워나가자는 독려의 메시지다.


◎ Film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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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호통치다, 일본을 감동시키다!
따끔하지만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송신도표 호통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중 ‘커밍아웃’한 유일 생존자인 송신도 할머니는 위안부 관련 여느 다큐멘터리에서 보아왔던 할머니들과는 다르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통해 봐왔던 피해자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깨버리는 할머니. 그런 만큼 할머니에 대한 사람들의 첫 인상은 예사롭지 않다.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지원모임) 사람들에게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게 생겼다.’‘여태까지 알고 있는 할머니들과는 달라, 재판을 함께 해 나갈 자신이 없었다.’란 인상을, 기자들에게는 ‘아주 거칠어 보였고 피해자답지 않은 분노와 웃음…’‘거침없는 말의 위력을 지닌…’‘마치 네 까짓 게, 내 기사를 제대로 쓸 수 있을 성 싶으냐’란 느낌까지 안겨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사람은 절대 믿을 수 없다는 말을 거침없이 하는 할머니와 그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지원모임이 만나 일본 정부를 대항한 싸움을 함께 시작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믿음을 자연스럽게 회복해나간다.

어떠한 보상보다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는 재판을 시작했던 할머니는 자신의 상처를 넘어 모든 사람들의 평화를 이야기한다. “두 번 다시는 전쟁을 하지 마라.”는 할머니의 외침은 단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써의 호소가 아니다. ‘전쟁’에 있어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나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전쟁’에 참전했던 일본 군인들과 위안부였던 그녀들, 모두가 피해자였다는 것이 그녀의 외침이다. 이것이 바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던 상당수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줬던 희생자들 아픔에 대한 동조, 일본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넘어서는 지점이다. 그렇게 때문에 일본을 호통치던 당당한 그녀의 목소리는 일본 전역을 감동으로 물들일 수 있었다.

 

우리 밖, 또 하나의 ‘우리’를 만난다!
일본 시민들의 힘,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1992년 1월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의 관여를 입증해 주는 정부 문서가 발견된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일본의 네 시민단체 공동으로 ‘위안부110번’이라는 핫라인을 개설한다. 이때 익명의 제보자로 인해 미야기현에 있는 한 위안부 피해자의 정보가 접수되고 그것을 계기로 송신도 할머니와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송신도 할머니의 증언 집회로 재판 소송 의지가 확인된 후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을 발족, 송신도 할머니의 피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는 재판의 의미와 목표를 일본의 여론에 호소하였다.

여느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국어’로 듣는 증언이 아닌 ‘일본어’로 직접 전해지는 송신도 할머니의 증언은 일본 시민들에게 적잖은 충격과 깨우침을 주었다. 송신도 할머니의 재판을 기록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한 1년 동안의 모금 활동을 통해 일본에서 6천 만원이 넘는 모금이 이뤄졌고, 2007년에 열렸던 모금 공연에는 100여명의 관객이 표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송신도 할머니와 재판을 통해 만났던 사람들이 기록 영화 제작에 함께 했고, 영화가 완성된 뒤에는 지역의 자주 상영회를 조직해서 송신도 할머니의 존재를 알리고,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잊지 않고자 노력했다. 일본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것이 바로 이 다큐멘터리가 탄생할 수 있었던 힘이다. 일본의 시민단체와 개인, 670여명의 자발적인 모금과 참여로 만들어진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는 기존 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와 전혀 다른 출발을 보여준다. 완성된 다큐멘터리는 2007년 8월, 도쿄에서 첫 상영회를 열었고 작년까지 80여 차례가 넘는 상영이 일본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의 다큐프렌즈, 문소리와 김태용 감독!!!

새해 첫 다큐로 포문을 연 <워낭소리>의 감동을 이어나갈 2009년 희망다큐프로젝트 두 번 째 작품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는 또 다른 빛깔의 감동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인디스토리, 시네마 달, 키노아이 등으로 구성된 ‘독립영화배급사네트워크’(가칭)는 2009년을 다큐멘터리의 해로 선언하며 희망다큐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올 한 해 개봉할 다큐멘터리를 후원해 줄 ‘다큐프렌즈’를 각 작품마다 선정하여 열렬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워낭소리>의 다큐프렌즈 방은진 감독과 권해효에 이어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의 다큐프렌즈는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과 문소리가 자처했다. 특히 문소리는 국내 정식 개봉하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의 나레이션을 맡아 다큐프렌즈로써의 열의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선사할 다큐프렌즈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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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호통치다, 일본을 감동시킨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의

뜨거운 10년의 기록

일본이 아시아를 침략했던 시대
그 전쟁에 강제로 끌려갔던
조선인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반세기의 침묵을 깨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이 여성의 호소에 마음이 움직인 사람들이
10년 동안 재판을 하면서 그와 함께 싸웠습니다.

