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와 그레인으로 빚은 마취적 환상곡  마음이 모인 <고갈>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11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참석 김곡 감독, 장리우 배우 

진행 맹수진 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신 님의 글입니다.




시나리오와 제작방식의 유사성 때문이라도 <고갈> 즉각적으로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은 필립 그랑드리외의 표현주의 영화 <음지>(1998)이다. 영화를 둘러싼 감상과 행간 또한 작품의 컨텍스트를 도덕적으로 승인하기 어렵다는 주장과, 매혹적인 영화의 언어를 창안했다는 입장 사이를 진동한 바 있다는 점에서 영화는 상관관계가 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음지> 공개되었을 당시 심사위원들은 영화에 대한 입장차로 인해 극단적인 분열을 일으켰다고 전해진다.) 마찬가지로 <고갈>이라는 작품을 대면한 우리도 수수께끼같은 곤경에 처하게 공산이 크다. 실험적인 형식과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을 아니라, 정작 <고갈>이라는 작품이 논란의 중심에서 아무 말이 없기 때문이기도 것이다. 실제로 <고갈>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토크의 모더레이터는 물론, 제작에 참여한 본인들 스스로조차 구체적인 진술을 하기 어렵게 만들어버리는 공백과 감각덩어리를 대면한 당혹스러움, 그것을 무릅쓰고도 영화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말을 꺼내놓았던 순간들이 여기에 기록되어 있다.

 







맹수진(이하 ) : 사실 10주년 기념으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들었을 , 굉장히 복잡한 감정이 들었어요.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작품이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작품이기도 해서죠. 다시 봐도 여전한 같습니다

 

김곡(이하 ) : 우선 10주년 기념으로 영화를 상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고갈> 자리 적당한 작품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 초대를 받았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고백을 하자면 저도 영화를 처음 스크리닝때만 기술책임자로서 감상을 이후로 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상영관 밖까지 비명소리가 들려오길래 도망갔습니다. 고갈은 보다보면 작품의 내용보다이걸 만든 놈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하게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별로 한 게 없고, 배우와 카메라, 그리고 군산 갯벌의 삼중주라고 해야 맞겠죠. 그리고 저도 사실 영화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어요. 혹시 보신 관객들중에 영화에 대해 아실 같은 관객분들은 저에게 알려주십쇼.(웃음) 몇몇 평론가분들의 정신분석학적인 해석도 저는 그냥 사양할래요. 이야기가 별로 지식화되거나 상징화되는 부분이 없거든요.

 

: 아마 영화를 보신 다른 분들도 영화를 분명하게 맥락화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의 의도가 있었다고 해도 그걸 초과하는 부분이 있었을거라 생각하구요. 오히려 해석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보니 영화를 편하게 습니다.

 

: 말씀해주셨듯이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말하자면, 우리가 맞은 다음에 고통을 말로 하지는 않잖아요? 고통을 언어로 환원하여 표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맞았으니까 나를 때린 놈을 다시 때리는거죠. 관객 분들이 못 견디는 엑소더스 포인트가 있는데, 아름이가 접신을 하는 부분에서 많이들 나가시더라구요. 관객분들이 영화관에 입장하려고 서는건 보셨어도 나가는데 서는건 보셨죠? 아름이가 접신하는 장면에서 관객분들이 탈출의 명분을 찾았다는듯이 줄을 서서 나가시더라구요.(웃음)


 

: 영화에서 가장 힘든 역할이셨던 장리우 배우도 자리에 와계십니다. 제가 10년전에 영화 끝나고 리우씨를 봤을 안아주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어요. 당시에 촬영을  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를 찍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장리우(이하 ) : 제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 시나리오에 나와있는 상황들 자체에 반했던 같아요. 시나리오에 써져있는 활자를 영상으로 옮기는데 충실하려 했습니다. 촬영을 끝내고 함께 출연하는 박지환 배우 감독님이랑 새벽에 나와 담배를 피면서도대체 이게 무슨 영화냐?”라고 말했던 기억도 나요.


 : 첨언하자면제가  영화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하려는 건 아닙니다분명한 테마는 있죠그런데그게 빈틈으로 가득한거고 빈틈이 어쩌면 테마일수도 있는 거죠.







