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ing]
★ 11월 10일(토), 15:4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1월 15일(목), 15:40 상영
★ 11월 19일(월), 11:00 상영
○ 12세 관람가
<언니>
계운경 | 2007 | 90min | DV | Color | Documentary
계운경 | 2007 | 90min | DV | Color | Documentary
★ 11월 10일(토), 15:4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1월 15일(목), 15:40 상영
★ 11월 19일(월), 11:00 상영
○ 12세 관람가
언니 Unnie
계운경 | 2007 | 90min | DV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성매매 방지법은 시행 이후 수많은 음모와 담론들, 그리고 정책과 성과라는 숫자들 속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러나 정작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노력들, 그들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처럼 들으려고 하는 노력들은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언니>는 사회가 묻어왔던 ‘여성’들에게 묻고자 했다. ‘당신에게 성매매 방지법은 무엇이었고, 무엇인가?“라고. 어려운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탈성매매를 선택하고 눈물 나는 긴 마라톤을 시작한 ’언니‘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연출의도>
2006년, 성매매 방지법이 발효된 지 2년
한국사회의 비대한 성산업 속의 여성들은 어디에 있는가?
사창가, 공차, 합법화, 윤락, 매춘, 기지촌, 자발성, 빈곤, 성노동, 폭력,
성매매를 규정하는 수많은 언어들.
그 속에서 당신은 어떠한 단어로 ‘언니’들을 규정짓고 싶은가?
당신의 그 규정 속에
단 한번이라도 ‘언니’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 적이 있는가?
단 한번이라고 그들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처럼 들은 적이 있는가?
다큐멘터리 <언니>는 사회가 묻어왔던 ‘언니’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물어본다.
성매매에 대한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INDIESPACE, since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립영화와 마이너리티] 동백꽃 (0) | 2007.11.01 |
---|---|
[독립영화와 관객] 파업전야 (0) | 2007.11.01 |
[독립영화, ing] 여기보다 어딘가에 (2) | 2007.11.01 |
[독립영화와 관객]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0) | 2007.11.01 |
[독립영화와 정치] 경계도시 (0) | 2007.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