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일정 

4월 12일(금) 16:00

4월 14일(일) 10:40

4월 17일(수) 14:30

4월 18일(목) 13:00

4월 20일(토) 20:00

4월 22일(월) 10:40

4월 24일(수) 14:20

4월 30일(화) 12:20


이후 상영일정은 추후 공개됩니다.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인디토크 



<파도치는 땅> 인디토크

● 일시: 2019년 4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 참석: 임태규 감독, 박정학 배우

● 진행: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INFORMATION 


제       목 : 파도치는 땅  

감독/각본 : 임태규  

출      연 : 박정학 (문성)  

이태경 (은혜) 

맹세창 (도진)  

제      작 : 전주국제영화제/ 투영2필름 

배      급 : 아이 엠(eye m) 

러닝타임 :  82분  

개     봉 :  2019년 4월 4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SYNOPSIS 


어느 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 잊고 지낸 상처의 기억이 벌어진다.  


문성(박정학)은 학원 사업에 실패하고 재기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러 다닌다. 한편, 하나뿐인 아들 도진(맹세창)은 돌연 미국 유학을 중단하고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힘에 부친 일상의 어느 날, 오랫동안 절연했던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는다. 간첩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최근 무죄를 선고 받은 그의 아버지는 국가 보상금으로 상당한 유산을 남긴 상황이다. 만감이 교차한 가운데 문성은 30여 년 만에 고향 군산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아버지를 간호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은혜(이태경)를 만난다. 


“왜 이제 찾아오셨어요?”  

잊고 지냈던 역사의 상흔, 국가의 폭력이 남긴 삼대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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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       목 : 파도치는 땅  
감독/각본 : 임태규  
출      연 : 박정학 (문성)  
이태경 (은혜) 
맹세창 (도진)  
제      작 : 전주국제영화제/ 투영2필름 
배      급 : 아이 엠(eye m) 
러닝타임 :  82분  
개     봉 :  2019년 4월 4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SYNOPSIS 

 

어느 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 잊고 지낸 상처의 기억이 벌어진다.  

문성(박정학)은 학원 사업에 실패하고 재기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러 다닌다. 한편, 하나뿐인 아들 도진(맹세창)은 돌연 미국 유학을 중단하고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힘에 부친 일상의 어느 날, 오랫동안 절연했던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는다. 간첩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최근 무죄를 선고 받은 그의 아버지는 국가 보상금으로 상당한 유산을 남긴 상황이다. 만감이 교차한 가운데 문성은 30여 년 만에 고향 군산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아버지를 간호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은혜(이태경)를 만난다. 

“왜 이제 찾아오셨어요?”  
잊고 지냈던 역사의 상흔, 국가의 폭력이 남긴 삼대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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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       목 : 파도치는 땅 
감독/각본 : 임태규 
출      연 : 박정학 (문성) 
이태경 (은혜)
맹세창 (도진) 
제      작 : 전주국제영화제/ 투영2필름
배      급 : 아이 엠(eye m)
러닝타임 :  82분 
개     봉 :  2019년 4월 4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SYNOPSIS 

 

어느 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 잊고 지낸 상처의 기억이 벌어진다. 

문성(박정학)은 학원 사업에 실패하고 재기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러 다닌다. 한편, 하나뿐인 아들 도진(맹세창)은 돌연 미국 유학을 중단하고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힘에 부친 일상의 어느 날, 오랫동안 절연했던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는다. 간첩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최근 무죄를 선고 받은 그의 아버지는 국가 보상금으로 상당한 유산을 남긴 상황이다. 만감이 교차한 가운데 문성은 30여 년 만에 고향 군산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아버지를 간호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은혜(이태경)를 만난다.

“왜 이제 찾아오셨어요?” 
잊고 지냈던 역사의 상흔, 국가의 폭력이 남긴 삼대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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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필름 4월 | mixtape vol.4

일시 2019년 4월 13일(토) 오후 7시 30분

상영작 <자유연기> <감사합니다> <탈리타 쿰>

GV <탈리타 쿰> 박현영 감독·배우, <감사합니다> 김원봉 감독 / <2박 3일> 정수지 배우

관람료 8,000원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자유연기 The Monologue> 김도영 | 2018 | 30 | 드라마 


시놉시스

육아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배우 지연. 어느 날 유명감독의 오디션을 보러오라는 전화를 받는다.


상영 및 수상

제 2회 신필름예술영화제 배우상

제 5회 가톨릭영화제 장려상

제 19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관객상

제 25회 대만여성영화제

제 9회 광주여성영화제

제 13회 런던한국영화제

제 12회 여성인권영화제

제 12회 대단한단편영화제



<감사합니다 An Appreciation> 김원봉 | 2018 | 20 | 드라마 


시놉시스

무명 배우 고영철이 오전에 현장에서 연기를 한다. 그에게 주어진 역할은 맞고 구르는 역할이다. 그런데 그에게 주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전화가 온다. 그는 자신의 역할이 끝난 것을 확인하고 오디션을 보는 장소로 향한다.