재일조선인 위안부 송신도의 투쟁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STORY

“재판에 졌지만 내 마음은 지지 않아.”라고 외치는 할머니와
지원모임 사람들이 함께 쌓아 올린 뜨거운 10년의 감동!

“사람의 마음은 한치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절대 사람을 믿지 않아.”
하시던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 할머니.
그러한 모습 그대로 그녀를 받아들였던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사람들.
그.들.이. 만.났.다.

조심스럽게 서로를 경계하던 그들이
같이 웃고, 울고, 이를 갈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시작한다.
10년간의 재판을 함께 하는 동안, 할머니와 지원모임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찾아간다.




2008 하반기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 개봉지원작
제    목 :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제    작 :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배    급 : 인디스토리
공동배급 : 시네마 달
감    독 : 안해룡
러닝타임 : 95분
개봉일자 : 2월 26일
※ 이 영화의 수익금 일부는 ‘전쟁과 여성인권을 위한 박물관’ 건립에 기증됩니다.
(전쟁과 여성인권을 위한 박물관
http://www.whr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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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800차 기획전 간담회
수요시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일시 : 2008년 2월 20일 18시(<잊혀진 역사, 시대의 울림> 상영+간담회)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사회 : 김소혜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 참석자: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길원옥 할머니, 이용수 할머니
                 변영주 감독(<낮은 목소리>, <낮은 목소리 2>, <숨결> 연출)

※ 상영 및 간담회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수요시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한국독립영화협회산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지난 11월 8일 개관하여 한국장편독립영화의 안정적인 개봉을 지원하는 한 편, 현재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발언의 기회를 영화 상영을 통해 지원하는 상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13일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서 진행해 온 수요시위가 800회를 맞는 날입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는 지난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전 일본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념과 성별, 시대를 초월한 장으로,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어왔습니다.
 이에 인디스페이스는 800회 차를 맞은 수요시위와 함께 다시 한 번, 전쟁과 여성인권, 그리고 잊혀진 역사 속으로 향하는 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현재 속에서, 여전히 전쟁의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 그들은 비단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인디스페이스는 2월, 거리에서 800번의 수요일을 맞았던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들어보기를 제안합니다.
 2월 20일 수요일 오후 6:00 <잊혀진 역사, 시대의 울림> 상영이후 준비된 간담회에서는 16년이 넘는 시간동안 계속되어온 수요시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함께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로부터 지금까지 정대협의 활동과 수요시위의 역사를 들어보고, 수요시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셨던 길원옥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 독립 다큐멘터리 <숨결>을 만드셨던 변영주 감독님으로부터 영화작업에 얽힌 이야기들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제국주의 전쟁피해자와 성폭력 피해자라는 이중의 굴레를 떨치고 거리에 나선 할머니들의 목소리, 인디스페이스에서 직접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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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
잊혀진 역사, 시대의 울림

장효정 | 2003 | 57min | 제작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피해생존자인 할머니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지난 17여년이 넘게 활동하여왔다. 그 운동사를 영상으로 담았다.
1980년대 한국사회는 민주화를 향한 시대적 열망 속에서 여성운동은 조직화되며 한층 성숙해 갔다. 이러한 가운데 40여년이 넘게 피해자들의 침묵과 사회적 무관심에 속에 묻혀있었던 [정신대-일본군‘위안부’]가 여성계에서 제기된다.
1990년 11월 16일, 한국 여성계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모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발족되고, 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였음을 밝히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 가속화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끝끝내 역사적 범죄 사실을 부인하는 일본정부. 1월 8일, 당시 일본 총리였던 미야자와 총리 방한을 반대하며 피해자들과 여성들이 일본대사관 앞에 모였다. 그것이 2008년 2월 13일 800차를 맞이하게 되는 정기수요시위의 시작이었다.
10여년이 넘도록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정의 실현을 위해 중단 없는 활동을 펼쳐왔다. 그 활동의 한가운데서 함께 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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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800차 기획전

2008.02.18.월.~02.21.목 @ 인디스페이스

 * 전작품 무료 상영입니다. 


(사)한국독립영화협회산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지난 11월 8일 개관하여 한국장편독립영화의 안정적인 개봉을 지원하는 한 편, 현재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발언의 기회를 영화 상영을 통해 지원하는 상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13일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서 진행해 온 수요시위가 800회를 맞는 날입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는 지난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전 일본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념과 성별, 시대를 초월한 장으로,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어왔습니다.
 
이에 인디스페이스는 800회 차를 맞은 수요시위와 함께 다시 한 번, 전쟁과 여성인권, 그리고 잊혀진 역사 속으로 향하는 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현재 속에서, 여전히 전쟁의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 그들은 비단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인디스페이스는 2월, 거리에서 800번의 수요일을 맞았던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들어보기를 제안합니다. 10년의 시간동안 할머니들의 삶을 기록한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全편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역사와 할머니들의 투쟁을 기록한 <잊혀진 역사, 시대의 울림>, 그리고 현재 다시 일어나고 있는 일본 제국주의의 움직임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일본헌법>이 상영됩니다.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 기간 중, 특별히 2월 20일에는 801차 수요시위에 함께 참여하고 인디스페이스에서 함께 영화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현실과 맞닿은 영화, 그 속에서 조그만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몫이 아닐까요?