관객: 촬영장소가 너무 좋았는데 원래 알고계시던 장소였는지, 아니면 발견을 장소인지 궁금합니다. 장소를 정하고 나서 시나리오가 변경된 부분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원래 시나리오는 스무 장짜리 메모의 형태였습니다. 마치 시처럼요. 촬영감독에게 보여주 군데를 알려주더라구요. 하나가 군산이었어요. 공단이 지어지기 직전의 허허벌판을 사전조사하기위해 방문했는데 인상이 엄청나더라구요. 그래서, 서둘러야겠다.” 하고 바삐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공간적 상황 때문에 즉흥적으로 행동이 변경된 지점이 있는 같아요. 시나리오는여자가 넘어진다, 남자가 따라온다, 서로 때린다.” 이런 식으로 행간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여백을 현장 속에서 아둥바둥하는 행위들로 채워나가야 했죠

 

: 모든 행동들이 즉흥도 아니고, 그렇다고 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부터는 공간에 가다보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행위가 나오게 되더라구요. 촬영 전 동안은 연습실을 빌려서 리허설을 하기도 했는데, “ 이건 연습을 해서 영화가 아닌 같다.” 해서 연습을 때려치우고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죠. 되돌아보면 신기한 지점이 많은데,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 같아요.

 


관객 :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하셨는데, 화면이 확실히 파랗더라구요. 부분에 대한 의도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8mm 필름이구요, 크기도 작은데다가 현상을 해주는 곳도 없으니 직접 열악하게 작업을 해야 했어요. 어쩌면 8mm 찍기 위해 <고갈> 찍었다고 까지 말할 있는 같아요. 저는 그레인 없는 이 영화를 생각해본 적도 없고, 지금도 이 영화를 떠올리면 지글지글한 그레인이 떠오릅니다. 감히 샘 페킨파의 슬로우모션에 비교하고 싶은데 농담인데 안 웃으시네요.(웃음)

 

: 실제라기보다는 탈색되고 유령적인 이미지들이야말로 감독님께서 당시에 이야기하고 싶었던 풍경이었던 같기도 해요.

 

: 8mm 필름에 배우들도 많이 지배를 받았던 같아요. 하나에 분밖에 안 담기기도 하고 촬영에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고요.

 

: 필름이 확실히 중압감을 주는 측면이 있는 같아요 장리우 배우님이 이야기해주셔서 떠올렸는데, 8mm 필름 중에서도 작으니까 되게 촬영을 하면서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단순한 영화 필름도 아니고 비디오도 아니고. 그러다보니까 배우들한테너희들 마음대로 해봐라라고 명령하는 듯한, 중압감이  생겨난  같아요.

 






: 마치 종군기자가 전쟁을 찍는 느낌이랄까요. 다른 이야기기는 한데, 영화를 예전에 봤을때는 모성애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보니 멜로처럼 보이더라구요? 지지리 지독한 남녀가 서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저렇게 부대끼는구나, 하면서. 마지막에도 뭔가 슬펐던 같아요.

 

: 저도 예전에 때보다 훨씬 강렬했던 같아요. 혹시 관객분들중에 영화를 번이상 보신 계시나요?

 

관객: 저는 10년전에 감독님이 gv하실때 보고 지금 다시 보는데요, 때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통해 환경의 변화를 은유하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다시보니 젠더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는 상황 속에서 젠더문제와 연관지어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관객: 영화의 표현이 굉장히 격한데 혹시 참고자료로 삼은 작품이 있으신가요?

 

: 이런 건 부끄러운데, 영화를 보면 생각나는 편의 영화들이 있기는 하죠. 그런데 그런 것이  의미가 있는가 싶어요. 그때 떠오른 영화가 고스란히 반영되었다고 하기도 어렵고저만 부끄럽나요. 굳이 말하자면 카사베츠의 영향이 있었던 같아요.

 

: 저는 개인적으로 찍으면서 존 카사베츠의 <영향 아래 있는 여자>(1974) 필립 그랑드리외의 <음지> 떠올랐어요

 

: 영화에서의 이미지와 사운드에 대해서 말해주실 부분이 있을까요?

