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은1 [인디즈] 민낯의 수치를 마주할 때, 우리는 '촛불영화: 블랙리스트 영화사, 시네마달 파이팅 상영회' <탐욕의 제국> 인디토크 민낯의 수치를 마주할 때, 우리는 촛불영화: 블랙리스트 영화사, 시네마달 파이팅 상영회 인디토크 일시 2017년 2월 18일(토)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홍리경 감독, 권영은 반올림 활동가진행 정지혜 씨네21 기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영농 님의 글입니다. 마음이 무겁다. 삼성반도체에서 직업병을 얻게 된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 은 여전히 대한민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런 영화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놓고 관람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오늘날 ‘탐욕의 제국’의 민낯이다. 영화 속 인물들처럼 우리는 지난한 투쟁을 얼마나 더 이어가야 하는 것일까. 홍리경 감독과 권영은 '반올림'(삼성 반도체 노동자 인권 단체) 활동가, 그리고 씨네21의 정지혜 기자가 함께했다. 정지혜 기자(이하 정): 주말.. 2017.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