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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벌2

[인디즈] 존재의 의미 그리고 우리들의 점심시간 'SIDOF 발견과 주목' <그녀들의 점심시간> 인디토크 기록 존재의 의미 그리고 우리들의 점심시간 SIDOF 발견과 주목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6년 12월 20일(화) 오후 8시 상영 후참석: 구대희 감독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미선 님의 글입니다. 대충 차린 볼품없는 점심 밥상이 마치 자신의 인생 같았다던 구대희 감독은 이렇듯 삶이 깃든 누군가의 점심시간을 조금은 먼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12월, 올해의 ‘SIDOF 발견과 주목’ 정기상영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 과 함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이하 이): 우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다. 이 작품을 재미있게 봤던 몇 가지 이유가 있다.첫 번째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데, 단순히 먹는 것을 다룬 점이 좋았다. 요즘 T.. 2016. 12. 28.
[인디즈] 여기, 사람이 산다 'SIDOF 발견과 주목' <사람이 산다> 인디토크(GV) 기록 여기, 사람이 산다 SIDOF 발견과 주목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7월 19일(화) 오후 8시 상영 후참석: 송윤혁 감독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민형 님의 글입니다. 쪽방에서의 삶을 다룬 영화 를 봤다. 지난 인디다큐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받은 작품인 만큼 영화에서 무게 있는 주제와 태도를 발견할 수 있었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의 이도훈 씨의 진행으로 송윤혁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도훈(이하 이): 장편으로는 첫 작품인데, 이러한 소재와 주제를 어떻게 다루게 됐는지, 어떤 계기와 동기가 있었는지 듣고 싶다. 송윤혁 감독(이하 송): 학교 다닐 때 ‘도시빈민선교회’라는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거기서 처음 홈리스 분을 만났다. .. 2016.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