 

: 8mm같은 강력한 이미지들은 마치 우리의 망막을 채널링하기도 하는 같아요. 뇌를 뒤에서 효자손으로 긁는 느낌이랄까요. 사운드와 그레인은 사실 구분되지 않는 같아요. 사운드는 마치 들리는 그레인같기도 해요. 둘이 사실 크게 다른 같지가 않아요. 사실 저는 영화를 보는 영화로 만들지 않았아요. 영화가 꿈속에서 나타나 저한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나는 보여지고 싶지 않다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굿과 같은 퍼포먼스를 우리는 단순히 그걸 보고만 있는 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도 개입을 하게 되죠. 그게 불모의 선언이든 파괴이든 소멸이든, 모든 걸 퍼포먼스의 단위로 환원하는, 그런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보는 분들에 따라 많은 감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indiespace_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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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개봉으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고갈>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www.indieplug.net/movie/db_view.php?sq=5





<고갈> 리뷰: 모든 것이 소진되어버린 지독한 살풍경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범수 님의 글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고갈>의 세계는 스스로를 지탱하는 것조차 힘들어 보일 정도로 위태롭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너른 갯벌과 거대한 공단은 한없이 삭막하고 동시에 스산하다. 그 아래에 존재하는 인간들은 서로를 조금이라도 이용하고 착취하기 위해 의자 뺏기 놀이를 하듯 비루한 육신을 아등바등 움직인다. 수퍼 8mm 촬영 원본을 35mm로 확대한 후 인위적으로 손상을 가한 필름은 그 모든 것들을 낡고 거친 느낌의 화면으로 구현했다. 그 어떤 생의 약동도 찾아 볼 수 없는, 모든 기력이 소진되어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잉태되리라는 기대조차 전부 앗아가 버린 살풍경. 그 지독한 허기와 공허감에 절로 몸서리치게 하는, ‘바닥’이라는 표현이 더없이 어울리는 세계. 영화는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영화에서 명징한 메시지를 짚어 내는 것은 사실 무의미할 지도 모른다. <고갈>은 무엇보다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것을 관객들에게 요구하는 영화다. 그 어떤 언어적 표현도 앞서 언급한 필름의 질감이 주는 감흥을 온전히 옮길 수는 없을 것이다. 감흥을 언어의 형태로 억지로 변환하는 대신 이야기의 흐름과 인물의 동선을 좇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일 듯싶다. 기원도 연원도 알 수 없는 남자와 여자가 갯벌에서 조우한다. 개흙을 흩뿌리던 둘은 모텔로 향한다. 남자는 여자를 매춘에 동원한다. 모든 것은 중국집 배달부가 둘 사이에 끼어들면서 변화한다. 남자 몰래 여자를 만난 배달부는 함께 떠날 것을 종용한다. 여자는 그 말을 듣고 남자를 떠나지만 이내 돌아온다. 그러나 남자가 함께한 시간을 환기하자 여자의 반응은 돌변한다. 여자의 탈출 시도는 남자에 의해 저지되고, 배달부가 여자를 찾아 모텔에 찾아오면서 상황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인물들은 폐곡선을 그리며 끊임없이 폐허 속을 맴돈다. 여자는 탈출을 시도하다가 다시 남자에게로 돌아온다. 남자 또한 여자의 매춘에 의존하며 간신히 삶을 영위한다. 배달부 또한 구원의 전기가 되는가 싶다가도 이내 남자와 여자의 관계 사이에 자리잡고 만다. 남자와 여자와 배달부는 왜 이토록 서로에게 부박하게 기생하는가. 그건 절망만이 가득한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쳐도 딱히 바뀌는 게 없다는 지독한 체념 때문일 것이다. 텅 빈 세계를 마주한 인물들은 너무나도 무기력하다. 끝없이 펼쳐진 갯벌은 그 끝조차 가늠하기 힘들고, 끊임없이 매연을 뿜어내는 공장의 굴뚝들과 둔탁한 기계음을 내며 작동하는 건설 장비들은 그저 무심하게 자리해 있을 뿐이다. 경계 너머를 꿈꿀 자유마저 박탈당한 이들에게는 지금의 현실을 버티어 내는 것조차 사치인 것처럼 보인다.


