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미학 "숏폼시대: 화면비가 만드는 시네마의 언어"
일시: 2026년 8월 1일(토) 오후 3시 50분
* 별도의 영화 상영 없이 강연으로 진행됩니다.
9:16 세로 화면이 일상이 된 지금, 시네마는 왜 여전히 화면비로 말하는가. 클래식 시네마의 아카데미 비율부터 현대 영화의 파격적인 화면비까지. 화면비는 어떻게 인물의 감정이 되고, 시간의 감각이 되고, 영화의 리듬이 되는가. 영화를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지는 시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화면비 리듬, <듄>과 <덩케르크>의 인물의 화면비, <콜드 워>와 <두 검사>의 여백의 화면비, <브로크백 마운틴>의 정서의 화면비, <문라이트>와 <애프터썬>의 시간과 기억의 화면비. 영화의 가장 오래되고도 강력한 언어, '화면비(Aspect Ratio)'를 주제로 특별 촬영미학 마스터클래스를 엽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시간.
박홍열
홍상수 감독과 10편을 함께한 촬영감독.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 다큐멘터리와 현대미술까지 100여 편 넘는 작업에 참여했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박사과정 수료. 현재 씨네21에 촬영미학을 연재하며, 가장 영화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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