상영 및 수상

제 18회 전북독립영화제



<탈리타 쿰 Talitha Koum> 박현영 | 2014 | 19 | 드라마 


시놉시스

방에 틀어박혀 잠만 자던 여자는 죽은 이모가 나오는 꿈을 꾸고 일어난 후, 연극 <안네 프랑크>의 오디션 공고를 보게 된다. 여자는 이것이 이모가 꿈에서 말한 ‘탈리타 쿰’(소녀야, 일어나라는 뜻)이 암시하는 것이라 믿으며 안네를 연기하는 것을 사명으로 받아들인다.


상영 및 수상

2015

서울국제사랑영화제

2014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인디포럼

서울독립영화제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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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19 

 

기간 2019년 4월 5일(금) - 7일(일) | 3일간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상영작 8섹션 19편(장편 4편/단편 15편)

관람료 7,000원

주최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축제 서울독립영화제가 새봄을 맞이하며 관객을 찾아갑니다. 2004년 시작, 올해로 16회를 맞는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이하 인디피크닉)은 독립영화의 저변확대와 지역 및 부문의 상영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합니다.


인디피크닉2019가 준비한 10섹션 23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장편부문에는 대학의 민주화 투쟁을 쫓아가는 개인의 10년의 기록과 부패된 사학을 고발하는 <졸업>(최우수장편상), 빛의움직임에 맞춰 가족일기를 읽는듯한 느낌을 주는 <작은빛>(독불장군상), 자원 없는 청년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회적 기업을 일구는 과정을 담은 <길모퉁이가게>, '독립'이라는주제로 개성 있는 세편의 이야기가 담긴 서울독립영화제2018 개막작인<잠시쉬어가도 좋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편부문에는 연애가 사치라는 시대를 살고 있는 가난한 연인의 공감어린 연애담을 담은 <눈물>(최우수단편상), 수재라는 재앙을 겪으며 한 아이의 마음속에 점차 쌓여진 불안과 분노 그리고 상실을 막으려는 심리적 간절함을 담은 <컨테이너>(심사위원특별상), 다운증후군 보유가 의심되는 아이를 임신한 상황에 놓인 부부의 이야기인 <다운>(독립스타상-배우 김재화), 영화에 관한 담론을 도장 깨기처럼 검객영화로 풀어나가는 <종말의 주행자>(관객상) 등 총 18편의 작품이 다양한 테마로 엮어 소개됩니다. 





4/5(금) 

19:30 장편1 <졸업> + GV 


4/6(토) 

13:00 단편2: 처음이 낯선 당신에게 < 셔틀런 / 빛나는 물체 따라가기 / 눈물 / 다운 > + GV  

15:30 장편3 <길모퉁이 가게> + GV 

17:40 단편4: 여성의 시간들 < 베란다 / 피부와마음 / 핑크페미/ 인사3팀의 캡슐커피 > + GV

20:00 장편6 <잠시 쉬어가도 좋아> + GV 


4/7(일)

13:00 단편3: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 춤추는개구리 / 시체들의 아침 / 종말의 주행자 > + GV  

15:30 단편1: 도시에서, 안녕하신가요? < 편의점에서 공놀이 금지 / 풍정.각(風精.刻) 푸른고개가 있는 동네 / 컨테이너/ 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 + GV 

18:00 장편2 <작은빛> + GV  


※ 관객과의대화(GV) 진행 및 게스트는 게스트의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상영작 목록


장편1 - 114분 / 전체관람가 - 4월 5일(금) 19:30 + GV

<졸업> 박주환 | 2018 | Documentary | Color | 114min

[서울독립영화제2018 최우수장편상] 


장편2 - 89분 / 12세이상관람가 - 4월 7일(일) 18:00 + GV

<작은 빛> 조민재 | 2018 | Fiction | Color | 89min 

[서울독립영화제2018 독불장군상]


장편3 - 75분 / 전체관람가 - 4월 6일(토) 15:30 + GV

<길모퉁이가게> 이숙경 | 2018 | Documentary | Color | 75min 

[서울독립영화제2018 본선경쟁] 


장편4 - 90분 / 15세이상관람가 - 4월 6일(토) 20:00 + GV

<잠시 쉬어가도 좋아>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 2018 | Fiction | Color | 90min 

[서울독립영화제2018 개막작] 


단편1 : 도시에서, 안녕하신가요? - 87분 / 15세이상관람가 4월 7일(일) 15:30 + GV

<편의점에서 공놀이 금지> 양익준 | 2018 | Fiction | Color | 16min22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새로운선택] 

<풍정.각(風精.刻) 푸른고개가 있는 동네> 송주원 | 2018 | Documentary, Experimental | Color | 15min28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특별초청]

<컨테이너> 김세인 | 2018 | Fiction | Color | 26min 

[서울독립영화제2018 심사위원상]

<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 이나연 | 2018 | Fiction | Color | 28min40min 

[서울독립영화제2018 본선경쟁]


단편2 : 처음이 낯선 당신에게 - 86분 / 12세이상관람가 - 4월 6일(토) 13:00 + GV

<셔틀런> 이은경, 이희선 | 2017 | Fiction | Color | 9min 43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본선경쟁] 

