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519

[워낭소리 영문자막 상영] 워낭소리의 감동, 외국인 친구들과도 함께 느껴요! 2009년 한국영화 최고의 화제작, 감동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를 외국인 친구들과도 함께 보아요. 인디스페이스에서는 2월 6일부터 영문과 한글이 함께 자막처리된 버전으로 [워낭소리]를 상영합니다. 왼쪽에 영문자막, 오른쪽에 한글자막이 있습니다만, 보시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겁니다. 주위에 워낭소리를 보고 싶었는데, 영문자막이 없어서 못 보고 있었던 외국인 친구들을 인디스페이스로 데리고 오셔요! ^^ [워낭소리]의 감동행진은 쭈욱 이어집니다! [출처] (워낭소리)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보시려면|작성자 워낭소리 2009. 2. 5.
OST로 미리 즐기세요! 감독이 직접 만들어 더욱 특별한 [낮술]OST 오늘 개봉되는 (인디스페이스에서는 13일에 개봉!) 노영석 감독의 [낮술]을 OST로 미리 만나보세요. 만능 재주꾼 노영석 감독이 영화 속에 나오는 모든 음악을 직접 작, 편곡하여 영화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우와! 그의 영화만큼이나 중독한 강한 낮술 OST를 듣고, 알딸딸한 [낮술]에 미리 취해보세요. 메인 테마곡 "Alcohol dance" -독특한 리듬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메인곡. 제목처럼 알딸딸하게 술에 취해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이 자연스레 연상되는 이 곡은 뽕짝 같은 한국적인 느낌과 일레트로닉의 색깔이 묘한 매력을 풍기는 곡! "Express bus" - 혁진의 여정과 함께 스크린에 울려 퍼지며 여행길에 듣기에 안성맞춤 "Road" - 펜션을 찾아 산길을 걷고 또 .. 2009. 2. 5.
[마감] 인디스페이스 소식지 관객 에디터 모집 마감 인디스페이스 소식지 관객 에디터 모집 마감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1월14일부터 2월3일까지(3주간) 월간 소식지 를 함께 만들어갈 관객 에디터를 모집했습니다. 모두 43명이 지원해주셨습니다,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명의 관객에디터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와 카페, 블로그에 공지하고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발표일 : 2월11일(수) * 인디스페이스 관객에디터는? 원고 기획·독립영화 리뷰·취재·인터뷰 등의 일들을 하며, 인디스페이스의 영화들을 무료로 볼 수 있고, 인디아카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프렌드 회원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문의 :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운영팀 02-778-0366 indiespace@kifv.org 2009. 2. 4.
2월5일 WRITTEN 종영 공지! 2월5일 종영 공지! 2008년 12월 26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 개봉했던 이 약 40일 간의 상영을 마치고 오는 2월 5일 12시10분 상영을 끝으로 종영됩니다. 인텔리전트 스릴러 을 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마지막 상영을 놓치지 마세요 ^^ 2009. 2. 3.
2.5.목.-2.11.수. : 상영시간표 2.5.목.-2.11.수. 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표 [상영작 정보] 워낭소리 | 감독 이충렬 | 78분 | 전체관람가 |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warnangsori 연인들 | 감독 김종관 | 80분 | 12세 이상 관람가 |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lovers_2008 WRITTEN | 감독 김병우 | 15세 이상 관람가 | 실험영화 정기상영회 | 다니엘 부르크하르트 & 김곡·김선 | 42분 | 18세 이상 관람가 2.5.목 2.6.금 2.7.토 2.8.일 2.9.월 2.10.화 2.11.수 1회 (10:30) 워낭소리 워낭소리 10:20 워낭소리 워낭소리 워낭소리 워낭소리 워낭소리 2회 (12:10) WRITTEN 종영 워낭소리 11:55 워낭소리 .. 2009. 2. 3.
