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1 [필승 ver2.0 연영석]문화노동자 연영석을 소개합니다! 내 마음만큼 일하는 세상 내 일한 만큼 갖는 세상 연영석 “음악이 너무 좋은 거야. 살면서 가슴이 움직일 때 세 번 있었는데. 한번은 미술. 한 번은 운동. 한 번은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을 때...” 그는 서른 살이 넘어서 음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3장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주요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그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여전히 이주노동자, 장애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장’과 가장 가까이 결합해 있는 민중가수이기도 하다. 밀려난 이들의 피로한 영혼을 위로하며 그들과 함께 높낮이 없는 세상을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장으로부터 얻는 에너지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그의 고민은 시작되었고 변화할 것인가. 그의 고민은 .. 2008.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