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혁권4

[인디즈] 10년 전의 은하해방전선을 떠올리며, '마음이 모인' <은하해방전선> 인디토크 기록 [인디즈] 10년 전의 은하해방전선을 떠올리며, 마음이 모인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11월 12일(일) 오후 3시 30분 상영 후참석 윤성호 감독, 박혁권 배우진행 서영주 배우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대한 님의 글입니다. (사진제공 신소영 님) 영화 이 개봉한지 어느새 10년이 흘렀다. 19살 때 친구들을 통해 처음 접했던 을 기억하며 극장을 찾았다. 과거를 회상하며 극장에 찾아온 사람들, 혹은 처음 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은하’ 역을 맡은 서영주 배우의 진행으로 인디토크가 시작되었다. 서영주 : 안녕하세요. 인디토크를 진행하게 된 서영주입니다. 영화에서 ‘은하’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를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신 감독님.. 2017. 11. 27.
[인디즈_기획] 독립영화와 함께 성장한 매력적인 개성파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독립영화와 함께 성장한 매력적인 개성파 배우들을 소개합니다!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별로 유명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쭉 좋아해오던 배우나 가수가 갑자기 유명해졌을 때, 사람들은 잘 설명할 수 없는 양가감정을 느끼곤 한다. 좋아하던 사람이 잘 되어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은근히 아쉬운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복잡한 감정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게 공감하는 듯하다.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최근 들어 이런 감정을 더 많이 경험했을지도 모르겠다. 이전부터 독립영화에서 점차 존재감을 인정받다가 TV로, 큰 상업영화로 진출하여 종횡무진 활약한 배우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출부터 연기까지, 독립영화에서 마련한 발판으로 커나간 영화인들은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갔.. 2014. 12. 17.
[04.28] 시선 너머 / 강이관, 부지영, 김대승, 윤성현, 신동일 영화감독 5인의 특별한 인권 멘토링 / 시선 너머 Synopsis 못 본 척, 안 본 척, 아닌 척! 지금 당신의 감춰진 속내가 밝혀진다! 이빨 두 개 (감독 강이관) 중학생 준영은 학교에서 우연히 영옥이라는 아이가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맞아 이빨 두 개가 부러지지만 오히려 그녀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친구들은 탈북자 영옥과 연애한다며 준영을 놀리고 준영은 둘이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영옥을 대놓고 무시하는데… 니마 (감독 부지영) 모텔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몽골 여자 니마는 처음으로 한국인 정은과 파트너가 되어 기쁘지만 정은은 그저 니마가 귀찮다. 그러나 정은은 니마의 친절함에 마음이 움직이고, 남자에게 구타당해 모텔 방을 도망친 여자를 함께 구하는데… 백문백답 (감독 김대승) 전도유망한 디자이너 희주는 .. 2011. 4. 14.
12.01.개봉 : [은하해방전선] Character & Cast ★ Character & Cast 영재 Vs. 임지규 “ 음, 예전에 배창호 감독님이 만든‘러브 스토리’라는 영화에서 보면 배창호 감독님이 같은 질문에 이렇게 답하죠. 영화는 감독이 관객에게 보내는 연애 편지 같은 거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만, 제 영화는 디지털로 만드니까 관객에게 보내는 이메일 같은 거죠. 타자를 치고 파일을 첨부한 다음 엔터를 눌러서 보내는…” 왜 그는 완소남이기를 포기하고 영화감독이 되었나? 초짜감독 ‘영재’ 말 많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감독 영재는 스물 아홉. 그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백 살 어르신의 인생도 별도로 살아본 듯하다. 쉬지 않고 따따따 10문장 이상을 토해내기는 기본, 상대방 말 끊기는 옵션… 이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과시하는 영재는 나름 촉망 받는 독립 다큐.. 200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