파국의 양상은 잔혹한 폭력과 기괴한 이미지들의 연쇄 반응으로 전개된다. 가죽 두건을 뒤집어 쓰고 나타난 배달부는 가위로 자신의 배를 가른다. 그 가위는 남자 손에 쥐여져 배달부의 남은 몸뚱어리를 사정없이 난자한다. 남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여자는 가위로 잘라 낸 자신의 유두를 두유 팩 안에 담는다. 돌아온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는 순간, 외계 생명체의 기괴한 형상에 가까운 죽은 태아가 여자의 음부에서 빠져 나온다. 간신히 생겨나는 듯 했던 생의 의지는 도리어 희망과 구원의 마지막 가능성을 파괴한다. 자기 파괴로도 극복할 수 없는 무기력의 감정을 대변하는 듯한 불안한 앰비언스가 그 빈 자리를 가득 메운다. 폐허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다시 폐허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폭력과 이미지의 수위보다 더욱 견디기 힘든 것은 일말의 희망도 보이지 않는 답답함이 스크린 밖으로 전이되는 순간이다. 죽은 태아를 부둥켜 안은 여자는 갯벌 위에서 오열하고, 호루라기를 불며 여자를 쫓아 온 남자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그 앞에 주저앉는다. 여자의 오열을 비추던 영화는 갑작스러운 정적과 함께 암전된다. 짧은 크레딧과 함께 영화가 끝나면, 미처 정리되지 못한 정념이 불순물처럼 남는다. <고갈>이 비추던 살풍경은 이내 우리의 내면을 뒤흔든다. 영화처럼 폭력의 굴레에 갇히지 않더라도, 잠재하는 허무와 무기력이 부지불식간에 파국을 잉태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피어 오른다. 모든 것이 소진된 ‘바닥’에 다다랐을 때, 마주한 절망을 헤치고 나아갈 힘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고갈>은 섣부른 결론을 내놓는 대신 짧고 강렬한 침묵으로 답한다. 그것은 곧 해답이 영화 밖 현실에서 필사적으로 찾아야 하는 것임을 역설하는 나직한 선언일 것이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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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9.~09.04.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방독피>  감독 김곡,김선 | 123분 | 청소년관람불가

<가시꽃> 감독 이돈구 | 103분 | 청소년관람불가

<그리고 싶은 것> 감독 권효 | 92분 | 전체관람가

8/29/목

8/30/금

8/31/토

9/01/일

9/02/월

9/03/화

9/04/수

10:30-12:02

그리고 싶은 것

10:20-11:52

그리고 싶은 것

10:40-12:29

종로의 기적

10:20-11:52

그리고 싶은 것

10:20-12:03

가시꽃

10:20-12:23

방독피

10:20-12:03

가시꽃

12:20-14:03

가시꽃

12:00-13:43

가시꽃

12:40-14:43

방독피

12:00-14:03

방독피

12:10-14:13

방독피

12:30-14:02

그리고 싶은 것

12:20-13:52

그리고 싶은 것

14:20-16:23

방독피

14:00-15:32

그리고 싶은 것

15:00-16:32

그리고 싶은 것 +GV

14:20-16:03

가시꽃

14:30-16:02

그리고 싶은 것

14:10-15:53

가시꽃

14:00-16:03

방독피

16:40-18:23

가시꽃

15:40-17:23

가시꽃

17:30-19:13

가시꽃 +GV

16:20-17:52

그리고 싶은 것

16:10-18:13

방독피

16:00-17:41

어머니

16:10-17:53

가시꽃

-

17:40-19:12

그리고 싶은 것

20:00-22:03

방독피

18:10-19:52

가시꽃

18:20-19:52

그리고 싶은 것

18:00-19:43

가시꽃

18:00-19:43

가시꽃

-

19:30-21:33

방독피 +GV

 

20:00-22:03

방독피

20:00-21:43

가시꽃

20:00-21:41

어머니

20:00-21:32

그리고 싶은 것+GV


Event & Info.


