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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PACE, since2007902

[12월 29일] 독립장편영화쇼케이스 <낙타는 말했다>상영회에 초대합니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 (사)한국독립영화협회 프로듀서분과에서는 독립장편영화의 제작 및 배급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매월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7년 5월 첫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많은 독립장편영화들이 선보였고 대부분의 영화들이 극장 개봉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17회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로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저녁 8시에 진행됩니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제작이 완료된 후, 영화제 등을 통해 선보인 독립장편영화들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개봉에 이르지 못하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노력입니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월 1회 시사형태로 진행되며, 개방된 대중적 상영회라기 보다는 독립장편영화 활성화를 위해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영화의 제작 .. 2008. 12. 22.
[연인들] 12월 21일, GV 공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입니다. 그동안 많이 보고 싶으셨죠? ^^ 서울독립영화제2008 "상상의 휘모리"가 성황리(!!)에 오늘 폐막식을 가집니다. 그리고 내일 20일부터는 김종관 감독의 단편 콜렉션 과 박정숙 감독님의 상영됩니다. 그리고 은 오는 12월 21일(일)에 감독과의 대화도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마구 마구 참여해주세요!! 김종관 단편 콜렉션 감독과의 대화 GV - 일시: 2008년 12월 21일(일) 5시 10분 상영 후 - 감독 및 배우 참여(배우 공지는 추후에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 독립영화계의 독보적인 감성지기, 샤방 김종관 감독과 함께 연인들 함께 보세요~ 2008. 12. 19.
김종관감독 인터뷰 1_<연인들> 김종관 감독, “감정의 조각들을 모으다” 김종관 감독, “감정의 조각들을 모으다” 은 김종관 감독의 단편 컬렉션이다. 열한 편의 단편 영화가 묶였지만 흐트러지지 않고 유연하게 연결될 수 있던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을 밑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다. 한 감독의 단편 영화만 묶어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는 건 처음이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영광스럽다. 그리고 시사회 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 최근작에 출연한 배우들만 모아서 같이 보자는 마음으로 시사회를 한 건데 기자 분들도 많이 오시고 해서 예정에도 없던 무대 인사까지 했다. 이 단편 컬렉션을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 독립 영화 개봉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 인디스페이스에 의해 이뤄졌다. 장편 영화뿐 아니라 단편 영화를 모아서 개봉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내가 .. 2008. 12. 12.
[WRITTEN]리튼_끝은 내가 쓴다! 12월 26일 인디스페이스 단독개봉! 2007 부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2008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넷팩상 수상!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가 먼저 인정한 (리튼) 인텔리전트 스릴러 (리튼)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2007)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하나의 이야기 속에 등장인물, 작가, 감독이 뒤엉키며 독특한 영상과 반복되는 화면들 속에서 글쓰기의 공포와 밀도가 느껴지는 실험적인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08년 초 제43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Forum of Independents’ 섹션에 공식 초청돼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넷팩상•NETPAC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0년 이창동 감독의 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내에 많이 알려진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는 2003년 김기덕.. 2008. 12. 11.
[WRITTEN] 리튼_about Movie_독특한 인텔리전트 스릴러 무비! About Movie #01 한국영화 초유의 비주얼 쇼크! 강렬한 스타일리쉬 잇 무비 (리튼) (리튼)은 화면으로 말을 하는 영화다. 누구나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하는 이 영화는 한국영화 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선보인다. (리튼)의 독특한 비주얼에는 김병우 감독의 과감한 선택과 생략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영화의 전반적인 공간을 세트로 제작해 태양광을 과감하게 배제한 후 촬영의 80%를 마쳤고, 실외 촬영 또한 대부분 야간에 진행했다. 세트촬영으로 완벽하게 통제 가능한 조명 컨트롤을 바탕으로 특히 어둠이 가득한 폐쇄된 공간에는 눈부신 백열등과 핏빛으로 물든 욕조를 매치하는 등 강렬한 색을 배치하고 빛과 어둠의 콘트라스트가 극명하게 드러나게 조명을 사용해 영화의 컬러.. 2008. 12. 11.
[WRITTEN] 리튼_Character & Cast Character & Cast #01 당신이 쓴 건 내 이야기인가? 아니면 내가 당신 이야기에 쓰여있는 건가?” 등장인물A – 이진석 이야기의 등장인물. 신장을 강탈당한 채 낯선 공간에서 깨어나 작가를 통해 자신이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사라진 운명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추적을 벌인다. 2007 2006 학생 역 2004 숭문 짝 역 이 모든 건 다 가짜예요. 허구이며 꾸며낸 이야기죠. 그리고 당신도 가짜예요. 작가 – 김보영 이야기를 쓴 작가. 자신이 창조한 등장인물A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의 죽음으로 끝나는 이야기의 결말을 수정한다. 등장인물A에게 지표를 제공하고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인물. 2008 여 시인 역 2007 2004 재원 역 Character & Cast #0.. 2008. 12. 11.
