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관객]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류승완 | 2000 | 35mm | Color/B&W | 98min | Fiction
류승완 | 2000 | 35mm | Color/B&W | 98min | Fiction
★ 11월 9일(금), 18:1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1월 15일(목), 13:20 상영
○ 18세 관람가
★ 11월 15일(목), 13:20 상영
○ 18세 관람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Die Bad
류승완 | 2000 | 35mm | Color/B&W | 98min | Fiction
<시놉시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담임선생님께 찍힌 문제아인 석환의 동생 상환(류승범 분). 그의 하루는 길거리와 오락실에서 '삥 뜯기, 담배를 입에 물고 친구들과 거리를 활보하며 싸움하기, 그리고 술 마시기'. 학교는 갑갑하고 미래에 대해서는 아무 꿈도 없는 상환. 그는 어느 날 형의 친구인 성빈을 보게 된다. 돈과 여자, 술과 싸움. 그가 꿈꾸던 '진정한 남자의 세계'. 상환은 성빈을 찾아가 폭력단에 가입시켜 줄 것을 간청하고 성빈은 십년 전 당구장 사건을 떠올린다. 그리고 석환에 대한 묘한 감정으로 그의 동생을 자신의 휘하에 둔다. 다른 폭력배와의 싸움이 벌어지는 날 상환과 몇몇 애숭이들이 희생양(칼받이)으로 동원된다. 그리고 그날 동생에 대한 사실을 안 석환이 찾아온다. 두개의 결투. 석환과 성빈의 기나긴 원한, 그리고 폭력배들의 칼날 앞에 놓인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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