<빛나는 물체 따라가기> 문병진 | 2018 | Fiction | Color | 19min 53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특별초청]

<눈물> 오성호 | 2018 | Fiction | Color | 26min 14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최우수단편상]

<다운> 이우수 | 2018 | Fiction | Color | 29min 43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독립스타상 - 배우 김재화] 


단편3 :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 79분 / 12세이상관람가 - 4월 7일(일) 13:00 + GV

<춤추는 개구리> 김진만 | 2018 | Animation | Color | 10min 20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본선경쟁]

<시체들의 아침> 이승주 | 2018 | Fiction | Color | 29min 20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본선경쟁] 

<종말의 주행자> 조현민 | 2018 | Fiction | Color | 39min 37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관객상]


단편4 : 여성의 시간들 - 83분 / 12세이상관람가 - 4월 6일(토) + GV

<베란다> 손지수 | 2018 | Fiction| Color | 14min 24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본선경쟁] 

<피부와 마음> 박지연 | 2018 | Animation | Color | 11min 57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본선경쟁]

<핑크페미> 남아름 | 2018 | Documentary | Color | 21min44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새로운선택] 

<인사3팀의 캡슐커피> 정해일 | 2018 | Fiction | Color | 34min 44sec 

[서울독립영화제2018 특별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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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치하이크>  한줄 관람평


김윤정 | 길을 잃었어도, 언젠가는

성혜미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최승현 주저앉기보다 조금씩 나아가고, 슬퍼하기보다 슬픔을 끌어안는다

승문보 | 온전한 행복이 무엇인지, 그 행복을 만들어내는 가족의 형태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담긴 영화

송은지 모셔올 어른 하나 없는 세상에서 정애 안에 얼마나 많은 뒤집힘들이 있을지

이성빈 어쩌면 영화는 공감하기에 달려있는 예술






 <히치하이크>  리뷰: 달리고, 달려서 나에게로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성빈 님의 글입니다. 





 

얼마만의 여성이자 청소년 원톱 주연의 영화일까? 영화 <히치하이크>가 가진 의미는 묵직하고 확실하다. 한국영화는 여전히 여성영화 가뭄상태를 겪고 있다. 그 중 아역배우가 주인공을 맡아 원톱으로 끌고 나가는 경우는 드문 경우이다. 정희재 감독에게도 큰 모험이었을 것이다. 정희재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주인공 정애는 감독의 수많은 자아 중 하나일까?


 



영화 속 주인공 정애16살이다. 나는 16살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미처 정하지 못해 제자리에서 발을 콩콩 구르곤 했다. 그러나 우리는 곧 우리의 16살과는 다른 소녀의 얼굴을 영화에서 마주하게 된다. 정애의 나이는 16살이지만, 그는 이미 또래아이들과는 다른 상황에 놓여있다. 그에게 투정은 사치이다아마 투정이 뭔지 조차 알지 못할 것이다. 그와 비슷한 위치에 놓여있는 것 같은 효정의 사정은 그래도 나은 편에 속한다. 둘은 같이 여행을 시작하지만, 여행의 끝엔 정애 홀로 서있다.


그는 친구인 효정과 부모를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 둘은 본인들의 사정으로 인해 여행을 하지만, 이내 좌절적인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 소녀들의 삶은 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일까? 그러나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어른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영화 <레옹>(1994)에서 레옹마틸다에게 말했던 것처럼 인생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정애의 언니 석정은 가족들에게 말하지 않고 밤새 마트에서 일하며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아버지인 영호는 시도 때도 없이 쓰러지다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우리의 인생은 모두 똑같은 평반 위에 올라가 있다. 돌아갈 수도, 뒤로 갈 수도 없는 평반 말이다.



 


상황은 그 사람을 만든다. 정애의 환경은 그가 어리광 부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영화에서 가장 클로즈업으로 많이 등장하는 것은 정애의 얼굴과 정애의 발걸음이다. 영화는 정애의 얼굴을 통하여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한다. 카메라는 영화 속 세상을 대변한다. 정애의 화면은 늘 흔들리고 있다. 그의 화면은 핸드헬드 방식으로 불안하게 조금씩 떨리고 있지만, 마음 속 세상은 이미 파도 속이다. 그의 발걸음은 늘 직진하고 있다. 멈추지 않고 행함으로써 그의 욕구를 실현하고 있다. 사실 그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그러나 영화는 그의 불행을 동정하거나 위로하려고 들지 않는다. 이는 감독이 할 수 있는 정애라는 캐릭터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일 것이다.




 

<히치하이크>에서 아이들은 히치하이킹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실 그 안을 뜯어보면 아이들에게 선택권이란 없었다. 아이들은 히치하이킹을 해야만 하는 상황들에 놓여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곳을 끝까지 가거나 가지 않는 것은 아이들에게 달려있다. 주인공 정애는 불안과 실망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정애가 이러한 자신의 상황에 좌절하거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강력한 인상을 주지는 못하고 우울함을 다소 루즈하게 전시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는 영화를 통하여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가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가족이 필요하다.

 




Posted by indiespace_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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