[WRITTEN] 리튼 프로덕션 노트_김병우 감독의 제작 코멘터리 & 촬영 리포트! Production Note #01 감독 김병우의 제작 코멘터리 은 나의 세 번째 영화를 기대하게 한 영화다! 시작이 언제나 그렇듯 막연히 머릿속을 맴돌던 무언가를 구체화시켜 시나리오의 첫 줄을 쓰기까지는 매우 어렵다. 대학 2학년 때 연극연출론 수업시간을 통해 알게 된 이탈리아 출신 작가 루이지 필란델로가 쓴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은 소외된 계층을 등장인물로 비유한 부조리극이다. 희곡의 내용과는 별 상관없이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 떠오른 일련의 생각들을 구체화시켜 영화화 해보고자 했던 것이 (리튼)의 시작이었다. 제작비 2000만원. 주요 스텝 8명. 대부분의 씬을 하나의 세트에서 촬영되는 시나리오를 쓰게 된 것은 제작비를 감안한 의도가 다분히 있었다. 물론 폐쇄된 공간의 반복적 사용은 영화 .. 2008. 12. 11.
[WRITTEN] 리튼 감독소개 및 크레딧 Director 현재 진행형인 재능, 감독 김병우 김병우 감독은 2003년 한양대 연극영화과 2학년 재학 중 첫 장편 (아나모픽)을 제작/연출해 스타일리쉬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독립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졸업을 앞둔 4학년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에 빛나는 두 번째 장편 (리튼)을 완성했다. 두 번째 영화에도 그는 트레이드마크 같은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더욱 강렬한 비주얼로 업그레이드 시킨 것은 물론, 그 안에 깊고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아 내밀한 작가의 성장을 보여줬다. 연출은 물론 각본과 편집, 사운드 효과까지 구현한 올 라운드 플레이어 감독 김병우, 그의 눈부신 영화 재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연출의도 단절된 듯한 현실과 영화의 경계를.. 2008. 12. 11.
[12.30.] 매삼화 with 문화연대 : <샘터분식>, 지역 그리고 <민중의 집> 인디스페이스 정기상영회 with 문화연대 , 지역 그리고 일시 : 12월30일(화) 20:30 '매삼화'는? 인디스페이스에서 매달 세 번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정기상영회의 이름입니다. 매삼화는 인디스페이스와 인디스페이스 파트너단체들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여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삼화는 매 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영화 상영을 통해 사회운동을 지원하고 보다 즐겁고 활기찬 상영회를 열고 있습니다. 본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지역 그리고 12월, 문화연대 매삼화의 주제는 ‘지역’이다. ‘지역’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그 실존적 구체성에 비해 너무 추상적이거나, 때로는 너무나 구체적이어서 ‘지역’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를 읽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역’은 실질적인 우리.. 2008. 12. 11.
WRITTEN(리튼) 스타일리쉬 예고편 전격공개! (리튼) 스타일리쉬 예고편 전격공개! 당신의 두뇌를 강타할 비주얼 쇼크! 인텔리전트 스릴러 (리튼) 스타일리쉬 예고편 전격공개!! 미완성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선 한 남자의 필사적인 추적을 그린 인텔리전트 스릴러 (리튼)이 12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강렬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컨셉의 이야기가 드러나는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등장인물, 작가, 감독, 배우의 숨 막히는 심리전! 스릴과 긴장감이 넘치는 (리튼) 스타일리쉬 예고편!! 예고편은 2분 30초 남짓 되는 시간 동안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컬러풀하고 강렬한 비주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육중한 사운드와 함께 드러나는 미완성된 이야기 속에 갇힌 주인공. 폐쇄 된 공간 속에서 깨어나는 그의 모습과 혼란스러운 심리를 대변하는듯한 빠른.. 2008. 12. 9.
[12.23.] 실험영화상영회 : 야수토 유라 Yasuto Yura 특별전 야수토 유라 Yasuto Yura 특별전 : 1994~2008 Connecting view 실험영화 정기상영회 with 다이애고날필름아카이브 ○ 일시 : 12월23일(화) 20시30분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야수토 유라는 오사카 거주 일본의 비디오 아티스트다. 90년대 초부터 꾸준히 사적인 기억과 일상을 둘러싼 세심한 관찰을 통해 그는 메타서사와 기억의 다성성을 발현시키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있다.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영작 소개 (전체시간 : 44min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Case 1993 9min22sec 인간의 기억은 다층적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과정들에 의해 만들어 짐을 알 수 있다. 기억은 그러한 과정속해서 모호해지며, 과거의 기억에.. 2008. 12. 9.
[WRITTEN(리튼)] 12월 26일 개봉! 초 저예산의 한계를 웰메이드 컨셉 무비로 탄생시킨 인텔리전트 스릴러 (리튼) 가장 작지만, 가장 강렬한 영화가 온다! 미완의 시나리오 속 등장인물이 현실로 뛰쳐나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자 벌이는 필사의 추적을 그린 신예 김병우 감독의 (리튼)이 12월 26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 개봉합니다. 현실과 가상의 이야기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두뇌를 잠식할 인텔리전트 스릴러 (리튼) 한국독립영화사상 가장 파워풀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컨셉으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먼저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리튼)은 2008년 대미를 장식하는 최고의 웰메이드 독립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Synopsis 미완성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찾아나선 한 남자의 필사의 추적! 등장인물 A는 신장 한쪽을 강탈당한 .. 2008.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