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899 [인디즈] 잊혀진 역사를 기록하다 <레드 툼> 인디토크(GV) 잊혀진 역사를 기록하다 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7월 15일(수) 오후 8시 10분참석: 구자환 감독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도경 님의 글입니다. 국민보도연맹사건. 교과서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사건에 대해,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일에 대해 이라는 영화가 해설 없이 묵직하게 기록했다. 그 기록의 현장의 힘듦에 대해 지난 15일에 들어볼 수 있었다. 구자환 감독(이하 구): 7월은 전국적으로 학살이 많았던 달입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7월에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었어요. 멀리서 오신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영화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현희 프로그래머(이하 이): 사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보도연맹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오셨을 것 같아요. 워낙 소.. 2015. 7. 20. <살인재능> 상영일정 & 인디토크(GV) 7월 30일 (목) 14:20 개봉7월 30일 (목) 20:00 GV 7월 31일 (금) 15:008월 1일 (토) 20:008월 2일 (일) 12:30, 18:008월 3일 (월) 14:108월 4일 (화) 14:20, 20:008월 5일 (수) 14:20, 20:008월 6일 (목) 12:30, 18:108월 18일 (화) 17:50 이후 상영일정은 추후 공개됩니다. 예매 안내 (실시간 예매 가능)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네이버 http://bit.ly/OVY1Mk● 다음 http://bit.ly/1srfYBx :: 인디토크 (GV) :: 인디토크● 일시: 7월 30일(목) 오후 8시● 참석: 전재홍 감독, 김범준 배우● .. 2015. 7. 20. [인디즈_Choice] <명왕성> :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현실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1CPxVC9 :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현실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죽고 싶을 때가 많다.어른인 아빠는 이틀 동안 20시간 일하고 28시간 쉬는데어린이인 나는 27시간 30분 공부하고 20시간 30분을 쉰다. 왜 어른보다 어린이가 자유시간이 적은지 이해할 수 없다. 물고기처럼 자유로워지고 싶다. - 어느 자살한 초등학생 6학년의 일기 중 - 오프닝 이전에 어느 자살한 초등학생 6학년의 .. 2015. 7. 19. [08.01] 8월의 독립영화 보는 날 ★ 8월 1일 독립영화 보는 날 ★ 인디스페이스, 매월 1일은 독립영화를 보자! 매월 1일을 “독립영화 보는 날”로 제정합니다.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 그리고 다양한 상상력으로, 재기발랄한 감성으로한국영화의 토대가 되어온 영화가 바로 독립영화입니다.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매달 1일을 “독립영화 보는 날”로 제정하고이 공간에서 독립영화의 새로운 담론을 이야기하고, 관객과의 커뮤니티가 확장되기를 꿈꾸어 봅니다.독립영화 아지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독립영화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세요. 독립영화 보는 날의 특별한 혜택 ◦ 모든 상영작 천 원 할인 (조조, 단체 할인, 단편 상영작 제외, 단 멤버십 중복할인 가능)◦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하는 독립영화와의 특별한 만남◦ 인디스페이스만의 다.. 2015. 7. 17. [인디즈_Review] <레드 툼> : 아파할 수 있을 권리와 고통에 귀 기울여야 할 의무 SYNOPSYS 해방 이후부터 53년 휴전을 전후한 기간 동안에 1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그 속에는 지방 좌익과 우익의 보복 학살도 자행되었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남한의 군경, 우익단체, 미군의 폭격에 의해 학살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 차원에서 구금당하고 학살을 당한 국민보도연맹원이 있다. 전국적으로 23만~4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이들은 대다수가 농민이었고,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이들은 국가가 만든 계몽단체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전쟁과는 직접적인 상관없이 국가의 이념적 잣대로 인해 재판조차 받지 못하고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이다. 한줄 관람평양지모 | 학살의 현장에 없었던 카메라가 과거를 기록하는 방법김민범 | 아파할 수 있을 권리와 고통에 귀 기울.. 2015. 7. 15. [모집]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객기자단 인디즈 5기 모집 [인디즈] 지원서 다운로드 2015. 7. 15. [인디즈_Review] <파스카> : 위태롭지만, 견고한 사랑 SYSNOPSYS 모든 게 지나간 자리에 사랑이 남았다 시나리오 작가인 마흔의 가을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무직의 열 아홉 요셉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시나리오를 쓰는 일보다 김밥을 마는 일이 익숙한 여자 가을과 연인 가을을 지키기엔 아직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남자 요셉. 