<그리고 싶은 것> 뮤직&토크

● 일시 : 8월 31일(토)  오후 3시

● 뮤직 : 뮤지션 소이

● 토크 : 권효 감독 


<그리고 싶은 것> 블루밍 Day GV 세번째

● 일시 : 9월 4일(수)  오후 8시 

● 참석 : 권효 감독, 윤미향 대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방독피> 인디토크(GV)

● 일시 : 8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 참석 : 김곡, 김선 감독 | ● 진행: 최광희 평론가


<가시꽃> 인디토크(GV)

● 일시 : 8월 31일(토)  오후 5시 30분 

● 참석 : 남연우, 양조아 배우 



이소선 어머니 2주기 특별상영 <어머니> (감독 태준식)


9월 3일(화) 오후 4시 / 8시 상영



Synopsis 


고맙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올곧은 당신,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


창신동. 좁은 골목들 사이로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 곳에 한 할머니가 있다. 작은 선녀라는 뜻의 소선이란 이름을 지녔지만 그 누구보다 넓은 가슴과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어낸 분. 이소선 어머니는 큰 아들 전태일의 죽음 이후 이웃의 고통과 그들의 전쟁 같은 삶을 늘 함께 하며, 40여 년간 스스로의 힘으로 아름답고 지혜로운 삶을 살았다.

인고의 시간이 만들어낸 올곧음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모든 이들의 어머니였던 그녀의 마지막 2년간의 이야기. 그리고 전태일이 분신하기 전, 어머니 이소선과의 마지막 날을 담은 젊은 예술가들의 연극 <엄마, 안녕>과의 만남. 가늠할 수 없는 그날의 고통을 힘겹지만 아름답게 승화시킨 그들에게 이소선의 삶은 어떤 의미이며, 이소선에게 아들 전태일과 이 땅의 노동자들은 어떤 의미일까.

슬픈 약속으로 시작된 어머니의 삶의 자취가 기적 같은 희망의 이야기로 우리 곁을 찾아 온다.





 Director


:: 감독  .. ::

"제게 어머니는 한없이 낮아지려 했던 꽃과 같은 존재였어요.
미친 세상 속에서 홀씨가 되어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수많은 꽃을 피우셨죠.
어머니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과 같은 사람이었어요."


애초의 시작은 그랬다. 불안과 위기의 시대.
모든 이들의 어머니라 부르는 인물에게
카메라를 핑계로 위로를 받고 싶어서였다.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그녀에게 접근해 들어갔고
활자와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그녀를
나의 촉각과 시각으로 담기 시작했다.
그저 보통의 할머니와 다르지 않았다.
방송의 언어로 그녀를 다뤄야 하나,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이었는지,
그녀에게 빚을 졌다 이야기 하는 한 시대의 연유가 짐작되어 갔고
그녀 또한 허물없이 진심을 다해 카메라와 나를 대해갔다.

하지만, 그녀는 시간을 이기지 못했고
지금은 없는 존재가 되었다.
위로는커녕 툭하면 혼나고 심부름을 해야 했던 나는
애초의 의도 따윈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잊어버린 지 오래다.
이제는 삶의 마지막 한때를 같이했다는 이유로
나는 그녀를 통해 세상을 위로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고 나 자신의 상실감을 스스로 치유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스스로 빛을 내고 향기로 사람들을 불러 모았던
꽃과 같았던 한 인간을 통해서 말이다.





예매 안내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인터파크 http://bit.ly/LzoD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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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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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피] 인디토크(GV)


[2탄]

● 일시 : 8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 참석 : 김곡, 김선 감독

● 진행 : 최광희 평론가



[1탄]

● 일시 : 8월 24일(토) 오후 4시 30분 상영 후

● 참석 : 김곡, 김선 감독

● 진행 : 변영주 감독

+ 인디토크에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방독피> 싸인포스터를 드립니다!


● 인디메이트 with [방독피]

친구와 함께 꼭 보고 싶은 영화라면 인디메이트로 신청하세요. http://bit.ly/T0l8iS

신청기간 : 8월 20일(화) ~ 8월 25일(일)

발표 : 8월 26일(월)


● 인디동동 with [방독피]

인디동동에 가입하면 5분만 모여도 천원 할인의 혜택이! 독립영화를 좋아한다면, 인디동동과 함께하세요. http://bit.ly/XjevLk


● 인디스페이스 단체 관람 가이드

10명이 모이면 각 1천원 할인 (8,000 -> 7,000)

20명이 모이면 20% 할인 (8,000 -> 6,400)


Synopsis


여기 4명의 인간이 있다.

