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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작품별 시놉시스_설레임, 기다림..두려움. 잊혀짐...다시 설레임.

by Banglee 2008. 12. 1.

<연인들> 따라잡기 | 첫번째 단계 |  설레임 

“좋아한다. 얼굴이 달아오른다. 그리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폴라로이드 작동법 How to Operate a Polaroid Camera] (2004 | DV 6mm | color | 6'20")
유미는 대학선배 정민을 좋아하지만, 아직까지는 그저 말없이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다. 


[누구나 외로운 계절 A Loney Season] (2006 | DV 6mm | color | 4’)
서로에게 무심해 보이는 소년과 여자. 그들의 무료한 청춘은 어느덧 설레는 한 순간으로 흘러간다. 


<연인들> 따라잡기 | 두번째 단계 |  기다림 

“기다리는 건 싫지만…. 손을 잡아 주니깐….”

[낙원 Slowly] (2005 | DV 6mm | color | 14’)
비 개인 다음 날 아침, 여자는 왔던 길을 따라 떠나버리고, 남자는 하염없이 여자의 뒷모습을 쫓는다.

[영재를 기다리며 Waiting for Young-jae] (2005 | DV 6mm | color | 4'50'')
일본에서 유학 온 카나에게는 너무나 사랑하는 한국인 남자친구 영재가 있다.
그러나 그는 그녀를 너무 기다리게만 한다. 



<연인들> 따라잡기 | 세번째 단계 |  두려움  
 
“모든 게 잊혀질까봐 두려워요”

[운디드 Wounded...] (2002 | DV 6mm | color | 3’)
건널목을 건너는 소년과 소녀. 신호등이 깜빡이는 순간, 둘의 믿음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메모리즈 Memories] (2008 | DV 6mm | color | 4’)
젊은 연인들은 많은 대화를 나누지만, 어느 순간 자신들도 모르게 많은 것은 변해 있기 마련이다.
#한형모 감독의 1956년 작 <자유부인>을 모티브로 한 작품.



<연인들> 따라잡기 | 네번째 단계 |  잊혀짐  

 “우린 다시 시작하지 못하겠지. 울지 말자…, 울지 말자….”
 

[드라이버 Screwdriver] (2006 | DV 6mm | B&W | 10’)
남자는 세상에 구멍을 내고 싶다. 그러면 기분이 조금 좋아질까? 


[모놀로그#1 Monologe#1]
(2006 | DV 6mm | color | 10’)

조금은 성깔 있는 어느 여자의 이별 후 모놀로그.

[길 잃은 시간 Lost] (2007 | DV 6mm | color | 10’)
어느 플랫폼. 두 남자는 선로를 사이에 두고, 다시는 보지 않을 것처럼 싸우기 시작한다.



<연인들> 따라잡기 | 처음으로 돌아가기 |  다시, 또, 설레임  

“얘는 아마 너랑 잘 어울릴 거 같아.”

[헤이 톰 Hey Tom] (2008 | DV 6mm | color | 9’)
오늘도 다현은 가은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을 쉴새 없이 늘어놓는다.
그러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가은은 다현의 남자친구가 몹시 궁금하다.


[올 가을의 트랜드 Trend of This Fall] (2008 | DV 6mm | color | 9’)
오늘은 성오와 지혜의 첫 데이트. 
그와 그녀는 올 가을에 대한 트랜드에 대해, 자신들의 연애에 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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