조급하게 소리를 내지 않는 그들의 사랑처럼 가을과 요섭의 집에는 얌전하고 사랑스러운 식구 고양이 세 마리가 그들과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비극의 전조인양 고양이 ‘희망’이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하고 양가의 극렬한 반대로 두 연인은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한다. 희망에 이어 요섭마저 잃게된 가을은 뱃 속의 아이마저 자신의 곁에서 떠나보내는 선택을 하게된다. 가을과 요셉. 희망을 잃고 금단의 집에 사는 이 가난한 연인.. 2015. 7. 15. [07.30~08.06 상영시간표] 살인재능 / 밀양 아리랑 / 파스카 / 레드툼 /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07.30~08.06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전재홍 | 103분 | 청소년 관람불가 박배일 | 102분 | 전체관람가 안선경 | 9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구자환 | 91분 | 15세 이상 관람가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 07/30/목07/31/금 08/01/토08/02/일08/03/월08/04/화08/05/수08/06/목10:30-12:13밀양 아리랑11:00-12:42밀양 아리랑11:00-12:42밀양 아리랑10:30-12:12밀양 아리랑10:30-12:01레드툼10:30-12:07파스카 + 종영10:30-12:01레드툼10:30-12:12밀양 아리랑13:00-14:31레드툼12:30-14:13살인재능12:10-13:52밀양 아리랑12:20-14:02밀양 아리랑12:20-14:02밀양.. 2015. 7. 14. [07.23~07.29 상영시간표] 밀양 아리랑 / 파스카 / 레드툼 / 디렉터스컷 /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07.23~07.29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박배일 | 102분 | 전체관람가 안선경 | 9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구자환 | 91분 | 15세 이상 관람가 박준범 | 95분 | 12세 이상 관람가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 07/23/목 07/24/금 07/25/토 07/26/일 07/27/월 07/28/화 07/29/수 10:30-12:01레드툼 10:30-12:01레드툼 10:30-12:12밀양 아리랑 10:30-12:01레드툼 10:30-12:12밀양 아리랑 10:30-12:07한여름의 판타지아 10:30-12:12밀양 아리랑 12:20-13:57파스카 12:20-14:02밀양 아리랑 12:20-13:51레드툼 12:20-14:02밀양 아리랑 12:30-14:07한여름의 판타지아 1.. 2015. 7. 13. [인디즈] 삶의 이상하고 신비로운 순간들 <파스카> 인디토크(GV) 삶의 이상하고 신비로운 순간들 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7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참석: 안선경 감독 | 배우 김소희, 성호준진행: 씨네21 김혜리 기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토요일 오후, 의 인디토크는 “영화제 관객과는 달리 안 좋은 이야기도 직접적으로 할 것 같아 두려운 며칠간의 시간이었다”는 안선경 감독의 고백으로부터 시작했다. 이 영화를 지지하는 김혜리 기자의 진행 아래 긴 호흡의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김혜리 기자: 셋 다 연출자다. 김소희 배우는 ‘연희단거리패’ 대표로 연기랑 연출을 같이 한다. 성호준 배우도 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다. 안선경 감독의 예전 작품으로는 (2004)라는 단편과 (2009)이라는 장편 등이 있다. 특히 전작 은 원치 않는 임.. 2015. 7. 13. [종영공지] <디렉터스 컷><파스카> 디렉터스 컷 7월 22일 (수) 15:00 | 23일 (목) 16:10 | 24일 (금) 16:10 | 25일 (토) 18:3026일 (일) 16:10 | 27일 (월) 14:20 | 28일 (화) 14:20 | 29일 (수) 14:20 종영 SYSNOPSYS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해강은 힘들게 영화 작업을 이끈다.이런 어려운 상황은 해강 스스로 자초한 바가 크다. 그는 야심에 비해 아직 현장을 통솔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가 스태프들과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을수록 그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다.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고 새 제작자가 나서.. 2015. 7. 13. [이벤트] <살인재능> x 연극 <프로즌> 초대 이벤트 :: x 연극 초대 이벤트:: 영화 은 모든 것을 잃은 순간, 죽이는 재능에 눈뜬 한 남자가 점점 쾌락과 욕망에 중독된 악마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전재홍 감독이 직접 제작, 각본, 연출, 촬영까지 1인 4역을 도맡아 화제가 된 바 있어요.영화 자세히 보기 >> http://indiespace.kr/2451 극작가 브리오니 래버리(Bryony Lavery)의 대표작인 연극 은 1998년 TMA awards 작품상 수상, 2004년 토니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작으로 국내 초연인 이번 작품의 연출을 김광보가 맡았으며, 배우 박호산, 이석준, 우현주, 정수영이 출연하여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이 감도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입니다.극단 맨씨어터 자세히 보기 >>https://www.fac.. 2015. 7. 12. 이전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 4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