정치인, 늑대소녀, 주차요원, 그리고 주한미군.

평범하지만 , 그러나 평범하지 않은 4명의 일상이 있다.

살해위협에 시달리는 서울시장 후보,

자살하고 싶은 늑대소녀,

시민을 구하는 히어로가 되고 싶은 주차요원,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주한미군.

서로 다른 일상의 목적을 위해 네 사람은 살아간다.

그리고 어느 날 방독면을 쓴 연쇄살인마와 마주하곤 죽음의 위협을 목도한다.



About Movie 

제목 : 방독피 

제작 :(주)두엔터테인먼트, 곡사

감독 : 김곡, 김선 

배급 :(주)두엔터테인먼트

출연 : 조영진, 장리우, 박지환, 패트릭스미스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개봉 : 2013년 8월 22일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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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08.28.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방독피>  감독 김곡,김선 | 123분 | 청소년관람불가

<가시꽃> 감독 이돈구 | 103분 | 청소년관람불가

<그리고 싶은 것> 감독 권효 | 92분 | 전체관람가

<죽지않아> 감독 황철민 | 107분 | 청소년관람불가

8/22/목

8/23/금

8/24/토

8/25/일

8/26/월

8/27/화

8/28/수

10:20-12:23

방독피

10:20-11:52

그리고 싶은 것

-

10:20-12:23

방독피

10:20-12:03

가시꽃

11:00-12:43

가시꽃

10:20-12:23

방독피

12:30-14:02

그리고 싶은 것

12:00-14:03

방독피

12:20-13:52

그리고 싶은 것

12:30-14:13

가시꽃

12:30-14:13

가시꽃

13:10-15:13

방독피

14:40-16:12

그리고 싶은 것

14:10-15:53

가시꽃

14:20-16:07

죽지않아

14:00-16:03

방독피

14:20-15:52

그리고 싶은 것

14:30-16:02

그리고 싶은 것 +GV

15:30-17:17

죽지않아 +종영

16:00-18:03

방독피

16:20-18:03

가시꽃

16:30-18:23

방독피 +GV

16:10-17:53

가시꽃

16:00-17:43

가시꽃

17:20-19:23

방독피

17:30-19:13

가시꽃

18:10-19:53

가시꽃

18:20-19:52

그리고 싶은 것

18:00-20:03

방독피

17:50-19:53

방독피

19:40-21:23

가시꽃 +GV

19:40-21:27

죽지않아

19:30

나나나: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

20:00-21:32

그리고 싶은 것 +GV

20:00-22:03

방독피

20:10-21:42

그리고 싶은 것

20:00-21:32

그리고 싶은 것+GV


Event & Info.


<그리고 싶은 것> 블루밍 Day GV 첫번째

● 일시 : 8월 22일(목)  오후 8시 

● 참석 : 권효 감독, 스페셜게스트 추후 확정


<그리고 싶은 것> 블루밍 Day GV 두번째

● 일시 : 8월 28일(수)  오후 8시 

● 참석 : 권효 감독, 스페셜게스트 추후 확정


<그리고 싶은 것> 뮤직&토크

● 일시 : 8월 25일(일)  오후 2시 30분

● 뮤직 : 소규모아카시아밴드

● 토크 : 권효 감독 


<방독피> 인디토크(GV)

● 일시 : 8월 24일(토)  오후 4시 30분 

● 진행 : 변영주 감독 (<화차> 연출)

● 참석 : 김곡, 김선 감독 외 


<가시꽃> 인디토크(GV)

● 일시 : 8월 24일(토)  오후 7시 40분 

● 참석 : 이돈구 감독, 남연우, 양조아 배우


<죽지않아> 종영 안내 : 8월 23일(금) 2시 20분  | 25일(일) 7시 40분 | 27일(화) 3시 30분 상영 후 종영.