* 상영일정표

[상영작 목록]

낮은 목소리 The Murmuring  변영주 | 1995 | documentary | 98min
 
매주 수요일 정오에, 일본군‘위안부’였던 피해여성들과 그들의 지지자들은 일본 정부에게 2차 세계 대전 동안 일본 제국 군대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가 노예로 살았던 한국 여성들에게 공식적인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다. 그 동안의 수치와 침묵의 세월을 딛고 일어나, 이제는 나이가 지긋한 이 여성들은 하나 둘씩 밖으로 나와 그들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서울에 위치한 "나눔"이라 불리 우는 한 집은 여섯 명의 이 같은 과거를 갖
고 있는 할머니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는 곳이다. 그들은 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와 겨울의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함께 모여 한글과 그림을 배우면서, 그들의 후회와 쓰라림의 세월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분 분투해 나간다. 
  
 
낮은 목소리 2 Habitual Sadness  변영주 | 1997 | documentary | 71min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현재적 의미로 해석하고자 하는 연출의 목소리는 현재 한국 내 성폭행 발생수치를 언급하면서 끝을 맺는다. 오랜 투쟁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들은 지치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신다. 이 영화 속에서 할머니들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자 삶의 당당한 주인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통해 역사와 현재가 함께 한다. 


숨결 My Own Breathing  변영주 | 1999 | documentary | 77min
 
<낮은 목소리>로부터 4년, 일본군‘위안부’에 관한 세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숨결>은 지난 7년간의 작업을 완결 짓는 의미로 제작되었다. 1,2편이 모두 나눔의 집이라는 공동체 공간을 무대로 피해자 할머니들의 일상을 좇아가며 상처와 치유에 관한 목소리를 끌어낸 것이라면 3편인 <숨결>은 거꾸로 그들의 증언으로부터 다시 시작한다.
강덕경 할머니의 묘소는 경남 산청의 양지바른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이용수 할머니는 한 동네 이웃이자 시민모임의 동료인 김분선 할머니, 신부전증으로 투병 중인 서봉임 할머니, 언니와 함께 위안소로 끌려갔던 심달연 할머니등 대구 지역 할머니들을 만나고 위로하고 설득한다. 그녀는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증언하고 후세에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스스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전남 해남이 고향인 김윤심 할머니는 위안소에서 돌아오신 후 결혼을 했지만 어렵게 얻은 딸이 청각장애임을 알고 고통 속에서 살아오셨다. 평화시장에서 30년 가까이 재봉일을 하며 생계를 이으셨던 할머니는 고달픈 생활 속에서도 틈이 날 때마다 한자 한자 눌러쓴 일기장 같은 노트를 갖고 계신다.
1999년 여름, 장대비가 내리는 어느 수요일, 지난 7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열렸던 수요시위가 이 날도 어김없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진행된다. 시위를 마치고 할머닌들은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한다.


잊혀진 역사, 시대의 울림  장효정 | 2003 | 57min | 제작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피해생존자인 할머니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지난 17여년이 넘게 활동하여왔다. 그 운동사를 영상으로 담았다.
1980년대 한국사회는 민주화를 향한 시대적 열망 속에서 여성운동은 조직화되며 한층 성숙해 갔다. 이러한 가운데 40여년이 넘게 피해자들의 침묵과 사회적 무관심에 속에 묻혀있었던 [정신대-일본군‘위안부’]가 여성계에서 제기된다.
1990년 11월 16일, 한국 여성계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모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발족되고, 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였음을 밝히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 가속화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끝끝내 역사적 범죄 사실을 부인하는 일본정부. 1월 8일, 당시 일본 총리였던 미야자와 총리 방한을 반대하며 피해자들과 여성들이 일본대사관 앞에 모였다. 그것이 2008년 2월 13일 800차를 맞이하게 되는 정기수요시위의 시작이었다.
10여년이 넘도록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정의 실현을 위해 중단 없는 활동을 펼쳐왔다. 그 활동의 한가운데서 함께 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생각해 본다.


일본헌법  존 준커먼 | 2005 | 78min | 일본

일본의 헌법 개정 움직임이 단순한 자국 내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 동북아 패권주의적 재건축을 꿈꾸는 일본의 야욕이 투영된 결과임을 고발한다. 제국주의 역사의 피해자로 남아있는 한국, 중국 등지의 살아남은 자들과 인터뷰를 시도하며 과거 제국주의 질서에 편승한 가해자였던 일본 정부가 벌여온 행태가 재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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