[2월10일] 실험영화상영회 : 다니엘 부르크하르트 & 김곡·김선 실험영화상영회 with 다이애고날필름아카이브 2월10일(화) 20:00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 5,000원 Daniel Burkhardt & 김곡·김선 2월 실험영화상영회는 다니엘 부르크하르트(독일)의 비디오아트와 김곡·김선의 이 상영된다. 은 한국에서 더 이상 불가능한 흑백 인터네가 작업을 캐나다의 독립 랩인 Niagaracustom Lab에서 후반작업을 마무리한 작품이다. 김곡은 마스터 뮤직이라는 즉흥음악 단체에서 베이스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많은 작품들에서 노이즈 뮤지션인 홍철기, 최준용과 교류를 해왔다. 은 Astronoise의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작품으로 이번 상영은 홍철기, 최준용의 라이브 연주로 상영된다. 다니엘 부르크하르트는 1977년 독일 보훔출생으로 쾰른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시청각미디어를.. 2009. 2. 3.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일본 전역으로 울려 퍼진 감동 릴레이 일본 전역으로 울려 퍼진 감동릴레이 2007년 8월 도쿄 첫 상영회를 시작으로 현재 일본 각지에서 상영되고 있는 . 남녀노소 불문하고, 일본의 시민들이 영화를 본 뒤 솔직하게 적은 감동을 순간을 소개한다. 송신도 할머니의 거친 말에 놀랬지만 애교도 만만치 않으세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리석음에 분노를 느꼈습니다. 많은 일본인들이 이 사실을 몰라서는 안 되며, 또한 더 알리기 위해서라도 이 영화를 봐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의회가 참견을 하는 게 어떨까 생각도 해봤어요. 오늘날까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일본을 깨우치기 위해서라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져줘야겠어요. - 10대 여성 어쨌든 송신도 할머니와 지원모임의 모든 분들이 멋집니다. 그리고 일본이 어떤 나라인가를 다시.. 2009. 2. 2.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감독소개 및 감독의 말! Director 안해룡 전쟁 후의 일본군에 의한 강제연행 강제노동, 사할린의 잔류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한국의 기지문제 등재외 한인들에 대한 관심을 폭넓게 표현하는 영상 저널리스트. 진보적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집단인 아시아프레스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감독의 말 집회를 마친 후 뒷풀이 장소. 생일을 맞은 지원모임의 한 멤버에게 생일 케익이 건네지고, 송신도 할머니는 즉흥적으로 가사를 지어서 그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한 곡 선사한다. 지원모임이 간단한 편집을 부탁하며 나에게 건넨 DV 테잎 속에서 마주한 이 장면에 대한 잔잔한 감동이 지금의 영화를 가능하게 한 힘이었다. 비디오에 담겨 있던 송신도 할머니의 발언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피해를 넘어서서 전쟁 반대의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이 발언.. 2009. 2. 2.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People_송신도 할머니&‘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사람들 “바보 같은 전쟁은 두 번 다시 하지 마라!” 격렬한 성격. 날카롭고 거침없는 입담.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그녀는 알고 보면 농도 잘 던지고, 잘 웃고, 화도 잘 낸다. 7년간의 위안부 생활, 그리고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한 재판. 지원모임과 함께 한 10년의 시간 속에서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그녀를 만난다! 송신도 할머니 송신도 할머니는 일본의 식민 통치하에 있던 1922년 조선 충남에서 태어났다. 16살, 부모가 정한 결혼이 싫어서 혼례를 올린 첫날 밤, 신랑에게서 도망쳐 가출했다. “전장에 가면 결혼하지 않고도 혼자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위안부가 된 그녀는 중국 중부 무창의 ‘세계관’이라는 위안소에서 일본군의 “위안”을 강요당했다. 옆구리와 넓적다리에는 당시 군인에게 칼로 베인 상처가,.. 2009. 2. 2.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About Movie 일본을 호통치다, 일본을 감동시키다! 따끔하지만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송신도표 호통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중 ‘커밍아웃’한 유일 생존자인 송신도 할머니는 위안부 관련 여느 다큐멘터리에서 보아왔던 할머니들과는 다르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통해 봐왔던 피해자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깨버리는 할머니. 그런 만큼 할머니에 대한 사람들의 첫 인상은 예사롭지 않다.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지원모임) 사람들에게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게 생겼다.’‘여태까지 알고 있는 할머니들과는 달라, 재판을 함께 해 나갈 자신이 없었다.’란 인상을, 기자들에게는 ‘아주 거칠어 보였고 피해자답지 않은 분노와 웃음…’‘거침없는 말의 위력을 지닌…’‘마치 네 까짓 게, 내 기사를 제대로 쓸 수 .. 2009. 2. 2.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2월 26일 개봉! 일본을 호통치다, 일본을 감동시킨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의 뜨거운 10년의 기록 일본이 아시아를 침략했던 시대 그 전쟁에 강제로 끌려갔던 조선인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반세기의 침묵을 깨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이 여성의 호소에 마음이 움직인 사람들이 10년 동안 재판을 하면서 그와 함께 싸웠습니다. 재일조선인 위안부 송신도의 투쟁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STORY “재판에 졌지만 내 마음은 지지 않아.”라고 외치는 할머니와 지원모임 사람들이 함께 쌓아 올린 뜨거운 10년의 감동! “사람의 마음은 한치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절대 사람을 믿지 않아.” 하시던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 할머니. 그러한 모습 그대로 그녀를 받아들였던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사람들. 그.. 2009. 2. 2.
[02.03]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 광기의 계절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광기의 계절 2월3일(화) 20:00 (2009년 2월부터 '화요일 정기상영회'의 시간이 기존의 8시30분에서 '8시'로 바뀝니다. 보다 많은 관객님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프랑스의 어느 애니메이션 영화감독은 초현실주의 영화를 만드는 방식에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상상력을 통해 세상으로부터 달아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이 이미 병적이므로 그것을 정면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요즘 우리가 사는 사회는 이 두 번째 방식으로 만들어진 초현실주의 영화와의 사이에 경계를 두고 있지 않다. 아... 이런, ‘초현실주의’라는 말이 자칫 사치스럽게 들릴지도. 하지만 이런 사치라도 없다면 세상과 함께 미쳐가는 것은 시간문제일 듯하다. 정상인? 그런 세상.. 200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