8월의 인디돌잔치

<나나나 :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

● 일시 : 8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 참석 : 부지영 감독, 김꽃비,서영주,양은용 감독

(참석자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입장료 : 6,000원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후원회원 무료)


Synopsis. 이번에는, 절대로!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겠어요!


독립영화계와 상업영화계를 넘나들며 

각자의 경력과 입지를 착실하게 다져 온 세 명의 여배우, 

김꽃비, 양은용, 서영주. 

어느 날, 그녀들에게 각각 한 대씩의 카메라가 배달되어 온다. 

완성된 시나리오도, 완벽한 세트도, 심지어 슛을 외쳐 줄 감독도, 

그 어떤 것도 미리 계획되거나 준비된 것은 없다. 

오로지 3명의 여배우와 3대의 카메라가 전부인 작업!

이제부터 여배우들은 주변의 어떤 도움도 없이,

오직 그녀들만의 힘으로, 그녀들만의 영화를, 1년 안에 완성해야 한다. 

 


예매 안내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인터파크 http://bit.ly/LzoD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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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여기 4명의 인간이 있다.

정치인, 늑대소녀, 주차요원, 그리고 주한미군.

평범하지만 , 그러나 평범하지 않은 4명의 일상이 있다.

살해위협에 시달리는 서울시장 후보,

자살하고 싶은 늑대소녀,

시민을 구하는 히어로가 되고 싶은 주차요원,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주한미군.

서로 다른 일상의 목적을 위해 네 사람은 살아간다.

그리고 어느 날 방독면을 쓴 연쇄살인마와 마주하곤 죽음의 위협을 목도한다.



About Movie 

제목 : 방독피 

제작 :(주)두엔터테인먼트, 곡사

감독 : 김곡, 김선 

배급 :(주)두엔터테인먼트

출연 : 조영진, 장리우, 박지환, 패트릭스미스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개봉 : 2013년 8월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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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개봉프로젝트 4월 상영작 <철의 여인> 개봉 이벤트 & 인디토크(GV)


<철의 여인> 인디토크(GV)


●  일시: 5월 5일(일) 오후 3시 30분 상영 후

●  참석: 김곡, 김선 감독


●  일시: 4월 21일(일) 오후 3시 20분 상영 후

●  참석: 김곡 감독












<철의 여인>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께 

깜찍한 '제한상영가 철폐' 버튼 증정 소진시까지)



 ●  인디동동 with  [철의 여인

인디동동에 가입하면 5분만 모여도 천원 할인의 혜택이! 독립영화를 좋아한다면, 인디동동과 함께하세요. bit.ly/XjevLk 


독립영화를 가장 쉽게 만나는 방법.

바로 인디스페이스에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SYNOPSIS


여인은 옷을 만든다. 

지하감방의 누군가가 여인의 작업을 방해한다.

여인은 화가 난다.

그러나 누구에게 화를 내는지는 아직 모른다.


FESTIVAL & AWARDS


서울독립영화제(2008) 독불장군상 수상

전주국제영화제(2009) 한국단편 경쟁부문

인디포럼(2009) 포럼기획전 초청전


INFORMATION


제목: 철의 여인

각본, 감독: 김선, 김곡

출연: 왕눈이, 표상우, 송연수, 정아영

제작/배급: 곡사

온라인 배급: 인디플러그

장르: 극/실험영화

러닝타임: 30분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개봉일: 2013년 4월 8일

개봉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인디스페이스의 단편개봉 프로젝트

 

단편 독립영화 어디서 보고 계신가요?



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혹은 다운로드로만 만날 수 있었던 단편 독립영화가 극장에서 정식 개봉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독립영화 온라인 배급 사이트 ㈜인디플러그와 함께 단편영화 배급, 개봉에 앞장섭니다.매달 1편씩 60분 미만의 단편영화를 극장과 온라인 다운로드를 통해 동시 개봉으로 만나보세요.기존 독립영화가 장편 위주로 개봉되고, 단편영화의 경우 영화제나 일회성 상영회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면[독립영화 단편 개봉 프로젝트]는 단편영화 개봉 상영으로 관객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개봉지원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독립영화 디지털 배급사 (주)인디플러그

개봉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http://indiespace.kr/
 입장료 : 5,000원

온라인개봉관: 인디플러그 http://www.indieplug.net/ 



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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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pace_Newsletter_20130327







Posted by indian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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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페이스의 단편개봉 프로젝트

 

단편 독립영화 어디서 보고 계신가요?



