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페이스 X 서울동물영화제
월간 동물영화
동물을 촬영하기, 동물을 촬영하지 않기
일시: 4월 23일(화) 오후 7시
상영작: <열 걸음> <잉어 크리스마스> <고릴라 경비원, 조이> <난드리의 산책 길> <야생 금작화의 경이로운 고통>
참석: 임오정 감독, 손수현 배우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열걸음 Ten Steps>
2022 | 고연우, 김호수, 박정언, 신혜인, 유다온, 이한 | 3분 | 애니메이션 | 한국
열 걸음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강아지 사랑이는 가끔 사랑이에게 인사를 건네는 아이를 만난다. 어느 날 아이는 사랑이와 아줌마에게 산책을 제안하는데… 열 걸음 안의 사랑이에게 또 다른 세상이 열릴까?
<잉어 크리스마스 Carp Xmass>
2022 | 안나 헤리바노바 | 8분 | 애니메이션 | 체코
옛날 옛적 어느 외딴 작은 마을에는 크리스마스이브를 준비하는 잉어들이 있었다. 평화롭고 행복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는 그 가치를 오랜 시간 전에 잃어버렸다. 그것은 이제 연중 소비의 정점이 되었고, 이 거룩한 날을 위해 목숨을 잃는 이들도 있었다.
<고릴라 경비원, 조이 JOY>
2022 | 아네르 에체베리아 모랄 | 22분 | 다큐멘터리 | 우간다
우간다 남서부에 위치한 음가힝가 고릴라 국립공원에는 ‘조이(Joy)’와 ‘냐카게지(Nyakagezi)’ 가족이 살고 있다. 구름바다에 뒤덮인 숲속 낙원의 두 가족은 서로를 가족처럼 여긴다. 야생동물이나 밀렵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보호하고 지키는 결단력을 보여주는 어머니의 이야기이다.
<난드리의 산책 길 Nandri and the Coconut Grove>
2023 | 라반야 라마이아 | 22분 | 다큐멘터리 | 인도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단순한 기쁨에 관하여. 언제 달려야 하고, 언제 속도를 늦춰야 하는지, 반려견이 길을 이끌 때 조우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화는 인간, 동물, 나무, 새 등 모든 존재가 살아가는 하나의 시공간에 흐르는 연결성을 탐구하는 시도이다.
<야생 금작화의 경이로운 고통 The Wonderful Pain of the Wild Broom>
2023 | 올리비아 칼카테라 | 22분 | 다큐멘터리 | 스위스, 스페인
이유 없이 버려진 개들에 관한 단편 다큐멘터리. 이탈리아 시인 레오파르디의 강인한 회복력의 시로부터 영감받아,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다는 것에 대해 인간과 개의 감정을 하나로 결합하여 시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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