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혹은 다운로드로만 만날 수 있었던 단편 독립영화가 극장에서 정식 개봉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독립영화 온라인 배급 사이트 ㈜인디플러그와 함께 단편영화 배급, 개봉에 앞장섭니다.매달 1편씩 60분 미만의 단편영화를 극장과 온라인 다운로드를 통해 동시 개봉으로 만나보세요.기존 독립영화가 장편 위주로 개봉되고, 단편영화의 경우 영화제나 일회성 상영회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면[독립영화 단편 개봉 프로젝트]는 단편영화 개봉 상영으로 관객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개봉지원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독립영화 디지털 배급사 (주)인디플러그

개봉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http://indiespace.kr/
 입장료 : 5,000원

온라인개봉관: 인디플러그 http://www.indieplug.net/ 








SYNOPSIS


여인은 옷을 만든다. 

지하감방의 누군가가 여인의 작업을 방해한다.

여인은 화가 난다.

그러나 누구에게 화를 내는지는 아직 모른다.


FESTIVAL & AWARDS


서울독립영화제(2008) 독불장군상 수상

전주국제영화제(2009) 한국단편 경쟁부문

인디포럼(2009) 포럼기획전 초청전


INFORMATION


제목: 철의 여인

각본, 감독: 김선, 김곡

출연: 왕눈이, 표상우, 송연수, 정아영

제작/배급: 곡사

온라인 배급: 인디플러그

장르: 극/실험영화

러닝타임: 30분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개봉일: 2013년 4월 8일

개봉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Posted by indian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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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본 적도 없고, 보길 원한 적도 없는 가학의 임계점. 영화 자체가 폭력 / 김윤정
추하고 더럽고 사납기까지 하지만 매우 아름답다 / 빈장원
다시 보면 죽을 것 같다 그런데 다시 봐야겠다 / 정구연

정신은 혼미해지고 심장은 불편함으로 요동치지만 견뎌낼마한 그 앰비언스! / 신재철
고갈은 불안하다. 불안은 고갈하(되)지 않는다. 그래서 <고갈>은 아름답다 / 문동명
혹독한 겨울날씨보다, 지독한 허기보다, 더 두렵고 무서운 것은 바로 내일이 있다는 것 / 조현성
처음엔 눈을, 두번째는 입을 막고 봤다 그래도 후련하다 바닥을 얻고나니. / 장수영
보는 이를 극한까지 몰아넣는 시청각적 스트레스의 한계점 / 오민영
영화의 이해를 떠나, 졸지 않고 끝까지 봤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 전은희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오나전히 새로운 영화체험! 지옥의 영화란 <고갈>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 오상환

관객들의 [고갈] 30자평!


이보다 아름다운 충격은 없었다!
조용히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고갈] 감독과의 대화 안내입니다.

  • 일시: 2009년 9월 19일(토) 5:40pm 상영 후
  • 장소: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 참석: 감독 김곡, 배우 장리우, 박지환  (※게스트는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고갈]의 충격을 직접 느껴보시길!!



 
              Synopsis                                                                                   

세기말의 황폐함으로 가득한 불모의 갯벌,
언어를 잃은 채 오직 ‘몸’으로만 소통하던 두 남녀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파국의 배달부가 당도했다!

시공간을 가늠할 수 없는 황폐한 갯벌 위에서 놀고 있던 한 여자를 ‘주운’ 남자는
여자를 데려가 공단의 이주노동자들에게 매춘시킨다.
틈만 나면 달아나려 애쓰는 여자는 번번이 남자에게 붙잡히는데…

어느 날 그들 앞에 한 중국집 배달부가 나타나고, 여자는 강렬한 떨림을 느낀다.
며칠 후, 드디어 남자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 여자.
배달부는 함께 달아나자고 제의하지만 여자는 남자에게로 되돌아가 버린다.

두 남녀에게 배달부가 다시 찾아오면서,
숨 막히는 공포와 거대한 파국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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